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짱돌에 맞아봤어? 마빡이 깨져봤다구? 맞아 죽어도 좋다구? 그런 보석이면 기꺼이 맞아 죽겠다고? 진짜야?!
그가 말했다. 네놈들이 죽고 사는 것은 내 의지다. 넌 술 한잔에 죽여주마. 그에게서 피향기가 진동한다.
민의를 수렴하여 얻은 통계에 의하면 인간세상에는 네 가지 쾌락과 기쁨이 있다한다. 그건 바로 동방화촉시, 금방제명시, 타향우고지, 구한봉감림… 이것이다.
이노무 강호에서 제 정신 가지고 살아가려면 인내심 졸라 필요로 하더라는 말이야. 그런데 정신줄만 탁 놓아버리면 이게 또 엄청나게 편안하더라는 말이지. 그래서 택한 게 골통이 되는 길이야. 골통으로 ..
어쩌겠어? 다시 세워 놓는 수밖에 없잖아? 十八!
나는 마성을 이겨낸 마인이 될 것이다. 그를 위해 스스로 지옥으로 가주마.
"유성이 떨어지는 걸 보았소? 유성은 죽음에 이르렀을 때 가장 빛나지. 마치 그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처럼 말이오. 자객도 그런 것이오." 황궁에서 강호를 통치하기 위해 길러낸 자객들의
이년아, 우린 청독신녀단이야! 자객이라구, 자객! 어떤 상황에서도 잠잘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깨어 있을 수 있어야 하는 거야!
시골생활을 접고 강호로 출두한 세옥은 남궁일루 남궁부인의 청탁을 받고 무림맹의 뇌옥에 침입하게 되는데..
물인일체(物人一切)! 철병(鐵兵)에는 신(神)이 있다. 심령감응(心靈感應)! 사람과 사물이 일체하며 검의 위력은 극대화된다. 검에 애정을 가득 품고 천하를 주유하는 영웅의 길을 같..
유세옥, 이 자식! 또 어디 갔어? 그 돼지 새끼, 안 봐도 뻔하지 뭐! 어딘가에 처박혀서 처먹든가 처자든가 하겠지!!
그 아이에게 너무 깊게 빠진 것이 아니오? 목적을 위해서 그 아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거기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정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너무 과한 거 같소. ─남자의 말이 끝나자 맞은편에 앉아있던..
싸나이가 큰일을 하다보면 독배인 줄 알면서도 마셔야 할 대가 있는 법이지. 그거야 누가 뭐라나. 근데… 조또 아닌 일로… 독배가 아니고 똥물을 들이키게 생겼다는 말이지. 누가 대신 좀 마셔줄 고마운..
조용히 작품 활동이나 하며 지내려 했건만 이제 감히 내 손에 들어온 물건까지 탐해? 비오는 날 먼지나게 한번 맞아볼텨? 응? 뭐? 대체 내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고? 아, 글쎄 예술한다그러잖아! 예술..
그게 나야...흡혈귀..과거에도..앞으로의 남은 삶도 피를 뒤집어 쓰고 살아가야 하는 흡혈귀.
악마를 필요로 하는 천하의 음모에 의해 나는 지옥에서 태어났다.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마가 되었고 악마가 되었기에 나는 천하를 구할 수 있었다.
귀신이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1. 돈을 쓸 필요가 없다. 2.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 3. 장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안고 다니느라 힘을 들일 필요가 없다. 5. 거짓말을 하느라 애쓸 ..
아주 나쁜 계집이 있어...한데…죽이려다 보니까 임신 중인거라…나도 인간인데 어떻게 죽일 수 있겠어…알고보니까 내 아기래! 뭐 그렇게 황당한 표정 짓지 마! 혹시 옥령이 못 낳을까봐 미리 낳아둔 거..
강호는 어지럽다. 강호는 잔인하다. 강호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이긴 자가 웃는다. 그게 바로 강호다.
