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서문(序文) 기라성 같은 무림의 고수들이 한낱 어린아이에게 농락 당하며 정신없이 허둥대는 모습은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
원통하게 자살한 철인, 명부 판관과의 도박으로 기억과 능력을 지닌 채 전생과 현생을 다시 살게 된다. 21세기의 지식을 지니고 강호무림에 뛰어들고, 무공을 지닌 채 현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불법 ..
세상을 추하게 하는 것들,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것들, 세상을 포악하게 만드는 것들을 베어 버리리라! 그렇게 한 사내가 부르짖었다. 세상은 혈류(血流)다! 그래서 붓을 꺾고 검을 잡았노라고 그..
판타지 가상현실 게임 '플라이아'. 플라이아 최초의 연금술사이자, 생산직 계열 랭킹 1위. 세계 랭커 이상진은 쓸쓸한 크리스마스 홀로 편의점에 가다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그렇게 평생 아무
고려 땅을 떠나 중원 무림으로 도망쳐 온 비정객(非情客), 청월. 첫 번째 삶은 후회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두 번째 삶에서는 그 모든 후회를 바로잡으리라.
그는 단 세 번의 살인(殺人)을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하무림을 경동(驚動)시켰다. 그는 다시는 살인하지 않겠노라 하늘을 향해, 자신을 향해 맹세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천하에 가장 으뜸인 기운이 뇌기일지니. 성질최악, 제멋대로 사부에게 납치되고 감금되어 익힌 천뢰신공. 졸지에 좋은 시절 다 날려 버린 진유현 그가 십 년 만에 귀환하다. 누구도 두렵지 않..
복수를 위해 자신을 버린 검객과 모두를 가졌음에도 무엇 하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는 소년. 검객의 피는 소년의 마음을 적신다. 잔악한 인간 군상들의 처절한 아귀다툼. 장대한 중원을 ..
문파의 비전을 훔쳤다는 누명으로 파문된 제자 도원. 뜻밖의 기연으로 과거로 회귀한다. 절세의 비급 창세신경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 그 중심에서 승승장구하며 영웅으로 자라나는 도원. 세상을 구하..
노도인과 병서생, 노룡, 설란은 탁자을 마주하고 앉았다. 한동안 그들은 각자 묵상(默想)에 잠긴 채 차 맛을 음미했다. 이런 일은 자주 있는 일인 듯, 자연스러운 모습들이었 다. 창 밖에..
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음공의 대가' "그가 금을 한 번 퉁기면 무림의 절정고수들이 쓰러지지. 수백수천의 고수들이 그는 연주 한 번에 죽는다면 믿겠소?" 음공으로 극강의
남궁세가 소가주의 아들, 남궁찬이 지존되기를 시작한다. 죽었다, 살아난 한철민, 남궁찬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고 특별한 힘을 깨닫는다. 이게 게임이야? 현실이야? 자 한철민, 아니 남궁찬 앞으로 나가..
장백산 출신의 ‘강현’. 그는 고향을 사랑했으나 떠나야 했다. 누명을 쓰고 행방불명이 된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당시의 중원은 특수한 ‘이능력’을 가진 고수들이 등장하여 혼란이 일어나고 있던 형국..
요물, 괴물. 나이를 먹지 않는 월홍과 얼굴이 징그럽게 망가진 단야. 그들 앞에 펼쳐진 강호란……!
배울 수 있는 무공은 얼마든지 있다! 할아버지가 세상의 온갖 무공을 다 베껴두었으니까! 무공엔 관심없는 철없는 손자와, 혼령으로 돌아온 천재 할아버지가 무림의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한다.
신마 독고혁. 천씨세가의 천율로 환생하다.
고슴도치가 따로 없었다. 바로 눈 앞에 인영이 바로 한 마리의 고슴도치로 그의 전신은 천하에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병장기(兵匠器)에 꿰뚫려 있었다. 검(劍)은 그의 복부를 뚫고 등까지 치솟아 있었..
