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은 보잘것없이 쪼그라들었고.... 천마신교는 풍비박산(風飛雹散)! 구대문파와 명문세가는 봉문. 강호의 풍운 속에 툭, 던져진 괴물 청풍. 세상에 터를 잡기 위한 청풍이 펼치는 괴이강호(怪異江湖..
우주의 힘, 천력을 갖고 태어난 청풍! 상상 초월의 괴력으로 무림을 종횡하는데…. 누가 감히 전지전능한 그를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스물두 살의 나이에 천하 녹림을 일통한 전설적인 인물 산왕! 이제는 더 이상 사랑 할 수 없지만 사랑했던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인이 되려는 거친 사내 청풍! 최고의 상인이 되어가는 과정속..
황성 2021년 하반기 특별기획작 평범한 소년인 장청풍은 우연한 기회에 무당파의 노기인 진청원을 만나 기연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뒤부터 청풍은 매일 밤 꿈속에서 목숨을 건 대결을 하며..
인연의 끈은 그런 거다. 어디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 그러나 누군가에게 반드시 닿는다는 것. 바람은 흩어질 뿐 절대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전설의 운명을 타고난 자가 가는 길은 그 누구..
[매주 월, 수 업데이트] "밥 대신 독물을 삼시 세끼 처먹어도 죽질 않네?" 아무리 죽으려 해도 죽지 않는 금강불괴, 영생불사의 성승. 드디어 죽는 데 성공... 한 줄 알았더니 산동
사교(邪敎)에 납치되어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 수백 명의 아이들. 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사교 제일의 절세무공을 익힌 소년은 못다 핀 채 세상을 떠난 친구들의 꿈을 대신 ..
천하제일인 혈수무정. 그의 아들로 태어난자와 그의 제자로 선택받은자... 혈수무정의 피를 이어 받은 검을 얻으려고 하고, 혈수무정의 검을 이어 받은 자는 검을 버리려 하니... 두 사람의 악연은..
[매주 화, 목요일 업데이트!] 마교와 싸우다 천라지망에 빠져 죽은 무림맹 집법단주 이군악! 천하제일인에서 무공의 ‘ㅁ’자도 모르는 산골 나무꾼으로 다시 태어나다?! 호화 영물과 영단으로 생..
평생 병상에 누워있다가 죽은 상관세가 대공자 상관엽. 그는 탈마경(脫磨境)을 시도하다가 죽은 만마련 태상련주 이군악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완벽한 몸으로 돌아온 상관엽은 상관세가로 돌아온다. ..
전장 최전선에서 전투의 귀신으로 불리며 살아온 사내가 마침내 자유를 얻어 찾아온 한적한 마을. 하지만 그곳에 숨겨진 고대 무림의 유물을 노리고 몰려드는 무림인들의 공격에 결국은 피비린내 나는 ..
역사상 최강의 무림맹에 홍안의 청년이 맹주대행으로 등장하다!! [나이 : 약관] [무공 : 측정 불가] [내력 : 다섯 명의 여자 궁주가 다스리는 신비문파 이화궁 출신] [특이사항 : 향..
스물두 살의 나이에 천하 녹림을 일통한 전설적인 인물 산왕! 이제는 더 이상 사랑 할 수 없지만 사랑했던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인이 되려는 거친 사내 청풍! 최고의 상인이 되어가는 과정속..
형산파의 속가제자 이군악. 검으로 천하제일인이 되기 위해 명문정파의 항마원(降魔院)에 입교하여야 할 그가 인성을 파괴당하여 사파 후기지수 양성기관인 잠마원(潛魔院)에 들어간다. ..
“나에게 한 푼만 쥐여 주면 원수의 목을 베어 드리지. 그렇다고 아무나 죽여주지는 않고, 사연을 들어보고서 맞다 싶으면 받아주고, 아니다 싶으면 거절한다 이거야. 왜냐고? 아 그야 죽일..
삼백 년 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절대자. 허나 그가 돌아온 세상은 바로..! 괴이(怪異)하고 또 괴이한 이야기. 괴(怪)하고 괴하니 층층괴이(層層怪異)하도다. 환상 무협의 새로운 지평..