우리 신개방화산소림무당차기무림맹파는 엄선된 네 개의 파가 모여 만든 당대 최강의 무공을 전수하여 후계를 삼고, 그 후계를 내세워서 천하제일 차기 무림맹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계자가 바로.. 너..
저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이까짓게 뭔데.. 내가 이 고생을 해야 해? 귀찮으니깐 자게 내버려두라구!!
수많은 기인이사(奇人吏士)가 활동하는 강호(江湖). 명예(名譽)를 위해 싸우는 명사(名士). 의(義)를 위해 싸우는 협사(俠士). 재물(財物)을 위해 싸우는 책사(策士). 그 가운데 ..
세상은 온통 도둑놈들 천지다. 오늘도 신출귀몰한 도둑놈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놈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놈이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
도박, 절도, 매춘, 암거래, 아편등으로 먹고사는 하오문! 이 하오문에 지독한 저주가 있었으니 첫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되면 고자가 되버린다. 저주를 풀기위해 100일전에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자네 광란삼괴(狂亂三怪) 라고 들어봤나? 악당을 쫓아 불구덩이 속이라도 뛰어든다는 취록! 보물이 있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뛰어드는 잔도가인, 그리고─ 찾는 사람은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찾아내고 마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살수. 그들에게도 믿음은 있었다. 믿음이 깨지는 순간, 죽음이 찾아간다.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어릴때 부터 귀신이 씌여 무공 따위는 전혀 배우지도 못한 놈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유운이 아들 대신 다른 놈을 제자로 들인 것입죠. 그놈의 귀신 이름이… 귀설청이라던가 뭐라던가-..
나는 늑대로 산다. 늑대가 되어 이 세상의 부조리를 물어뜯어 주마.
모든 걸 잃었고 아무것도 필요치 않았다!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지옥에서 돌아온 마인의 복수뿐이다!
귀신하고 자봤어? 귀신하고 싸워봤어? 귀신하고 살아봤어?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 퇴마사들이 강호를 주유하며 악령과 잡귀들을 상대로 벌이는 한판 승부!!!
내 신조가 차악(次惡)하게 살자야!
누구나 일천만 분의 일이라고 햇다. 그러나 확률을 이야기한다면 그건 이미 불가능이 아니다. 누구나 불가능이라 여겼지만 나는 도전했다. 그리고 멋지게 살아 남았다. 다시 만나자 강호여! 훗날… 내가 ..
건달이길 꿈꾸는 사내. 건달로 꿈을 이루려는 사내, 그리고.....건달의 운명으로 이끌리는 사내. 들개의 거친 숨소리로 써나가는 사내들의 비망록!! 막을 수 없는게 운명이라면 온몸으로 부딪쳐..
다 죽은 줄 알았지? 맛 갔는 줄 알았지? 문파(門派)하나가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야. 상처에 소금들 뿌리시는데… 이왕 뿌리는 거 팍팍 뿌려주셔 그래야 우리 투지가 살아오르니까.
나 참 어렵게 먹고 사는 중이거든? 그러니까 골 때리더라도 이해 좀 해라. 사람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못할 짓이 없다는 거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엄청 못생긴 계집이 있다! 그 계집은 내게 욕을 하고 유유히 방 밖으로 빠져나가 버렸지.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그 계집을 따끔하게 혼내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말이야… 일단 잡고 보는거지!!
할아버지라는 호칭은 그렇고… 그냥 이제부터 사부라고 불러라. 네놈은 어리숙 하여 내게 배울 것이 많은데, 우선 이 사부를 대하는 예법을 첫 번째로 배워야 한다. 원래 너의 본성을 깨우치는 것이 두 ..
그곳은 뇌옥이라 부르지 않고 지옥이라 불렀다. 곤륜산 깊은 곳에 자리한 곤륜뇌옥! 가장 위험한 일에 내몰리는 죄수들과 무림맹의 정치적 음모가 얽혀서 돌아가는 뇌옥! 그곳에 이상한 인물..
무조건 먹는다, 앞 뒤 안 가리고 먹는다. 위 아래 안 가리고 먹는다, 그러니까 일단 맛 좀 보자, 벗어!
