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달의 무협소설 '화룡비천록' 소림의 산문(山門) 앞에서 채마밭을 일구며 사는 청년 무운, 그는 숭산(嵩山) 광견(狂犬)이라 불이우는데… 돌아온 위지청과 그들앞에 펼쳐질 운명은…?
사마달의 무협소설 '신풍낙영(神風落影)' 신뢰뇌벽의 신장이 독응의 날카로운 발톱에 부서지는 날, 마후가 군림할 것이다. 강호는 마후(魔后)의 발 아래 두고두고 신음할 것이다. 새로운 영웅이 등..
사마달의 무협소설 '무극대도(無極大道)'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 것인가? 무극대도! 피의 복수를 부르는 원한의 끝은 그리 순탄치 만은 않다. 사할을 건 영웅들의 혈전! 그 타들어가는 ..
나는 이미 죽었다. 더 이상 기사라는 숭고한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 욕을 해도 좋다. 돌을 던져도 좋다. 그조차도 내게는 과분한 처사이니······. 전신이라 불리며 두려움에 떨게 ..
푸른 창공에 시커먼 먹장구름이 드리워졌다. 새털구름 하나 없이 맑은 하늘이었다. 손으로 만지면 푸른 물감이 묻어 나올 듯 푸르디푸른 하늘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어디서 몰려왔는지 하늘을 온통 ..
“천음뇌로 보내. 이런 놈들은 죽을 때까지 처절한 고통을 받아야 돼. 우물에 독을 풀지 않나, 아비를 돌로 때려죽일지를 않나…….” 소년은 관졸 두 명에게 겨드랑이를 잡힌 채 질질 끌려나갔다. ..
여기, 문(文)의 아홉 개 하늘(九天)라 불리는 구대서고(九大書庫)가 있다. 광활한 중원대륙에 글(書)이 생긴 이후 만들어진 모든 서책들이 모여 있는 아홉 개의 대서고, 진시황제(秦始皇帝)의 분..
/그날 아침··· /나는 그가 사풍(砂風)을 헤치고 오는 것을 보았다. /거친 모래바람을 헤치고 /한 자루의 고검(孤劍)을 손에 늘어뜨린··· /그가 사막의 저 끝에서 /모래바람을..
광활한 중원대륙을 무대로 세 명의 영웅이 펼쳐 나가는 야망(野望)과 사랑, 그리고 복수(復讐)와 피(血)그린 정통무협소설. 여기··· 세 명의 영웅이 있다. 그들을 특징지을 수 있는 것은..
작게는 봇짐을 메고 다니는 장돌뱅이로부터 크게는 천하(天下)의 상권(商權)을 움켜쥐고 있는 거부대상(巨富大商)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역사가 존재하면서부터 있어온 상인(商人)들···. 그들의 잠재..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복수와 은원은 정처 없이 맴돌고, 의리와 협도 역시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이해득실에 따라 철새처럼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 뿐. 그렇게 강호는 죽었다. ..
-삼혈목(三血目)! 세 개의 눈(目). 인간이 지닌 두 개의 눈(目)과 그 미간에 찍힌 핏빛 혈목(血目). 죽은 자의 미간에 피어나는 사(死)의 찬미(讚美). 삼혈목! 그것은 모든 사..
혼돈과 파멸이 절대자를 깨운다! 데스엠페러를 자극하는 자, 죽음을 각오하라! 대한민국 화성탐사대원 백은수. 그는 지구로 귀환하던 중 소행성과 충돌하며 다른 차원 아르기아스로 떨어지고 만다. ..
핵전쟁 후,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
시체가 썩어가는 하수구에 버려진 자일 하수구의 인연으로 정령사로 다시 태어나다! 자일은 죽어가던 라쉬 누나를 살리기 위해 하수구에 숨겨진 보물을 훔치게 되고 공작가의 추격 속에 정령사로 ..
아키로 작가 신작! 지구에서 치킨이 사라졌다!? 치느님을 향한 불타는 열정! 동참할 대원 대모집! 괴물들에게 점령당한 2049년 지구. 척박해진 그곳은 고기가 너무나 귀하다. 헌터 재호는 비싼 소고..
