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대해 아는 자 누구도 없다. 가장 높다는 하늘에 구멍을 뚫고 더더욱 높은 곳으로 오르니 이는 우주를 말함이다. 천궁혈. 인간으로서 신이 되고자 하는 자들이 모인 곳. 신에 대한 도..
<맛보기> 천태만상(千態萬象), 기인이사(奇人異士). 이와 같은 말은 중원을 대표하는 것이었다. 거대한 중원무림을 명멸 시켰던 모든 인간을 위와 같이 표현했다. 수천 년..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일백만 하오문도의 아들이며, 해결사이며, 꿈이기도 한 금오. 그에게 큰 건이 하나 맡겨졌다. 청부금은 은자 칠십만 냥, 청부자는 황녀 주은하, 청부 내용은 강호십이괴사 해결이다..
세찬 소나기 속에서 맺어진 사나이들의 의형제 결사. 의혈사의 세작 암류혼! 가장 세작다운 세작이 되고자 하나, 네 개로 갈린 천하무림의 형세는 그에게 다른 길을 걷게 만든다. 천하사세가 각축하며 만..
어느 날, 눈을 뜨니 저승! 다행히 전생의 공덕이 적지 않았기에, 기영은 저승의 보물인 여와도를 통해 ‘관상법’을 전수받고 천계로의 환생까지 약속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저승을 침략해오는 정체불..
측륵노적 책략탁책!! 서예의 기본이 되는 영자팔법은 신품서를 얻기 위한 유일한 길! 신품지서!! 그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었다. 그것은 문과 무를 완벽하게 얻어야만 나타나는 천년의 신품이었..
정파의 중심세력인 구대문파, 그리고 마파의 일곱문파 칠패천. 정과 마는 구대문파와 칠패천이 있기에 서로 견제하며 팽팽한 관계를 유지시켜 나간다. 하지만 사는 달랐다. 세상을 차지하기 위해 언제나 정..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것이 인생이다. 삶이란 다양한 모습과 예기치 않은 변화를 내포한 채 수레바퀴처럼 굴러가게 된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로 이어진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
도사로부터 받은 한 장의 부적은 내 삶을 괴이하게 뒤틀어 버렸다. 자정(子正 :밤 12시)을 시점으로, 전생과 현생을 하루씩 번갈아 살아가게 된 것이다. ……기연(奇緣)이었다.
“본좌가 누구지?” “만마의 종주이시자, 천마신교 교주 위에 오르신 지존, 천마십니다!” “…….” 아무래도 나는 「빙의무신」 999화에서 무신 서문풍에게 죽는 최종보스, 천마가 되어버린 ..
자신의 정의와 복수를 실현하고 자취를 감추었던 무림의 영웅. 도제 남궁적이 긴 은거를 깨고 무림으로 귀환했다. “백만번을 되새겨보거라. 혹시 모르지. 흉내라도 낼 수 있을지도.” 도..
전란이 휩쓸고 지나간 마을에 등장한 독왕 고숙. 그곳에서 복수심 가득한 눈빛의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야, 정말 나를 죽일 수 있겠느냐?” 무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억울한 희생양..
“도대체 그딴 짓은 쓸데없이 왜 해요?” 일인전승의 문파 참마문(斬魔門)의 망나니 후계자 연운악은 무공 수련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중원 최고의 인성 쓰레기. 어느 날 자신을 죽도록 폭행..
세상의 모든 마공을 몸 안에 담을 수 있다는 천마지체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무림의 협객을 꿈꾸었던 백무용! 점창에 몸담았으나 무공의 재능이 없기에 모든 이들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쫓겨나게 되는데…..
무무색황 2부 천무색황 왜구들의 만행을 보다못해 검을 빼어들고 혈전의 선봉에 선 남궁호. 대마도 정벌이라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는 동안 중원은 악마의 발톱 아래 신음하고 있었다. 수천년간 계속된 귀암..
운명은 나에게 종으로 출발할 것을 명했다. 나는 종으로 출발했다. 종의 설움 속에서 나는 한 가지 뜻을 세웠으니, 그것은 천하제일고수(天下第一高手)! 천무골(天武骨)! 강호의한 기인이..
