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 년 전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군으로 도망쳐 전쟁에 뛰어들어 장군의 위치까지 오른 남궁현(南宮賢). 북방 대전사와의 혈투 끝에 눈을 감았지만…. “난 죽었었는데…?” 다시 눈을 떠 ..
[띠링! 천무심법을 익히시겠습니까?] “내, 내가 정말로 다시 태어난 거야?!” 부모님의 유산을 노리는 친척들의 핍박을 받던 그. 중소무가의 백무강으로 환생하는데…. 띠링! 천무심..
정파의 신의. 사파의 마의. 전설적인 두 의원이 혼인을 했다? 아빠는 신의. 엄마는 마의. 부모님의 의술을 물려받은 단악선 앞에 나타난 절대고수. 그 운명적인 만남은 어린..
휘문맹과 귀천미라궁 간에 벌어졌던 귀천혈사. 그 처참한 전쟁에서 사내가 귀환했을 때 고향집과도 같았던 무관은 몰락해 있었다. 감히 예상치도, 생각지도 못했던 계략에 의해…. 서준백의 신무협 장편소..
원수의 자식이라 생각하며 냉대해도 아버지가 좋았다. 독설과 욕을 퍼부어대도 동생들이 좋았다. 나를 죽이려 해도 그런 동생들을 있게 해준 어머니가 좋았다. 그래서 남궁세가가 좋았다. 그들을 사랑하고 ..
검을 좋아하는 것은 무림에 대한 동경 때문은 아니었다. 어릴 적 아버지가 등에 메고 다니던 그 모습이 좋았다. 그때의 검은 마치 장난감처럼 느껴졌으니까. 무림인이 되어 검을 잡았을 때, 그건 더 이..
30년의 시간을 넘어 돌아온 천하제일독인 당유혼. 갖은 노력으로 키워놨던 가문은 망해있고, 세상은 ‘당가’를 지워버렸다. 가문의 재건부터 복수까지! 해야 할 일은 많고, 패줘야 할 놈은 더 많다!..
하남성 장갈에는 돈에 미친 마귀가 살고 있다. 제법 그럴싸한 얼굴에 탄탄한 몸을 지닌 이 마귀는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일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아낸다. 그리고 아주 가끔 생각보다 ..
일만 마병을 도륙하고 사라진 희대의 잠룡, 살극달. 700년을 살아온 그는 세상을 헤매다 대장간의 삼형제와 인연을 맺게 된다. 어느 날인가부터 칼을 배운 의동생들은 그를 두고 떠났다. 그리고 ..
믿었던 형들의 배신으로 어머니 배 속에 있던 동생이 죽은 후 자신마저 살해당한 사천당가 삼공자 당소월.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약했던 자신이었다. 그 자신을 벌하기 위해 그가 다..
진가흔, 어둠의 주인으로 불렸던 자. 그가 걷는 곳은 곧 피가 흩뿌려지리니. [암제혈로]
조정에 학문으로 이름이 높은 명문세가 섬서성 안중현 허씨 태양절맥의 아버지와 태음절맥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출생부터 범상치 않은 허인회 황제의 진노로 인해 하루아침에 천애고아가 된 허인회...
“나는 신마다. 무신을 뛰어넘는 신마!” 마랑신군 적랑! 무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장을 써 내려갔던 최흉의 악인 역대 최악의 혼란이 도래하려는 이 시기에 그가 강호에 재림한 것은…… 고작 박치기 ..
마교의 대장로였던 내가 이번 생에는 정파의 애송이? 인생 이회차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날 가만히 두지 않는다.
비가초가 이야기하는 신무협의 새로운 전설! 『천마검신』 제갈세가의 사생아 제갈평이자, 마교의 제십삼 대 교주 천마신황(天魔神皇) 갈사평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에 휩싸이는 순간, ..
도를 잡은 모든 이들의 우상이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천하를 내리누를 힘을 가졌던 이의 고뇌와 아픔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부수던 그 파괴적인 힘을, 그리고 그와 함께 강호를 질타하던 진..
마교의 명령만을 따르며 천마의 사냥개로만 살아왔던 검귀. 무림 총군사 '천소운'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때, 그가 건넨 한마디. “지난 삶에 만족하는가, 검귀여?”
만성의 신무협 장편소설 『태극결해』 원인 모를 혈겁 속에서 살아남은 아이, 소운. 겁화를 일으킨 무리로부터 추격을 당하던 차에 무당 장로의 손에 구함을 받게 된다. 보잘 것 없는 떠돌이에서 무당의 ..
관졸로 5년, 포두로 10년. 호남에서 가장 무능하다는 포두 지악천. ‘빌어먹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길 바랐건만!’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린 관졸들. 혈인의 검이 그의 가슴에 향하는..
누구도 찾지 못한 전대미문의 고대 유적을 발굴해내는 천재 고고학자, 도야! 그가 천재 고고학자라 불린 이유는 만물박사나 다름없는 그의 능력 때문. 무공이면 무공,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
한순간에 찾아 온 장군부의 멸망. 위기의 순간, 주인공 장승고의 앞에 드러난 출생의 비밀. 너는 고려의 마지막 왕자이니라. 나라를 되찾기 위한 행보가 펼쳐지며 위대한 선조의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한..
7년 만에 돌아온 뇌주반도 최강 싸움꾼 적산. 폐허나 다름없이 불타 버린 사문에서 주춧돌을 뽑아 중원으로 향한다. 문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마을 대표 꼴통 봉추운. 강호로 나오다.
열혈청년 장거운, 그가 청룡무사가 되었다. 가문도 잊었다. 사문도 잊었다. 무인의 꿈도 잊었다. 오직 의(義)와 협(俠)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가슴에 청룡 한 마리를 새긴 청룡무사..
