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 남자답게 살기 위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무릎은 꿇지 않기 위해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했던 흑도 사내의 삶을 그린 무협 장편소설. 어두운 밤거리..
육백년(六百年)만에 떠오른 달. 갑자혈월(甲子血月)의 자시(子時)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사내아이는 여느 아이와 달리 음의 덩어리가 된다. 창조의 질서인 남양여음(男陽?陰)의 조화를 깨는 ..
측륵노적 책략탁책!! 서예의 기본이 되는 영자팔법은 신품서를 얻기 위한 유일한 길! 신품지서!! 그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었다. 그것은 문과 무를 완벽하게 얻어야만 나타나는 천년의 신품이었..
강호에서 좋은 놈[好人] 소리를 듣고 오래 사는 놈은 줏대없는 무골호인(無骨好人)같은 종자들뿐이지! 전대 천하제일마 천살흉신(天殺凶神) 진영사의 유일한 제자이자 아들인 유일사(唯一邪) 진백상은 스..
한 멸망 이후 400여 년을 이어온 혼란기의 끝자락. 무림의 악에 모든 것을 잃은 보잘것없는 무사 위현. 고갈되는 힘이지만 강대한 힘을 얻은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림에 출사한다. ..
늘 낡디낡은 백포(白袍)에 삼십칠 근(斤)의 육중한 철검(鐵劍)! 짧고 강인한 목소리에, 표정 변화가 별로 없는 가운데에도 언제나 아래턱에 단아한 미소(微笑)를 머금고 있는 약관(弱冠..
모든 악한 행위를 자신의 욕망대로 이미 범하였으니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죄의 과보가 다가와도 피할 수 없네. _ 법구경 지옥품 제십장. 은영의 신무협 장편 소설 『그림자 전설』
어느 날 아득한 동굴 속으로 떨어진 천우. 그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천하를 가지고 싶지 않으냐?] 잊혀진 역사 속, 형제인 자오지 한웅과 헌원 형제는 서로에게 검을 겨누었다. 그것이 악연..
믿었던 형들의 배신으로 어머니 배 속에 있던 동생이 죽은 후 자신마저 살해당한 사천당가 삼공자 당소월.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약했던 자신이었다. 그 자신을 벌하기 위해 ..
오늘도 그는 낙엽을 쓸고 있다. 너무나 오랫동안 낙엽과 함께 한 탓일까? 그는 점점 낙엽의 쓸쓸함을 닮아가는 것만 같다. 오늘도 나는 그에게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했다. 다만 그의 치렁치렁한 흑..
소주의 개고기라 불리는 동천몽. 16세 생일을 맞아 거하게 놀려던 찰나, 네 명의 승려가 난입한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활불이자 영생불사의 존재인 대법왕이 되어버리는데…. 절대 중놈으로 살 수 없다..
송진용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난화선자로 불리며 강호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겼던 사부의 손에 이끌려 나이 다섯에 집을 떠나 멀리 형산 북면의 깊은 골짜기에 든 이래 바람과 짐승을 동무 삼..
장남 강웅 “웅아, 대장부(大丈夫)란 자신의 길을 알고 거기에 정진하는 사내다.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그저 힘있는 무부가 될 뿐이고, 왜 강해져야하는지를 자신이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끊임없는 열정..
시스템에 나타난 임무를 완수하여 몰락한 표사 가문을 일으켜라. 현대에서 이동하여 무림으로 오게 된 주인공. 그럼 뭐하나. 빙의를 하게된 무림인의 내력이 쓰레기인 걸. 망해가는 집안, 형편..
괄창산(括倉山) 중턱에 있는 마골곡(魔骨谷)은 늘 안 개에 뒤덮여 있는 날이 대부분이다. 그 계곡의 이름이 언제부터 마골곡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 그대로 ..
<맛보기> ** 序章 그 무엇에 대해서도 알려 하지 마라! 네 자신에 대한 것이라 하더라도 알려 하지 마라. 오직 행하기만 하라, 처형을! 霧! 모든 것은 비밀이 ..