향차 이 중원대륙의 주인이 될 무상의 운명을 타고 태어나신 황실의 태자... 그 분을 뵙지못한다면 이 백운몽의 미래도 없다!
우(禹) 임금이 그것을 발견하고 백익(伯益)이라는 사람이 그것을 확인한 뒤 이견(夷堅)이 기록해 준 바에 의하면 종발(終髮)이라는 땅의 북쪽에 하나의 바다가 있으니 명해(溟海)라 한다. 거기에 물..
단일 조직으로는 강호상의 어떤 문파도 따라올 수 없는 규모의 집단. 세상 사람들이 마교(魔敎)라 부르는 이 천하제일집단의 수장이 갑자기 죽었다. 죽은 전대 교주가 유언으로 남긴 차기 교주는 ..
대막 흑룡회의 독행객 태황의 회갑잔치에 광명회는 사신을 보내 그의 아들인 율기의 목을 선물로 보내는데..
한 여인을 구하지 못하면 천하도 구하지 못할 것이다! 사랑을 믿을 것이냐, 하늘을 믿을 것이냐, 내력불명의 산사나이가 가문의 가보 솥뚜껑 하나를 들고 강호를 누빈다. 중원에서 새외까지 종횡..
수명판에 이백사십칠 회의 목숨을 새기고,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에서 매번 살아서 돌아오는 전설이 된 청풍.
지옥에서 온 불멸(不滅)의 참혼대주. 그의 분노에 찬 도(刀)가 야망과 탐욕에 찌든 자의 목을 참(斬)하노라! 악인이 갈 곳은 지옥뿐이다.
무림의 잡다한 일을 의뢰받아 해결하는 낭인(浪人) 청풍. 이번엔 그의 손에 무림의 운명이 걸려있다. 떠돌이 낭인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런 놈들은 모두 지옥 구경 중이니….
검 한 자루에 목숨을 걸었다. 생과 사의 갈림길은 불과 한순간, 바로 찰나의 순간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검날이 번뜩이면 상대의 목에선 어김없이 검붉은 피가 솟구치고 있었다. 스스로 한 자루 혈검이 ..
자폐아로 태어나, 말도 성장도 느렸던 소년 청풍. 무당파의 귀인들을 만나 모두가 아끼는 보석으로 자라며 정파의 여섯 무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무위로 이름을 휘날린 상식 초월 괴물들과도 인..
검향(劍香)… 그의 검에선 향기가 난다. 검후((劍后)… 그녀의 미소는 진한 핏빛 미소다. 남과 북으로 양분된 무림. 빗나간 화살은 본연의 궤적으로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가… 강호의 염원인 무림 ..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치밀하게 준비한 환생..
오랜 세월 암약하여 힘을 길러오던 마교는 당대에 이르러 그 가공할 힘을 무림에 쏟아내었다. 전 무림이 마교의 발호로 야기된 혈풍에 휩쓸려 들어갔고 이에 정파백도를 중심으로 무림맹이 결성되어 마교와 ..
여의지존! 그의 고독한 대륙정벌의 역정이 시작된다. 팔황마교. 인간이 만들었으나,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은 악마의 집체. 아들아, 팔황마교의 만세야 단천멸을 죽여라. 이제 너는 홀로 ..
내공을 사용할 수 없어 사질들에게조차 죽은 초식을 구사한다며 멸시를 받으며 지내던 청풍. 우연한 계기로 경극에서 섭혼공(攝魂功)이라는 마공(魔功)을 접하고, 섭혼공을 구사하여 내공을 사용하지..
“살아남아야 한다.” 살기 위해서 강해졌던 남자가 있다. 끝내는 전설이 된 남자. 그가 가는 보보(步步)마다 피가 흐른다.
개방 방주 맹호동이 의문의 객사(客死)를 당한 지 10년 뒤, 개방의 최하 직급인 무결개(無結丐) 청풍으로 환생하는데…! 환희밀교(歡喜密敎)의 음모를 분쇄하고 개방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청풍..
