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못생긴 아저씨가 칼을 들고 보육원에 쳐들어와서 수녀님들과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먹을 게 없는데 자꾸 먹을 걸 내놓으라고 떼를 쓰는 겁니다. 너무 보기 싫어서 그 아저씨..
2018년 어느 여름. 미국 연안에서 발견된 검은색 큐브. 그로부터 2년 후. 번화가부터 시골 마구간 구석까지 아공간을 연결하는 일명 게이트가 생겨난다. 고려 무사 척준경은 알 수 없는 이유로 ..
신들이 원하는 대로 퀘스트를 만들어주는 ‘설계자’ 성지는, 복수를 각오하고 회귀를 시도했다. ‘내가, 정말로 회귀에 성공했다고?’ 눈을 떠 보니, 지옥과도 같았던 튜토리얼이 이제 막 ..
최고의 재능! 정점의 커리어! 누구도 막지 못 하던 무패의 격투기 선수 강한. 괴한의 습격 이후 폐인의 삶을 이어가던 어느 날 낯선 알림음이 들려온다! "좋아... 한 번 해보는 거다." 칠흑
지금도 이 땅 위를 떠도는 옛이야기 속 수많은 괴이(怪異)들. 괴이에 홀린 인간들은 전통상점 반월당의 신령한 여우요괴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귀신을 보는 고등학생 유단과 이매망량을 다스리는..
거쳐온 회차의 모든 시간을 합하면 30년은 족히 되지 않을까 싶다. “하. 이번에는 두 달이었나? 이 개복치 트롤 새끼.” 게다가 갈수록 주인공이 죽는 주기가 점점 짧아졌다. ..
만약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비틀리고 있다면? S랭크 각성자 전설훈은 회귀자의 농간에 의해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한 줌의 희망도 없이 막막한 삶. 그 순간 찾아온 것은 누군..
"세계수를 담보로 대출받고 싶으시다고요?" 당신의 대출 상담, 차원신용금고 김지안 대리가 맡겠습니다.
〈야, 넌 무조건 포수를 해야 돼! 그래야 성공한다니까?〉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내게 포수를 하라는 미친놈이 나타났다.
고양이 두 마리를 모시며 자취생활을 하는 평범한 특수교사 강흥태. 어느 날, 잠에서 깬 그가 거울을 보니, 거울 속에는 처음 보는 남자가 서 있었다. 이름도, 나이도, 외모도, 지문까지 모두 빼앗긴..
최강최악의 빌런, 유신성. 그를 죽이기 위해 힘을 합친 영웅들과의 싸움에서 사망한 그는 그가 읽었던 소설 속 세상에서 소설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주인공 아르카인의 이복 형제인 사생아 레이오스로 환..
말없이 게임만 하던 정체불명의 랭커 'Rooftop_Korean' 마침내 그가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은둔고수 강민혁의 VR 게임방송 [게임] [방송] [VR] [스트리밍] [국뽕]
『괴신선생』의 작가 들마루 그가 이번에는 퓨전 판타지를 선사한다! 『끝없이 진화하는 남자』 이상 현상을 조사하던 중 이세계에 도착한 특수부대원, 최수혁 그에게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다!..
언데드인 몸으로 천 년간 노예로 살다 지구로 귀환했다. 노동이고 자시고 재벌 3세로 편안한 삶만 누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새 365번째 회귀를 맞이하게 됐다. 이 모든 건, 나와 ..
이른 아침, 어떤 작가가 탐정 사무실에 찾아온다. 그 작가는 도시 한복판의 건물에서 살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어제부터 맞은편 건물의 창문 너머, 어떤 늙은 부부가 이상하게 자신을 노려본다는 것이다..
배신의 칼날에 무림정복에 실패한 천마. 죽음에서 돌아온 천마가 눈을 뜬 곳은 현대 시대. 무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Safety World를 정복해야 한다. “나를 대신해 머리를 굴릴 지괴(..