"살인자는 우리 중 하나!!! 독특한 한국형 스릴러의 탄생!!! 평치산 계곡의 텐트에서 대학생 최태호가 칼에 목을 베여 죽임을 당한다.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범인으로 신입 멤버인 강미르를 ..
"납치된 두 아이. 그 뒤에 숨어 있는 납치보다 거대한 음모. 딸에게 다가갈수록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무너진다! 남편과 자신,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 안정 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
"하얀 안개마녀가 심판의 낫을 휘두르는 순간,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 1년 내내 짙은 안개에 휩싸인 마을에 금발벽안의 신부와 가이드가 홀연히 찾아든다. 신부가 전하는 ..
"“죽은 자들의 대회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소원을 이뤄라!! 흥미진진한 배틀과 소름끼치는 반전의 무대가 지금 개막!! 식물인간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던 가람에게 어느 날 기적이..
"광해군과 뱀파이어 선비의 관계?! 조선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흡혈사극 판타지! 짙푸른 두루마기를 펄럭이며 걸어오는 큰 키의 선비. 산 자도 아니고 죽은 자도 아닌 존재, 뱀파이어. 세상은 ..
전쟁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전쟁‘학교’는 남아 있다! 인간들의 욕망을 최소한도로 충족시켜 주는 세계 최후의 분쟁지역. 온 세상의 기재, 천재들이 모이는 최고의 전쟁학교. 아·트·리·스 최소한..
세상을 바꿀 마법사가 온다! 일상을 깨뜨리는 총성. 눈앞에 펼쳐진 기이한 장면.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상식을 깨뜨릴 때 비로소 세상을 움직일 힘을 얻을 것이다 『골든캐스트』! 상식을 의심해라...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의 뒤를 잇는 뉴 월드의 출현. 마법과 기사, 신관, 몬스터의 서대륙. 주술과 검사, 무녀, 요괴의 동대륙. 그런 뉴 월드에 한 유저가 나타났다. 레벨 업을 위해서라면 잠도 포기..
조선 경복궁 지하의 비밀스런 공학원. 삼국시대로부터 조선까지 내려온 엄청난 공학 기술력의 결실이 빛나는 그곳. 백치 한명신은 괴질을 치료받기 위해, 조선의 공학자들은 공학 지식을 전하기 위해, 마침..
친구를 위해서 끌어다 쓴 사채. 그로 인해 죽음에 내몰린 남자. 절망의 끝에서 만난 신비로운 목소리가 그의 삶을 새롭게 이끄노니······. 세상의 모든 더러운 돈과 전쟁을 선포한 가장 밑바닥에서부..
데미안 일행과 마신 지하르트와의 전쟁인 마신전쟁 이후, 최강의 영웅 데미안과 데보라,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들 카렌! 천부적 미모와 천재적 자질, 국신 선더버드의 가호! 끝없는 영광이 보장된 화려한..
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 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 그러나 그 대상은…. 제약이..
여름이 시작할 때 피기 시작해서 가을이 시작되면 곧 시들어버리는 꽃. 여덟 장의 꽃잎을 가지고 여덟 빛깔 꽃가루를 날리는 이 꽃 '라무네지아'. 사람들은 그 꽃말을 '미친 사랑의 노래'라고 부른다...
나는 지금 사냥 중이다. 그것도 사람 사냥 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 같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콜렉터라는 곳이 뒤집어질 정도로 잘생긴 남자들이다. 열여덟살... 누가 뭐래도 새파랗게 젊은 나이에..
그에게는 게임이야말로 삶이요, 인생이었다. 프로게이머 진수련, 사고로 인해 왼팔의 신경을 잃었다. 살아 있다는 사실,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증염. 게임이 필요했다. 오직 게임을 하고 있을 때 그는..
거친 폭우 속에서 자라난 가냘픈 희망. 하늘을 등진 비정한 남자의 대서사시! 강철 거인으로 감정을 가린 채 상처에 유리벽을 세운 사나이 제이. 해방 노예가 되기 위한 비정한 타이탄 오너! 이면을 감..
가상현실게임 소울월드에 접속하다.
