QUICK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여름이 오고, 겨울이 찾아왔다. 다른 줄로만 알았던 그대의 계절. 그들은 서로에게 점점 물들어갔다. 무뚝뚝한 검사 곽하경, 소심한 검찰 수사관 윤설경. 두 사람의 핑크빛 계절이 문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