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으로 엉켜버린 내 운명의 실타래. 그걸 끊기 위해서라면 개라도 돼야 한다!
강호(江湖)를 호령했던 효웅(梟雄)들… 효웅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절대가인(絶大佳人) 사랑이 피를 부르고 피가 벌(伐)을 부른다. 대벌(大伐)….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독음불생독양불생(獨陰不生獨陽不生)… 환락천교(歡樂天敎)에 음과 양은 홀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교리가 있다면 내 몸 안에는 음악(淫惡)한 독기(毒氣)가 있다! 용봉투(龍鳳鬪)! 절망의 운명 속에 ..
출세한 자를 일컬어 용(龍)됐다고 하지. 대박의 꿈을 이룬 자에겐 봉(鳳)잡았다고도 할 걸? 헛허…! 허나 수많은 용(龍)과 봉(鳳)에도 각각 품위와 격조의 차이가 있는 법. 풍운무림(風雲武..
젊지만 꿈이 큰 경영학 교수 최대풍은 마르크스의 논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자본주의를 신봉했다. 윤리를 포기할 수는 있어도 자유경제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변하는 최교수의 논리에 감복한 황성그룹의 임..
노숙인─ 그들이 노숙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그들은 하루종일 무엇을 하고 그리고 어떻게 밥을 먹고 어떻게 추위속에서 자신을 견디면서 잠을 자고 있는지, 그들도 살아가기 위해 ..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펼쳐질 강호사(江湖史)가 시작된다. 그냥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걸쳐 찬란히 빛날 일대의 영웅전(英雄傳)이~~
江湖가 나를 버렸다. 한 武人이 선택한 길은 非情路!! 英雄의 길이되 야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건 가리지 않을 것이다. 要訣을 얻는자 天下를 재패하리라…그 길!! 非情英雄路!!
赤花笑.. 여인이 새빨간 미소를 짓는 그림 한 장… 이것을 베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 大劒舞.. 한 자루 검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춤사위…. 천하에 베지 못할 것이 없다! 운명은 동..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엄청난 공을 던지는 아버지와 아들이 나타났다. 한편 무슨공이든 때릴 수 있다는 아이도 나타났다. 과연 창과 방패의 대결의 결과는?
만물(萬物)은 딱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어. 훔칠 수 있는 것과 훔칠 수 없는 것! 그리고 훔칠 수 없는건 뭐든지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훔칠 것이다...
대막의 서쪽 끝에 수미자성이란 작은 성이 있는데 성주인 선도공이란 사나이가 일년에 단 한 개씩만 만드는 금강선침… 세옥의 몸을 쪼개려면 경락의 24군데 금소에 금강선침을 꽂아 넣어야 할터...!!
우리가 왜 이 큐브같은 미로속에 들어온지는 모른다. 다만 기억의 저편으로 한때 나도 대단한 사람이었기는 하였는데... 기억이 도통 나질 않는다... 이 큐브같은 미로속을 아무리 빠져나갈려고 해..
용도 폐기된 사실 감옥. 기억마저도 상실한 천하의 기재들이 지옥에서 탈출했다. 어떤 악마가 우리를 가두었는가? 참혹... 처참... 끝없는 피의 사육제 상상을 절하는 再生의 再活記가 시작된다.
백 년간 천하의 모든 무학을 연구한 결과 세 가지 보물이 세상에 남게 되는데....그러나 세 가지 보물을 남긴 대가로 음모 속에 소리 없이 스러지는 천재가문 비무장만 찾아다니며 검을 가는 정체를 알..
권련. 부. 명예…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우정이란 이름으로 벌어지는 음모. 배신. 죽음의 비장한 한판 승부!! 그러하였기에 그들의 잔혹한 운명 행로는??
사옥헐거(死獄血車)! 지옥의 마차, 혹은 돌아오지 않는 마차라고도 했다. 사옥혈거에 실려간 사람 중 아직 살아 돌아온 자는 없다!!
태양 아래 무림이 존재한다면 어둠 속에는 지하무림이 숨쉬고 있다. 황금만 있으면 절세영약은 물론 원하는 무공까지 구할 수 있는 곳, 지하무림. 그곳에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분다. 정사의 구별이 없는 ..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전부가 도원경,내가 알고 있는 인간들은 전부가 선인.나는 꿈속에서 살고 있다...백여 년 전...한 사람의 죽음으로 천하는 지옥이 되었고,선인의 웃는 가면 속에 숨긴 검,소리..
