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 천산(天山)에 악동(惡童)이 태어났는데…. 나이가 들자 구제불능(救濟不能)의 악귀(惡鬼)되어 버렸으니 오호 통제라… 천하의 그 누가 저 구제불능을 막을 수 있으..
천년 동안 오직 남자들로만 이어져온 신비문파! 시기가 되기 전가지는 여자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굶주림에 지친 순진한 용들...마침내 그들의 무림으로 일제히 쏟아져 나온다. 건드리지 마라! 미인은 다 ..
카라반은 대상을 말한다. 천산을 넘어 낯설고 신비한 서역의 땅으로 몇 마리 낙타에 꿈을 가득 싣고 나아가는 사나이들의 길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한없는 모험과 대자..
고독한 한 소년과 고독한 한 중년의 칼잡이가 어느 날 북해를 떠나 중원으로 향한다. 그로 인하여 전 중원에 혈풍이 불어닥치고 천하를 제패한 사수절정 대세가와 패배해서 물러났던 중원백인막은..
일백여 년 전… 전 중원무림을 혈겁으로 뒤덮은 소림승 반마(般魔)! 그의 힘이 열한 명의 반마인에게 나눠지고 또 다시 중원의 하늘을 뒤덮는다. 허나 반마의 힘을 가진 열한 명 중 진정한 반마의..
...태어나 첫번째 맡은 것은 아버지의 등에서 나던 땀내음이었다.조금 자란 후, 아버지의 등에서 본 것은 살기 어린 칼빛이었다.뼈와 살이 갈라지며 솟구치던 피, 간장을 찢는 비명,땀에 젖어 헝클어진..
재수가 없어도 그처럼 재수가 없는 살수는 아마 그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 없을 것이오. 그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침실로 뛰어드는 순간에 애첩의 몸 위에서 복상사를 해버린 자도 있었고, 그가..
아무도 모른다, 강호 밑바닥을 걸어 온 삼류인생의 처절한 삶을... 강해지기 위해서 영혼이라도 팔아야 했던 하오문의 한을... 무림의 쓰레기, 불상종 이군악도 결국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게 만..
그에게는 감춰진 비밀이 너무 많소. 드러나지 않는 심기(心氣) 또한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요. 따라서... 우리가 그의 진실을 숨기면 무림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소. 하지만 반드시 영원히 평화가 유..
모든 검(劍)의 지배자 신검문(神劍門) 무림의 영원불패 천무전(天武殿) 그들조차 두려워했던 단 하나의 무궁(武宮)… 혈룡궁(血龍宮)이 세상에 나타났다. 한 자루의 칼… 하나의 신념… 또한 하나일..
살인 청부를 주로 하는 무영루... 그들이 사주를 받아 살해한 두 명으로 인해 무영루는 걷잡을 수 없는 파탄의 길을 걷게 되는데... 죽음이 죽음을 낳는 혼돈의 무림을 평정할 자 그 누구인가...
스무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영혼의 소리였소.-아가야, 너는 곤륜무족의 후예... 오너라, 곤륜산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곤륜무족의 후예, 주인공 이군악...전설의 신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초대장..
무림에 돌연 겁난을 몰고 혜성처럼 등장하는 황금산장! 황금산장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신비의 사건. 천년의 시공을 뛰어넘는 대현자의 지혜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무림의 겁난을 돌팔이 의사 이군악이 우연하게..
어릴 때도 내 등엔 칼이 꽂혔었다.참(斬) . 마(磨) . 도(刀) ...악마를 베어낸다는 칼이 왜 어린 내 등에 꽂혔었는지 난 종내 알지 못했다.그로부터 이십 년 뒤...다시 똑같은 칼이 내 등에..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패기나 정신만은 그 누구 못지않게 강한 군악. 하지만 살수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하게 된다... 그런 그를 구해준 거지소녀 설지. 이제 둘은 끊임없는 악연의 소용돌이로 ..
