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죽인 자와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 복수를 하리라. 하지만, 마교의 재건? 그렇게 힘든 건 하기 싫어. 세상에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마교의 재건 따위에 할애할 시..
명실상부 무림의 강자로 강호를 주름잡던 사왕(邪王) 이현종(李玄宗). 포악무도한 행태로 강호를 어지럽히다 천하 무림의 공분을 사 무림 공적으로 낙인 찍히다. 무림인들의 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한 ..
중원 육대 세가의 하나인 벽가장. 정마 대전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후계자가 되어 벽 가장을 이끌고 나가야 할 자식들이 하나 같이 무력해진다 그 와중에 막내 청한는 협객문이라는 사기 문파에 끌려..
천우영― 다섯 살에 무당파에 입문하여, 나이 십오 세 그는 검의 끝을 보고 손에서 검을 버렸다. 활검지도의 길을 걸어가며 무당파의 전설을 깨닫는다. 검결지에 담긴 깨달음! 그는 그것에 삼라만상을 ..
그의 무에는 끝이 없다. 여섯 사부에게 배운, 여섯 개의 각기 다른 무기로 강호를 질주한다.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림의 모든 정보를 다루던, 금의위 학위사 강찬은 권력 암투 중 목숨을 잃고 공동파 대제자 이정문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공동? 구파의 말석, 그 공동?’ 강호에 처절한 공동파 인식..
가문에서 나와 똥통 같은 전쟁통에서 30년을 구른 남궁진천. 마모된 감정 속에 남은 것은 오락가락하는 미친 정신뿐이었지만, 오히려 미쳤기에 반푼이 취급한 가문에 돌아가 다 같이 따뜻한 밥 먹고 싶은..
혈교의 실험으로 흡혈귀 진조가 된 무당파 속가제자 강엽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불괴강시 흑설과 함께 강호를 활보하는 이야기.
천하무적 적포천존, 제자를 만들어 말년에 호강할 계획을 세운다?!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자연재해와 그의 제자들이 무림에 나타났다!
“심심한데 제자로 받아 볼까?” 자신을 기억하는 이가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 은거했다가 세상으로 나온 류량. 무료한 생활에 지쳐 아무것도 모르는 초운을 제자로 삼는데……. 초운 입장에선 제자인..
천마에 의해 동굴에 갇힌 천마의 열 번째 호위무사. 무호는 마교와 사대세가로부터 천유현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세력을 만들기 시작한다.
황산 제일봉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순간. 마지막까지도 버리지 못한 것이 있었기 때문일까. 검 한 자루를 벗 삼아 강호를 종횡하던 기억을 품고. 검황은 과거로 돌아왔다. 그곳에는 사부..
천 년의 세월 동안 등선을 거부당한 남자. "제기랄, 신선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기필코 이번에는 등선해서 네놈들 박살 내 버린다." 남자는 푸르디푸른 하늘을 쳐다보며 이를 갈았다.
거센 사나이들의 굉렬한 충돌과 장대하고 호쾌한 투쟁이 시작된다
몰락한 백작가의 마지막 후계자 제오딘 빚을 갚기 위해 귀족의 명예마저도 버렸다. 가문 몰락의 원흉 시뮬레이터 아레스 그를 철저히 부려먹는 제오딘, 성공을 위한 두 콤비의 기막힌 연계. 가..
『제룡가』 『나부지몽』 『천룡독호』 『천상제』 의 작가 남운! 남운의 신무협 장편소설! <운해금룡> "곤륜산에 괴이한 신선이 있어, 곤륜괴선이라 불렸다. 어느 날 괴선의 제자, 곤륜산 염라대왕
임홍준의 신무협 장편 소설 『진호전기』 출언필행의 소하귀동 진호! 남해의 수호신 혈건사신 진호! 그가 애도 마사무네를 허리에 차고 풍운무적이 되어 돌아왔다. 무당파의 숨어 있는 힘,..