인생은 흘러가는 한 조각 뜬구름이라. 저주받은 혈반월체를 타고나 부모에게까지 버림받은 이군악!그의 무정한 혈보가 시작된다!!
잠룡(潛龍)에서… 비룡(飛龍)이 되다. 강호무림의 한복판에서 용(龍)솟음친다. 천하무적… 천하제일인… 천하제일문파… 모두 비켜라. 용(龍) 대가리 나가신다.
전설로 전해지는 악마(惡魔)의 검 천미혈(天美血). 천미혈에 얽힌 비밀을 캐려는 탐욕에 연루되어 세상과의 인연도 모두 잃었으니 손 안에 남은 것은 신비에 싸인 전설과 가슴에 남은 피(血)의 원한 뿐..
너를 사랑하고 싶지만, 부모님의 원수를 갚는 게 먼저야. 그 이후 너를 사랑하겠노라고 다짐했는데… 그동안 세월의 길을 너무 멀리 와 버려 돌아갈 수가 없음이니…. 하지만 이 세상이 아니..
“난 천마삼대(天魔三隊)에서도 거의 말석이다. 그럼에도 별로 눈에 띄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난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예비대란 본래 빈둥거리다가 선임들이 휴가나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울때 적당..
사천(四川) 대지진. 금정호(金鼎湖)의 괴사. 밤하늘에선 붉은 유성우가 하늘을 뒤덮는 불길한 조짐이 이어지며 바야흐로 강호가 뒤숭숭해졌지만,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가 ? 무덤 속에..
“경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죽는 수가 있으니!” 사부에게 속아 권달문의 제자가 된 지 어언 4년. 운비는 내공을 단전으로 보내기 위해 몸에 충격을 줘야 하는 권달문의 건우신공을 수련하지만..
그는 세상을 몰랐고, 인정을 배웠고, 지옥을 베었다. 천사를 사랑했고 눈물을 지웠고 심장을 구했노라. 누가 그 웃음을 악마라 했는가.
마도(魔刀) 이군악, 십 년 만에 돌아오다. 이십칠 년을 끌어온 정마대전이 끝났다. 누군가는 팔 하나를 잃고서, 두 다리가 잘린 누군가는 기어서, 누군가는 친구의 유골함을 들고 고향으..
숭산의 소림사! 무당산 무당파! 천하 무림의 양대산맥이 맞붙는다!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듯이 무림의 으뜸(元)도 오직 하나여야 한다! 중원의 운명을 가르는 결전 속에서 바람을..
황금성, 그들이 무림을 지배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세상을 휘어잡는 사나이와 여장부들의 대 서사시!
강호(江湖) 경영이 뭐가 대단한가. 신(神)과 마(魔)의 정점인 우리가 은밀히 손을 잡고, 불편하게 대가리가 커오는 것은 서로의 손을 빌려 정리하면서, 적당히 상대를 치켜세우며 영명을 떨치게 ..
중원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강한 무인을 꿈꾸는 항주 제일의 점소이 용천산.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행운! 중원에서 소문이 자자한 무혈검제 유귀황이 나를 제자로 거두겠대! 드디어 ..
중원의 마교도들이 무릎을 꿇는 존재는 화신(火神)의 상징인 아수라상, 마교 교주, 천마성녀의 삼위(三位) 뿐이다. 그중에서 교주를 알현할 때는 ‘큰 지혜로 온 천하를 밝게 비추라’ 는 뜻의 ..
답인한진(答人寒盡) - 태상은자- 때론이소나무아래에서 돌베개로잠을이루기도했었는데 산중에묻힌이내몸은 봄이와도해바뀐지몰랐구나. 偶來松樹下高枕石頭眠 山中無曆日寒盡不知年
천하를 난도질하던 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모두가 갈망하던 평화… 그러나 마(魔)가 창궐했다. 무법이 지당한 법을 누르고 모두를 탄압하는 가혹한 시대. 아버지가 아들을 못 알아보고 아들이 ..