나는 한 마리 야수(野獸)다. 다만 내가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킬 뿐 나는 위견(衛犬)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한 마리 맹수(猛獸)다.
난...내가 사는 삶의 방식밖에 모른다. 너희들이 내 인생을 어떤 식으로 바꾸든, 난 무식하고 험학한 산적일 뿐이다. 아무도 움직일 수 없었던 남자...그러나 사랑이 그를 움직였다! 사랑해... 날..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고독한 한 소년과 고독한 한 중년의 칼잡이가 어느 날 북해를 떠나 중원으로 향한다. 그로 인하여 전 중원에 혈풍이 불어닥치고 천하를 제패한 사수절정 대세가와 패배해서 물러났던 중원백인막은..
가끔, 아니 자주,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자주 꿈을 꾸네! 꿈?꿈속에서의 자네는 한 커다란 성의 성주야. 자네는 내게는 다정하네만, 무척이나 포악하며 또한 냉정하네! 내가? 핫하하 그거 재미있군!그..
중원무림으로 나가면 반드시 경계해야 할 자들이 있으니...사람들은 그들을 무림판관이라 부른다. 이들에 의해 백여 년 동안 평화로웠던 무림은 한 여자로 인해 거대한 회오리에 휘말린다.원수를 사랑할 수..
재수가 없어도 그처럼 재수가 없는 살수는 아마 그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 없을 것이오. 그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침실로 뛰어드는 순간에 애첩의 몸 위에서 복상사를 해버린 자도 있었고, 그가..
선악을 불문한다. 죽음에 ?기는 자는 오라.. 설사 염왕이 사망첩을 발부했다 해도 피사도에만 들어오면 살 수 있다. 그것은 신화였다. 한번도 깨어지지 않은 죽음을 피하는 섬, 피사도의 신..
환운천이 집을 떠나니, 땅이 울고 하늘이 미치더라...오욕칠정의 인연은 깊고도 깊어, 인간의 몸으로는 벗어날 수 없으니...혈우가 쏟아지는 대지 위에 홀로 남아 환운천을 기다린다.
제일의 살수이자 미녀들의 사랑을 훔쳤던 풍류남아 이군악은 죽은지 십삼년이 지났지만 사람의 전설로 남아있다. 한편 자신 또한 이군악을 닮고싶어 이름까지 똑같이 바꿨다는 자. 그는 술과 여자..
천하제일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아홉개의 금역.. 스스로 깨어난 자는 천하를 피로 물들이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자는 비밀을 품고 있다.. 아홉개의 금역이 전부 열리는 날 천하는 인간의 잔인함에..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지 않냐고? 알고 싶지 않은 아들도 있는가? 증거는 없고, 흉수인 듯한 자는 고백을안 하더라고. 그래서 간단히 처리했지. 원흉을 죽여버렸거든!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검을 잡을 줄 알고, 사람을 죽일 줄 아는 자라면, 모두 용병을 자처하며 자신의 능력을 한 푼의 돈에 파는 세상이 도래 했다. 바하흐로 천하무림은 용병들로 인한 천하패권의 암투장이 되어 버렸다...
그녀는...불가의 백팔번뇌를 이겨 낼 수 있는 불문 최고의 성체라 부르는 불광신맥을 지니고 탄생했다는 이유 하나로 가문의 마흔일곱 명이나 되는 가솔들이 몰살을 당하는 참변을 당해야 했다. 그녀는..
천마교에 의해 무너진 제왕성.. 제왕성의 후예 이군악은 죽고 싶은데 살아 남아 있는 게 더 큰 고통이다.. 내 어깨에 짊어진 혈한(血恨)의 무게에 숨을 쉬기조차 힘들지만 이군악은 혈한..
10년 면벽 침묵 고행을 설지라는 한 여인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파계! 천 인의 영웅호걸의 붉은 피보다 더 붉은 자수정 빛 영웅의 혈이 활화산처럼 분출!! 나는 강호에 나오기 전 엽전의 ..
