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 죽어도 변하지 않을 것이 있다. 첫째가 버킨의 랭킹이요, 둘째가 버킨의 실력이요, 셋째가 버킨의 거지같은 성격이다. 모든 유저가 인정하던 그 말! 그런데 그 세가지가 모두 바뀌었다! 똘아이개..
지옥의 가장 깊은 밑바닥, 요악무한계(妖惡無限界)의 대 탈주사건! 차원을 뚫고 도망친 지옥의 죄수들을 추적하는 혈라마선(血羅魔仙) 혈법마(血法魔) 아레스. 천계와 마계 중간계에 일어난 갑작스..
굉장한 미녀들과 인연을 맺게 된 쿠루터. 그러나 사실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이어진 마왕 발탄의 인연으로 마녀들과의 종속관계가 시작된 것이다. 동과 서의 대마녀들이 보낸 암살자가 일으킨 소동때문에 죽고..
세 번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바쿤 시 뒷골목 건달들의 대형 아크리안. 앞선 전생은 역적으로 몰려 무력하게 당했지만 이번만큼은 디르리라! 강호 최절정의 무공 광풍비도류. 두 번째 삶이 남겨 준 단 하..
『리와인드』제1권. 기나긴 20년 전쟁의 끝, 그 처절했던 마지막 순간에 내렸던 선택이 내 모든 것을 엉클어뜨렸다. 후회스러운 과거,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다시 쓰는 아르미온 제국의 역사가 시작된..
마지막 순간 내 안을 가득 메운 후회. 이대로 끝나는 것인가. 나는 이대로 잊혀지는 것인가. 다시 살고 싶다. 그래서 지켜주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내 마지막 순간에 들려..
부모가 누군지 기억 못하는 승후. 어느 날, 자신이 자란 보육원의 존속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려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런데… 우르릉 콰앙! 사고 이후,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
생각하지 말자. 일단 저지르고 보자! "하얀천, 따오기, 검은 콩, 누렁이!" 세상천지 아래 비교할 수 없을 힘을 타고나는 대씨 집안. 하지만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루 황, 이 네 ..
참담한 운명은, 그를 세상 밖으로 던져 버렸다. -풍운아 유가량! 파멸의 칼날은 하늘을 가르니, 저주의 마도는 그를 주인으로 삼았다. -마도 파천! 곪고 썩은 세상을 베고자..
몹쓸 그림 한 장 때문에 멀쩡한 유진의 일생이 제대로 꼬여 버렸다! 한낱 미물인 인간 따위가 어찌 신계의 이치를 다 알겠느냐. 신계의 이치에 접근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 네 몸이 ..
내가 왜 몽상마법사라고 불리는지 아는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몽상마법사, 로터스. 그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 셀레네. 그리고 엘리시온..
碧血鳴에 이은 홍파(洪波) 武道小說 第二話 劍后의 神劍은 부러졌다! 武林聖女가 타락한 몸뚱이로 밤(夜)을 찾는다. 刀帝는 왜 愛刀를 洞庭湖에 내던지고 주정뱅이가 됐는가? 武林의 巨星들..
<맛보기> 第1章. 위소보(韋小寶)를 찾아 나선 황제 일등록정공(一等鹿鼎公) 위소보(韋小寶)는 황제의 성지를 받들고 금의환향한다. 그는 소전, 방이, 아가, 증유, 목검방 공주, 쌍..
<맛보기> ▣序. 일곱 살 때 스슷! 귓가에 울리는 미세한 소리! 몸을 움직이고 싶었지만 나른하기가 열하(熱夏)의 태양(太陽) 아래 노출된 것과 같았다. 아무리 ..
<맛보기> * 서막 서막-- 이백 년 전. 강호무림(江湖武林)은 그야말로 사상 최악이라 말할 수 있는 혼란기에 처해 있었다. 정(正)과 사(邪)의 모든 문파가 ..
<맛보기> 제 1 장 나를 버린 나 1 검(劍). 그것은 새파란 광채가 일렁이는 짧은 단검(短劍)이었다. 여인(女人). 일신에는 마치 눈처럼 희디흰 백의(白衣..