니들..이렇게 착하고, 이렇게 성실하고, 이렇게 힘좋고, 이렇게 똑똑하고, 그리고...이렇게 재수없는 놈 봤어?
지금껏 제가 맡은 사건 중 단 한 건도 해결을 보지 못한게 없습니다…지금 이 자리에서 범인을 밝혀 내겠습니다…거시기 털이 타들어가는 소리로!!!
골통 그놈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서 감당 할 수 없는 그놈을 만난다면… 일단 무조건 튀어라!
서…설마 도귀 한당과 육절서생 선우제검을 일합에 베었으며, 만박천뢰의 천라지망을 유람하듯 통과했다는 그 유세옥? 그…그리고 검막을 몰살시키고 혈후 사후완을 물리쳤다는 그 유세옥?? …근데…그게 어쨌..
천하에 악랄하고 더러운 놈! " 나 원래 그래, 몰랐어? 어쩔래!"
빚지고는 못 산다! 당한만큼 갚는다! 자신이 벗은 몸 한 번 봤다고 이렇듯 세상이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러고보니 모든게 한 꿈만 같네요 그것도 다신 꾸고 싶지 않은 악몽 말이에요. 이번 일..
나에게는 한 가지 법칙이 있소. 은(恩)이든 원(怨)이든 되로 받으면 기필코 말로 갚는다는 법칙이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십 년 동안 구주십팔만리를 열한 바퀴나 돌다 정주를 마지막으로 한 번 쳐다보시고는 눈을 감으셨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눈에 담으셨을까? 한 번도 내 앞에서 보이시지 않던 처음이..
한줄로 줄서라구!! 새치기 하지말구...정말 미치겠네… 내가 잘나서 이런 건 이해하지만..매일같이 날 껌딱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면 나보구 쌈은 언제 하라는 거야? 무협만화의 생명은 액션인거 몰라 쓰앙..
맡겨만 주시면 망망대해라도 절지라도 전쟁터라도 저승이라도 지옥 불속이라도 무조건 신속 정확하게 배달해드립니다. 택배는 유가장!
일어나서 싸워야 해! 한단의 뜻을 온누리에 펼쳐야 한다고!
자객은 사냥꾼이면서도 언제든 사냥감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비범한 자객이라면 무공이 높아야 할뿐만 아니라 습격을 하는데 신중해야 오래 살 수 있다. 더욱이 내가 노리고 있는 사냥감이 기절초풍할 미모..
군자의 복수는 십 년도 늦지 않다! 천지를 가르는 도(刀)와 검(劍)이 하나가 되어 용서받지 못할 불구대천지수를 향한 피의 복수행에 나섰다!
인간과 금수의 경계를 모르는 묘족. 그 묘족의 전사들 중에 하늘이 내린 천족. 하늘의 전사가 마하검을 찾고 있다.
철혈방 전대주 성광검 유.세.옥!! 저런 청둥벌거숭이가 험난한 앞길을 어찌 헤쳐 나갈꼬?….
왜 허공에 대고 검을 휘둘러대는 거지? ...환공이다! 가장 무서운 환공은 자신이 가장 증오하는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지!
용쓰는 재주로 나의 이 길을 벗어나보려 했다...기인따위도..인연따위도..악연따위도..엮이지 않으려...만나지 않으려 했다...허나...어쩌란 말이냐...이놈의 스토리 작가!! 나 유세옥을 또 악의..
건달보다 양아치! 양아치보다 머리좋은 사기꾼!!것두 얼굴에 넉넉히 철판 깐 사기꾼!! 그게 바로 나 유세옥이야!! 어라?! 그렇다구 그렇게 쳐다보면 섭하쥐~!!한번 속구, 두번 속구, 또 속아 넘어..
무림맹의 치열한 파벌(派閥) 싸움…! 혼란을 틈타 마교까지 중원(中原)을 넘보는 아비규환(阿鼻叫喚)…! 정치와 공작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세옥은 규찰대(糾察隊)의 이름으로 무림..