게임 좀 해보려고 했더니 시작부터 퀘스트. 뭐 좀 해볼라 치면 하는 것마다 퀘스트. 한번 도전해 볼까 맘먹으면 생성되는 게 연계 퀘스트. 이건 뭐, 그가 하는 것은 죄다 퀘스트가 된다? 지금부터 전..
다섯 명의 전문가가 한 곳에 모였다! 일인 전투(一人戰鬪)와 암살의 전문가. 역린마자(逆鱗魔子) 엽기! 암기와 폭약, 그리고 제조의 달인, 광폭자(狂暴子) 헌원일광! 희대의 사기꾼, 그리고 합격술의..
배고픔이 싫어 칼을 든 남자, 보리스. 하지만 그것은 뒤바꿀 수 없는 거친 운명이었다. 인귀를 밝히는 붉은 별을 지우기 위해 그의 심장은 쉴 수 없다. 상쾌한 액션과 통쾌한 비판. 거칠지만 인간적인..
숲에서 맹수를 친구 삼아 거칠게 자란 소년, 카이저. 어느 날 그는 사냥을 나갔다가, 반역자로 몰려 사형당한 프리미얼 공작의 딸, 에르센을 구해준다. 그는 갈 곳 없는 에르센과 프리미얼 공작의 스승..
저주받은 영지 아베론. 그곳의 어린 영주 레이샤드. 열다섯 번째 생일날. 운명을 바꿔준다는 정체불명의 열쇠가 찾아오는데… 시험의 궁을 여는 자, 원하는 것을 얻으리니 레이샤드여! 시련을 극복하고 ..
당돌한 제자 상천과 그저 그런 사부 종삼의 황당한 만남! 신검이라 믿고 익힌 단월검을 진짜 신검으로 발전시킨 검제의 이야기! 달조차 베어버릴 거대한 검의 신화가 열린다!
"넌 말이냐, 기사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냐?" 두서없이 튀어나온 물음에 조슈아는 별 생각 없이 대답했다. "역시 낭만과 감동이 서려 있는 모험이겠지?" 기사로서 뭘 해봐야 하느냐는 물음에, 모..
돈 없는 무명화가 강중기의 삶은 무채색과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고된 삶의 끝에 찾아온 기적같은 일! 이제 그의 화려한 커리어가 새로이 펼쳐진다. [레오퍼드, 태산을 공동집필]
황제의 방치 속에 온갖 암살시도를 겪으며 자란 비운의 황녀 테스란. 그런 그녀가 황제대리직을 맡았다? “젠장! 내 성격이 좀 지랄 맞아. 허리 숙일 줄도 모르고, 얌전한 소리 할 줄도 모르고 말이야..
신세계(新世界)를 이룩하기 위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음모를 타파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펜타 마스터’ 카론! 카론의 두 번째 모험이 이제 시작된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죽인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느냐?” 육교두(六敎頭)는 칼날처럼 예리한 시선으로 소년들을 훑어보며 물었다. “사람의 목숨은 의외로 질기다. 심장에 구멍이 ..
[이미 충분하다. 세상은 있는 이대로도 충분히 슬프고 불쌍하다. 네가 사는 세앙은 아주 좁단다. 네 몸이 사는 이 작은 방보다도 훨씬 작단다. 너는 이렇게 작고 연약하며 슬픔으로 가득찬 세상에 슬픔..
천하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음습한 운명의 손에 의해 가장 어두운 길(路)을 걸어야 했고, 그로 인해 이단사학(異端邪學), 좌도방문(左道榜門)의 어둠 속에서 성장하고, 지하(地..
3년차 편집자 이서하 그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 그것이 떨어졌다.
뜻하지 않게 정체 모를 안개 속 세계에 들어선 남자, 구공. 무서운 괴물과 신비한 도술로 가득한 그곳은 이세와 현세의 관문 성희단(聖熙壇)이다. 때마침 성희단 너머 존재하는 이세의 나라, 영인국..
검은 공허와 붉은 집착. 혼란한 명종 말기, 한양과 개성의 그늘 속에서 한과 슬픔과 공포에 얼어붙어 영원을 사는 자들. 죽고자 하여 살아난 자들. 살아 있으나 죽었으니 귀신이요, 귀신이나 살아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