<맛보기> * 비극의 서막 ① 대명(大明) 홍무(洪武) 5년 5월 21일. 하루의 일과를 마친 태양이 황하(黃河)의 나루터 위로 어스름히 기울 무렵. 아름답게 타오르는 ..
승리(勝利) 하인들은 장장 일백 일 간의 처절한 혈전(血戰)의 대가로 왕(紂王)을 자신들의 손으로 죽이고, 사대개천마(四大蓋天魔)를 원히 유(幽)계(界)로 아 버리도다. 이어 자신들을 이끌고 용감하..
몰락의 기운이 휘몰아치는 쇠락한 청성파 대제자 현청호가 25대 장문인으로 승계를 받는다. 그가 받은 사명은 광명청성의 풍운재기! 그를 위해 현청호는 청성장문으로서 천하를 종횡무진한다.
강호무림 최고의 문제아, 풍파무쌍(風波無雙) 파일로(華一露)! 가는 곳마다 풍파가 그치지 않는다는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신비의 단체, 건곤교(乾坤敎)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인중의 기인이며 괴걸 중의..
북극성을 보좌하기 위해 북천에 걸려있는 다섯 개의 별. 고유의 빛을 잃은 흑성이라, 검은 밤하늘을 올려다봐도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20년마다 찾아오는 단 하루, 낮의 ..
영수가 천하를 피로 물들인다는 미래가 알려졌다. 재앙을 미리 막으려던 교주가 실패하여 사라지고 드디어 자유가 되나 싶었지만… 처음 보는 낯선 아기에게서 주군의 향기가 느껴진다.
30살 직장인이었던 김유진, 현실에 치여 살던 그는 우연히 어느 소녀가 도로 위를 걷는 것을 보게 되고. 급히 소녀를 도와줬으나, 오고 있던 차량을 피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그러나 다시 ..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아니, 반드시라 해도 좋을 만큼 잃을 것이다. 시발, 욕이 절로 튀어나왔다. 임무도 중요하지만 세상천지에 사람 목숨처럼 중요한 게 어디에 있단 말인가. 생존율 일 할. 지옥..
무협의 세계에서 지존의 자리에 오른 천마 천현진. 현대로 귀환했을 때 그가 바란 건 오로지 안식과 은거였다. 하지만 주변은 그런 천마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철혈의 무인은 아니었지만 호쾌함이 무엇인지 아는 사내였고, 모든 이들이 그를 떠올릴 때면 미소를 머금었다. 이제 그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인(魔人)은 나라를 혼란케 하고 천하만민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했다. 그리고 협의지사(俠義志士)의 끓어오르는 의혈은 정의를 위해 흘린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겪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
천애무아도(天涯無我圖)의 비밀을 풀어라! 괴이한 그림과 난해한 문자로 뒤덮여 있는 「천애무아도」! 그 속에는 과연 전설로만 알려진 '천애도(天涯刀)'의 구결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성심장(聖心蔣)과
부모가 없는 소년, 자식을 잃은 어미, 그리고 그들을 잇는 검.
하루 아침에 식솔과 아들을 잃은 초입경 경지의 고수! 그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다 숨을 거두는데……. "어째서 내가 아들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 말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강호의 찬연한 별! 떠오르는 새로운 신성! ...의 꿈이 그대를 기다린다! 사부가 남긴 한 권의 낡은 비급이 흔들어놓은 가련한 소년의 운명이여! 빠르고 탄탄한 스토리! 깔끔하고 매끄러운 흐름..
벽씨 가문의 팔대독자 벽운성. 약관의 나이에 항주의 밤을 평정하며 뭐 하나 꿀릴 것 없이 살아왔으나 중원의 예비 장인들은 뉘 하나 알아주는 이 없다. 급기야 벼랑 끝에 내몰린 벽운성은 벽씨 가문 개..
항주의 유지 아들인 유몽한은 무료하던 차에 항주대로에서 거렁뱅이 노인을 만난다. 유몽한은 노인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백화루로 데리고가서 자신이 무림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천하제일의 고수 공릉대사인..
