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당한 전 프로게이머. 눈 떠보니 난데없이 아이돌이 되어있었다. 춤도 모르고 노래도 모르는 내가 아이돌이라니. 위기의 순간마다 펼쳐지는 게임. 아이돌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
가디언즈의 1위 랭커이자 가장 큰 길드의 마스터였던 고인물 중의 고인물 지훈. 가디언즈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게임 속 세상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 ..
망한 집안, 망할 회사. 아무리 통장잔고가 무서워도, 이렇게는 못 산다! 저, 퇴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천재 작가로 회귀하겠습니다!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몬스터 수천 마리라도 잡는 남자. 퀘스트를 위해서라면 NPC에게 사기마저 치는 남자. 방송을 위해서라면 어떤 기괴한 짓이라도 할 수 있는 남자.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남자. 썩..
메테오든, 메가 파이어볼이든… 같은 메잖아?
엘리트 사관 학교 이지스 아카데미. 입학을 결정한 것은 순전히 변덕이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살인자!" 살인자가 될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집
거만한 레비아탄이여,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들 적에 함께 만든 것을 보아라. 저 억센 허리를 보아라. 뱃가죽에서 뻗치는 저 힘을 보아라. 송백처럼 뻗은 저 꼬리, 힘줄이 얽혀 터질 듯 하는 저 굵..
원하는 것은 써도 줄지 않는 돈과 권력, 폭력, 힘, 그리고 사랑. 좋아하는 것은 살을 찢고 온몸을 붉게 장식하는 광경, 뼈가 부러지고 으스러지는 소리, 처절한 비명과 식욕을 돋우는 피 냄새, 마지..
내가… 보이지? 내가 네 눈엔… 보이지? 넌… 내 목소리도 들리지? 들리면… 고개를… 끄덕여 보렴? 귀신과 요괴와 신이 결합해, 허공을 떠도는 환영 같은 존재들. 이들은 ‘미미’에게만 보인다. ..
검은 상인이라고 불리며 대륙전쟁을 좌우하던 아카드는 종전과 함께 귀국해 A&M 투자상단을 차리고 장사를 시작한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할 수 없이 입학한 제국 아카데미에서 클라우스 공작가의 에레나 영..
“이걸로 몇 번째 죽음이지?” 영혼을 베는 것만 같은 강렬한 충격에 셈을 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자신이 몇 번에 걸쳐 죽었는지 더는 떠올릴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무수한 죽음의 끝에서. 한 줄..
"사기꾼 바이엔의 유쾌한 인생역전기 "
세상 그 무엇보다 애니에 진심인 오타쿠 차인혁. 그에겐 막장 드라마에서도 나오지 않을 법한 출생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왕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고.’ 마왕의 후예라는 것. ..
네크로맨서가 이세계에 자본주의를 풀었다!
난이도가 악랄하기로 소문난 게임에 들어와 버렸다. 수많은 도적들과 이단 심문관, 이교도, 범죄자, 귀족들이 날 털어먹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지만 상관없다. 나는 이 게임의 고인물이니까.
몸이 약한 천재소년 민호는 영혼 이전을 통해 튼튼한 아기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어쌔신 양성소!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는 야인들의 왕이 어둠 속에서 세상을 뒤집는다.
신화나 전설 속의 인물이 남긴 '유산'. 그리고 유산을 가진 상속자. "그러니까... 열려라, 참깨?" 평범한 청년, 이성호. 유산을 얻다.
여자보다 예쁜 얼굴이지만 내면은 상남자 이유진.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일하던 중 회사 돈에 손을 댔다가 걸렸다. 상대는 조폭. 돈을 갚으라며 고수익 알바를 제안한다. "똥꼬 팔이." "아
그리스 시대의 조각가 시논. 대한민국에 환생하다!
역사는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삭제되고 가공되며 신화가 된다. 한(漢) 말, 혼란스러웠던 군웅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연 이준경. 그의 사후, 천 년이 지난 12세기. 더 치열하고 혼란스러워진..
어느 날, 회귀를 했더니 상대방의 속마음이 들린다. "와,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에요!" 덕분에 미용실이 잘된다.
스포츠 게임의 선수처럼 살게 됐다. 하지만 난 좀 ‘다른’ 게임을 할 거다! 『풋볼로 메이저리거』 부상 탓에 프로의 꿈을 접어야 했던 유망주, 임동백 그의 타오르는 열정과 포기할 줄 ..
감독은 예감했다. 이번에, 역대 최고의 신인이 탄생하리란 것을. "…실패하면, 영혼 소멸?" 전직 사기꾼은, 이번 생에 천재 배우가 되어야만 한다.
황자는 황자인데… 하필 유선의 동생이 되었다. 촉한의 2황자 유영이 된 나, 망할 걸 뻔히 아는 북벌은 일단 성공시켜야 하지 않겠어?
운석으로 식물이 모두 죽고 인간들은 식물처럼 변해 움직이는데... 환웅의 선택을 받아 드루이드가 된 재난관리 국장, 정우는 부산을 시작으로 자연을 다시 살려가며 괴물에 맞선다.
삶의 낙이라고는 웹소설을 읽던 것이 전부인 나.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읽었던 소설 속 세상에 떨어져, 일개 엑스트라 소년 <에일런>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어? 그냥 여기서 꿀 빨고 살면..
