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流星)이 하늘이 흘리는 눈물이라면, 뇌전(雷電)은 하늘이 땅을 향해 보내는 노여움이다. 여기 한 줄기 벼락이 만들어낸 불가사의한 전설(傳說)이 있다. 저주받은 암흑(暗黑)의 운명에서 살아남았고..
권력자들과 있는 자들같은 큰 도둑놈들 만의 집을 털어 없는 이들에게 나눠준 세기의 대도(大盜) 진동혁이 해외로 출국 하려는 때 경찰에 검거된다. 그로인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더러운 권력의 야심이 의..
일검지임(一劍之任) 세상은 자객을 천하다 하였으나 여기 이 사나이는 다르다. 야조라 불리던 사나이 나라를 위해 스스로 검을 낮추고 살인자의 교관이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사사 받은 절대 자객 독불..
만학소야 청풍. 무슨 괴질에 걸린 것인지 보름만 되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사망이혈십팔도공이라는 악마의 대법을 익혀서라도 천인혈옥에 들어가려하는데…
한 자루 뭉툭한 도(刀)가 있다. 패배를 모르는 도 지옥도(地獄刀)… 그를 자극하지 마라. 지옥도가 뽑히는 순간 지옥(地獄)이 열린다.
15일에 뜨는 밝은 달을 너무나 좋아하시던 아버지가 자신의 앞에서 처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면 그 누가 한을 품지 않겠는가... 그 한을 품기위해 우리는 무슨 짓이든 한다. 강타와 백산이 어릴..
한 노인을 만났다. 그리고 변했다. 그의 운명이...칼을 보면 미치고 발광하여 아무도 말릴 수 없다.피를 뿌리고 시체는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된다.그를 이렇게 만든자가 누구냐? 무슨 목적으로,..
작금의 무림은 형벌이다. 스스로가 스스로들에게 부과한 감옥이자 깨트릴 수 없는 벽이다. 변해야 한다. 설령 그 대안이 악(惡) 일지라도. 악의 태동은 모든 악의 동기이자 기회이므로…. 무흔귀(無..
사라진 마의 뿌리… 이름 없는 마을을 일구며 살아온 마도의 뿌리들… 세상은 가만히 살고자 하는 그들의 손에 다시 한 번 칼을 들게 했다. 그리고 또 다시 강호에 부는 피바람… 마후(魔后)를 지키..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그저 바람처럼 흘러가게 하라! 바람이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듯이 우리네 인생의 인연도 그 시작과 끝을 예측할 수 없다!
일곱에서 시작한 혈로(血路) 혈로(血路)의 끝에서 셋이 살아남았다. 백삼십칠(一百三十七)호는 사랑을 찾아 떠났고. 백육(一百六)호는 운명을 찾아 떠났다. 구십구(九十九)호는 강호를 버렸다. 그리고..
구대문파를 누르고… 무림맹조차 누르고… 강호에서 제일 높은 곳에 우뚝 서다. 정사를 아우르는… 무림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천룡장과 천룡장이 거느린 팔부(八部). 그들의 역사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아득한 옛날부터 내려오는 천독(天毒)의 전설이 있다. [극열(極熱)의 공간 속에서 천독의 힘을 완성한다면 능히 그 힘으로 세상의 모든 운명을 좌지우지 하리라. 더 나아가 천독의 경지를 넘어 ..
인생막장 지랄검. 이 개떡 같은 별호가 세상의 축을 뒤흔들었다. 누구든지 나와라! 모조리 인생막장으로 보내주마!
전쟁에서 생사를 같이 한 전우다! 우리가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그는 죽는다.
오백여년의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천수문. 허나 누구도 천수경의 깊은 오의를 깨우치지 못해 세상천지에 그 위용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마침내 오백년만에 천수경을 익힌 제자가 나와 천수문의 존재를 알리..