내가 즐겨 하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 게임이 x토체스다. 그리고 나는 1코스트 챔피언이다.
눈물이 내리는 숲. 크라스니의 역사는 마왕과 용사에 의해 쓰여졌다 지워지고를 반복한다. 천년에 한번! 세상을 파멸로 몰고 갈 마왕의 출현은 곧 그를 제압할 용사의 출현을 의미한다. 포커 페이스 기사..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의 뒤를 잇는 뉴 월드의 출현. 마법과 기사, 신관, 몬스터의 서대륙. 주술과 검사, 무녀, 요괴의 동대륙. 그런 뉴 월드에 한 유저가 나타났다. 레벨 업을 위해서라면 잠도 포기..
오랜 세월 끝에 충무로에서 연기력으로 인정 받으며, 떠오르는 신인으로 부상하던 이도원. 그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소리를 잃고 무성극을 하게 되고, 최고의 영화감독인 유태일의 눈에 들기에 이른다. 그..
신의 아이 지크(Zik) 진우, 시시각각 다가오는 생명의 위협 앞에서 선택한 동면, 깨어난 그에게 '지배자'의 운명이 부여된다.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아린이야기> <정령왕의 딸>의 작가 박신애의 신작 판타지 장편소설 『선애야 선애야』. 폭발사고에서 동생을 구하고 죽게 된 주인공이 유령이 된 채 동생과 함께 판타지 여행을 떠난다.
[폭풍의 용병단], [다크게이머]의 작가 최예균 오랜 시간 침묵을 깨고 세상에 내놓은 야심작! 복수를 향한 한 사나이의 절규! 가상현실게임을 둘러싼 음모. 진실을 알기 위해 그리고 형을 식물인..
RPG 메디아. 대규모 확장팩이 기동한 날, 메디아 유저 수십 명은 영문도 모른 채 다른 세계에 떨어진다. 플레이하던 게임 캐릭터로.
절망과 후회 속에 살던 사내, 반진수.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는 밤의 공원, 십자로에서 아름다운 악마를 만나다. 그리고 피와 화약 냄새 가득한 고요한 밤의 세상이 그의 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빌어먹을 연중 소설 악마를 삼킨 회귀자. 나는 그 소설의 조연으로 빙의했다. ····그래. 이건 그렇다 치자. [흑염룡이 당신에게 피가 필요하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다시 검을 들 수 있다면……. 세계 최고의 검사이자 노력형 천재 고요한. 그는 병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의 권유로 가상현실게임 윈드에 접속하게 되는데……...
배테랑 공무원. 죽어라 일만하다 죽을 병에 걸렸다.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도서관에 들린 어느 날 정체불명의 고서를 읽고 이세계로 빙의했다! 이제부터 나는 행정명가 포트란가의 외동아들, ..
‘세상은 숫자가 전부야.’ 그래서 그 숫자, 보이게 해드렸습니다. 인물들의 능력치부터 주변 영지의 자원 상황까지. 모든 게 다 보인다. 그것도 내 눈에만! 폐급 영주를 모시고 강대국들..
“에? 으이그, 역시 느림보 해츨링.” “누나가 이상한 거라고!” 드래곤 역사상 전설이 되어가는 쌍둥이 드래곤의 탄생? 말썽꾸러기 티아와 연약한 테이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
신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선택받은 자. 사람들은 경이로운 힘을 가진 그들을 마법사라 불렀다. 그리고 그 마법사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이 시대의 전설이 될 뻔한 전사이자, 전장의..
신감각, 자극적인 코미디 이세계! VR컨트롤러와 함께하는 자극적이고 독특한 신개념 코믹 이세계 판타지! 운명 담당 직원의 실수로 억울한 삶을 살았던 가람에게 주어진 기회! 새로운 세상..