추적은 성전(聖戰)과 같았다. 고귀한 명분을 위해 무림에 공포한 천리추살! 녹전 이군악! 그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들…
은하는 빗속에서 떡장수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차비를 떡값으로 주고 걸어서 집에 가기로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영탄은 은하를 따라가는데…
정치전당대회 아르바이트에서 경쟁 후보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하고 강력계 형사와 친분이 있고 가끔씩은 유치장 아르바이트도 하며 그러다 심심하면 시장에가 상인들에게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는 그는 바로…..
1993년에 출범하는 일본프로 축구를 무대로 운명의 선택을 받은 축구 선수의 감동적인 사랑과 불굴의 투혼을 그린 대하극화이다.
혼탁한 강호 무림에 칼의 노래가 들려온다! 그 노래는 죽은 자의 혼을 깨우고 산 자의 야망을 접게 한다.
주인 잃은 검은 돈, 눈먼 돈을 찾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격하는 냄새나는 인간에게 강타는 두팔 걷어붙이고 본때를 보여주는데…. IMF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이 작..
잘나가던 축구선수 유비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의문사를 당한 여자친구의 복수를 하려다 오히려 발목을 크게 다치고 마는데….
지난밤에 죽여주는 꿈을 꾸었어. 집채만 한 산돼지가 앞발을 벌리고 내 품에 덥석 안기는 꿈을 말이야. 이거 대박 맞지? 시든 배춧잎처럼 흐물흐물한 내 인생이 한방에 확 뒤집어질 징조 맞지, 응?..
대법관을 비롯해 명 판관으로 인정받던 판사들이 탄 비행기가 착륙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아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다. 아비귀환이 된 비행기는 기수를 돌려 대형 빌딩을 향해 날아간다. 충돌의 순간 엄청난 ..
환영(幻影)과 마수(魔獸)들이 득실거리는 미지의 성 마계도(魔界島). 육지에선 적이었던 패생회와 흑사련의 무사들이 이 섬으로 난파되어 흘러 들어온다. …그리고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생존자들. ..
협객이니, 명문정파니하는 것들은 썩을 대로 썩어서 오래 전부터 협의도라는 것은 찾아볼 수도 없어.흑도니 마도니 하는 것들은 더 심해.우리같이 돈 없고 힘 없는 놈들은 제자는 커녕 하인으로도 받아주지..
길 밖에도 길이 있고, 세상의 밖에도 또 다른 세상이 있다. 나는 나...너는 너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나는 누구일까. 네가 너를 모르는 너는 또한 누구일까. 내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를 찾..
무림을 발칵 뒤집어 엎은 한 서적. 만무총록. 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림 고수가 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정통무림파들은 이 서적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 ..
나에게 축구의 매력을 가르쳐 주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호나우드와 지단을 알게 해 준 사람. 이탈리아로 축구 유학을 떠났던 내 가슴속의 히어로 유비, 그가 돌아왔다! 웰컴! 마이 히어로 ..
패배의 두려움이 없다면 그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다! 그렇기에 강해져야 하는 것이다! 강자는 약자를 지배하고 더 강한 자는 강자를 지배한다!
도전할 목표가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산은 높고 험할수록 정상정복의 쾌감이 더 높다고 했던가? 에베레스트로 원정을 떠나는 산악인의 독백이 아니다. 이쁜 여자라..
출판사를 하고 있는 구영탄. 여직원 한명이 그만두는 바람에 직원을 뽑는데, 이 때 정말 맹하고,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은하가 온다.
감숙성에 홀연히 나타난 한 사내...마치 황야를 홀로 거니는 상처입은 범과 같은 사내...사람들은 그를 냉면철권(冷面鐵拳)이라 불렀다. 그러나 그의 왼손엔 낡은 검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여인..
돈이면 돈,공부면 공부, 외모면 외모 어느 하나 부족한 것없이 자라온 만수그룹의 2대 독자인 영탄!! 하지만 수석 입학한 대학교에서 2년동안이나 낙제를 한다. 걱정되는 아버지는 ..
한 여인이 살인청부업자인 매한검에게 여자를 납치해서 여색을 일삼는 색마 색귀두호를 제거해달라고 한다. 매한검은 청부 대가로 여인의 몸을 요구하고, 여인은 색귀두호를 제거하기 위해 매한검의 요구대로 ..
온갖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도심 한복판에 정말 묘한 녀석이 나타났다. 생긴 것은 영락없는 촌놈에 뭐 하나 제대로 할줄 아는 게 없어 보이는 녀석인데 알고 보니 오만가지 재주를 부리는 도사 중의 도사였..