절대로 분노할 일을 만들지 마라. 흥분을 최대한 억제해라. 분노나 흥분은 네 속에 잠재된 창룡기로 하여금 마기와의 공명을 훨씬 예민하게 받아들여 폭발력을 증폭시킬 것이니… 예. 압니다, 사부…! ..
나는 고향을 배신했다. 아버지를 비롯한 고향 식구 모두를 배신했다. 관부의 조작에 동조하였기에…. 그 대가로 나는 살아서는 결코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의 감옥 지옥도(地獄島)에 수감되었다...
한 줄기 바람은 죽음을 부르고, 죽음을 찾는 달은 차갑기만 하다. 절대살수 일살(日殺)과 월살(月殺)! 그들이 원하는 건 죽음이 아닌 평범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그 길은 험하고 멀기만 했으니..
늙은 사부는 내게 두가지 살(煞)이 끼어 있다 했다.... 하나는 도화살(桃花煞)……. 그것은 여자(女子)로 인해 신세를 망친다는 운세이다. 또 하나는 천인살(天人煞).... 그것은 도검(刀劍)에..
나를 꺽지 못하면 아무것도 가질수 없어
부세분분락여비(浮世紛紛樂與悲) 인생취산동상수(人生聚散動相隨) 막언천상혼무사(幕言天上渾無事) 회합아시우별리(會合俄時又別離) 기쁘다, 슬프다 허망한 세상살이 분분하고 인생사 모이고 흩어짐이 일마나 따..
낙지방. 일본에선 전설이 되었으나 패전이후 인신매매, 강제노동학대 등 노예처럼 비참한 생활이 존재하던 곳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은 지금도 비밀리에 존재해내려오고 있다. 제일포 2세인 최강타. 여느 ..
대한민국 군대 최강의 전사 강타는 임무 중 당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아내 혜란은 남편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데 외근도중 살해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로인해 그만 죽음을 당한다. 아내의 죽..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의 군림천하를 위한 야망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했다. 천무련을 차지하기 위한 피바람은 강호를 휩쓸고 천종검문에 의해 오십 년 봉문의 치욕을 맛본 천산마궁은 강호를 향해..
신이여 이 악몽에서 깨어나게 해 주소서... 영탄의 아버지는 죽은 친구의 아들 인천이를 함께 데리고 살고 있다. 인천은 영탄이네 가족들을 속이며 생활하고 있는 문제아. 어느날 영탄의 ..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천하제일고수 능운비는 만빙곡(萬氷谷)에서 벌어진 마교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그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되어 천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목숨보다 사랑했던 여인 ..
사우림(死雨林)! 밀림 속 음습한 죽음의 사지! 황금이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우림에서 지금 막 주음의 유희가 시작됐다! 그리고 잉태되는 도황의 전설... 전설로 전해지는 십대도법의 ..
절대로 오늘을 잊지 마라.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능룡세가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눈감는 순간까지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하늘 아래 가장 위대한 네 개의 가문이 있으니 세상은 그들을 사대..
하늘과 바다와 살고 있었지. 가끔 육지로 예쁜 여자를 보러 나가서 밥만 먹고 왔어. 그런데 웬걸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났어. 그리고 우리도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출신… 간수 특기… 객잔 운영 장점… 다양한 무공 단점… 사람 죽여본 적 없음. 외딴 감옥을 지키는 유일한 간수. 먹고 살기 위해 살수의 길에 들어서다. 두둥! 간수의 ‘대박멸’..
불수불패검 나원을 쫓아 질긴 과거의 흔적이 찾아온다. 누군가에게는 잊힌 과거를 악몽처럼 끌어안고 살았던 사마불위. 과거를 만나 다시 쌓은 악연이 시작된다. 강호출도를 앞두고 만..