세상의 순환 이치가 담겨 있는 오행성(五行星)! 쇠(金), 물(水), 나무(木), 불(火), 흙(土), 하늘의 다섯 개 별이 지상으로 내려오니 별의 정기를 타고난 절대 신골들의 격돌이 시작된다..
성서방우인별서 -옹 도- 예수교 서편 비스듬히 작은 오솔길 해가 높이 솟았어도 그대 집엔 못왔구나. 마을 텃밭, 문, 골목까지 서로 똑같아 이곳저곳 봄바람에 탱자꽃도 피었구나.
[매주 금 업데이트] 40년 동안 갇혀 지낸 진식을 파괴하려다 쓰러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대의 젊은 몸이 되었다. "으하하하! 내가 반로환동의 고수가 되었... 으응?" 젊어지긴
비단옷(金縷衣) - 두추낭 - 비단 옷 쯤이야 아끼질 마오. 차라리 그대 청춘 아끼시오. 꺾고 싶다면 재빨리 꺽어버리게. 꽃 지면 빈 가지만 남을 것인데. 勸君莫惜金縷衣 勸君惜取少年時 花開堪折直..
강호무림맹(江湖武林盟). 일심정파(一心正派), 단일대오(單一大悟)의 전설. 그러나 무너졌다. 피에 물든 태양… 피에 젖은 혈토(血土). 의(義)는 죽고 마(魔)는 창궐되었다. 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 사람들은 달을 보며 사랑을 노래하고, 달을 보며 고독을 달랜다. 또 달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한다. 달은 온 밤을 침묵한다. 허나, 달이 분노하는 날! 달은 스스로 부서져 ..
귀로 듣는 것은 첫 번째요, 마음으로 듣는 것은 두 번째니, 마음의 귀가 열릴 때 세상에 숨죽이고 있는 모든 소리가 들리리라! 그의 손짓 한 번으로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음공으로 극강의 고수가..
난 인생불량일지라도, 인간불량은 아니다! 인간 진품 이환이 세상의 불량품을 상대로 벌이는 에프터서비스! 내가 나간다, 세상아! 불량건달 이환이 진짜 불량품을 수거하기 위해!
세상 위에 군림하는 팔대문파인 건곤팔패의 대격돌! 그리고 신비로운 천외사비와 전설적인 천세삼보의 매력적인 보물 쟁탈전이 전개된다. 군악은 과연 생사불명의 아우를 찾아서 귀환할 수 있을까. ..
전설은 말한다. 하늘(天)의 힘을 가진 천검! 악마(魔)의 힘을 가진 마검! 두 개의 검은 동시대에 함께 출현할 것이며 그때 온 천하가 피와 죽음에 잠기게 되리라고...! 천 년 ..
제혼금침에 당해 오직 명령에만 충실한 꼭두각시 운비. 그의 기억이 돌아왔다. 원수는 바로 친부…! 용서는 없다. 천하최강이든 뭐든 부숴버리고 말 테다!!!
웅크리고 웅크려라! 너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포효하고 포효하라! 세상이 숨죽이도록! 피터팬 최강타가 한국으로 돌아와 복수 전의 어느 한 시점! 피터팬은 잠시 조직을 정비하고 자신을 휴식을 취하..
강호에 협(俠)은 사라진 지 오래다. 정의를 내세우는 자들이 협을 핑계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세상. 그리고 그런 자들에게 죄 없이 당한 이들로 가득한 세상. 위선과 거짓으로 점철된 자들에..
강하지 못해 친구들을 지키지 못했다. 가족도 지키지 못했다. 다시 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강해져야 한다. 나만 강해선 안 된다. 친구들도 강해져야 한다. 하지만 내가 더 강해져야 한다. ..
양아치로 살던 이철에게 어머니가 남긴 착하게 살아라라는 유언을 실행하기 위해 착한 학교로 만들기 위한 이철의 스토리
그 누구도 듣도 보도 못한 정체불명의 문파 제종산문. 하지만 무시하지 마라! 제종산문 십칠대 제자 용천산이 듣도 보도 못한 진정한 힘을 제대로 보여주마! 폭풍처럼 몰아치는 십만대적검의 검풍은 파마멸..