『귀농무사』 『무림으로 간 바리스타』 작품마다 신선한 소재를 선보였던 작가 향란의 신작! 『무적선생』 광룡맹주, 무적무신으로 칭송받던 강혁 은거한 지 팔 년 만에 젊어지다? “나..
한 자루 창으로 천하를 질타한다. 창은 절대로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나는 창을 잡았다. 자신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고, 가족을 지키고자 창을 잡았다. 이제는 사랑하는 여인을 지..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버려진 사내, 그가 핏빛 혈염도를 쥐고 돌아왔다. 난 그저 용가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을 뿐……. 그런 나를 버린 건 당신들이야. 잔혹도라 불리며 전장을 지배한 사..
억울하게 죽은 살수. 천마신교에서 환생하다.
“내 제자가 되어라. 널 본좌 다음으로 가는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으로 만들어주마.” “싫습니다.” 무인이 되는 것엔 관심 없다. 무공엔 더더욱 관심 없다. 천무지체(天武肢體)를 갖고 태..
몰라, 닥치고 돌진! 평온한? 무림에 폭풍이 인다
죽음이 이 육신을 먹어치우지만 나는 그 죽음을 찢어발기고 돌아올 것이다. 기다려라. 경악해라. 두려움에 떨어라. 내 너희를 찾아가는 날, 너희는 지옥을 극락으로 여기게 되리라.
“제갈위…. 이 새끼 죽이고 지옥 간다.” 무림맹 말단 행정 직원 장삼. 제갈가의 기재, 제갈위와의 악연으로 매일매일 야근에 시달리며 만성 두통, 소화 불량 등등 온갖 병환들로 고통을 받는다. ..
고독에 조종당해 지옥에 내던져진 마룡단. 잔혹한 음모와 혈투 속에서도 살아남은 칠 조장 강하진은 15년 만에 죽마고우인 진가장주를 찾아간다. 그러나 진가장은 몰락 직전의 상황이고, 진가장을 노린..
너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내 나이 열한 살, 되놈들 땅에 팔려 간다. 괜찮다. 형과 동생이 안 굶어 죽는다면 상관없다. 난 돌아올 거다. 반드시 돌아올 거다. 하지만, 그냥은 안 돌아온다.
무림 전체를 적으로 삼은 소마황 이윤의 복수. 부모를 해한 자와 결코 한 하늘 아래 살지 않을 것이다. 소마황 이윤의 핏빛 일보가 강호를 진동한다.
천하제일 고수의 여섯 제자, 육태제 그중 무안(無眼)의 선홍창, 선비연 마도대전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그가 별안간 서장에 나타났다! “마안을 내놔라.” 빛이 없던 그의 눈처럼 ..
나이 여덟 살부터 전장을 누벼 온 제비,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품에 안은 단우영. 낭인 소년과 명문세가 삼남의 만남으로 전장의 지도는 비로소 경계선을 다시 긋기에 이른다.
세상은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고, 그래서 사필귀정이라고? 개소리! 세상은 나쁜 놈들이 지배하지. 그러나 그놈들은 아주 교활해서 절대로 나쁜 놈처럼 안 보이지. 현재 무림을 지배하고 있는 백도의 어떤 ..
독룡이 하산하는 날 천하는 숨을 죽인다! “너는 부처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인연. 도조화신공은 태생적으로 업보를 가진 무공이다. 너 만큼은 끝까지 대성하여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거..
천애무아도(天涯無我圖)의 비밀을 풀어라! 괴이한 그림과 난해한 문자로 뒤덮여 있는 「천애무아도」! 그 속에는 과연 전설로만 알려진 '천애도(天涯刀)'의 구결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성심장(聖
군림천하의 비밀은 일언(一言)에 있다. 영생 또한 그러하다. 목숨을 대가로 과거의 자신에게 일언(一言)을 남길 수 있는 비결이 적혀 있는 고서 천회법령술(天悔法靈術). 진사옥은 그..