나는 당신에게 사랑한다 말하지만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당신은 나에게 사랑 않는다 말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 그것을 알죠! 당신도 그것을 알아요!! 나는 당신을 죽일 수 있으나... 당신..
그가 항마이보(降魔二寶)를 얻기 위해 나섰다! 가진 것이라고는 잡초처럼 밟혀도 일어나는 끈질긴 생명력(生命力)뿐. 전무림(全武林)이 그의 죽음을 원했다. 모든 여인들이 그의 죽음을 바랬다. ..
모든 검(劍)의 지배자 신검문(神劍門) 무림의 영원불패 천무전(天武殿) 그들조차 두려워했던 단 하나의 무궁(武宮)… 혈룡궁(血龍宮)이 세상에 나타났다. 한 자루의 칼… 하나의 신념… 또한 하나일..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은 옳지 않다. 그러나 누가 죽이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클클... 무슨 자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네. 몰랐나? 본좌가 신이..
그렇게까지 해서 대체 뭘 얻겠다는 거지…? 새로운 질서! 새로운 질서…? 그래. 무림을 온전히 내 뜻대로만 움직이도록 만들기 위한 원대한 계획이지! 그 계획은 아직도 유효하고…. 큭큭… ..
야(夜) 어둠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생(生) 태어났기에 살아야 한다. 마(魔) 기꺼이 악마에게 나를 팔겠노라.. 그는 더 이상 개 같은 운명에 순응하며 살기를 거부했다. 운명을 거부하는 순간, 그..
군림천하의 야심에 불타는 다섯 짐승이 뭉쳤다. 용, 늑대, 독수리, 뱀, 여우! 무림은 다섯 짐승의 무자비한 독수 아래 속절없이 무너진다. 그러나... 하늘은 야수의 세상을 원치 않았다. 가장 무섭..
나는 한 마리 야수(野獸)다. 다만 내가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킬 뿐 나는 위견(衛犬)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한 마리 맹수(猛獸)다.
강호(江湖)를 호령했던 효웅(梟雄)들… 효웅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절대가인(絶大佳人) 사랑이 피를 부르고 피가 벌(伐)을 부른다. 대벌(大伐)….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赤花笑.. 여인이 새빨간 미소를 짓는 그림 한 장… 이것을 베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 大劒舞.. 한 자루 검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춤사위…. 천하에 베지 못할 것이 없다! 운명은 동..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백 년간 천하의 모든 무학을 연구한 결과 세 가지 보물이 세상에 남게 되는데....그러나 세 가지 보물을 남긴 대가로 음모 속에 소리 없이 스러지는 천재가문 비무장만 찾아다니며 검을 가는 정체를 알..
태양 아래 무림이 존재한다면 어둠 속에는 지하무림이 숨쉬고 있다. 황금만 있으면 절세영약은 물론 원하는 무공까지 구할 수 있는 곳, 지하무림. 그곳에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분다. 정사의 구별이 없는 ..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전부가 도원경,내가 알고 있는 인간들은 전부가 선인.나는 꿈속에서 살고 있다...백여 년 전...한 사람의 죽음으로 천하는 지옥이 되었고,선인의 웃는 가면 속에 숨긴 검,소리..
추적은 성전(聖戰)과 같았다. 고귀한 명분을 위해 무림에 공포한 천리추살! 녹전 이군악! 그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들…
협객이니, 명문정파니하는 것들은 썩을 대로 썩어서 오래 전부터 협의도라는 것은 찾아볼 수도 없어.흑도니 마도니 하는 것들은 더 심해.우리같이 돈 없고 힘 없는 놈들은 제자는 커녕 하인으로도 받아주지..
무림을 발칵 뒤집어 엎은 한 서적. 만무총록. 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림 고수가 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정통무림파들은 이 서적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 ..