강호가 위기에 처하면 요성향(要聖香)을 피워라. 반드시 도와주겠다.' 천외천이라 일컬어지는 성천(聖天)과 무림과의 오랜 약조. 그리고 사십 년 만에 다시 타오른 요성향. 이에 성천의 후예인 위자극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나라를 건설했다고 우기는 간신 왕충의, 그리고 천하의 모든 여인들을 지배하겠다는 꿈을 지닌 동생 왕충직. 반란자들의 명부와 수많은 황금이 감추어져 있는 유애포가 출현한 ..
너무나 깨끗한 영혼을 지닌 서문현(西門賢)과 천상의 여인, 하늘 아래 세상을 그리워하는 천녀(天女) 비비(妃飛)와의 만남. 그것은 시공을 뛰어넘는 위대한 사랑이었으되, 그래서 더욱 불가능한 사랑이..
8클래스의 벽을 넘지 못한 7클래스 마법사가 무림에서 다시 한 번 8클래스에 도전한다. 나는 방문좌도(傍門左道)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좌도방문(左道傍門)의 길을 가는 자! 마법의 진리의 ..
무림을 제어하기 위한 황제의 지엄한 명! 고수를 만들어라! 나랏일이 되면 모든 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법! 황실의 정수가 모인 무력 집단, 황금향! 황실을 위협하는 무림을 정벌..
태초의 모습으로 눈을 뜬 마악치. 일기장 하나를 믿고 자신이 반로환동한 광천마제라 확신하는데! 응? 반로환동이 아니라고? 회귀? #B급감성, #병맛가득, #폭소유발, #배꼽빠짐, #반전있는, #..
천하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난세(亂世)를 타고 난 희대의 영웅인가, 아니면 난세를 만든 고금절후의 간웅(奸雄)인가? 여기 천하를 뒤흔들게 할 무림계의 피비린내나는 음모 의 막..
팔색조(八色鳥) 여덟 가지 색조를 지닌 아름다운 새. 그러나 무림의 팔색조는 팔인의 절대자를 일컫는 단어. 그들의 신분은 철저한 비밀이다. 한 사람이 죽었다. 경국지색의 미녀를 사랑..
최필 신무협 판타지 소설! 음, 고생이 많구나. 하지만 창창한 네 앞날을 위해서라도 결코 수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야.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강력한 하체야말로 강한 남성의 상징이니라. 심..
<맛보기> * 서 장 천도(天盜)라는 이름 도둑 하나, 도둑 둘, 도둑 셋, 도둑 열……. 그리고 천하(天下)의 모든 도둑들이 모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피의 ..
항상 웃는 아이, 비소 무엇 하나 잃을 것 없고 욕심 없던 비소가 당문의 마녀, 당서란을 만나며 변하기 시작한다! 지키고 싶어! 석 달 안에 비소를 강하게 만들려던 청성 최고 기재 ..
가문의 몰락을 자양분(滋養分)으로 성장한 한 소년이 있었다. 강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밀어 넣었고, 수백 번의 도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또한 수십여 번의 암살을 겪으며 끝내 천하 최강의..
육체 관련 모든 스텟이 가장 낮은 下下로 도배된 상태창. 노쓸모의 대표주자. 최약의 낙제생 설천위. "후." 그나마 유일한 재능은 후반에나 발휘되는 영매. 그럼 그걸 처음부터 써주면 되지. 제대로
나는 고수다. 무슨 헛소리냐고? 그래, 의심해라, 그리고 확인해라. 깨닫게 될것이다. 전설의 고수를 의심한 대가가 무엇인지.
강호에 피로 군림한 마도련주 혁련호. 허나, 그의 앞에 남은 것은 후회와 탄식 뿐이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의를 뒤집기 위해, 그가 돌아왔다!팽타준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명부마도』
애고아 천룡. 약초꾼 천룡. 이제는 쟁자수 천룡이다! 돈 벌러 온 대운표국에 빚만 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실수로 간 기방에 바가지까지 쓰고 만 천룡.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 ..
원나라 말. 극심한 가뭄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세상은 어지러웠다. 허나, 난세에는 영웅이 태어나는 법. 일세영웅 주원장이 일어나 원나라를 무찌르고, 대명제국을 세우니. 세상은 드디어 태평성..
