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반을 지배하고 있던 신마 조자양. 그가 키운 아홉 제자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지만 극적으로 새로운 삶을 얻는다. 당금 천하는 건문제와 연왕의 싸움으로 혼탁해져 있는데, 그는 과연 그 혼..
신마(神魔)는 천하를 남북으로 나누었고, 鬼邪는 구주를 屍山으로 뒤덮었다. 악령의 오보(五步)는 만마의 으뜸이나, 靈樞의 바람은 언제나 신비롭다. 만월 속에서 天美는 웃고 있지만, ..
무림(武林). 무사(武士)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대지(大地)이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갖고 풍운(風雲)의 대지에 뛰어든 무사들. 그들은 피와 땀으로 대지를 갈며 단 한번의..
[염라대왕이 가호를 내렸습니다.] 상관에 의해 가족을 잃은 박훈. 염라대왕의 도움으로 낭인 이광으로 환생한다. [특별보상 ‘수라도’가 지급되었습니다.] 지옥에서 탈주한 십팔악령의 ..
태영의 신무협 장편 소설 『금의위사』 천외천에 정동육절과 육대사마가 있고, 강호천에 십왕이 있다. 두 문장으로 대표되는 강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첫걸음은 미풍이 되어 세상을 감싸고, 일도는 폭풍이 되어 천하를 부순다! 명초, 제국은 건국 초의 혼란에서 벗어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건국에 큰 공헌을 한 무림은 실전을 통한 무공의 발전과 더불어 ..
무당의 무림지존 현청자의, 사악하고 괴팍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제자 무심이 온갖 무공의 경지를 초월하는 기록을 세우며 무혈지신의 경지에 오르기까지의 강호기행록!
"자네 혹시 신선탕이라고 들어봤나?" 무림에 새로운 물결이 펼쳐진다. 신선탕에 가보지 않고 선계를 논하지 마라. "어서 오십시오, 신선님.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왜 하필 듣보잡 마졸(魔卒)이냐고!] 이류 소설가 문선생. 자신의 소설에 빙의(憑依)한다. 빙의자는 소설의 주인공이 아닌 289호? 천마지존(天魔至尊)을 꿈꾸는 마졸의 무림일대기.
刀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순수한 鐵과 뜨거운 땀이다. 그리고 武士들의 비릿하 고 끈적거리는 鮮血이다. 刀는 이미 도가 아니다. 도는 정신이다. 도를 이룩하는 것은 무사의 길이..
서장(西域)! 돈황(敦煌)의 서쪽 지방이기에 서역이라 불리며 흉노(凶 奴)의 서쪽이고 오손(烏孫)의 남쪽이다. 중원인(中原人)에게 있어 변방 오랑캐의 나라인 듯 여겨 지..
<북궁남가> <절대무적> <천뢰무한><광마> 신조어 ‘금시조 월드’의 장본인! <무림천추> 인간이 잃어버린 것이 어디 신화뿐이랴? 은하(銀河)를 건
내 아버지는 산적이었다!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스승도 없고 사문도 없는, 내게 있는 건 깨어진 단전과 바닥 모를 절망 뿐. 나를 키운 건 오직 하나, 집념이었다!
원(元)과 명(明)이 교체할 즈음, 중원무림계(中原武林界)는 십삼(十 三) 개(個)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다. 지옥십삼맹(地獄十三盟)의 비호 아래. 대원제국(大元帝國)의 비호 아래 ..
노동이 기반이 된 무공으로 무림을 평정해 나가는 단삼의 이야기 「노동신공」! 강해지고 싶으냐? 그럼 일을 해라. 노동제일문의 제자, 만능일꾼 단삼. 집 짓는 일에서 서예, 그림, 농사 심지어 요리까..
탁세공자 선우제검 계집을 후리는 호색절, 도귀가 까무러칠 정도로 능수능란한 도박절, 귀신을 상대로 사기친다는 사기절, 세가지 방면에 달통하면서도 삶과 죽음을 공깃돌처럼 가볍게 여기는 사나..