내게 꿈이 있다면, 그저 빌어먹지 않을 정도의 평범한 재력과 옆에서 등을 긁어줄 마누라 하나를 얻는 것이라네.보통 사람의 꿈을 먹으며 살아온 그에게 하늘은 돈 대신 날카로운 검을 쥐어주며 말했다...
사내는 최강의 무사를 꿈꾸었으나 세상은 그를 고문기술자로 만들어 버렸다. 폭력에게 영혼을 먹혀버린 사내 능운비... 그가 마지막까지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인가!! 고통을 통해서 밖엔 대화하는 ..
타협은 없다! 오직 나만의 법칙이 존재할 뿐!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축구선수 유비의 사랑과 집념의 대 파노라마!
괴물이 나타났다!! 주기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무정의 시대...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출세를 위해 무림에 뛰어든 한 사나이와 제멋대로에 막무가내이며 좌충우돌인 명문가 출신의 귀공자... 두 ..
20억 인류 축구 팬의 시선을 축구공 하나로 매료시키기 위한 100억불의 대 프로젝트!! 신 축구 엘도라도를 향한 미대륙의 야심은 시작됐다!
난 말야 잡놈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게 신조야! 훔치면 어때? 나만 배부르구 등따시면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쉐이들!! 나의 자전적인 이것을 보구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것이다!! 으~~처절하리만큼삶..
마의 바람이 무림을 휩쓴다!한 손엔 처절한 절규의 칼을, 한손엔 짐승에서 인간이기 위한 염원을 지고..파천황..그의 바람이 몰아친다..!
가난에 시달리는 단역배우 구영탄. 그는 사기를 쳐서라도 많은 돈을 갖고 싶어 했다. 어느 날, 10년 전 실종된 스타 아역배우 서니를 찾으면 10억 원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구영탄, 넌 돼지로 태어나기로 돼 있던 몸이야!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능운비당년 열아홉북경 뒷골목에서 성장구주일협 능옥당 대협을 사칭 감옥의 수감... 이제 전 무림의 상대로한 능운비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아아! 백마도...! 지금부터 꼭 이천 년 전, 난세지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 불타를 대신하여 난세를 평정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는 기승이 있었다. 그가 눈처럼 흰 한필의 말을 타고 천하를 철환하면서 천..
구영탄과 마구만은 호프집에서 싸우다 영업방해와 기물파손으로 고소당해 유치장에 갇힌다. 유치장 안에서도 실랑이하는 두 사람에게 한 노인이 금괴 2톤을 묻은 장소가 그려진 손수건을 건네주었다.
송갈아경(送葛亞卿) - 한자창- 오늘 술 한 잔은 그대를 보내는 시름 내일 술 한 잔도 그대를 보내는 시름이라. 그대는 만리 길 봄따라 가시리니 도원에 닿으시면 귀로를 물어보리오다. 今日一杯愁送君 ..
얼굴을 조심해라. 너의 얼굴을 지켜보고있는 자가 있으니..
황하강의 황금 상권(商權)을 둘러싼 무림의 피 튀기는 혈투(血鬪). 황하를 손에 넣는 자, 천하를 움켜쥘 것이다! 그리고 천하를 얻은 자 뒤에는 늘 중원 최고의 암살지단낙옥(樂獄)이 있었다. ..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쓰레기 같은 아이들. 운비를 두목으로 한 패거리는 마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악당이 되었다. 운비의 꿈은 진정한 악당이 되는것. 하지만 변두리 양아치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천..
인간의 심성을 갖지 않았고 희로애락, 오욕칠성 또한 없으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웃지 않았고 그 누구와도 인연을 맺지 않았다. 살인에 관해서는 무림최고 무적의 불패신화 경천동지의 전략 한 줄기의 바..
귀검자 유세옥! 일단 검을 들면 대적할 수 있는 자가 천하를 통틀어 열을 넘지 않을 정도라는 검귀… 허나 세속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요리' 에만 미쳐 천하를 떠돌아 다니고 ..
천하무림은 천년무림사를 기록한 무림대성전을 짓기로 합의한다.무림대성전이 곧 지옥이고 천하무림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채...그러나 무림대성전의 음모에 주인공 이군악은 필연처럼 얽히고...이 ..
