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날 건드리지 않았어야 했다. 어쩔 수 없이 꼭 건드려야만 했으면 목과 사지를 갈라서 불구덩이에 처넣고 그것들이 한줌의 재로 변하는 걸 끝까지 지켜봤어야 했다. 그것을 놓친 건 실수다.그리고..
피작두라고 들어본 적 있어? 혹시 우연이라도 놈을 만나면 무조건 피해. 당신이 아무리 대단한 고수라도 놈에게 그건 의미가 없어. 한 번 꼭지가 돌면 완전히 미쳐버리는 놈이 바로 그놈이야. 하지..
삶을 깨우치려면 고통을 겪고, 그 고통속에서 기쁨을 찾아내야한다. 선망받던 좋은 검사자리를 박차고 나온 강타. 그 맘에들지 않는 자리보다는 서민들과 함께하는 변호사로 나간다. 거기서 많은 음모를 알..
옳고 그르고 따지지 마라! 무조건 내가 가는 길을 따르라. 애당초 길은 없다. 길은 내가 지나간 뒤에 생긴다. 앞에서 막을 생각은 하지도 마라. 골통들은 그렇게 산다.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한 가지가 있는 법이지. 그런데 누군가 그걸 짓밟는다면? 그때는 결코 참지 못하는 법이지. 야심을 채우고자 나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 너희..
귀견수(鬼見愁)… 귀신도 수심에 들게 하는 자- 그를 상대하려는 자는 그가 천하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자임을 먼저 기억해야 한다. 두 명의 천하절색 미녀를 거느리고 좌충우돌하는 천하의 잡놈 귀..
시베리아의 동토에서 눈보라를 뚫고 태초 이래 가장 강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60억 지구의 모든 남녀를 통틀어서 가장 강하고 가장 불운한 사나이...! 그의 사랑과 인생과 투쟁에 관한 기록.
태백에서 왔던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2부
가문의 영광을 되찾고 그와 함께 네 번째 부인을 맞이하라! 젊은 나이에 벌써 세 번째 이혼 소송 중인 화려한 경력의 사나이, 용풍! 가문의 부흥과 함께 네 번째 부인을 구하고자 세상 속으로 ..
바람이 불어와 꽃이 흔들리고꽃은 흔들리며 헛되이 떨어지네. 꽃이 떨어지듯 사람 또한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천지는 무정할 뿐이로다.
두려움 따위 없다! 어차피 죽어질 삶!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겠다! 덤벼라! 기꺼이 같이 죽어주겠다! 이 더럽고 치사한 놈들아!
황제가 전 무림에 어명을 내렸다. 이후 누구를 막론하고 무기의 소지를 금하고 무공의 수련을 금한다. 이를 어겼을 경우엔 역모로 간주해서 구족을 멸한다. 그래서 결국 이 땅에서 무림이 사라졌다..
수시로 불을 밥 먹듯 먹어치우고…시도 때도 없이 불속에 기어들어가 화끈한 불사우나를 때려야만 살 수 있는 인간이 있다면 믿으시겠소? 물론 말이 안 된다는건 알고 있소.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니..
백네 명을 뜻하기도 하지만 죽을 사(死)자를 붙여 백사(百死)라고 부르기도 하지! 백사 행동 강령 제 1항. 무조건 조지기 제 2항. 장난으로 조지기 제 3항. 실신시키기
아들아. 아비에게 죽어라. 아니면 아비를 죽여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고, 또한 아비의 운명이다. 해벌!! 바다(海)의 전설!!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잔인한 운명 이막장!!
사람은 많되 쓸 사람은 드물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전국 최고의 냉면집은 여기서 사라질 것인가!
청풍아... 스무살이 되는 십오야의 만월 때... 그때까지 너는 반드시 한권의 책... 무용지서(無用之書)를 찾아라. 그리고... 황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을 찾거라... 그가... 아홉..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변종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아니다. 그들도 인간이라는 진실을 외면하는 무지(無知)가 낳을 수 있는 실수다. 인간과 변종, 그들의 싸움 끝에 살아 남는 것은 ..
300년이래 최강의 자객이었다는 대자객 묵혼(墨魂)이군악! 오년전 무림을 홀연히 떠났던 그가 왜 무림에 다시 등장했는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극악 죄인들이 감금되어있는 지옥도를 향해 스스..
조용히 하란 말야!!! 남의 어로(漁撈)에 와서 왜 떠들구 지랄이야!! 어? 어쭈?! 이젠 내 유일무이 생계수단인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배마저 뽀사삘었단 말이지?!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내껏..