중원의 젖줄 대황하(大黃河)의 상류에는 용문(龍門)이 라는 협곡(峽谷)이 있다. 용문의 물살은 너무나도 빨 라 어떠한 물고기도 용문의 물살을 거슬러 오르지 못 한다. 만에 하나, 용문..
두 개의 육장(肉掌)만으로 능히 강호제일(江湖第一)을 다투는 사나이. 그의 누런 황삼이 펄럭일 때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이슬처럼 사라져간다. 냉혹한 솜씨! 열혈(熱血)의 의리(義理)! 그리고 서정적..
십삼인의 무사 진시(辰時) 초. 사계(四季) 중 춘하추(春夏秋)의 삼절(三節) 중 하나라면 이 시각에 어두울 리 없을 것이나 동절(冬節)이라 그리 밝지 않았다. 여명(黎明). 동틀 무렵, 한 ..
혈탑(血塔)―. 피로 자라난 악마의 대지. 수백 년간 이어지던 백도의 전통이 일거에 허물어진다. 구르는 혈겁을 막을 자 누구인가……. 상관안. 그는 어머니의 죽음과..
무림사(武林史)를 기록한 천추군림지(千秋君臨誌)는 참으로 눈물 겨운 혈사(血史)를 그 첫머리에 두고 있다. <십팔만(十八萬) 리(里) 중원천하(中原天下)! 사랑과 의리..
사고 후 낯선 세상에서 깨어난 구은백. 죽음과 동시에 각성 시스템을 부여받지만 능력을 높이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낭인 생활 도중 우연히 절대자들의 유진에 닿아 이후 중원무림의 현상엽사로 살아..
촌구석의 어린 서생, 기보와 영근을 얻어 수선(修仙)의 길에 들어선다. 미친놈들은 먹어서 없앤다.
<맛보기> 창망(蒼茫)한 동해(東海) 가운데 물에 잠길 듯 위태로이 떠 있는 섬이 하나 있다. 꽈르르릉―! 억겁(億劫)을 통해 거센 소용돌이로 외계와 격..
지옥에서 올라온 절름발이 늑대, 이리초파랑. 외로운 늑대의 1인 전쟁이 시작된다.
하늘은 선인과 악인을 낳는다. 선인은 천도를 따르고 은연자중 하나, 악인은 천륜을 거스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니 일견 무서움으로 치면 악인이 으뜸이라. 하나, 악인은 스스로 악연을 지어 그 무게..
화창한 어느 날, 한 소년이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지붕 위로 떨어진다. 끈질긴 생명력과 주말생의 도움 덕에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 소년. 그때부터 세상과 멀어지고 ..
배신으로 죽은 무림의 절대자. 신의 장난으로 기억을 잃고 과거로 돌아가다.
세상은 유전한다. 약자가 강자가 되고, 강자가 약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늘 세상의 이치가 그런 것은 아니다. 폭풍에 쓰러지는 것도 있지만, 폭풍이 지난 후 청명한 하늘 아..
평범한 대학생, 귀족 가의 자제, 인류의 영웅을 거쳐 마침내 강호 무림에 환생한 어떤 남자의 이야기.
<맛보기> 세 번째의 불청객 메마르고 거친 땅. 사방 그 어느 곳에도 인적은 찾을 수 없고, 잿빛 구름은 단 일각도 푸른 하늘을 보인 적이..
시간을 멈추는 소드마스터, 크리스 리벤. 독과 암기의 명가, 사천당가의 삼공자가 되다.
새(鳥) 이야기 한 마리의 새가 있다. 그 새는 백 년 동안 울지를 않았고, 백 년 동안 한 번도 날지를 않았다. 사람들은 그 새를 일컬어 울지도 날지도..
세상 물정 모르는 천하제일인의 중원 여행 아무도 접근 못하는 남해 먼 바다 흑암도에 세 근성으로 50년, 상늙은이가 되어 드디어 대성한 무공. 그동안 핍박받으며 살아온 세월도 50년. 다 죽었어!
