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 귀한 혈통으로 태어난 그가 죽도록 노력해도 지울 수 없던 수식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엘은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의 진짜 재능을 찾았다. ‘하! 어쩐지 잘 풀린다 하더니.’ 다가오는 죽음..
홍시우. 마나배터리. 축복의 직업이라는 마법사가 되고도 2서클을 넘지 못한 최후의 생존자. 그런 시우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하아... 망할. 진짜 어떻게 해야 하지?' 에덴은 더
1년의 유예기간이 지나 그저 '유저'로 남아야 했던 김원채. 돌아가신 부모님과 앞서가는 친구들, 퇴직으로 인한 백수까지. [직업 ‘사제’로 전직합니다.] 드디어 2차 각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