천하가 원했고 천하를 위해 검을 뽑은 오직 한 사람의 의인(義人)! 천하가 등을 돌렸고 천하가 배신했으며 천하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간 의인의 후예, 그가 돌아왔다. 정(正)이란 어디..
사냥꾼들이나 쓰는 활로 무얼 한다고? 쯧쯧. 묵룡? 자네 이름값이나 하게. 활 하나로 강호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다.
건곤유일검이었던 내 별호는 어느새 건곤무제가 되어 있었고, 나와 동시대를 살던 이들은 이제 그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그래도 절대 달라지지 않은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놈의 존재! ..
『천하대란』, 『무도』, 『허부대공』 100만 독자! 장르소설 최고의 대표작가 방수윤! 여기 또 하나, 진정한 영웅의 삶이 펼쳐진다! 『용검전기』 멸망한 카이젠 제국의 재건의 사명을 ..
“도련님, 어디 계세요?” “찾아라!” “놈을 잡으면 평생이 편하다, 잡아라!” 부르는 소리는 달라도 찾는 사람은 하나! 중원 제일의 갑부 취옥성의 후계자가 가출을 했다. 상권이 뒤집혀지고,..
천해문이 나서면 안 되는 게 없다. 송사, 작은 표물 운송하기, 요인 호위, 복잡한 서류 처리, 과거 대비 속성 개인 교습 등등까지 아주 척척! 천해문에는 괴물, 천해문주 금연우가 있으니깐!
끝내 막지 못한 멸문. 그리고 다시 얻은 기회. “사숙, 장로님!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요!” 류도신의 빠꾸 없는 기사멸조가 시작된다.
천도(天道)에 이끌려 소림의 품속에서 자라난 마인의 자식 법륜. 불존(佛尊) 자오대승(紫悟大僧) 무허에게 사사하고 무승이 되는데……. 천명인 것일까? 운명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물..
여태까지 내가 최고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천외천'이 존재했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이 무료한 삶을 끝내겠다.'
고아로 자라 하오문에서 개처럼 구르던 삶. 밑바닥 인생은 폭포에서 떨어지며 허무하게 끝이 났다. 떠내려가는 몸뚱이를 보며 죽음을 받아들이… 기는 개뿔! 기어코 몸에 영혼을 다시 쑤셔 넣어 부활했다..
맛보기 第1章 황금(黃金)의 힘(力) ① 대륙상가(大陸商家)에 대한 보고(報告). 본문(本門)이 천하의 패권(覇權)을 장악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대륙상가를 ..
무검(無劍)의 단계, 심검(心劍)의 단계에 이르렀기에 검을 꺾어 버린 자, 그가 심산유곡에 은거하고 있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심신유곡이 아니라 ..
강호인(江湖人)들! 그들에게는 꿈에서조차 품고 싶어 하는 구원(久遠)의 여인(女人)이 하나 있다. 대장부(大丈夫)를 피끓게 하는 여인, 그 어떤 냉혈한 (冷血漢)이라도 연모(戀慕)하지 ..
화산 풍뢰곡의 천장단애에 걸린 대자객교! 인명과 황금이 교환되는 지옥의 다리. 냉혹비정한 자객의 길을 가는 무리들! 광풍에 쇠사슬이 울고 인명록이 펼쳐지면 인자삼법이 어김없이 완수된다. ..
인기 드라마 검왕조 원작 소설! 한, 조, 위, 세 나라가 연이어 망했다. 진나라는 이미 전대미문의 영광을 맞이하며 여러 강한 수행자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고, 진나라 사람들은 영화를 누릴 ..
인상유인 천외유천(人上有人 天外有天)! 사람 위에 사람이 있고, 하늘 밖에 하늘이 있다! “형님, 나랑 처음 만났을 때랑 비교해도 전혀 늙지 않은 거 알아요?” “불로(不老)… 하게 된 건..
