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무림고수들에게 뒷담화 장소로 애용되던 무림맹 연못. 지켜보는 이가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저마다 비밀 이야기도 하고 초식 연습도 했는데... 만년동안 연못에 살던 잉어 화..
강태산 무협 장편소설 『무자천서』 한 권의 비급이 군문 선은산장으로 흘러들었을 때, 비극은 시작되었다. 선은산장의 유일한 생존자, 연지강. 검 한 자루를 든 군자의 복수는 이제 시..
『낙향무사』 『천년무제』 『낙오무사』 거침없는 필력의 성상현이 돌아왔다! 『망향무사』 북방군 특수부 십번대 대장 소천호 십년전쟁을 끝장내고 귀향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변해..
<투신> <마신> <태룡전>의 작가 김강현의 신무협 장편소설! '난 죽었는데!' 천하제일인이었던 혈룡귀갑대주 금철휘. 천하제일 금룡장의 뚱땡이 소장주
마도천하를 이룩한 순간, 수하들의 계획된 배신이 시작되었다.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며 모든 걸 되돌렸지만 그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절대적인 군림? 지독한 권모술수? 이제 마존은 없다. 절대마..
은자 한 냥에 팔려 간 생지옥. 아이를 살귀로 만드는 그곳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집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십육 년 만에 찾은 고향은 가족도, 정 붙일 데도 없는 낯선 곳이 ..
부친의 전사 후 무공 익히기가 금지된 독자 단우경에게 외팔 빈 소매를 휘날리며 찾아온 죽립인의 부탁 “내 후계가 되어 천검문을 재건해 다오!” 한때 천하를 호령했으나 마도에 멸문당한 천검문! 사부의..
과연 곽우진은 정혼녀를 천하제일가의 가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또 곽우진의 진짜 정체는? 이제 좀 알겠다 싶으면 어김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비공자 곽우진의 무림종횡기!
천하를 호령했던 낭왕 설우진. 그가 과거로 돌아왔다. 간절한 염원이 있었냐고? 아니, 없었다. 그냥 지랄맞은 운명의 장난이 빚어낸 참극이었다. 과거로 돌아온 낭왕 설우진의 새로운 인생..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자들 비인의 피와 눈물로 얼룩진 천하제일가(天下第一家)의 명성. 살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는 고통 속에서도 복수를 향한 의지는 꺾이지 않는다. 마지막 비인, 적무한(赤無..
그 순간, 머릿속에 벼락이 쳤다. 있었다. 금전, 지위, 명예, 그리고 안온한 여생까지 모조리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지닌 바 권력은 무림맹주 못지않게 거대한 반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
『마제 뇌우』, 『무적 사야곤기』의 작가 문용신. 그가 선물하는 새로운 무협! 한량 아버지를 뒷바라지하며 호시탐탐 가출을 꿈꾸던 궁외수. 어린시절 이어진 인연은 그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데..
홀연히 나타난 냉혈(冷血)의 사나이, 임조영(林照影)! 전신에 여섯 개의 무시무시한 살인병기(殺人兵器)를 지니고 풍진천하(風塵天下)를 질풍처럼 내달리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혈월지쟁(血月之爭..
소교주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라 했다. 그것이 소교주를 지키는, 그림자의 숙명이라했다. 한 평생 그것을 위해 살았다. 그런데 내가 죽던 그 날, 천마가 말했다. 너는 너무 강해졌다고...
삶이 협(俠)이었다면 죽어도 좋지 아니한가. 사문의 가르침대로 살다 죽었다고 자부하던 시골 소문파의 이름 없는 무사가 마교 부교주의 몸에서 깨어났다. 최종병기. 인간백정. 백도 도살자..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세상을 다스릴 야만전사가 될 기회가 찾아왔다! “야만전사의 신체를 갖지 못한 내가 무슨 수로 야만전사가 되겠어? 턱도 없는 일이지.” 하늘을 날고, 산을 옮기고, 바다를 뒤엎을 수 있는 ..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마을 백리주. 그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흙장난을 치던 소년은 피튀기는 전장에서 살기남기 위해 흙바닥을 구르게 되었다. 그는 전장에서 만난 동료 흑우(黑牛)와..