장르 소설 작가 서주천. 어느 날, 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손에 죽는 하류 사파인 포운으로. 엑스트라 포운이 된 서주..
전생 태업 선언(前生 怠業 宣言)! 십수 번의 전생으로도 무림의 멸망은 못 막는다면 이젠 아무것도 안 할 거다! 무림 역사상 가장 운이 없었던 인간, 무진. 이번 생에서는 애들이나 키우..
운빨 망캐에서 숨만 쉬어도 내공이 늘어나는 축캐로 거듭났다. 사천당가 소공자로 인생 2회차, 기연의 축복이 끝이 없네!
전설적인 집단 백검회(百劍會)를 타도하고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은밀히 조직된 무림사상 최강의 비밀결사, 십자맹(十字盟)! 그 가공할 힘에 대항하기 위해 키워진 초인(超人), 전옥심(錢玉心)!..
무림에 던전이 나타났다! 나만이 아는 던전, 기연도 승리도, 모두 다 내가 독점한다!
가슴으로 싸우는 지지 않는다'라는 말은 그에게 신념이 된다. 그러나 신념은 그에게 좌절을 겪게 하고, 힘없는 자의 서러움은 그를 산으로 향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제 사나이 장철산의 주먹을 입증하기 ..
어린 시절 누군가의 음모로 이유도 모른 채 가문이 몰살당하는 틈에서 홀로 살아남은 가막치. 거지로 목숨을 부지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엄청난 내공을 얻는 한편 백악의 무림고수들 사이로 들어가 천하제..
미래에서 도망쳐온 열두 명의 혈승. 천하제일인의 숨겨진 제자 강한월은 회귀자를 잡기 위해 검을 빼 든다. 천마와 전대 고수들마저 강한월을 돕지만, 이미 세상의 정점에 오른 혈승들은 강력하기만..
“내가 자네 직책 뒤에 따라붙는 대행이란 꼬리표를 떼어 주겠네.” 천검대주 대행 마성옥, 정의대주 되다. 수라마검 백유천. 소면살귀 사유곤. 혈향심살 이소적. 대음신마 요막. ..
세상은 그의 아버지를 배신자로 규정했다. 세상은 그를 마교의 앞잡이로 규정했다 “좋아, 너희 모두가 그토록 원한다면 마교 앞잡이가 되어주지!” 벽혈문 소장주 용원결. 중원무림을 ..
한때는 우주 전쟁의 영웅이었던 대위, 유진. 본부로부터 내쳐져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시공간의 기류에 휘말린 그는 듣도 보도 못한 세계, '무림'에 불시착해 버린다. 미지의 힘
더 이상 이곳에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사의 구분이 무엇이란 말이냐. 하늘을 거스르는 마인의 탄생으로 중원에는 피바람의 전운이 짙게 감돈다. 최고가 아니라 최악의 대법입니다. 인간이라면 해서..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한 도전의 칼날 「무검무존」! 탄생의 축복으로 삼천만 냥이 뿌려졌다는 수륙대상행의 소가주 목야성. 부친의 급작스런 피습에 그의 운명은 복수일로로 접어드는데……. 남아..
지독한 천형(天刑)이 몸을 찍어눌렀다. 죽음을 각오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살……고…… 싶다! 그 순간, 눈앞에 기묘한 현판이 나타났다. [천하제일 타이쿤을 실행하겠습니까?]
수백 년 뒤, 인세의 힘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마가 강림한다. 절대적이라 해도 좋을 태을진인의 예언에 선인 강호는 미래 인세를 구하고자 스스로 시공진 안에 들어갔다. 그리고 천 년. 시공진 밖으로 나..
특이한 살수, 아건. 평범한 식당 주인, 여영기. 두 사람이 만남으로써 그들을 둘러싼 세계가 급속도로 바뀌기 시작한다. 지금 여기. 전무후무한 어느 살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