정말 가소로운 일이 뭔지 아는가? 그건 바로 인간 스스로가 주어진 운명의 굴레에 갇히는 거라네. 난 지렁이의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이 되었네. 헛허…. 그러나 그게 끝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나는 마적(馬賊)이 되었다. 이유는 단 하나… 왠지 그 이름에 강렬한 포스를 느꼈기 때문이다. 헌데 우습게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마적이 된 놈이 있었다. 우린 서로를 싫어했지만 운..
황가의 혈통을 갖고 태어났으나 스스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살아가는 주인공 능운비.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비왕특결사(秘王特決士)라 부른다. 어떤 사건이든 그의 눈을 피해 가지 못하고 해결하는 ..
세상에는 타의에 의해서 극한상황에 몰리는 억울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은 가진 게 없으며, 하다못해 힘있는 돈있는 사돈의 팔촌도 없다. 그래서 극한상황에 몰리고 분노를 곱씹는다. 그..
무엇이든 소멸시키는 바람의 벼락 -- 풍뢰(風雷) 무엇이든 태워버리는 불의 벼락 -- 화뢰(火雷) 그리고...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얼음의 벼락 -- 빙뢰(氷雷) 이제 삼뢰(三雷)의 겁(劫)이 시작..
18년 전 어느 봄날에 채마밭에 뿌리려고 마을에서 가져온 똥통 속의 똥을 신나게 푸고 있는데 그 똥통에 있던 나! 나라는 놈은 태산처럼 무거운 업보를 짊어지고 이 땅에 태어났는데 그 래서 ..
갑자기 나타났다 순식간에 사라진다. 사라지고 나면… 시산혈해(屍山血海). 신출귀몰(神出鬼沒)한 검의 결과. 강호 무림의 안정과 번영. 복수를 위해, 대통합을 위해… 오늘도 나타났다가…..
늑대의 왕 혈랑(血狼)은 나의 개가 되었다. “그냥 개입니다. 심하게 큰 개….”
막말 좀 하지 맙시다. 말한 놈은 뒤끝없이 싹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들은놈은 한 삼 년 가거든여? 아무리 사부라도 말은 가려서 합시다!!!
중원에 봉인된 화신(火神) 아수라(阿修羅)의 봉인(封印)이 풀렸다. 아수라를 지키던 혈막(血幕)의 마지막 후손, 이군악. 흩어진 여섯 아수라의 혼을 잡아 봉인해야 하는 숙명(宿命)을 완수..
거대한 적들의 표적에 걸린 공공의 적…! 아무도 모르게 무공을 꼭꼭 숨겨야만 했다!
탄 을 잡는 사냥꾼!! R가 도박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그는 도박판에서 태어났다. 바람이 그를 키웠고, 운명이 그를 탄 사냥꾼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가 넘어야 할 탄은 시시한 삼류 사기꾼이 아니라..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능운비는 사대천왕의 신상을 보았다. 한데 그중 하나의 신상이 말을 한다. 자신이 지국천왕이라고… 그리고 한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능운비는..
스스로 하늘이 되는 검. 만상검. 그 하늘을 부셔버리고 승천하는 도. 제룡도. 하늘아, 세상아. 와라. 제룡도로 너희 모두를 참하리라. 친구여. 오라. 만상검으로 자네의 욕망을 베어 버리겠네.
무영(無影)… 그림자 없는 인간으로 태어나 비가(秘家) 이름 없는 가문의 무인으로 위(衛) 목숨 버려가며 지킨 강호(江湖) 개나 줘버려라!! 무영(無影)을 버리고 비가(秘家)를 잊고 나를 지키며 ..
(원제:일도이정삼배) 거대한 전설이 시작된다. 이 땅의 마지막 오지인 천산에 웅크리고 있던 거인이 드디어 잠에서 깨어났다. 이 세상 누구도 그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가 강호로 나오는 순..
지옥이다. 거기에서 살아 돌아왔다. 무림이란 곳…. 그곳에서 나를 지옥에 보냈던 자들…. 이젠 내가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차례다. 용서하겠다. 대신 죽어라 관성의 법칙조차 벗어난 인지(認知)와 ..