자비를 베풀려 해도 자비가 다 떨어졌어! 잘못 만난 두 남녀의 사랑이 피를 부르고 죽음을 부르고 마침내 원한에 사무친 무서운 혈겁으로 변해간다!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형산파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나의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천하일무(天下一武)’로 내 앞을 가로막는 놈들을 모두 부숴버릴 것이다!
척추는 하늘을 떠받들고, 두 발은 만인 위에 선다. 하단은 아래로 향하고, 중단은 앞으로 향하니 풍신이 나와 함께 할 것이며, 대지는 나의 강림을 알릴 것이니. 모두가 본좌의 앞에 부복..
그날 나는 죽었고,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다. 그날 나는 선택했고, 그날 이후 내 인생은 달라졌다! 간절한 삶의 욕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운명과 인연! 특급자객 류! 무림맹 교관 용천산!..
아홉 개의 하늘과 열 개의 땅! 천 년 동안 봉인 되었던 신비의 문(門)들이 열린다! 여자에게 잘해줘라 여자는 남자가 사랑해 줘야 되는 존재란다 아버님의 옥언(玉言)삼가 받자옵고, 온 세상 여인을 ..
마교가 무림을 일통한 지 십 년. 강호의 도의는 땅에 떨어지고 오직 칼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환란의 시대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마가 죽었다. 오십 세에 혼세신교의 교주로 ..
도가(道家)의 수행으로 득도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우화등선에 들게 되니, 그것이야 말로 고금최초이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일이 되겠지요. ─불가능조차 뛰어넘는다. 그 한마디에 무신은 바로 ..
난세군자(亂世君子) 올바른 하늘의 이치(理致)는 태초(太初)부터 변하지 않는데 인간의 어리석은 지혜(知慧)는 언제나 올바른 하늘의 이치를 거슬렀으니 비밀(秘密)을 품고 사라진 여인을 쫓는 정사마..
현(絃)이 없지만, 누구도 죽일 수 있다는 무현궁(無絃弓), 날이 없지만, 누구도 뚫을 수 없다는 무인도(無刃刀). 그들의 동행이 시작되었다. 세상의 편협과 독선과 욕망과 원한들이 만들어 ..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만약에 천하에서 가장 불행하고, 재수 없고, 무식한 놈의 한마디, 행동 하나에 세상이 뒤바뀐다면? 당신이 아는 세상이 거짓이고, 이곳의 세상이 진짜일지도 모르..
장백산의 도인으로 살고자했던 청년 용천산.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무적명. 중원을 지배하는 무적명.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무적명은 과연 누구인가? 그 무..
불사마녀(不死魔女)-! 지루하던 일상에 뛰어든 치명적이며 아름다운 유혹! 짧고 강렬했던 그 만남은 소년을 장부로 성장시킨다. 하늘과 땅 사이에 짝이 없는 천지무쌍(天地無雙)의 불세출의 영웅..
아버지는 단돈 은자 열 냥에 지옥으로 날 팔아 치웠다. 친구를 만나고 또 친구를 잃고... 나는 반드시 살아남으리라. 하지만 하늘은 무심하지 않았다. 지옥에서 손에 넣은 폭류신공! 이 폭..
살았구나. 예, 살았습니다. 또 해볼 참이냐? 또 해볼 것입니다. 이번엔 정말 죽을 수도 있다. 죽음 앞에 많이 서본 자가 진짜 강자이고 결국엔 그가 천하제일의 무사가 될 거라 하..
불패검존 섬검영의 다섯번째 제자인 청풍은 어느날 사모의 우산을 챙겨 마중나간다. 그곳에서 본것은 자신의 사형과 사모가 동굴안에서 뒤엉켜 있는것을 보는데..
살아온 인생이 있는데 한순간에 바뀔 수야 있나? 저쪽 세상의 용병이 어쩌다 무림에 떨어졌다. 두 쪽 세상 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이왕 온 거 구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살아보자..