촉망받는 축구선수였던 유비. 아버지 유태백 감독이 부정한 일을 저질러 전과자가 되자 유비는 선수생활을 포기하며 방황의 세월을 보내는데…
난데없는 피바람이 분다. 총알 한 발에 사람 한명의 목숨을 처리하는 것으로 보아 그 방면의 뛰어난 실력자인 것만은 확실하다. 암살자가 지나간 자리에는 처참한 죽임을 당한 시체만이 뒹굴 뿐이다. 그러..
강한 것이 선이다! 약하면 죽고 강하면 산다! 세 권의 경전을 둘어싼 음모와 사투, 그리고 사랑, 죽음, 신념! 각자의 선을 향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나이들의 거센 몸부림. 악업을 씻기 ..
뉴욕의 차이나타운의 범죄조직 우두머리와 범죄를 막는 법의 집행자였던 두 남자. 그들은 오랜 친구이지만 가는 길은 정반대 방향이었다. 둘 중의 하나는 기필코 없어져야만 하는 중대한 기로에서 악이 승리..
그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한국과는 문명과 관습이 판이한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랐다. 물론 고향을 버리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로 가야했던 사연이 있다. 성인이 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교에 다니게 된..
엘리트와 밑바닦 인생의 만남! 검찰청장을 목표로 하는 열혈검사 최강타. 그리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은 밑바닦 인생 엄동호. 그 둘은 밀수 사건으로 인해 엮이게 되고 그 인연의 끈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정치도, 총칼도,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돈이다.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세상이 어떻게..
사조 고교와 구룡 고교가 맞붙어 있는 한 도시가 있다.사조 고교는 전통적으로 파이터들이 많은 학교로서 현재는 메사가 리더하는 엔지니어 클럽이 있는데 엔지니어 클럽은 총 6대 에이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장에서 막일 하는 영탄이는 어릴적 이웃집에 살던 은하를 만난다. 커서 만난 둘은 처지가 많이 달라져 있는데…
우주공간에서 인공위성을 수리하던 중 너트 하나가 튀어 달아난다. 너트는 엄청난 속도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며 가공할 흉기로 변한다. 공교롭게 너트와 충돌한 것은 지구의 통신을 관장하는 위성. 그 순..
용은 아무도 가르쳐주는 이가 없어도 스스로 도를 얻어 승천... 마침내는 호충환우의 조화를 마음껏 부리며 천하를 굽어보게된다 그렇다면 놈은 정령... 용의 대기였단 말인가?...
나는 아직 정리할 것이 남아있다! 유비! 너와의 승부를 말이야!
찾아라!! 무유도를 찾아! 촉산총에 들면 그대가 꿈꾸는 천하제일 고수가 될 수 있나니…!
행복했던 가정의 파멸! 어린나이에 잔혹한 광경을 목격했던 강타는 공작새 처럼 그것을 잊지 못하고 복수의 일념으로 원수를 향해 돌진한다. 음모와 모략, 그리고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정치판의 추악한 뒷..
일본 황실의 공주를 사랑의 열병으로 몰아 넣은 한국계 축구스타... 유비! 일본계 한국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쓰라린 역사가 되풀이 되는 현장에서 영웅이 되어가는 축구스타의 환상의 플레이가 펼쳐진다
번듯한 영웅(英雄)만 잘나가는건 아니잖소? 나! 한마디로 잡스러운 인간이올시다! 하지만 잡스러움에도 등급이 있다 이거요! 난 한마디로 무지막지하고, 막되먹은 놈이오! 흐흐흐… 내 잡스러움의 ..
수사기관의 추적과 검거에 신물이 난 한국 주먹계의 쌍두마차가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와 바닷가에 은둔한다. 수족처럼 부릴 부하가 없어 삶이 고단하지만 사람답게 살면서 마음걱정 없는 여생을 마치겠..
분명히 똥쌍피를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이런 우라질!! 어떻게 느닷없이 피 같은 내 손을 떠났단 말인가!!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내 뼈저린 실수에 ..
구라와 탐욕으로 얼룩진 이 세상 상판대기의 껍질을 벗긴다. 완벽이라는 허울 속에서 세상은 섹스와 구겨진 허세로 뒤엉켜 느끼한 아사리춤판에 광분해 있다. 그래서 일어났다. 지금부터 잔학무도한 짙은 피..
독도의 영토 분쟁이 결국에는 독도에 다국적 교도소를 설치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다. 국제적으로 악명을 떨치던 잔악한 범죄자들이 국적을 초월해 수감된 그곳을 세계의 언론들은 지옥 합중국 이라 불렀다...
이시대 최고의 스타 강지연이 호텔 방에서 자살을 했다.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좌충우돌 신참기자. 그는 강지연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닌 타살로 확신하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취재가 계속 될수..