창천무맹(蒼天武盟) 천하의 주인에게 아비를 잃고 어미를 저당 잡혀, 복수의 칼날 아래 숨을 죽였다. 흑월(黑月)… 검은 달 아래 몸을 숨겨 비루먹은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살았다. 아비의 한과 어..
콩가루집안의 콩가루같은 놈들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달려들었다. 뭐든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땡전 한 푼 없이 무조건 청탁하고 매달렸다. 몹시 밝힌다고 해서 나정도면 되겠거니 하고 치마 걷고 밀어부쳤..
취록때문에 궁을 나간 골통! 골통을 대려오기 위해 황제가 직접 나섰다.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 그의 이름은 킬러 K! 이 여자를 알고 있나? 헉, 그…그녀는 죽음의 여신 케르! 다시한번 묻는다. 알고있나? 당신이 케르를 찾는 K인가? 케르를 찾는 지옥의 사자가..
그토록 날마다 소림 무상심법을 닦고 만권의 고전을 읽고 마음을 다스렸건만… 사상누각에 불과했더냐..
개방혼(丐幇魂)! 개방에겐 원칙이 있다. 영웅호한의 기백에 벗어나는 짓을 하지말라! 대결 시에는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한다! 개방인들의 삶. 영웅의 기개. 이것이 개방의 혼이다!
능운비…. 태어난 근본도 모른 체 노비로 키워진 이 종놈이 일을 냈다. 무식하지만 의협이 뭔지는 아는 중놈이 천하 무림이라는 바다로 뛰어들었다. 설리…. 그물처럼 얽힌 채찍 자국을 등에 지고 살아..
명예나 복수 따위엔 관심 없소. 龍의 운명을 타고 났지만 여의주를 찾는 건 내 꿈이 아니오. 나는 그저 내 영혼이 원하는 그림을 한 자루 칼로 그려나갈 뿐이라오. 내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불구덩이가..
그를 궁금해하지 마라. 그에 대해서 눈길조차 주지 말아라. 그의 흔적을 발견하면 눈을 감고 지나쳐라. 만일 그리하지 않으면 천하에서 가장 무서운 악마를 보게 되리라.
남자의 인생… 무조건 폼나고 멋져야 한다. 기연을 만나는 순간…… 내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밀림지대를 정찰하던 한무리의 군인들. 조심스럽게 전진하던 부대원 중 한명이 부비트랩과 연결된 인계철선을 건드린다. 순간 크레모아가 폭발하고 밀림속은 아수라장이 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쏟아지는 적의 ..
죽음은 시작이며, 시작은 죽음이다.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 적멸한 무림의 영웅들이여 깨어 일어나라…! 생사전기(生死戰技). 죽음까지도 극복하여 되살아난 그들… 무림의 질서를 새로 ..
인생사 한바탕 꿈이라 본다면 살고 죽는 것 따위 뭐 그리 신경 쓸게 있을까…. 죽어봐야 겨우 이번 꿈이 끝나는 것. 이번 판에 죽고 새판에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 그래서 나는 못할 일이 ..
무슨 고통이건 죽지만 않을 정도라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다. 막상 고통을 당할 때는 괴롭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면이 더욱 깊어진다. 주인공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그것은 훈련이라기 보다는 ..
사나이 태어나서 한번 멋지게 살고 싶지? 초오가튼 세상 제대로 한 방 날리고 싶지?
카지노 영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자는 프로 도박사들이 아니야. 그들은 오히려 카지노가 개최하는 공식 게임에 참가해 상금을 노리지. 정작 두려운 자들은 바로 카지노 헌터들이거든. 그들은 유한마담, ..