0.0000001%를 뚫고 [풍요의 신]을 섬기는 사도가 됐다. 농업 관련 신이 분명한데… 기본 스킬이 참수다. 목을 베면 농사가 딸깍. 농작물 가공도 딸깍.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는..
처음은 ‘힘’과 ‘실력’이 없어서……. 두 번째는 ‘인맥’이 없어서……. 세 번째는 ‘운’이 없어서 실패했었다. 인생에는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했던가, 나는 내게 주어진 기회 전부..
경마는 작은 키를 가진 사람이 유리한 스포츠. 이 세계에서 전대승은 기승이 서툴며 장신이기까지 한, 모두가 기피하는 기수였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미친 재능이 하나 숨겨져 있었다.
더 강해진 그녀가 돌아왔다!! 사시사철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북 대륙의 유일무이한 나라, 오드. 강한 힘이 전부가 되는 냉혹한 전사의 나라, 그 수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황금의 성. 그녀의 눈..
세상에는 참 많은 도둑이 있다. 스승께서는 나에게 대도가 되라 하셨다. 남의 돈 주머니를 훔치는 것은 작은 도둑이요. 부자의 주머니를 털어 가난한 자를 돕는다면 그것보다는 조금 큰 도둑이..
운석이 떨어진 이후, 기이하게 변한 세상. 주인공과 여동생이 외딴 섬에 있는 실험기관으로 이송되며, 고문과도 같은 실험을 받는다. 뼈를 깍고 살을 파는 실험에서 주인공은 초능력을 각성하여, 실험..
신이 재앙을 물리친 세계의 영웅. 세상을 자신의 기준으로 바꾼 사내는 한 나라의 왕이 되었다. 그로부터 6년 후. 새로운 신탁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 영웅의 아들 그와 함께 평화롭게 보이던 세상이..
먼 동방의 철학자가 이렇게 말하였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로 바람이 불면 풀은 바람 부는 방향으로 따라 눕게 마련이라고. 동방 어딘가에서 있었을 법한 일을 서방의 거..
양손에 참멸의 불꽃을 지닌 채, 세상 속에 고독했던 한 사내는 푸른 바다에 몸을 맡겼다. 1,000년 전, 아스라이 사라진 마법사들과 마법을 찾아…. 바람과 별과 꿈을 좇았던, 세상에 홀로 맞선 한..
배고픔이란 고통스러운 일이다. 굶주림에 지쳐 희망을 먹어버리고, 포기를 토해낸다. 결국 좌절이 쌓여 죽음이 아른거린다. 그대로 죽어버리면 거기서 끝이지만, 일단 살면 하루라도 즐거운 날이 오게..
40년 전, 세상을 구한 줄로만 알았다. 세상을 구하고 도래한 평화의 시대, 헌터 때려치고 망나니처럼 놀기를 40년. 그런데 뭐? 지금 와서 세상을 다시 구하라고? 그것도 40년 전..
“어디야 여긴?” 어느 날 눈을 떠보니 펼쳐진 자신의 방과는 너무나도 다른,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풍경. “설마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게임 기획자 김준서. 눈을 뜬 곳은 바로 그..
괴수들의 침략. 25톤 트럭에 치어 식물인간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괴수들의 오버로드가 됐다고? 나는 군단이다! 나를 막는 적들은 모두 정화될 것이다. 괴수 중심 소설. [종족 - 오버..
“새로 태어나신 AI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은 앞으로 오 개월간 ‘어나더 월드’의 GameMaster(GM)이 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눈 떠보니 내가 만들던 게임의 AI가 되..
사이비 교주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자신이 즐기던 게임 속에 빠져버린 김연수는 이 세계가 멸망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빈민가에서 자란 레인은 여동생을 지키지 못하고, 여동생을 죽게 만든 세력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종말을 앞둔 세계, 엘가르드를 구원한 성기사. 십여 년만에 그리운 고향, 지구로 귀환했다. 그런데 그날 밤. 평화롭던 지구에 종말이 찾아왔다.
어떤 게임이든 힐러랭킹 1위를 석권하는 유저 나기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대망의 게임 아펜하르트. 미성년자인 자신은 플레이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지만 결국, 누나의 아이디를 해킹해 게임 ..
천재 영화감독 박지훈. 이젠 대중을 사로잡겠다.
돈 놓고 돈 먹기하는 도박 같은 음반 시장. 그곳에 발을 내디딘 날, 눈앞에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게 멜로디의 미래인 거네?"
“자네가 남아서 지키라고. 나는 여기서 죽을 수 없으니까.” 썩은 나라가 멸망하던 날. 나라를 썩게 한 황제가 내뱉은 마지막 명령이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기적이 일..
평생을 백 밴드 기타리스트로 살아왔다. 나쁘진 않았다. 돈도 명예도 모든 걸 손에 넣었으니까. 하지만 만족할 수는 없었다. '내 음악이 하고 싶어.'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오르는
셋째 형은 뉴욕 레이블 사장 넷째 형은 앨범 8백만장을 판 래퍼 난 전직 아이돌 현직 팝 싱어
영원한 건 예술뿐. 20세기 불운의 프랑스 미술 천재. 21세기 한국 미대 입시생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