세상만사가 말이야 밀고 당기는데 승부가 있다는 말이야. 밀땅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은 강호를 살아갈 가치도 없어. 밀땅의 고수…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하지? 골통이 알려줄께. 잘보고 배우라는 말이야..
오로지 취미생활인 점(占)치기로 모든 주변인물의 인생(?)을 좌지우지!! 유세옥 또한 그 거미줄을 벗어나지 못했으니! …얼굴한번 본적없는 마누라를 찾아 무작정 생명부지를 위해 떠나야만 하는데…왜 가..
적을 죽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어떻게든 적의 짐이 되게끔 살아남겨 놓는것이 훨씬 상수지!!
여자를 믿지 마라. 여자가 본색을 드러낼 때… 남자는 절망한다. 여자를 사랑하지 마라. 여자가 본색을 드러낼 때… 남자는 눈물을 흘린다… 그럼에도 불하고… 여자를 믿고 사랑하는 건… 남자의 숙명… ..
강호의 인간들 성향이야 다양하다 못해 번잡할 지경이지만, 그중에서도 색에 유별난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말이야. 그런 인간들을 부르는 말이 바로 `마니아` 야. 변태라고는 하지마라. 무식해 보인다. 인..
개같은 세상…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 그러니까 내 성질 건드리지 마셔. 뒈지니까…
강호에 나가서 유아독존이되어 천기문의 형제들을 기쁘게 해주라는 사부의 명을 받은 세옥.유아독존이 되기 위해 천기문의 제자들과 영웅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나 방금 칼 맞았어!! 저는 그저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누구를 속일 일도 죽일 일도 없는 세상에서요.
명문정파만 무림이 아니다. 사마도만 무림이 아니다. 비록 무공 수위는 높지 않고 밑바닥 인생들이 골목골목에서 누추하게 살아가도 숫자는 개방보다 많고 조직력과 정보력은 강호제일인 곳...
눈 떠… 눈을 떠… 이 빌어먹을 자식아!!! 날 두고 혼자 가면 어떻게 하란 거야! 어서 눈을 떠…!
찡하요!! 찡해…! 숨 쉴틈도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뽀정신!! 마누라~! 걱정마! 이번에 확실하다구!! 걱정 확 붙들어메구 통장개설해서 적금 부을 준비나 하라구!! 어? 뭐길래 그러냐구? 나 강호무림..
이 여편네야, 말 좀 들어… 그래야 나도 체면 세우지, 요즘 마누라한테 잡혀 산다고 소문이 나서 여자도 안 붙어, 미치겠다, 증말… 내가…!
검(劍)은 언제나 피(血)로 흔적을 남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외로웠던 한 사내가 검을 들고 강호를 종횡무진했다. 그 처절했던 검궤를 따라가 보자!
힘의 논리만이 횡행하고 정의를 가장한 불의가 공공연히 저질러지는 강호무림, 한빙냉담(寒氷冷膽)의 한 사내가 눈물을 뿌렸다. 불의에 짓밟히는 한 여인의 인간다워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위와 명예, ..
누구도… 나의 원대한 야망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설사 꿈속일지라도….
불패-`영사도` 그곳의 잠룡 한마리가 꿈틀대고 있다. 그 서막을 알리는 신물들의 출현으로 세상밖에 그의 출사표는 이미 던져졌고... 그 인고의 시간만큼 그의 용트림은 강호라는 세상에 모든 눈과 귀를..
정마대전!! 일만여 절정의 무인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뜨거운 선혈로 대지를 적신 공전절후의 대접전!! 참혹했던 혈투는 천마대공의 죽음과, 백색마전의 전멸로 그 끝을 내렸다. 하지만 기억하라, ..
무림의 법칙은 간단하다네. 강한 자가 베면 약한 자는 죽을 뿐. ……. 자네 가문이 베푼 것처럼 나도 반복할 뿐이네.
어느 것도 기억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도 명예도 혈육도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천명(天命)에 따라 피를 뿌리고 돌아서 사라지는 무원의 전사들…!