백인혈총(百人血塚)으로 시작된 무림의 평화. 그러나 그 이면에는 무서운 악마의 숨결이 도사리고 있었다. 마(魔)를 몰아낸 공으로 무림의 절대자가 된 우내존군(宇內尊君). 그러나 그 가면 뒤..
여인의 몸이란? 조물주에 의해 창조될 때부터 이미 필연적으로 사내를 유혹할 수 있는 마력을 부여 받고 탄생되었다. 볼텐가? 연한 과육의 새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느껴지는 가슴은 숨막힐 듯..
세상이 스승이라 부르는 그가 나의 원수다! 무림맹주이자 천하오대고수의 일인인 무적검제 이명양의 제자, 정민. 집안의 종에서 천하오대고수 중 일인의 하나뿐인 제자가 된 그는 모든 걸 가진..
무림이라는 격랑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수가 아닌 은혜 갚기뿐이었다. 이왕 할 거면 혼신의 힘을 다해, 지독하게 할 것이다. 무림이 박살나든 말든……. 무림이..
호북 지방에는 기묘한 객잔이 있다. 살수 출신의 주방장이 요리를 만드는 소호객잔이.
육체 관련 모든 스텟이 가장 낮은 下下로 도배된 상태창. 노쓸모의 대표주자. 최약의 낙제생 설천위. "후." 그나마 유일한 재능은 후반에나 발휘되는 영매. 그럼 그걸 처음부터 써주면 되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았다 그렇게 사력을 다해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무림천하! 남아라면 누구든 올라야 하는 대야망의 장! 비록 장도(長途)에 오르다 쓰러져 한 줌 흙으로 돌아갈지언정 그 안에 들어 무부(武夫)의 뜻을 펼쳐야만 한다. 그 길이 영웅(英雄)의 길..
신선이란 역천의 존재. 죽음이라는 순리를 거스르고 영생을 얻은 자. 그들이 세상을 선계로 바꾸려 한다. 인간은 그저 신선의 영생을 위한 가축일 뿐이다. 종원은 이런 신선들에게 맞서는 자...
홀연히 나타난 냉혈(冷血)의 사나이, 임조영(林照影)! 전신에 여섯 개의 무시무시한 살인병기(殺人兵器)를 지니고 풍진천하(風塵天下)를 질풍처럼 내달리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혈월지쟁(血月之爭..
제석천이 아수라를 봉인했던 무극지검의 조각을 찾아 중원 무림을 휘젓는다. 세상을 구할 무극지검의 조각을 가진 자들이 하필 그들이었다. 조각을 회수하고 윤회의 굴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무공의 '무' 자도 모르는 둔치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한 탁일영은 코앞에 닥친 집안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관천문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사부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젠장, 망나니도 이런 망나
친구의 배반으로 삼 년 동안 지옥 같은 동굴 속에 갇혀 있어야만 했던 당대 무림 제일의 쾌남아(快男兒), 남환악(藍環岳)! 오른손에는 천하에서 가장 날카로운 애검 한수홍(寒水紅)을, 왼손에는 누구도..
도박하다 문파의 공금을 날려 먹고 홧김에 술에 취했다가 어쩌다보니 사부를 때리고 사문을 불태우고 철혈문 오백 년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패륜권悖倫拳, 광견자狂犬子, 항주괴인抗州怪人 담진현 ..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을 향한 무사의 꿈. 천 년의 세월이 지나도 무사의 야망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기라성 같은 뭇 별들 위에 군림하는 단 하나의 별. 천하제일좌를 향한 무사의 야망은 결코..
무림맹과 사도련의 전쟁으로 흉흉한 세상 그 틈을 타, 혈마는 무림맹과 사도련의 주무대인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바로, 악에 물들면 마물이 태어나는 ‘마물의 알’을 사도련의 수라마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