죽는 게 두려운가? 사람은 누구나 죽어. 그저 일찍 죽느냐 나중에 죽느냐 차이일 뿐. 나 용천산은, 죽어야 할 때와 장소를 직접 정한다. 사문의 복수와 자유를 주겠다 약속한 그 여인을..
천년의 약속 구백혈마령. 구백혈마령을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천년이 지나도 그것을 얻었다는 자도, 보았다는 자도 단 하나 없는… 그럴수록 전설은 더욱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는 그..
황제 직속 비밀부대인 용검대(龍劍隊)의 대장 능운비. 그는 이 세상 모두가 인정하는 최강의 전사다. 하지만 지옥의 전장 속에서 아끼는 수하들을 모두 잃고 폐인처럼 살아가는데…. 그런 그가..
오늘도 나는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구주 십팔만 리를 헤맨다. 강호는 무정하고 칼끝은 매섭지만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은 뜨겁다.
마화문(魔畵門)의 대종사이자 지상최강의 고수로 불리는 절대자 곡자강! 그러나 그는 단지 백마(百魔)의 일인에 지나지 않았다. 전설로 잠들어 있던 일백 개의 그림 속에서 어둠과 지옥의 여명(黎明)을 ..
분명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도저히 꼬리를 잡을 수 없다. 열 받아 죽겠는데 그 자식을 해코지할 방법이 없다.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기엔 나 스스로 구린 부분이 많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
'칼도 칼의 주인도 명성이 없다' 내공도 모르고 무림도 모르는 한 사나이가 오로지 이상하게 생겨먹은 도 한 자루를 가지고 강호를 종횡하며 이름 없는 유명인이 되어 간다..
온갖 썩은 오물들이 흘러드는 시궁창 마냥 도시의 낙오자들이 밀리고 밀려 들어오는 우묵배미. 똥거름 냄새나는 텃밭 사이로 우뚝 솟아오른 신도시는 밤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사람들은 꿈을 잃고 ..
차마 상상할 수 없는 음모와 배신의 이야기 환 . 락 . 영 . 웅!! 너무도 가난하여 지닌 목숨을 팔아 생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용병촌의 슬픔!! 그러던 어느날... 홀연 세 비구니의 처참한..
혈풍이 부는 무림천하에 피보다 뜨겁고 강한 도박의 절대승부가 펼쳐진다!! 중원대륙과 사해팔황에서 도박의 진정한 고수들이 모여든다! 쌍제사왕오군(雙帝四王五君)! 그 이름으로 대표되는 무림 도박계에 누..
세상에는 두 종류의 백골이 있다. 하나는 오래전에 죽어 하얗게 뼈만 남은 백골이고 또 하나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하얗게 비어있는 뼛속을 일컬음이다. 백골서생(白骨書生) 거듭될..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관심 ..
★★★[고수]의 개정판★★★ 하늘아래 가장 위대한 가문 가장 찬란한 무명(武名)으로 빛나는 가문 구파일방은 물론 남칠성북육성의 일백칠십오개 대소군파가 스스로 복속한 신성불가침의 가문이 있었다 ..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이제야 알겠다. 어째서 칼만 쥐면 가슴이 뛰고 피가 들끓었는지…! 전설의 거인(巨人)! 이름 하나로 천하를 틀어쥐었던 시대 최강의 절대자! 핏줄은 속일 수 ..
인간은 반드시 죽어서 석자 땅 밑으로 들어간다.. 대체 대마두가 되는것도 마다하고 무수한 살겁을 저지르며 천하 제일인자가 되고 싶어하는 까닭은 무엇이냐?....
무적표객! 단 한 번의 표행도 실패하지 않은 전설의 표사! 그러나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믿었던 지인들로부터 버림받아 사지로 던져지고…. 표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한..
위선과 교만, 폭압이 난무하는 세상. 불의에 맞서고자 두 주먹을 움켜쥔 강호초출 유 세옥. 발을 내디딘 이상 물러섬이란 없다. 비록 세상이 끝난다 할지라도… 최선이 통하지 않으면 악으로 깡으로 무림..
천룡이 용틀임하고 봉황이 울부짖으니 무림에 피바람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