대마교의 시대, 중원을 평정한 마교의 소교주가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개방의 찌질한 일결제자로 환생하게 된 소교주! 그는 복수를 위해 길바닥에서 동냥을 하고,..
전설의 시대를 풍미한 십대천왕의 부활! 맨주먹 하나로 천하를 호령한 그들이 돌아왔다! 십대천왕(十大天王)!! 무협황제 사마달의 혼(魂)이 실린 이 시대 최고의 초대형 무협거작! 과거 백만 독자로 하..
사기술! 이건 훌륭한 예술이란 말이다. 행위예술! 즉, 사기의 생활화! 행위예술의 연속이며 삶 자체를 예술처럼 산다는 뜻이다. 천하의 교활하고 비열한 사기꾼 청풍…
다섯 사람, 다섯 명의 용병, 삼남이녀로 만들어진 무림문파. 그러나 다섯 명에 불과했지만, 천하의 주류이고 전부였다. 천하가 그들에게 도전했으나 아무도 그들을 꺾지 못했다. 전설을 막지 마..
길들이지 않은 들개…미쳐버린 도살자 그를 가르켜 야수라 불렸다!!
도(道)를 아십니까?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도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에도 길가의 이름없는 꽃에도 하루를 살다 사라지는 하루살이에도 도(道)는 스며있다. 일상의 일에 감..
일인무적군단(一人無敵軍團)... 천 명이든 만 명이든 얼마든지 와라. 내가 모조리 죽여줄 테니!! 내가 누구냐고? 바로 세상에 무서운 거 하나 없는 일인군단(一人軍團)이다!
기이(奇異)하다 못해 괴이(怪異)한 운명을 타고 난 그는, 아무리 인심이 후한 자도 서슴없이 미친놈이라 단정했던 그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라 여자의 탱탱한 가슴에만 목숨을 건 기괴한 놈이었다. 대..
만류귀종...천지 간의 모든 생성물은자연에서 나와 자연으로 귀착되리라.해를 끌어올리고 달을 끌어내리는 힘...바람을 일으키며 파도를 재우는 무예...대자연에 도전하여 대자연에 속한 이...그의 무예..
신검은, 작은 자를 처단하는 검이 아니다! 신검은, 일백 년이 지나도 원한을 잊지 않는 검이다! 운명은, 복수를 필연으로 남겨 놓았다. 한 필 준마 위에 고단한 몸을 싣고,..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1%의 너희들이라고? 신의 원탁에 둘러앉아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 또한 너희들이라고? 웃기지 마라! 세상은 인간의 것...... 너희가 선택받은 신족이라면 나는 인간에게서 ..
학교에 있을 땐 우린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었다!
마교대전 이후 제마멸천(制魔滅天)을 부르짖으며 떠났던 백팔영웅(百八英雄)의 후예가 강호로 돌아왔다.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강호 잊혀진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 앞에서 오직 홀로 세상을 향해 검을..
놀라운 지략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폐쇄구역 인간들이 쓴 피빛 자서전!!
내 이름은 이군악(李君岳)이다 지금은 황혼녘이다. 지금의 나와 같다. 모든걸 다 잃은 자가 택할 수 있는 건 명예로운 죽음 뿐이다. 불운은 계속되는 것일까? 또 살아나 버렸다. 무슨 의미일까? 죽..
도박은 신과 사탄이 인간을 놓고 벌인 최초의 게임이다. 패배자는 신이지만 규칙을 어긴 사탄은 그 대가를 받는다. 공정한 게임은 도박일 수 있지만, 원칙을 깨뜨리면 그것은 곧 사이기다. 전국 최대의..
재활용 불가 인생에서 재활용 가능 인생으로! 말년 병장제대해 복귀한 최강타. 유도의 귀신 최강타는 복학준비를 한다. 그러나 싸움판에 끼어들게 되고 거기서 형사 보배를 만나게 되는데…. 건달이라고 하..
3류 나이트를 1급수 수질로 만들어라! 지하에 자리잡은 구식 나이트 클럽 낭만시대. 나이트 클럽 죽돌이 출신 인생막장이 흘러들어왔다. 나름 유흥업계에 종사(?)한 내공으로 3류 나이트 클럽을 초일류..
야구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졌음에도 한국남에 의해 한동호의 릴리프 선수로 키워지는 강타. 착한 성품으로 모든 면에서 동호에게 뒤떨어진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묵묵히 견디어 나가던 중 한국남과의 악연으로 ..