약한자는 칼로 묻고, 강한자는 예로서 답한다. 약한 자는 먹히고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강호에. 양생법의 전승가 해동 이가문의 후예 이군악이 나타났다. 오직 생을 기르는 법인 양생법을 터득한 이..
천하제일인이 되고 싶은가… 여기서 살아남아라. 살아남은 자만이 천하의 주인이 된다. 모든 장벽과 관문을 뚫고 살아남아라. 오직 단 한 명… 너를 위해 천하가 스스로 문을 열게 ..
난 단지 무공이 배우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 늙은이가 내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끊임없이 잔소리까지 해댄다. 정말 미치겠다.
Stuff 투수가 가장 자신있게 던질 수 있는 결정구. 그것이 166km의 강속구라면..? 새로운 고등학교로 전학간 건마.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려 하지만 주위의 불량배들의 나쁜짓을 참지 못..
천하에서 가장 잔인한 복수란… 자식의 손으로 아버지를 베게 만드는 것이다.
내 앞을 막지마라. 막는 놈은 누구든 다 뒈진다. 기억하라. 이 어르신의 이름은 능운비... 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한 사람. 그는 두 자루 식도를 들고 나타났다. 칼을 쓰는 솜씨는 거침없고 눈부셨지만 그래 봐야 부엌데기에 불과한 기능(技能). 그러나 그 부엌에서나 쓰던 기능을 바탕으로 무림 강호를 휩쓸기 시..
우연이 인연이 되고 인연이 운명이 되었으니…. 무림지옥(武林地獄)에서 내 연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소리장도(笑裏藏刀)를 가슴에 품을 것이다!
검(劍)의 향기 피보다 진한 냄새… 오늘도 강물은 어제의 하늘이 오늘의 하늘이건만 그의 향기는…그의 검은 매일 새롭게 울부짖는다. 검향록(劍香錄)
주인공 최강타는 경찰대 수석 졸업에 최연소 경감까지 승진했던 엘리트 경찰이었다. 그러나 사고와 음모에 의해 강등에 강등을 당하더니 급기야 최말단인 순경으로까지 강등이 된다. 왠만한 사람같으면 수치스..
무림에서 군림하던 염왕(閻王)과 오제(五帝)! 그들이 홀연히 사라진 지 삼백 년 후…! 머나먼 남쪽 바다 적암도(赤巖島)에서 오제의 후인(後人)들이 중원 정복의 야심을 품고 일어나는데…..
겉으론 백수지만 나에게도 맘속엔 큰 뜻을 품고 있다구! 아버지는 돈을 위해 사람을 짓밟는 것 밖에 몰랐기에 모든 사람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어머니의 죽음 보다도 더 소중히 여긴 아버지... 어머니의..
무림 십대명인!각기 한 분야에서 최강의 위치를 누리던 그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모조리 피살된다. 흉수는 십장생...성도, 이름도, 얼굴도, 출신도 모르고,단지 십장생이라 칭하는 십 인의 신비고..
네놈들이냐? 내 부모와 동생을 죽인 놈들이… 그럼 뒈져야지! 색퀴들아!!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만약에 천하에서 가장 불행하고, 재수 없고, 무식한 놈의 한마디, 행동 하나에 세상이 뒤바뀐다면? 당신이 아는 세상이 거짓이고, 이곳의 세상이 진짜일지도 모르..
나의 검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면, 그의 검은 동물적이고 무작위적이다. 그럼에도 내가 졌다. 이제 강호의 역사는 내가 아니라 그자에 의해 써내려가게 될 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그가 처음 강호에 출..
누가 그럽디다.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냐고. 허허… 이 세상 누군들 가슴속에 상처 하나쯤 묻어두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겠소. 힘들겠지만 열심히 살아봅시다. 본의 아니게..
철썩- 철썩--! 어부들에 의해 먼바다에서 끌어올려진 의문의 철관. 금제가 해소되자 철관에 담겨 있던 시신이 되살아난다. 전설적인 검황마신(劍荒魔神) 군악! 철관에 갇히면서 기억을 상실한 군..
