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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 세상의 마법서란 말이지.” 손에서 느껴지는 질감을 보아하니, 어지간히도 최고급 가죽을 쓴 모양이었다. “크흐흐, 그럼 읽어보실까.” 이 세상의 신비로 안내하는 천금의 지식이 눈앞에 ..
신들의 힘을 빌려서는 소용 없다. 복수를 위해. 그들의 목덜미를 물어 뜯기 위해. 나는 괴마(怪魔)의 군왕(君王)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