감숙성에 홀연히 나타난 한 사내...마치 황야를 홀로 거니는 상처입은 범과 같은 사내...사람들은 그를 냉면철권(冷面鐵拳)이라 불렀다. 그러나 그의 왼손엔 낡은 검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여인..
내게 꿈이 있다면, 그저 빌어먹지 않을 정도의 평범한 재력과 옆에서 등을 긁어줄 마누라 하나를 얻는 것이라네.보통 사람의 꿈을 먹으며 살아온 그에게 하늘은 돈 대신 날카로운 검을 쥐어주며 말했다...
마의 바람이 무림을 휩쓴다!한 손엔 처절한 절규의 칼을, 한손엔 짐승에서 인간이기 위한 염원을 지고..파천황..그의 바람이 몰아친다..!
인간의 심성을 갖지 않았고 희로애락, 오욕칠성 또한 없으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웃지 않았고 그 누구와도 인연을 맺지 않았다. 살인에 관해서는 무림최고 무적의 불패신화 경천동지의 전략 한 줄기의 바..
천하무림은 천년무림사를 기록한 무림대성전을 짓기로 합의한다.무림대성전이 곧 지옥이고 천하무림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채...그러나 무림대성전의 음모에 주인공 이군악은 필연처럼 얽히고...이 ..
강한 것이 선이다! 약하면 죽고 강하면 산다! 세 권의 경전을 둘어싼 음모와 사투, 그리고 사랑, 죽음, 신념! 각자의 선을 향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나이들의 거센 몸부림. 악업을 씻기 ..
세상은 변했소! 설령 이백 년 전의 적군양이 다시 나타난다 해도 우리는 그를 막아낼 수 있소! 그런가? 한데 말일세 만약 그런 적군양이 하나가 아닌 넷이라면? 적군양에 못지않은 자질! 적..
가끔은 미친 짓을 해보는 것도 좋다. 어차피 미친 놈들의 세상...그래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상,혹은 너무나 훌륭하게 받은 가정교육상,도저히 미친 짓이 되지 않는다면 대신 어떤 미친 놈의 이야기를 보..
삼불일즉(三不一卽) 항주에는 네 마리의 귀신이 살고 있으니 생각하지도,말하지도말고,만나지도 말며, 불행히도 만나버렸거든 즉시 도망가라 술에 미치고, 색에 미치고, 도박에 미치고, 바둑에 미친 항..
소리없이 찾아오는 공포와 전율의 사신, 살수무영 이군악! 사연을 가진 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의 사연을 들어주리라...사연탑주 이장진! 강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두 청부사의 운명의 ..
인간에게는 하루에 쌀 세 흡과 발 뻗고 누워 잘 수 있는 한 평 반의 땅만 있으면 된다. 하나, 인간의 뇌 속에는 욕심이라는 벌레가 둥지를 틀고 자라고 있으니... 인간들은 죽어 가져 가지..
운명의 앞과 뒤, 두 아이는 그렇게 동전의 양면처럼 한날 한시에 등가죽이 서로 붙은 흉칙한 몰골로 세상에 태어난다. 운명의 앞쪽에서 운명이 이끄는 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소기! 운명의 뒤쪽에서 운명..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은 옳지 않다. 그러나 누가 죽이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클클... 무슨 자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네. 몰랐나? 본좌가 신이..
하늘에 해가 하나 달이 하나 하지만 내 심장은 둘이랍니다.. 제 가슴에 하나 그리고 당신의 가슴에 하나.. 사랑해요. 군악 영원히….
태초에 음양이 혼재하는 혼돈 속에 하나의 알이 있었다.. 어느 날 알 속에서 자신의 도끼로 알껍질을 깨며 반고라는 신이 탄생하였다. 반고는 둘이 섞이지 않도록 하늘과 땅을 스스로의 몸으로..