드라칸과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유성. 그는 400년 후의 평화로운 미래에서 깨어났다. 다시금 쳐들어온 드라칸의 습격에,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기가스에 타지 않으면 죽을 뿐이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악역들이 너무 단조롭고 소모도 빨라 아쉽네요.” “그러면 독자님이 한번 살려보시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병신이었던 ‘ 최약 ’ 악당으로 빙의했다. …이거 생각보..
“회사 안 망한다니까.” “사장님이 믿는 구석이 대체 뭔데요?” “마음을 읽는 능력.” 내가 믿는 구석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다. 그리고 나는 프로야구 에이전시 업체, 빅리거 매니지먼트..
꿈에 그리던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대형마트의 신입사원이 되어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던 정시율. 자신이 대무녀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난 잠재력을 물려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살아온 나의 삶은 언제나 늘 ‘제자리 걸음’이었다. 그 사람, 아니 귀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너 스타로 만들어 줄게.” 내 앞에 혼이 되어 나타난 연기의 신이라 ..
판테온 제국의 전략가이자 전투마법사인 청년대공 와이드. 시공간 너머에 존재하는 중원의 사고뭉치, 철혈마탑 삼공자 마협풍과 몸이 바뀌었다. 일자무식 상태에서 과학과 마법의 힘으로 간신히 말을 ..
사람과 몬스터는 왜 서로를 죽여야 하는 것일까, 정령과 마족은 무엇 때문에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끝없는 싸움만 유지해 가는 것일까... 사람은 어째서 살아가면서 다른 생명을 수없이 죽일 수밖에 없는..
열여덟살의 마법사 글로리안은 생애 처음으로 무도회장에 참석하게 된다. 갈색머리에 갈색눈동자로 미인형은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꼭 남자파트너를 얻고 말리라는 결심은 대단하다. 그러나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
질풍창이라 불리는 한 사나이. 깊고 깊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휘두른 매섭고도 날카로운 그의 창날. 설원 위에 선 그의 창끝에서 휘몰아치는 핏빛 향연. 한순간조차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지금..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곳에서 깨어난 주인공. 마침 잊혀진 사원을 탐사중이던 용병단을 만나게 된다. 지구에서의 기억이 어째서인지 흐릿하고, 자신의 이름이 지온이라는 것이 떠오른다. 용병단과 함께..
내 이름이 뭐였지? 왜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는 거지? 대체 내가 왜 이런 음침한 곳에 갇혀 있는 건데?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되찾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범죄조직 바이퍼를 쫓는 루퍼트. 그런..
용의 황금 심장을 찾기 위해 떠난 요정 기사의 이야기.
"한때 A급 각성자로 활약했던, 신지후. 레이드 중 불의의 사고를 겪고 세상에 회의를 느끼며 방탕한 삶에 빠지게 되었다. 망나니로 살아가며 전 재산을 탕진하고 생을 마감하고자 던전을 들어간다...
사악하고 음흉한 뒤끝 최강의 인간, 누구도 믿지 않는 황금의 왕. 골드킹은 대륙 최강의 권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거할 음모를 꾸미지만, 잠깐의 방심으로 그 또한 죽음의 길을 걷게 되는데……. ..
“호기심에 그런 거야. 뭘 그리 민감하게 반응해!” 남자들이 하는 변명은 다 똑같다. 서영희 또한 똑같은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가? 그런데…. 정적으로 만났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태현을 도와주려 한다...
알다시피, 어느 날 갑자기 각성자들이 나타났고,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포탈이 나타났어 이때만해도 각성자들은 자기들이 영웅이라도 될 줄 알았었지… 근데, 각성자들이 너무 많았어. 지구인 ..
"즐겨하던 게임 속에 빙의 되었다. 플레이어가 아닌 튜토리얼 보스몹으로."
[복싱 가이드에 당첨되었습니다.] [트레이닝으로 포인트를 쌓으면 스킬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복서에게 불가사의한 행운이 찾아왔다. 과거 링 위를 지배하던 전설적인 복서들의 스킬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