빌어먹던 열한 살에 사람을 죽였고, 삼류건달로 살다가 ‘그’를 만났다. 수십, 수백, 수만 번을 ‘사부’의 손에 육신을 찢기고 그때마다 되살아난 일살은 점차 ‘비인(非人)의 존재’가 되어갔..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이유도 모른 채 불로불사의 괴력난신으로 거듭났다. 무림의 살아 있는 역사 천하제일이며 고금제일 그게 바로 송윤천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삶도 어느덧 수 천년...
도망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원하던 뱀파이어. 강호에 새롭게 태어나다. "이번 생은 안빈낙도를 즐기리라!" 그러나 뱀파이어의 저주가 남아있는 이 영혼으론 도저히 피의 갈증을 참을 수가
낙양(洛陽)을 모르는 이는 중원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낙양이 한족의 영화(榮華)가 남긴 역사적인 유물로 가득 찬 고도이기 때문이다. 사통팔달(四通八達)된 도로를 위시하여 그 어느 곳을 가더..
북궁남가 절대무적 천뢰무한광마 신조어 ‘금시조 월드’의 장본인! 무림천추 인간이 잃어버린 것이 어디 신화뿐이랴? 은하(銀河)를 건너는 꿈도! 창공을 가르는 야망(野望)도! 눈 속에 시리던 사..
겨우 1000렙을 찍고 사람들이랑 같이 게임 좀 해보고 싶어서 갖은 노력 끝에 전생 했다. 근데…이게 뭐야? 왜 스텟이랑 스킬이랑 다 봉인 당하고 무림에 떨어진 거야?! 거기에…시작부터 좀 ..
천 년 전, 마검(魔劍) 한 자루가 만들어졌다. 표풍비(飄風飛). 그것은 천지간의 마(魔)의 정화가 모여 만들어진 것이 라고 했으며, 그것을 소유하게 되는 자 천하를 지배..
기뻐하라 배웠으나 원망해야만 했고, 웃으라 들었으나 울어야만 했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다. 어둠의 수호자이며, 신의 이면에서 영원한 암흑으로 스스로를 불태울 마의 계승자 ‘마신 백문.’ 신에 대..
<맛보기> * 第一章 운명의 그 날 1 대륙(大陸)은 공활(空豁)했다. 넓고 시린 하늘가로 몇 조각 구름이 떠간다. 태양(太陽)의 광망(光芒)은 눈이 부시다. 천지간이 ..
천하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난세(亂世)를 타고 난 희대의 영웅인가, 아니면 난세를 만든 고금절후의 간웅(奸雄)인가? 여기 천하를 뒤흔들게 할 무림계의 피비린내나는 음모 의 막..
전생에 논검무적이었다. 현생은 쌀먹 무협게임 유저가 되었다.
<맛보기> 제 1 장 그는 이십 년 만에 나타났다 1 서릉협(西陵峽). 양자강(揚子江)의 상류에 위치한 무산(巫山) 삼협(三峽) 중 하나로서, 천인단애(千 斷崖)로 ..
일천 개의 마불(魔佛)! 일천 개의 연화(蓮花)! 일천 개의 파문(波文)! 배화교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한 장의 마불연지도, 그것을 얻는 자는 핏빛 저주와 함께 ..
고장난 마법사인 내가 악명 높은 천마신교(天魔神敎)의 사무직에 합격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이 가득하지만 직원 복지는 최상인 이곳에서 조용한 직장 생활을 꿈꾼다. 천마신교 사무직 마법사가 되..
그 山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일컬어 아수라의 전설. 세상을 계도하는 데는 만 명의 보살보다 한 명의 아수라가 필요할 때가 있다면, 산은 아수라를 낳아 피..
<맛보기> 그들의 율법(律法)은 바로 피와 죽음의 율법이고, 그것은 강호천년(江湖千年)의 역사 가운데 가장 패도적(覇道的)인 율법으로 군림했다. 선혈(鮮血)의 장막..
술 팝니다. 무림에서.
<맛보기> 제명(除名) 중조산(中條山) 깊숙한 곳. 새벽 안개가 일어나 중조산의 험준함을 감추고 있을 때였다. 스슥! 관음봉(觀音峰)이라 불리는 봉우리에서부터 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