하늘 위에 하늘… 그 위에는 뭐가 있을까? 또 하늘이다. 인생은… 그 끝도 없이 무한한 하늘 아래 있다. 같이 걸어갈 친구가 있다면… 손잡아줄 여자가 있다면… 행복할 거다.
소녀가 죽게 되면 소녀의 몸에서 작은 뼈 하나를 골라 내어 늘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그렇게 하시면 소녀는 죽더라도 영혼만은 그 뼛조각에 깃들여 있다가 언제나 당신을 지켜 드리겠어요. 가지 마오! ..
사미목(邪美目)!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요절케 한다는 저주의 요안(妖眼)! 요안으로 인해 사랑을 거부하는 이군악은 천하제일의 제병(製兵)가인 사부를 찾아온 당대제일문파 천산선원의 사자(..
고행석 코믹 액션 야심작! 어마 무지하게 노력해서 조직의 보스가 됐다. 그런데 젠장! 그 모든 걸 바쳐서라도 소유하고 싶은 그 무엇이 나타나 버렸다. 아주 쉬울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어려..
태백에서 왔던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맥이 끊긴줄 알았던 고려도가의 무예가 한 조선족 청년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고려도가의 유일한 계승자인 최강타는 전해져 내려오는 비급와 영물을 가지고 한국으로 향하고 이것을 노린 중국의 천진회 역시..
어느 조직이건 꼴통은 있다. 꼴통은 조직의 전통보다 자기만의 행동방식으로 일을 추진한다. 꼴통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을 무지 사랑하고 무지 열심히 일에 임한다는 것이다. 권위와 정의의 상징인 검찰에 ..
싸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나 혼자 기루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냄새나는 빨래 속에 맺어진 종신 계약.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기녀들이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드아아… ..
무림 역사상 최초로 표국이 천하를 장악했다. 대천표국!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 전설의 중심엔 그가 있었다. 대천표국의 주인 능운비가…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는 비영미종! 그 경신술의 최고 경지에 개봉 뒷골목의 잡도둑 이군악이 도전한다! 과연 그는 신술만으로 무림천하를 오시하는 비황의 위에 올라, 비영문의 비원과 무림의 안녕을 ..
사자(獅子)는 결코 놀라지 않는다. 백수(百獸)의 왕인 사자를 놀라게 할 소리는 없기 때문이다. 비밀결사 천년맹(千年盟)! 천년이 지나도록 무너지지 않을 제국을 꿈꾸었던 야망의 무리들! ..
대의(大義)… 명분(名分)… 의미 없음이다. 천하를 얻으면 모든 건 저절로 따른다. 악(惡)의 천하 혈년(血年)의 세월이 부른 피바람… 그럼에도 정의는 살아있어야 함에 오늘도 나는 강호를 향해..
어느 누구도 반년을 건뎌 내지 못하고 죽어 가는 대명 형조의 지하뇌옥에서 극한의 고통을 이겨 내고 다시 햇빛을 본 수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 가슴에 스며 있는 한과 복수의 집념을... 사랑..
북적거리는 출근길 지하철에 요상한 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들 들으라는 식으로 세상을 원망할 때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대지만 이놈들이 떠들 때 그 무식 천박 불량스러움에 남들은 하나같이 눈쌀을..
십수년전 정글에 여객기가 추락하고 임산부 한명만이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그러나 임산부 역시 아이를 낳자마자 죽어버리고 사내아이만 남게 되는게…. 그뒤 이십여년의 시간이 지나고 한국은 강대국이 될 ..
유비란 이름도 못 들어봤어!? 올해 입학한 신입생인데, 아예 인간이 아냐!
야…약조를 잊지 마라! 그게 누구라도 이 노부에게 무공을 배웠다고 밝히지 않기로 한 약조를… 분명히 넌 나와 약조한거다! 최고의 무공 혈염마겁풍을 너에게 전수해주는 대가로 내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기..
무한지쟁투(無限之爭鬪) 자신의 죽음까지도 사랑해 버린… 호걸지분쟁(豪傑之分爭) 야망에 녹음 같은 짙푸름이 있던가… 무적살인귀(無敵殺人鬼) 분노한 검이 하늘조차 벤다.
그는 너무나 강렬한 붗꽃같은 남자였다. 단지 권투가 좋아 권투를 시작한 강타. 그러나 그만 실수로 상대 선수를 죽이고 만다. 현실을 도피하듯 군대에 자원한다. 강릉으로 침투한 무장공비를 상대로 실제..
