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데 보르돈 마르한. 발렌데 제국 마법부 장관과 원소마법계 최고직 교수를 역임한 황실 아카데미의 최연소 수석교수. 석탄 광산의 작은 창 너머, 제국을 보며 감상에 젖어 있는 노예 녀석의 옛..
‘신은 인간을 버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10년 전 인간 세상에 현현(顯現)한 악마들이 세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은 공평했다. 우리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졌을 뿐이었다. ..
알폰스 데 보르돈 마르한. 발렌데 제국 마법부 장관과 원소마법계 최고직 교수를 역임한 황실 아카데미의 최연소 수석교수. 석탄 광산의 작은 창 너머, 제국을 보며 감상에 젖어 있는 노예 녀석의 옛..
‘신은 인간을 버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10년 전 인간 세상에 현현(顯現)한 악마들이 세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은 공평했다. 우리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졌을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