하루아침에 일가족을 잃었다. 능가장을 덮친 참변. 살아남은 능하운은 복수를 다짐하고... 십여 년을 수련하고 돌아온 길. 마음속에는 복수의 다짐과 함께 여동생을 찾기 위해 강호를 나선다. 오롯 하늘..
눈을 뜨니 대학사 댁의 독자 장문영으로 태어나다. 계단을 구르는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인 장문영. 황제는 충신을 위해 만년설삼을 하사하고 뒤얽힌 하늘의 뜻에 따라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십 년간 산속에 숨어들었던 은거 기인, 정천입지(頂天立志) 엄가진.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장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건 정말 늪이다. 저런 놈을 죽게 ..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도끼 한 자루와 고집스러운 성격이 전부였던 장일(長一).그랬던 그가 나무꾼 노릇을 해온 지 팔십 년 만에 얼떨결에 전설상의 무공(武功) 경지인 반로환동(返老還童)을 이루어 버리..
<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전쟁의 끝자락에 전해진 편지 한 통. 오늘따라 더 섬뜩한 붉은 해를 보며 쓰게 웃었다. "끝났구나." 모든 게.
무림에 조용히 불어온 피비린내... 미지의 공포를 막기 위해 한 사내가 나섰다. 과연 진삼은 그녀를 무사히 데리고 그때의 평안하고 재미있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절대비만』『월풍』『만인지상』『신궁전설』『독종무쌍』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작가, 전혁! 그가 내놓은 또 하나의 대작! 『절륜공자』 산동을 날던 제비, 사형대로 추락하다? 가..
천년마교, 천하제일인, 마교 교주 장세경. 정파와 사파, 무림의 모든 고수가 천하제일인의 목을 치기 위해 움직인다.
너의 해맑은 웃음이 청천문의 문도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한 문파의 번영을 위해 모든 정성을 쏟았지만, 절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번뇌에 나 자신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지게 되..
사파의 지존, 사황(邪皇) 진명운. 최후를 맞이한 그를 맞이한 것은 사후 세계가 아닌, 과거의 신체였다. ‘이게 바로 회귀의 맛인가?’ 과거에 놓친 은사를 만나 창룡학관에 들어가게 된 사도제일인..
태양을 뚫고 날아온 거대한 청동대검(靑銅大劍)으로 인해 옛 무예가 되살아나고 세계의 대변혁이 일어난 영원 37년(서기 3029년). 뚱보라고 무시당하고 놀림 받아도 자신감과 자기애만큼은 세계..
일성의 신무협 장편소설 『마공의 대가』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임무에서 시작되었다. 흑천신교의 교주를 죽이고 자결하라! 무림맹의 비밀 살수 조직 흑마귀영대의 대주 마연, 그에게 말도 ..
정마대전으로 몰락한 가문의 백청운. 그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었다. 낭인으로 시작해 절정고수까지 올랐지만 눈을 떠보니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 버린 기막힌 상황. 새로 시작하는 그의 인생은 어떻게 바..
대공자 왕소단은 야망이 있는 큰 동생 왕소정의 계략으로 천하에 없을 타락공자로 전락하며 마침내 청선부 가주의 자리까지 내준다. 혈혈단신으로 방랑의 길에 오른 왕소단. 우연히 다가온 무림맹이라는 운명..
지옥 속에 살던 아이, 우강.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이어진 염왕과의 인연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데... 지옥의 끔찍함을 잘 아는 우강이 세상을 지옥으로부터 구하려 한다.
자면서 내공을 쌓을 수 있는 희대의 비법! 면공법. 한숨 푹 자고 출관을 했는데, 세상이 변했다?! 너무나 평온한 세상, 조용한 무림에 나타난 미꾸라지 한 마리. 기대하시라! 거대한 미꾸라지(..
교주인 아버지가 장수하는 바람에 마교의 소교주 노릇만 백 년 동안 한 진천마(眞天魔). 욕심도 없던 교주 자리는 겨우 1년만 채우고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갓난아이라고!? 길바닥에 버..
천하제일 남창목가. 그 가문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그 남자의 죽음을 시작으로 무림에 혈풍이 일고 혈혈단신의 소년 잠우는 새로운 삶을 찾아 중원으로 향한다.
검은 자연에게 맡긴다. 도대체 인간이 무엇을 만든다는 발상은 누가 한 것일까?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단지 만드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세검, 생각은 무심을 흩뜨린다. 무심! ..
마공을 익힌 금의위의 거침없는 무림심판. [나는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마공을 익힐 수 있다.] #마공의 대가 #살길을 보는 눈 #황궁무협 #무림말살지계
"제 손으로 살림을 지운 살수 무영. 마지막 의뢰인 검제 암살에 성공했으나 그 자신 역시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모든 게 바뀌어 있었다."
먹고살기 위해 무림 세계, 초거대 기업 구룡성에 입사했다.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절대비만』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바뀐 제준. 자고 일어나보니 마교의 교주가 아닌 뚱뚱한 객잔 주인 왕팔로 변했다. 출렁이는 뱃살과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비곗덩어리...
난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의 의지! 모든 것을 버린 무오, 진정한 대장부의 길을 걷다! 그리고 무오를 막아서는 혈룡 하명성, 이제 두 사나이의 숙명적 대결이 시작되고.... 광활한 대..
무림 명문 제갈세가의 하등집사 유한본. 실패한 집사인 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목숨까지 잃은 그 순간. "뭐? 내가 제갈세가의 망나니 삼 공자라고?" 어금니 꽉 깨물고 다시 시작하는 특급 집사의
무지(無知)가 죄였다. 몰랐기에 당할 수밖에 없었던 멸문. 이번 생엔 내가 지켜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