어느 날, 눈을 뜨니 저승! 다행히 전생의 공덕이 적지 않았기에, 기영은 저승의 보물인 여와도를 통해 ‘관상법’을 전수받고 천계로의 환생까지 약속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저승을 침략해오는 정체불..
"죽기 좋은 날씨로군." 하늘을 보고 눕자 세상의 모든 눈이 자신에게만 쏟아지는 듯하다. 쌓이는 눈을 덮고 죽음을 기다리던 나는....... “어?” 새로운 생에서 눈을 떴다. 42년 몸담던 흑사회
독존(獨存)! 세상과 떨어져 홀로 있어도 온 천하가 두려워하니 그가 바로 고금제일인 철혈무황 백검지. 그런 그에게 갑자기 찾아온 사랑. 철혈무황의 재출도에 중원무림이 격동한다!
평범한 사람이 상계를 지배하는 황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암흑 상제로 한 것은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조정하는 인물로 그려보고 싶었다. 어떻게 돈을 버는 것보다는 어떻게 돈을 사용하는..
고아로 자라 하오문에서 개처럼 구르던 삶. 밑바닥 인생은 폭포에서 떨어지며 허무하게 끝이 났다. 떠내려가는 몸뚱이를 보며 죽음을 받아들이… 기는 개뿔! 기어코 몸에 영혼을 다시 쑤셔 넣어 부활했다..
무인의 기상은 넓은 대지를 질타하고, 협사의 의기는 하늘의 마음을 적신다. 어린 소년에서 강호에 우뚝 선 무존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지금 여기 시작된다!
요괴가 도사리는 세상 요괴들은 끊임없이 인간 세상을 침략하여 인간을 학살한다 맹천은 요괴의 습격으로 어머니를 잃게 되고 복수를 결심한 맹천은 수련을 거듭한다 천하에서 가장 오래된 수..
사실 무공의 고수였던 시선 이백의 무공을 전수 받고 정의로운 금군 교위로서 활약하던 인물, 남궁창천! 불의가 싫어 황성을 나왔지만 나온 곳에도 불의는 존재했다. 불의에 희생당하는 이들을 위해 ..
종횡무영도(縱橫無影盜) 한백(寒魄)의 장보도를 찾아라! 장보도(藏寶圖)로 인해 거대한 풍운(風雲)이 일기 시작한 강호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비의 청년고수, 석중옥(石重玉)!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
백보 신무협 장편소설 『천하제일 의뢰문』. 십오 년만의 하산, 지난 세월 동안 헛되이 보낸 청춘을 보상 받기 위해 세상에 나섰다. 드디어 자유다! 하산하며 사부와 약속했던 십행을 하루 빨리 해결한 ..
천하제일인 혈도제(血刀帝) 구휘, 죽고 나서 다른 몸으로 눈을 뜨다. 헌데, 힘없는 노예의 몸이었다. 하지만 상관없다. 자신에겐 그 누구에게도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니까.
무관 시험 보러 길을 나선 남평 최고 나무꾼 막추룡은 객지에서 소매치기 당해 돈도 잃고 말도 잃고 눈물이 핑 돌 때 기묘하게 만난 의리의 친구들인 육 인의 벗과 함께 악가장의 견습 무사로 입문한다...
최강의 힘을 얻어 복수를 끝낸 철운휘. 그저 평범하게 살고픈 마음에 무림인의 삶을 선택하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풍비박산이 나버린 집과 한 소녀의 유모가 되어버..
세상 물정 모르는 천하제일인의 중원 여행 아무도 접근 못하는 남해 먼 바다 흑암도에 세 명의 절대자에게 무공을 익히고 세상에 나온 검령. 이 어마무시한 절대자의 전인 검령이 중원에 나와 처음으로 하..
