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현에 현령으로 부임한 장철현, 이 사내 뭐하다 온 작자인지 무지 세다. 말빨좋고 뻔뻔한데다 적당히 부패해서 뒷돈도 잘받아먹고, 전임 현령들이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던 귀신..
죽고 난 후에야 마교로 다시 돌아왔다. 이제 불문과 마문의 무공을 양 손에 나눠 쥐고 복수할 것이다.
평범한 임씨 집안의 볼품없는 소년인 ‘임동’. 뛰어난 걸 꼽으면 노력과 집중뿐이요, 모자란 걸 꼽으면 열 손가락이 모자라던 소년에게 어느 날 심상치 않은 비밀이 찾아온다. 여느 때처럼..
등선한 신선. 다시 윤회의 좌에 돌아가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는 한 남자가 있다. 당문이 살문을 멸한 것이 잘못이라고 보느냐?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복수를 할 이유도 ..
천마를 잡기 위해 무림맹을 결성하고 무려 칠 년에 걸친 전쟁 끝에, 청해와 서장 사이 절지에 함정을 만들고 천마를 몰아넣었다. 세월이 흐른 후 조가촌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지독한 무협광이자 무협 소설 작가인 아버지. 아버지의 유작 ‘창세검신전(創世劍神傳)’은……. 재미없었다. ‘요즘 이렇게 하면 누가 본다고.’ 그런데……. ..
글자 하나에서도 철학을 읽고, 한 줄의 글귀에도 의지와 정을 담아낸다. 공력은 글씨 안에 있으니, 흘러가는 필획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어라. 일필득도의 능력 속에서 천하 무공이 탄생하리라!
나는 무공을 익힌 낭인이다. 칼질과 피 보는 걸 마다하지 않는……. 하지만 은퇴할 예정이다. 그런데… 의뢰가 하나 남았네? 할까? 말까?
부적, 점술 등 그저 그런 방사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던 구유곡 곡주가 어디서 막내 사제를 주워왔다! 전륜무극지체라는 방사들에게 회자되는 신의 체질을 타고난 신도준이 전대 고수들과 각 방면의 예술..
대영웅 철사자 무곤의 비석마저 뿌리 뽑힌 날. 무역풍이 부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나타난 대상선 묵룡대선에 운명을 맡기고, 작은 사자 무한이 바다에 몸을 던진다. 세상이 그를 잊은 날, 빛의 전설을 ..
마수와 요수가 득실대는 마수림에 울려 퍼지는 아기의 울음소리. 아기는 사연 많은 마수림의 노인들에게 거둬져 운소월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노인들의 정체는 신선의 길을 걷는 방사(方士). 운소..
대한민국의 천재 수학자. 천마신교의 천마비고 영약 창고지기로 빙의했다.
시스템에 나타난 임무를 완수하여 몰락한 표사 가문을 일으켜라. 현대에서 이동하여 무림으로 오게 된 주인공. 그럼 뭐하나. 빙의를 하게된 무림인의 내력이 쓰레기인 걸. 망해가는 집안, 형편..
實戰武藝의 신비를 벗긴다! 천년 동안 오직 일 인으로만 비전(秘傳)되는 실전무예 무쌍류(無雙流)…… 그 신비(神秘)를 좇는 노가살수문(路家殺手門)의 유일한 생존자 노독행(路獨行)의 처절한 ..
‘태극(太極)’이란 곧 만물의 가장 완벽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에서 탈퇴할 수가 있다. ..
나도 청운의 꿈이 있다. 영웅협객은 못되어도 말단일지언정 천하영웅맹의 무인이 되어 마음에 드는 여인한테 한 이불 덮고 자자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니미, 근데 이게 뭐냐? 생사의 갈림 끝에 ..
돈도 없고 배경도 없으나 능력만은, 특히 머리만은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는 한 청년이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차례차례 해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
무림에 이름을 날리던 사일무적검 묵광자의 제자로 점창에 발을 내디딘 외딴섬 촌장 아들 단해! 점창파 최고의 천재로 불리던 묵광자의 제자가 얼마나 대단할지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삼류회귀록』『천도쟁패』『칠룡칠마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묘수의 여섯 번째 무협! 『무신귀환록』 세상이 감당하기엔 너무 강했기에 봉인되고 만 무극신마 단우현 천 년이란 기나긴 ..
회귀하면 갱생할 것 같더냐? 내가 혈마다! 망나니가 아니라 개망나니를 보여주마!
전역신고를 끝내고 꿈에도 그리던 집에 돌아가던 귀갓길. 모든 것이 좋았던 나였지만, 운 나쁘게도 교통사고를 당해 그만 생명을 잃는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은 어느새 여덟 살 꼬마, 무당의..
[세상을 피로 씻어 빛나게 하리라!!] 아비와 그 아들이 서로를 죽이고, 세상을 구한 자는 다시 세상을 죽이고. “명존이시여! 핏빛으로 오소서.” 명교의 중원 정파 소탕이 장엄하게..
1레벨부터 시작하는 무림 생활
“나는 구천의 주인인 혁도위라고 한다. 정무맹에 또 하나의 무신이 있었음을 기억하겠다. 이름이 무어냐?” “정무맹 호검단(護劍團) 산하 서문 수문위사 하운.” 정무맹이 무너지는 날 죽었던 하운...
아군의 미끼가 되어 목숨을 잃은 문정. 죽기 전 발견한 천하제일의 무공은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다. 그리고 죽기 직전 보인 황천. 그리고 새로운 삶. 문정은 무능한 장수들 때문에 죽은 자신..