기억하라.. 달빛아래서 일어났던 장엄했던 회합들을.. 어떤이는 스러져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졌고 또 어떤이는 대업을 이루었을 그 시간을.. 은밀하지만 냉혹하고 스산한 정기.. 월광은 그렇게 무..
나는 연인을 악적에게 잃어버린 슬픔조차도 낭만으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악적에게는 수라(修羅)로… 미인에게는 낭만(浪漫)으로… 강호의 고아와 과부와 약자를 위한 협객이 되려 했다. 허나 강..
★이 작품은 역발산의 개정판 입니다.★ 강호의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숨어 있던 거인이 태동한다! 무림최고의 살수 무혈도. 그를 찾아온 한 여인. 그녀는 자신을 버린 남자를 죽여 달라 하는데.....
당금 무림 최대의 표국인 치우표국. 국주는 검협으로 불리우는 젊은층의 제일고수 벽력진천 이장진이다. 천하제일검가 무당파의 속가제자인 그에게는 이군악이라는 이름의 망나니 동생이 하나 있다. 사..
칠만의 몽골병사의 가공할 위력앞에 풍전등화같은 송나라! 끊이지 않는 전쟁과 혼란은 전신(戰神)의 도래를 초래했다...
우정! 그것은 모든 것을 우선하는 명제. 친구여! 널 위해 인생을 포기한다. 널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마저 포기한다. 만약 네가 악마라면 나는 가장 은밀한 악마의 조력자다. 도..
이 작품은 나찰화복마협의 개정판 입니다. 중원동맹(中原同盟) 정파연합체에 최강의 후기지수라 불리우는 사신룡 중 환룡인 이군악 정도무림의 우상인 그가 희대의 살성인 나찰화 설지를 위해 천하인..
우정의 배신에 가문이 멸하고 아버지와 동생이 죽고 연인마저 빼앗긴 사내..... 그 복수를 위해 머리가 희어버리고.... 마음까지 희었으니.....
형상은 선녀와 같고 마음은 독사와 같으며 생각은 당나귀와 샅은 것이… 바로 계집이다. 계집! 비루먹은 개처럼 흘겨보고 꼬리를 감추려고 웅크린다 해도, 무흔(無痕)의 소수(素手)가 빛나는 날…..
비록 남의 돈을 구걸하면서 살고 있지만 이런 인생은 곧 끝내고 싶다고... 그런 상황에서 나의 소원을 들어준 이 남자. 하지만 그는 대가로 살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죽음을 미리 생..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 대체 어디에서부터… 모..모르겠어.도무지! 어떻게 된 일인지… 내가 무황성의 소성주 이군악인 것은 분명한 건가..? 아니면 그들 말대로 나는 이곳 주루의 일개 하인인..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운명의 아이. 사창가의 뒷골목 하오문의 후예로 커왔으나 그 혈관속에 흐르는피는 천하제일인의 숙명 그로 인해 하늘과 땅이 새롭게 움직인다.
정과의 의가 사라지고 사람이 아닌 귀신들이 판을 치는 귀림의 세상! 그곳을 종횡하며 싸우는 젊은 협들의 이야기!
가라! 내 손짓에 따라네 젊은 날을 이용하고, 이때에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라. 거대한 행운의 저울이 평형을 이루는 순간은 드물다. 너는 비상하지 않으면 곤두박질쳐야 하고, 승리하여 지배하거나 패..
그런 쾌도는 백년 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있었다면 오직 한사람 남도북검의 한사람으로 천하제일도라 불리던 남도 묵도형 이군악 뿐!!모두 숨죽여라! 남도북검의 전설이 다시금 살아난다!!
그런 쾌도는 백년 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있었다면 오직 한사람 남도북검의 한사람으로 천하제일도라 불리던 남도 묵도형 이군악 뿐!! 모두 숨죽여라! 남도북검의 전설이 다시금 살아난다..
천산,천산의 깊고깊은 품에는 천산만큼이나 고고하며 신비한 문파가 있었다. 천산파, 하지만 이 천산안에서도 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다른 율궁과 협성이 첨외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그 대립은 서로..