그는 늘 난해했고 누구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별호를 소소강소(素召疆燒)라 칭했다. 소소강소 --- 흰 것을 부르고 한계를 불사른다... 아무도 그 말에 담긴 의미를 알지 못했다...
하핫!! 이 유세옥을 어찌보구?! 참나!! 지존검이 없다한들 유세옥이 하승남이 되니?! 바보들…이 유세옥 천상천하 유일미색을 늬들이 어찌하려구? 아!! 근데…미인박명(美人薄命)이 사실이야?!! 응?
용서할 수 없는 자 배신자…! 반드시 그 대가를 돌려주마. 배신한 자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참혹한 최후가 너를 기다릴 뿐이다.
몸만 쓰다 머리 쓰려니 죽겠다! 평생 몸만 쓰다 살기 위해 회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뇌근육을 움직이려니 힘들다. 게다가 눈치도 봐야 하고 처세도 해야한다. 새로운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전직 축..
피에 굶주린 승냥이, 혈랑! 세상을 포기하고 하루하루를 파락호로 살아가는 그의 가슴에도 차마 떨치지 못하는 영상이 있다. 창전! 점창의 푸른 하늘. 그 푸른 하늘 아래 그를 거두고 품어준 자상..
재벌 2세와 외교관, 장관 아들이 모인 황태자 클럽의 고독한 황태자 한종수 검사가 묘령의 여인으로 부터 협박을 받는다.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한종수는 전도가 유망한 법조계의 엘리트. 그러나 그는 나..
평생을 구라로 살아왔다. 어쩌면 내 삶조차도 구라일지 모른다. 그런 내가 세상을 위해 구라를 쳐야할 때가 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갈지왕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으니…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사슬을 끊기 위해 기억을 스스로 제거했던 모양이오. 꿈속의 꿈에서 날 위해 미소 짓던 여인…. 단 한 가닥 희미한 그 기억이 남겨준 내 석 자 이름마저 잊고 살았소. ..
두장의 배첩(排帖 = 초청장)으로 비롯된 대변사! 배첩을 발송한 자는 무림천하 최고 최대의 신비문파인 남해 검환도의 장문제자인 소도주 청린과 그의 아내 두미랑. 배첩이 표시한 장소인 천산 ..
하늘을 노니는 은밀한 바람이라 하여… 밀풍천유검(密風天遊劍)이라 이름했던 남자! -우리 딸 설리를 찾아줘요, 밀풍…! 주군의 딸이자 첫사랑이었던 연교의 부탁… 17년의 은거를 깨고..
친구여, 한탕하자. 이 세상 뒤집어지게 한 판 화끈하게 벌려보자.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 아니던가? 그리고 돌아가자. 우리의 잔뼈와 추억을 키워온 뒷골목 구석진 곳으로….
강호는 영원하고 인생은 짧다…고? 지랄하고 자빠졌네! 인마! 강호는 죽어 자빠진 거고 인생은 팔팔하게 살아있는 걸 말하는 거야. 그니까 세상 눈치 볼 것 없어! 나 꼴리는대로 다 해도 모자른 게 인..
무림의 태산북두(泰山北斗) 소림사(少林寺)에 천하 대골통이 나타났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꿈은 가지는 자의 것이다. 그 꿈에 대해 소유권을 가질 수는 없다. 모든 일은 그들에게 맡겨라. 조심스럽게 다가가 해결해주는.... 간단히 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더욱 무서워지니까...
서기 2222년... 인간세상은 끝났다. 전세계의 인구는 1/3로 줄었으며 여자는 남은 인구의 1/100도 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그 무의미한 전쟁은 남은 남자들에게 전투기술만 남겼으니.. 여기 부..
난 정말이지 열심히 일했다… 뼈가가루가 되도록 일했다… 남들 다 쉴때도 난 일만 했다… 내가 왜 그토록 일중독자가 되었는지 그놈들은 모른다.
무영문(武影門)… 그림자로 사는 무사들…. 그러나 그림자를 치워 버렸다. 오히려… 역동하며 도도하게 흐르는 중원을 그림자로 만들며… 그들이 중원의 중심이 되었다. 사관(史官)들도 ..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각색하여 김성모가 만든 작품.이제껏 한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강건마 처럼 리그오브레전드, 롤 게임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수련자들이 있다는 것~!리심, 진짜오..
나는 대소림의 제자로서 차기 소림방장으로 지명된 몸... 그녀는 중원무림맹인 백련회의 당대 맹주... 만약 그날 밤, 운명의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와 그녀는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을 것..