내 나이 한 살. ‘우리 아버지’ 가라사대. 일 년이 넘도록 죽지 않았으니까 이제 이름을 지어 주마. 지금부터 너는 악무유다. 내 나이 다섯 살. ‘그 인간’ 가라사대. 일하지 않는 ..
무림의 삼십삼천 중의 하나였던 곤왕 진조현의 손자 고영,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무림을 나서다. 대표 무협작가 장담의 무협의 시작! 전설의 강림, 고영의 개정판 진고영전기가 찾아왔다!
강호에서 마귀라 불렸던 남자, 혈신 사무량.자신을 키운 천년지야에게 숙청 당해 죽고 만다.아니, 죽은 것으로 위장한다.복수를 꿈꾸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안식처가 필요할 뿐.자신만의 안전가옥 '굴'을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무이. 그가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동방무이!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
몰락한 검제가문의 구양천, 그의 몸에 천하제일인이 빙의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천하제일인의 중원 여행 아무도 접근 못하는 남해 먼 바다 흑암도에 세 명의 절대자에게 무공을 익히고 세상에 나온 검령. 이 어마무시한 절대자의 전인 검령이 중원에 나와 처음으로..
중원제일살수 무영(無影)의 행복한 귀촌(歸村) 생활
금건영의 신무협 장편소설 『마신검존』정의를 수호하는 천하제일검객을 꿈꾸었을 뿐인데, 어째서 눈 감았다 떴더니, 내가 마교 교주가 되어 있냐고. 그럼 내가 죽인 게 마교의 후계자였던 거냐. 하필이면 ..
타고난 약골에 겁까지 많은 삼류무사 장운강. 찌질한 삶을 이어가던 중, 동료들의 배신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다. 숨이 꺼져가는 그가 마지막으로 때려잡은 모기 한 마리! 그것이 그의 인생을..
백소운. 그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절망의 구덩이에서 살아나온 소룡 천하를 삼키다!
천하를 뒤집었던 마존의 목을 치고 천하제일인이 되었다. 구대문파, 오대세가조차 자신의 발아래에 있었다. 그러다 문득 찾아온 공허함. 말년이 되어서야 등선에 뜻을 두었고, 등선의 기회를 잡았다...
주인공 임주호는 아버지가 갑자기 병으로 죽고 어머니와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임주호는 어머니 와 이별하고 강서 성도 남창에 있는 등왕각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임주호는 남창무관에 다니는 등왕각..
산서 성도 태안의 부상서 대감집에서 종살이 하던 유강한은 그가 모시는 상전 담철상의 호의로 학문을 익히고 모종이 사건으로 담철상도 가출하고, 유강한도 목숨이 위태해서 가출한다. 그러다가 북검문에 ..
2008년, 그대의 심금을 울리는 또 하나의 무협! 작가 신명이 진한 무협의 향기와 함께 의와 협을 논한다. 의검신화(義劍神話) 누군가를 지키는 일. 그것은…… 새로운 소명이다. 금의위의 맹룡..
힘을 바탕으로 한 으뜸인 패(覇)는 세상을 뜻대로 움직이려는 욕망의 실현이다. 여기 그 길을 가려는 자가 있으니, 그에게 천명을 묻지 마라. 그런 그에게도 명분은 있으니, 패도(覇道)는 그의 칼..
무림의 절대미녀들 강호의 젊은 군웅들의 우상이자, 꺾여서는 안 되는 상징들 이들에게 장가가겠다, 공공연히 선언한 자들이 있었으니, 흑룡과 그 형제들이 주인공이다 다소 엉뚱하지만 사내의 기상을 간직한..
권태로운 삶에 회의를 느끼던 절대자, 깊은 잠에 빠져들다! 『반천무쌍』 갑작스런 고통에 두 눈을 뜬 순간, 그는 더 이상 절대자가 아니었다. 과거 속 절름발이 거지 소년이었을 뿐! ‘전생에 저..
『낙향무사』 『천년무제』 『낙오무사』 거침없는 필력의 성상현이 돌아왔다! 『망향무사』 북방군 특수부 십번대 대장 소천호 십년전쟁을 끝장내고 귀향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변해..
반드시 살아남거라! 어린 조선공이라 목공이던 초운악. 살아 남기 위해, 의조부의 복수를 위해 그는 자객의 길을 걷게 된다. 친인까지 죽이게 만드는 백야회의 비정함에 그는 불가능 할지도 모를..
얼떨결에 부하의 몸으로 환생한 가주, 적비연. 그런데 잠깐, 나만 아는 비동에 내 본체가 남아 있다? 가주가 사라진 가문을 무림 정점에 세워라! 환생불사 적비연의 예측불허 무림 종횡기..
황실 직속의 극비임무조직 천부(天覆). 그곳의 개로 살아가던 진율.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진율은 지옥에서 돌아와 천부의 수장에 오르고, 가족을 찾기 위한 무림기행을 시작하는데…..
두 번의 회귀, 그리고 마지막일 줄 알았던 삶에서 세 번째 회귀 네 번째 삶에서 정마대전을 계속 막아야 하는 회주의 자리를 또 맡으라고? 싫다! 남의 눈치 따위 안 보고 멋대로 살아줄 테다! 풍류..
천하제일미녀를 얻기 위한 천무쟁화전 은거기인 흑룡 적무한의 기행이 강호를 폭풍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