개(犬)들에게는 주인(主人)이 있다면 늑대에게는 신(申)이 있다.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어떤 검을 원하느냐? 마검(魔劍)이냐? 신검(神劍)이냐! 마검(魔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이다. 신검(神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으로 네 심장을 찔러라! 그..
내가 갈 곳은 바로 여기 이곳이야. 근데… 이렇게 되어버렸어..모든 게 엉망이…. 그래 네말대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구나. 하지만 … 네가 날 기억 한다는 것만은 온전해서 다행이다.. 어쩌자..
백년을 이어온 천하의 운명을 결정하는 백년지약 생사지결…. 운명은 검제와 마후를 만나게 하고 운명은 검제화 마후를 사랑하게 하고 운명은 검제와 마후를 적으로 만들었다..
와룡현이란 마을에서 철없이 놀기 좋아하던 청풍. 어느날, 천마신군(마교교주)에 쫓겨 신분을 숨기고 살고 있던 청풍 부모는 소성패(어떤 소원이든지 들어주는 패)를 지닌 당당(여주인공 중 하..
외로운 한 남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가지 목표를 향해 거칠 것 없이 힘든 의뢰를 맡는다. 하지만 그것 또한 그가 다가서려 했던 목표 중의 하나! 최강의 1인 군대, 황색인간, 포스·원(Forc..
스스로 이기지 못하면 강해질 수 없다. 스스로를 이기는 방법은 강해지는 수밖에 없다. 노력해라. 존나게… 그럼 강해진다.
실제 나이 백 세 이상 겉으로 보이는 액면가는 십칠 세. 전설의 천지성가(天地聖家)의 후계자이며 신(神)의 머리를 갖고 있다는 그가… 백 년 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유는 오직 하나…. 바..
사악한 마음을 품은 용(龍)이 감히 천주(天珠)를 먹었구나! 좋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본격적으로 놀아보자. 네가 죽는지, 아니면 내가 죽는지…!
경찰 강력계에 신선한 바람이 분다. 막 신참 부임한 경장 최강타. 매우 열성적이고 게다가 못하게는게 없다. 컴퓨터도 없는 강력계 사무실에 첨단의 바람을 불게 하고 단신으로 문제 폭주족을 잡기도 한다..
저놈이 바로 지옥경혼채의 젊은 채주인 광면염라 유세옥입니다. 한 번 열받았으면 지옥에서 금방 튀어나온 염라 같다 하여 붙은 별명입니다. 광명염라라는 별호뿐만 아니라...녹림재앙이니 녹림사신으로도 불..
신입 형사 구영탄. 그는 불법 업소들을 전전하며 검문 나온 것마냥 협박하여 뒷 돈을 뜯어내는 양아치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진짜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무전유패 유전무패... 쩐이 사람을 살리고, 또한 사람을 죽이는 세상. 쩐에 울고, 쩐에 웃고... 쩐에 목메인 인간 도박사들. 니들이 쩐을 알아! 쩐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는걸!
반역죄인의 죄명을 쓰고 중원 천하에 살아남은 몽고인들을 몰아내는 영웅회의. 전쟁노예로 십오년을 살아온 혈광마인들... 그들이 자신들만의 전쟁을 치루기 위해 다시 중원에 발을 딛는다! 나의 동..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먹은 것은 어머니의 하얀 젖이 아니라 여덟살 내 누이의 붉은 피였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마신 물은 짐승들의 뼈와 부패한 죽은 물고기들이 떠 있는 물이었다...
소림 무당 화산 모두 쫓겨나면 막장인가요? 속옷 훔쳐 흥분하면 막장이지요? 부모 자식 몰라보면 막장일걸요? 예쁜 사람 미워하면 막장일 테죠? 예의 범절 도리 규율 이딴 것은 모른다! 나는야 인생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