千年忍苦의 歲月을 지낸 이무기는 奪胎換骨한 뒤 天龍으로 변해 昇天을 한다. 바로 그 때 토해내는 단 한 번의 울음소리! 아! 아!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을 뒤흔드는 가장 거룩한 소리..
대룩에 두 개의 모용세가가 있으니 세칭 남북모용이라 한다. 남모용 - 낙양벽력모용세가 수백년 간 천하 제일 무문임을 자부하며 당금 무림계의 패주로 군림하는 곳. 북모용 - 각산모용세가..
어두웠다. 일체의 빛줄기조차 스며들지 않는 그야말로 완벽한 암흑(暗黑)의 공간이었다. 소년은 몸이나 겨우 움직일 수 있는 비좁은 땅 속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시체는 아니었다. 소년은..
그날 밤...... 魔脈의 뜻에 의해 암천은 모든 빛을 잃었다. 그리고 그날 밤...... 천공좌의 모든 빛이 소멸되는 그 속에서 하나의 탄생이 있었다. 어둠과 죽음과 피를 숭상하..
천하무적! 그 말에 어울리는 팔인의 고수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팔천황이라 이름했다. - 장차 팔천황은 무림을 지배하려 할 것이오! 피맺힌 목소리로 경고한 天武神君 능화백..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괴인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또 하나의 인영이 스르르 모습을 드러냈다. 어둠 속에서 어릿거리는 황색의 빛깔. 미세한 바람에 나부끼는 헐렁한..
차가운 바람이 대륙의 하늘을 뒤덮던 십이월의 어느날, 백색의 옷을 입고 그들은 이 땅에 나타났다. 그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 아무도 없었다. 하얀 옷을 바람에 휘날리며, 그들은..
<맛보기> 오호(嗚呼) 통재(痛哉)라. 백만인(百萬人)의 피[血]가 사해(四海)로 흘러들고 천하 인(天下人)의 시신이 오악(五嶽)을 덮으니……. 아아..
호남성(湖南省)의 무량산(無量山)에는 무량검문(無量劍門)이 있다. 이십 육 년 전 벌어진 변방대란(邊方大亂)을 평정한 천지 이자검(天地二紫劍) 중에 한 사람인 지자검(地紫劍) 유다성(柳..
<맛보기> 서 장 소록소록 내리는 흰 눈! 함박눈이다. 온 천지를 희게 물들이는 그 흰빛 속에서 대륙 서쪽의 ..
세상의 모든 악인(惡人)에게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이 세상에 태어자니 않는 것이다! 밝은 태양 빛을 보지 않는 것이다! 허나 일단 태어났으면 되도록 빨리 명부(冥府)의 문을 지나 깊은 봉..
<맛보기> 무겁게 가라앉은 하늘은 제 가슴을 착! 찢으며 칼날 같은 눈을 흩뿌렸다. 휘이이이잉……! 살을 에이는 듯한 매서운 한풍(寒風)이 눈보라를 ..
무림에는 세 개의 하늘이 있어 각기 삼도를 이루리라. 마도, 패도, 왕도가 그것이다. 언젠가 삼도천이 동시대에 나타나리라! 그때가 되면 천하는 피에 젖고 물미은 대혈륜에 짓밟힐 것이다!..
<맛보기> * 서장(序章) 강호의 서(序) ① - 중원(中原)의 주인이 곧 천하를 얻으리라! 대저 천하무림계(天下武林界)의 판도를 지배해 왔던 것은 위와 같..
살아있는 무림의 사서(史書) 활사관인 구양중백이 남긴 강호혈사록(江湖血史錄)의 마지막 장은 미완성인 채 끝나고 있다. 천년의 마맥(魔脈)이 부활하고 악마지겁(惡魔之劫)이 도래한다는 무..
<맛보기> * 序章 1 무적(無敵)을 꿈꾸는 사람들 무적(無敵)! 그것은 천하인(天下人) 모두가 바라는 경지이다. 그렇기에 무적을 꿈꾸는 사람들은 이렇게 외친다. -..
무벌천하(武閥天下). 무벌, 그의 이름을 떠올리지 마라. 지난 백 년간 어둠을 지배한 마의 통치자 무벌. 누가 무벌천하에 도전할 것인가. 하..