명문가였지만, 몰락한 장군가의 후손 평강.그래도 청운의 꿈을 안고 학문에 매진했다.어느 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포승줄에 묶여 압송된 그의 앞에 검은 옷, 검은 당혜를 신은 환관이 나타나 구명줄을 ..
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 세인들이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하나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었구나.
모종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세상을 떠돌게 된 소명. 수년 만에 옛 친우들과의 재회를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오다. -호금선생 댁은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대장간 당 언니는 무슨 고향집으..
세상에서 지워진 존재, 십 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는 철저히 혼자였다. 자신을 버린 화산을 용서해야 하는가. 세상의 공적이 될지도 모르는 몸으로 사랑하는 여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가. 화산에서 버려지..
하씨세가의 서자, 하소찬 그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뿐이었다 『무공서고의 주인』 최선을 다해 수련했지만 남은 것은 비웃음과 단전이 파괴된 몸뿐 그 순간, 그에게 찾아온 기적 [무공..
떨어지는 빗방울도 헤아린다는 매의 눈을 가진 곽진 칠파의 무예를 알고 허를 찾아내는 데 귀신이지만 그의 신분은 고작 마사지기의 아들에 소문주의 시종 소인들은 그를 인정하지 않지만 아무리 숨기고 감춰..
「귀검무영」의 작가 미리혼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의 신작! 『적가상방 개망나니』 가문이 멸문하며 온갖 치욕을 겪어야만 했던 소문난 망나니, 적풍백 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이든 ..
한때는 천하에서 알아주던 남궁세가! 그러나 현재는 몰락해버려 천대받고 멸시받는 곳! 그곳에 방계혈족인 낭궁강해가 온다. “목숨값은 도대체 뭐로 갚아야 하는 걸까?” 숙부인 남궁조석에게..
나는 반드시 성군(聖君)이 되겠다. 이렇게 부르짖고 있는 우리 태자님. 뭐 폭군이나 암군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성군 되겠다는 것이야 뭐 문젯거리도 아니다. 다만... 그러기 위한 그 방책을..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김강현 작가님의 <투신>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한때 잘 나가다 죽임을 당한 억울한 귀신들과 한솥밥을 먹게..
시궁창 쥐처럼 살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너희의 무공은 이제 내 거니까.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천하제일의 신공(神功)이든, 무엇이든. #무협 #아카데미 #복수
천하제일의 고수를 만들겠다는 화산파의 원대한 계획, 화산파는 수많은 아이들을 모아 무공을 가르친다. 원창도 수많은 아이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재능이 평범하여 무공이 아닌 바둑을 배우게 ..
추악한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섬 ‘청구도’! 그곳에서 살아남아 어른이 된 ‘실험체’ 사십팔 호. 세상에 나와 더욱 강해진 그는 강호에 발을 디딘다. 기억을 잃은 채 버려진 동료들을 찾고, 그 ..
<구정기: 늑대라 불린 사내의 두 번째 세계> 「 다시 태어나도 내 사람을 지킨다. 고독한 늑대, 희망을 겨눈 처연한 창끝. 」 킬러명 늑대, 고아 출신의 사나이, 등청산. 아내는 r..
포무천괴(捕武天怪) 포만상(捕萬象) 하늘이 열린 이래 유일하게 완벽했다는 자. “자네가 후인을 만들 수 있다면, 천하는 자네를 고금(古今)을 통틀어 제일(第一)이라 칭송할 걸세.” “훗. 그래?”..
한 자루 창으로 천하를 질타한다. 창은 절대로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나는 창을 잡았다. 자신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고, 가족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다. 이제는 사랑하는 여인을 지..
누구도 찾지 못한 전대미문의 고대 유적을 발굴해내는 천재 고고학자, 도야! 그가 천재 고고학자라 불린 이유는 만물박사나 다름없는 그의 능력 때문. 무공이면 무공,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
미리혼 신무협 장편소설『귀검무영』 귀 시리즈의 두 번째, 묵직함과 강렬함을 계승한 무협이 왔다! 마침내 강호로 귀환한 용일의 복수행이 바야흐로 시작되었으니 이제 기이막측한 그의 귀검은 광풍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