스타트와 초반질주만큼은 세계 정상급이지만 후반부 급격한 체력 저하로 늘 하위권에 맴도는 스프린터 유비. 결국 종별 세계선수권 100M 결승을 마지막으로 유비는 트랙을 떠나게 된다. 한편 골 겟터가 ..
천하제일의 자객일지라도 자신의 체온이나 냄새 또는 상대를 일격에 격살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파생되는 미미한 살기- 그리고 기습할 때 생기는 공기의 파장 등으로 인해 무공이 절륜무쌍의 경지에 오른 고수..
세상은 변했소! 설령 이백 년 전의 적군양이 다시 나타난다 해도 우리는 그를 막아낼 수 있소! 그런가? 한데 말일세 만약 그런 적군양이 하나가 아닌 넷이라면? 적군양에 못지않은 자질! 적..
나? 귀신 잡는 퇴마사! 이놈의 귀신들 잘만 이용하면 꽤 짭짤하단 말야… 헌데 운명(運命)이란 놈이 느닷없이 나타나 내 후두부를 강타할 줄 누가 알았겠어! 날더러 이놈의 더러운 세상을 구해야..
태식은 부잣집 딸과 결혼하기 위해 3년간 교제하던 선숙을 버렸지만, 선숙은 그런 태식을 이해한다며 마지막으로 함께 이별주를 마시자고 한다. 술을 마신 두 사람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데….
막장인생의 유치한 마지막 난잡일기. 인생이 그렇고 그런 개같은 거라고는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나 같이 지저분하게 산 놈은 없을 것 같다.
두 사람이 열을 올리며 떠든다. 사람은 돈만 많으면 큰소리 치고 살 수 있다. 무슨 소리? 돈보다 무서운 게 권력이란 거야. 모르는 소리!! 돈 뿌리면 권력도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거 몰라? 권력과..
백제대학과의 게임에서 3번이나 계속 패한 신라대학. 신라대학은 더 이상 백제대학에 연패당하지 않기 위해 뛰어난 스트라이커였던 유자룡의 아들, 유비를 영입한다.
축구의 축자는 커녕, 한복차림에 댕기머리를 하고 현대시대와는 어딘가 어긋나 보이는 주인공 유비. 이제껏 시골 산중에서 무술이나 천자문만 배워오다 난생 처음으로 도시의 평범한 가정집으로 이사오게 됐는..
목석같은 남자,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세상을 얼려버릴 것 같은 냉기가 감싸고 있는 남자. 때로는 잔인하게 살인도 서슴치 않는 남자. 그런 남자가 어울리지 않게 꽃을 좋아한다. 순결한 아름다움과 고..
금릉(金陵)의 생양아치 능운비가 슈퍼 울트라 망구 귀신을 만났다. 생판 들어보지도 못한 노름빚 삼십만냥 때문에 2년동안 뺑이를 쳐야 한다고? 게다가 뭐? 영웅은 뺑이 속에서 탄생한다고? -..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7반은 우리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7반 선수들이 전부 축구부원이 아닌 이상 승리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금릉(金陵)의 생양아치 능운비가 슈퍼 울트라 망구 귀신을 만났다. 생판 들어보지도 못한 노름빚 삼십만냥 때문에 2년동안 뺑이를 쳐야 한다고? 게다가 뭐? 영웅은 뺑이 속에서 탄생한다고? -..
가끔은 미친 짓을 해보는 것도 좋다. 어차피 미친 놈들의 세상...그래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상,혹은 너무나 훌륭하게 받은 가정교육상,도저히 미친 짓이 되지 않는다면 대신 어떤 미친 놈의 이야기를 보..
환영(幻影)과 마수(魔獸)들이 득실거리는 미지의 성 마계도(魔界島). 육지에선 적이었던 패생회와 흑사련의 무사들이 이 섬으로 난파되어 흘러 들어온다. …그리고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생존자들. ..
헛허... 죽이고 죽는게 강호(江湖)만은 아니더라! 좋고 좋은게 세상사(世上事)더라 이거지! 저 하늘 한 점 구름이 좋고, 내 잔에 채워진 한 잔 술이 좋으면 충분하지 않더냐? 이쪽을 보면 너, 나..
왜 싸우는가? 살해당하기 위해서. 그런데 왜 이기는가? 지고 싶진 않아서. 상대에게 그토록 잔혹한 것은? 날 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그 대답들이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나? 나한테 뭘 묻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