청장강 동정호에 망월이 잠겼을 때, 난 혈혼의작살검을 입에 물고, 그리고 황녀의 궁둥이를 이고남녘 천공을바라본다. 따지지 마! 흉내냈을 뿐이야!
남벌과 아마겟돈 등의 놀랑만한 화제작들을 발표해 온 무협계의 살아있는 신화 야설록의 밀레니엄 특작! 무협의 대풍운서사시 도지산검지림, 50년만에 재현된 마교의 대혈겁에 휘말린 이군악, 이장진 ..
대왕의 도는 어디 있나...왕후의 검은 어디 있나... 오랜 세월 동안 이것은 무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화두였다. 대왕의 도도 나타나고...왕후의 검도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해..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재미있군...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다른 내용이라니... 정말 재미있어... 꿈이란 인간의 미래를 알려주는 신의 장난일지도 모르니...
잊혀진 이름 무인이나 단 한번도 무인으로 불리지 못했던 남사자성(南獅子城) 쇄심당(殺心黨) 십삼조(十三組) 그들이 살아 있는 이름을 원하는 그날. 강호는 다시 한번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잊혀진 이름 무인이나 단 한번도 무인으로 불리지 못했던 남사자성(南獅子城) 쇄심당(殺心黨) 십삼조(十三組) 그들이 살아 있는 이름을 원하는 그날. 강호는 다시 한번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하나의 생명을 끊을 때마다 그 혼을 내 몸 어딘가에 심었다. 마치 나무에 표시를 하듯 내 몸에 흉터를 만들어 그 속에 가두어 놓았다. 내 안에는 몇 개의 혼이 들어 있는가! 죽인다는 것이 때가 ..
천년부활자 천마! 살아 있는 자는 죽어 있는 자의 부활에 죽음보다 더한 공포와 전율을 느낀다. 시공을 초월한 천하제패의 야망을 품고 부활한 천마의 사가에 천하인은 지옥을 본다. 난세는 필연처럼 찾아..
천산,천산의 깊고깊은 품에는 천산만큼이나 고고하며 신비한 문파가 있었다. 천산파, 하지만 이 천산안에서도 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다른 율궁과 협성이 첨외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그 대립은 서로..
잊혀진 세월 전에 하늘이 내린 장인이 남긴 일곱 개의 신병이 있었으니... 신병을 차지하는 자, 천하를 피로 물들일 것이다! 전설의 세월을 넘어, 대막에서 그 신병의 존재를 알리는 문서가 발견되고...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본격 이색 무협 극화 몽마귀(夢魔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인 법이지!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길 수 없는 법이야!! 어리석은 인간들은 눈에 보이..
넓은 초원에 술이 익으면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 춤을 추고 놀았다. 그 머리 위로 힌 눈을 인 천산자락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 대륙의 서쪽,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것 같던 서쪽 땅 끝에서..
넓은 초원에 술이 익으면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 춤을 추고 놀았다. 그 머리 위로 힌 눈을 인 천산자락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 대륙의 서쪽,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것 같던 서쪽 땅 끝에서..
마음이 비어 있는 것을 허(虛)라고 한다. 영혼이 비어 있는 것을 무(無)라고 한다. 허(虛)와 무(無)로 이루어진 사내… 그의 인생은 무엇으로도 통제되지 않는다. 밤마다 죽기를 꿈꾸..
음식... 먹고 본다 난장... 까고 본다 영장... 튀고 본다 여자... 눕히고 본다 약자... 죽이고 본다 강자... 굻고 본다 야쿠자...? 영등포가 좁아 현해탄을 건넜다. 꼴통 대 헌터. ..
서기 2205년 여자,,, 몹시 이기적이고 질투가 강하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시기하는 등의.. 도무지 쓸모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찬 생물체 였으므로..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킬 께서는 서기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