해동의 사내, 신환우. 그는 스승이 중원에 남겨두고 온 열 자루의 벼락, 용아천뢰검을 되찾기 위해 명나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구대문파와 마주하게 된 환우는 모든 용아천뢰검을 되찾기 ..
중원의 변방인 난주와 황량한 신강의 땅을 오가며 막대한 부를 이루고, 덕으로 많은 수하 고수들을 거느려서 마교를 아우르고 강호에서도 지존으로 군림한다
방구석에서 그저 심심풀이로 시간이나 때울 겸, 신작 모바일 게임을 하나 실행시켰을 뿐인데. [천마신교의 세력을 중원에서 몰아내고 무림을 평정하십시오.] “……이게 뭐야!?” 나는 무협 게임의 ..
“무희야!” “안 돼! 단엽아, 위험해. 어서 도망…….” “무슨 소리야! 널 두고는 절대……!” “헛꿈 꾸지 마라. 너희는 오늘 모두 여기서 뼈를 묻을 것이다!” 모종의 음모에 빠져 복수심에 불..
신비금가의 가주 여소평, 그는 양자 여운의 몸을 빼앗기 위해 영혼대법을 펼친다. 하지만 대법은 실패하고, 살아남은 것은 바로 여운이었다! 여소평의 기억을 가지고, 여소평이 저 자신을 위해..
그가 처음 강호에 발을 디뎠을 때, 세인들을 그를 검광이라 했다. 그가 무명검으로 독보천하 할 때, 세인들은 그를 검귀라 불렀다. 그가 홀연히 강호를 떠날 때, 세인들은 그를 검신..
하늘과 땅이 열렸으나 암흑만이 세상을 뒤덮던 상고시대. 그 세상에 넘치던 마물과 요괴를 처단한 인세의 구원. 천부신화! 이천오백 년의 시공을 넘어 그 신화가 새로운 영웅을 만난다. 가족의..
‘적운의 별(赤雲之星)’ “무예를 익힘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호흡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이 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염라대왕이 가호를 내렸습니다.] 상관에 의해 가족을 잃은 박훈. 염라대왕의 도움으로 낭인 이광으로 환생한다. [특별보상 ‘수라도’가 지급되었습니다.] 지옥에서 탈주한 십팔악령의 ..
황제의 비호를 잃고 역적으로 몰려 생을 마감한 유벽현은 심양연가의 차남 연신휘로 다시 태어난다. 빽빽 울어 댄다는 뜻의 자명공자란 별호와 달리 전생의 기억을 갖고 다섯 살에 환골탈태한 그는 무인 훈..
타의에 의해 영혼이 검에 봉인된 호준, 그는 2천 년이란 시간을 때로는 최강의 아티팩트로, 때로는 최강의 마검으로, 때로는 최고의 성검으로 보내야 했다. 그리고 차원을 넘고 넘어 도착한 중원에서 비..
북벌 전장 북벌군관 훈련소 출신 북위용. 만년 무관에서 단번에 일약 북벌의 대장군이 돼서 펼치는 파란만장한 군림기입니다.
전란의 끝자락, 현무단주라는 허울뿐인 감투를 뒤집어쓰고, 이룬 것 하나 없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한 적운.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더니 열두 살로 돌아왔다!?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어. 빙백혼을..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조금 특이하지요. 아픔을 느끼면서도 아프다는 말을 안 하고 기쁨을 알면서도 웃지 않습니다. 분명 슬픈 감정이 있을 텐데 슬퍼하지 않으며 화를 내야 했지만 화를 내지..
천부적인 재능을 하늘에서 내려주었지만, 내공을 익힐 수 없는 몸. 그렇기에 몰락한 화산 제자 현우. 강제적인 하산이지만, 내공을 익힐 단초를 찾기 위해 강호에 첫 발을 내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