아버지를 땅에 묻고도 킥킥거리고 웃는 칠푼이. 생긴 모습은 다르지만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칠푼이와 같은 팔푼이.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산다. 그 이유는 칠..
사람이 우선이다! 인간은 가끔 무엇이 소중한지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잃은 후에야 후회한다. 돈, 명예, 권력보다 더 소중한 것. 바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아직까지 이런 골통은 없었다. 무지 심술맞다. 무지 돈만 밝힌다. 재수없게 무진장 강하기까지 하다. 동창을 싫어하는 쌍둥이 누나와 그런 누나를 피해 돈만 밝히는 세옥의 좌충우돌 강호행이 펼쳐진다. ..
그는 자비를 모른다. 순수하지만 잔인하다. 선을 좇지만, 악을 경계하지 않는다. 사람을 믿지만 반대로 사람이기에 믿지 않는다. 약자에게 더없이 친절하지만, 강자에겐 다시없을 공포를..
궁극의 살인 기술인 살도(殺道)를 얻은 한 사내의 전 무림인의 생사가 걸린 무림소요기!
천룡맹의 군사 사마지인이 달랑 호법 하나를 달고 천수관으로 향했다고? 어린 계집이 감히 나와 수 싸움을 하자는겐가. 허(虛)일지 실(壹)일지는 계집을 잡아들여 캐 보면 될 일….
만사와 만마를 제압하는 초대협 유세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짭새!! 훨훨 나는 저 짭새!! 봉투(?) 없인 노닐지 아니하고, 발발기는 저 촉새!! 짭새 되고 싶은 맘에 눈물 마를 날이 없구…짭새가 날아든다! 새중에 젤로 무선 새!!! 짭!짭!짭!짭새!! 아..
내가 네살이 되던 그해… 어머니는 내게 한가지 밀어와 세가지 신물(神物)만을 남긴채 그렇게 떠나셨다. 그날따라 우뢰(雨雷)가 서럽게 통곡을 했다.
온 무림이 합심하여 창건한 대환무련. 그러나 고인 물은 언제나 썩는 법이어서 무련에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감찰부를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칠숙 능운비는 매일 뻔한 특별감찰 업무..
심의(心醫) 약으로 중병을 치료하고 음식으로 살 자를 살리고 마음으로는 죽을 자를 살린다.
형은 죽어야 돼! 악마이니까!! 그래서 내가 형을 죽이러 왔어! 염력을 수련해서 엽에게 복수하려는 영탄과 그의 아버지! 염력의 기운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하가 꼭 영탄 곁에 있어야 한다..
네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어. 착한 놈이던 악한 놈이던 중요한 건 아니야. 그저 돈만 주면 돼. 그럼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지켜줄 테니깐. 내가 누구냐고? 크크크… 돈에 영혼을 판 늑대 이빨이야..
줄 건 안 주고 받을 건 다 받는다..난 절대 손해 보고 살지 않아!!
개방혼(丐幇魂)! 개방에겐 원칙이 있다. 영웅호한의 기백에 벗어나는 짓을 하지말라! 대결 시에는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한다! 개방인들의 삶. 영웅의 기개. 이것이 개방의 혼이다!
환혼령(還魂鈴) : 새벽의 별빛이 사라지기 전에 환혼령(還魂鈴)을 울려라. 죽은 자의 혼(魂)이 돌아올지니... (※ 1권~5권까지 컬러만화)
하필... 가슴 납작하고 성질 더러운 여자가 내 마누라라니...!!! 그래도 지켜준다. 내 마누라니까! 끝까지 책임진다. 남자답게... 하지만... 조금... 억울하다.
"나를 깨우지 마라." 신분을 감추고 조용히 살아가던 천하제일의 자객 무영객! 그의 사랑과 인생을 망가뜨려 버린 무림맹!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에 분노한 무영객은 무림맹에 복수를 시작한다.
대명 성화십팔년. 천마성! 이천년 무림사를 통해 마도무림이 탄생시키나 절대최강의 불패마세이며 마도천하의 영원한 성역.
칼을 갈면 그 안에 녹아있는 무공을 엿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운비. 천하를 장악한 구혈마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데, 대혈마의 손녀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
"ADHD가 뭐에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것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은 뭐고 병증이라 볼 수 있습니까?" "증상은 학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산만하며 부산하게 움직이..
그들의 청춘은 식는 법이 없다. 그들의 청춘은 멈추는 법이 없다. 한 번 내달린 길은 끝까지 달린다. 앞을 가로막는 것은 깨부수고 간다. 남자라면 한 번은 겪는 용암처럼 끓어오르고 터져 나오는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