우르르릉-- 쾅--!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대막(大漠)의 황원(荒原). 느닷없는 섬전비뢰(閃電飛雷) 아래 하나의 거성(巨星) 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하여 금룡성(金龍城)이다. ..
오래 묵은 한은 어찌 삭여야 하는가. 지우지 못한 수치심은 어찌 눌러야 하는가. 잊을 수 없는 죗값은 어찌 치러야 하는가. 삭일 수 없는 원한은 어찌 되갚아야 하는가. 그때로 되돌아가지 않고서는, ..
‘살행(殺行)에도 협(俠)이 있고, 도(道)가 있다.’ 은원(恩怨)의 사슬을 끊기 위해 강호에 나선 천살(天殺) 진백운(眞白雲). 하필이면 이때 강호가 심상치 않을 건 또 뭔가. 은혜 갚기도 힘들..
여인의 몸이란? 조물주에 의해 창조될 때부터 이미 필연적으로 사내를 유혹할 수 있는 마력을 부여 받고 탄생되었다. 볼텐가? 연한 과육의 새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느껴지는 가슴은 숨막힐 듯..
천 년을 살아온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기나긴 지루함을 날려버리며 뒤죽박죽 무섭게 엉켜드는 인연과 악연들. 하늘과 땅, 세상에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이의 끝까지 살..
시비(是非) 곡직(曲直) 따위가 무에 대수랴. 각기 분수껏 굴면 천하는 태평할 것을. "그리 일사천리로 될 일이라면 형주가 이리 되었겠습니까. 아니 그전에, 그토록 청명한 천하라면 교위님께..
펑!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 요, 요괴(妖怪)다. 요괴가 나타났다. 파란색의 무시무시한 요괴가 내 방에 나타났다.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거야?” “나, 램프의 ..
<맛보기> 序 章(一) 돌(石)들의 이야기 여기 전설(傳說)같이 신비(神秘)스럽고 거짓말같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인고(忍苦)의 오랜 세월을 말없이 풍상(風霜)에 시달리며 부..
비리를 저지르는 하급 무사들 때문에 봉납을 적게 받은 낭인 한영. 세상의 불합리함을 참지 못하고 정규 무사가 되어 성공하고자 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용황성주의 딸 갈문영 밑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
絶劍의 盟誓를 뒤로 한 채, 그가 이 세상에 나타났다.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칼을 잡지 않으리란 약속을 깨고…… 大陸의 땅에 天意란 글자를 피로 새기기 위해…… 그가 이 땅에 등장했..
활이라는 것은 가능한 한 멀리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보거라. 이보다 두려운 것이 또 무..
나는 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나는 조부에게서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웃기게도 사람들은 내가 조부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한다. 신기를 타고나 현현(顯現)을 볼 수 있는 소년 서기영. ..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천축으로부터 건너와 선종(禪 宗)을 전파한 곳이 바로 소림사(少林寺)다. 그 후 소 림사는 중원 무학(武學)의 태산북두로 군림하며 무수 한 무술(武術)을 파생시켰다..
전생 태업 선언(前生 怠業 宣言)! 십수 번의 전생으로도 무림의 멸망은 못 막는다면 이젠 아무것도 안 할 거다! 무림 역사상 가장 운이 없었던 인간, 무진. 이번 생에서는 애들이나 키우..
타고난 행운은 초절정고수의 검보다 강하다! 『행운공자』 자미성(紫微星)이 피처럼 붉게 빛나는 날 태어난 아이. “그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요!” 낙양땅의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맛보기> * 무(武)의 끝… 무(無) 별(星). 별은 예로부터 나그네의 벗이요, 예언자의 명상을 밝히는 정신의 횃불이었다. 또한 인간의 운명을 암시하는 하늘의 신호요, 무..
운명(運命)의 혹독한 반전! 황자(皇子)를 거부한 황자의 앞날에 풍운이 인다. 4인의 우정은 변방의 한 시진에서 낙루(落淚)와 함께 흩어졌다. 다시 만나는 날. 누가 우인(友人)의 심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