<고우(古友) 낙양성주(洛陽城主) 백도기(白道奇) 친전(親前).> 영종(英宗) 삼 년 구 월 하순의 맑고 푸르렀던 그 어느 날, 고도 낙양부중(洛陽府中)에 은밀한 경도를 통해 전달된 한 통의 밀..
그러나 사나이.... 그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묵묵히 비둘기의 깃 털을 쓰다듬고 있다. 각이 진 검은 흑사암 위에 걸터 앉아 있는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도 떠오르지 않 ..
군림천하(君臨天下)! 천하무림인(天下武林人)이라면 누구라도 꿈꾸어 봄직한 패도적(覇道的) 웅지(雄志)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 한 사나이가 있었다. 제마금성주(..
맛보기 第1章 황금(黃金)의 힘(力) ① 대륙상가(大陸商家)에 대한 보고(報告). 본문(本門)이 천하의 패권(覇權)을 장악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대륙상가를 ..
무검(無劍)의 단계, 심검(心劍)의 단계에 이르렀기에 검을 꺾어 버린 자, 그가 심산유곡에 은거하고 있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심신유곡이 아니라 ..
이십 년 전, 천하무림이 마접(魔蝶)에게 유린당했을 때, 무림십검은 힘을 모아 마접을 무너뜨렸다. 피에 굶주린 마접을 제압한 후, 그들은 하나의 맹세와 함께 중악 태실봉 위에 대무..
중원의 젖줄 대황하(大黃河)의 상류에는 용문(龍門)이 라는 협곡(峽谷)이 있다. 용문의 물살은 너무나도 빨 라 어떠한 물고기도 용문의 물살을 거슬러 오르지 못 한다. 만에 하나, 용문..
무림사(武林史)를 기록한 천추군림지(千秋君臨誌)는 참으로 눈물 겨운 혈사(血史)를 그 첫머리에 두고 있다. <십팔만(十八萬) 리(里) 중원천하(中原天下)! 사랑과 의리..
주인공 탁옥룡. 어릴 적 부모의 버림을 받은 옥룡은 탁가장원의 탁천 영을 양부로 하여 성장한다. 십오 세 되는 해에 옥룡마궁의 마궁도들에게 습격을 당해 양부를 잃고 정혼자 이수..
<맛보기> 세 번째의 불청객 메마르고 거친 땅. 사방 그 어느 곳에도 인적은 찾을 수 없고, 잿빛 구름은 단 일각도 푸른 하늘을 보인 적이..
새(鳥) 이야기 한 마리의 새가 있다. 그 새는 백 년 동안 울지를 않았고, 백 년 동안 한 번도 날지를 않았다. 사람들은 그 새를 일컬어 울지도 날지도..
백인혈총(百人血塚)으로 시작된 무림의 평화. 그러나 그 이면에는 무서운 악마의 숨결이 도사리고 있었다. 마(魔)를 몰아낸 공으로 무림의 절대자가 된 우내존군(宇內尊君). 그러나 그 가면 뒤..
탁월한 구성력과 간결한 문장, 사건의 빠른 전개로 무협소설 매니아들에게 또 한번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무림 사상 가장 강했던 한 인물, 절대무후의 신화와 무림 사상 가장 무서운 집단인..
<맛보기> ▣서문(序文) 기라성 같은 무림의 고수들이 한낱 어린아이에게 농락 당하며 정신없이 허둥대는 모습은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
그는 단 세 번의 살인(殺人)을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하무림을 경동(驚動)시켰다. 그는 다시는 살인하지 않겠노라 하늘을 향해, 자신을 향해 맹세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平和가 말했다. 永遠不滅의 絶對神話를……. 魔는 무엇이고 善은 또 무엇이냐? 그 모든 것들은 人間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올바른 눈으로 하늘을 보라. 絶對無上의 天穹神話가 세상의 魔..
-대라신검(大羅神劍) 창천기(昌天奇). 이것이 중년인의 이름이다. 종남파에서 파생되어 나온 대라문은 일문단맥으로 그 대를 잇는 검파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의 스승에 한 사람의 제자를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