핏덩어리!!? 으웩! 더...더러워! 네가 먹은 것은 내가 평생 모아놓은 극양지기의 정화인 적룡화린이란 것이다. 인연이 닿아 극음지기의 정화인 금룡화룡전을 취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의 천하제일인이 될..
미웅동생과 취록…갑자기 내가 맘에 들었단 말이지! 결국 내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건데…이거 참…난감한 문제군! 할 수 없지 뭐…내가 좀더 겪어 보고 나서 결정을 하는 수밖에…어때…?
가슴을 헤집는 바람..손을 내밀어 잡는 사랑..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사람..머리를 스치는 바람..다가와 안기는 사람.. 앉은뱅이 같은 사랑... 무엇이 날 들뜨게 했었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불에 탄 놈, 칼 맞아 죽은 놈은 주워와도 남는게 없어!! 목 매단 놈, 약 먹은 놈이 짭짤하지…이게 삶의 전부였어…그런데…왜 이렇게 꼬이는거지…에이 널 만나고서부터 되는일이 없어!! 가!! 가란말..
제기랄!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같이 고생을 해도 누구는 서로 깨가 쏟아지게 붙어서 살고 그러는데... 난 맨날 꽁무니 쫓아 다니다가 눈탱이나 나가고...?
강동의 쌍벽 유가장과 철혈문....하늘아래 두 마리의 용은 존재할 수 없으메..살얼음같은 강호속...그러한 가운데 유가장 가문엔 태어남자체가 불행인 그가 있었으니, 그 이름 꼴통 유세옥이라...그가..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12번이나 문파 입시(?)시험에 떨어지구…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어버버되구…게다가 뭐?! 사흘안에 무이산구곡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벙어리신세가 아니라 인생 종치게 된다구? 이런 개 같은 경우가…!!
고루마벽에 올라갈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아버지의 복수…분열속에 세옥이는 과연.. 어디로 설 것인가!!
가진게 너무 많아 불행(?)한 우리의 문제아 골통 소종사 유세옥!! 이제부터 그는 그가 가진 모든것을 버리고, 유일하게 원하는 천하제일의 미색을 아내로 맞기위해천상천하 유아독존..아니지..유아무식의..
범인은 너처럼 백대가리(?)일 거 아니냐 공자님, 저 너무 가려워서 진짜 죽겠어요! 의원에게 가야 할 것 같은데여… 쉐꺄! 니가 알아서 해! 니 꼬추가 가렵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이야!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불사(不死)의 귀령시(鬼靈屍). 귀령시의 천적 혼원(混元). 혼원, 별을 품은 자는 과연 누구인가? 삼대문파의 전설적인 기인들의 진전을 이은 유세옥. 번천지복(?天地伏)의 싸움이 시작됐다.
당신 정말 대단해요. 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 날 보고 여지껏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널 보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다들… 달콤한 말을 쏟아내고,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굴..
진정한 의도는 환자와 같이 있으며 상세를 치료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랬던 세옥이 1년후… 무좀 때문에 찾아온 환자를 일단 배부터 째고 본다고?
너는 너대로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대로 받아들여라. 인간계의 무당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사욕을 버려야 하는 존재다.
인생살이… 곧이 곧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이 험악한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라를 쳐야한다. 구라는 힘이다…
간다고 슬퍼마소 떠난다고 미워마소 몸이 간다한들 마음마저 떠나련만 한을 품고 떠나니 구천을헤매는 악귀만은 되지마소 내가 사랑했던 가족이여 편히 쉬소서 세옥은 원수를 갚아 드리겠나이다
폐업한 표국에 수상한 그녀가 찾아온 후 강호는 혈풍에 휘말리는데…. 과연 보표는 그녀를 지켜 줄 수 있을까!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들 이거 한번 보시..
뜻하지 않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아는사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또 죽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점점 더 강렬하게 가슴을 치는 감정 하나는…. 요놈만은 살려놓고 싶다는 것이었다!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