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신역의 천제 소범은 믿었던 형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만 알았던 때에, 현무대륙의 '소범'이라는 소년의 몸에 빙의된다. 힘이
다음 생은 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길! 실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어버리고만 심랑. 굴하지 않고 평생을 의료봉사에 매진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했으나, 그가 있던 임시 막사..
조돈형 작가의 궁귀검신,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활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권왕무적>은 390화로 1부 완결 되었습니다.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림을 평정한 권왕.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
정양종 외문 제자 강진성은 임무 중 단전이 파열되고 만다. 종문을 위해 목숨을 바쳤건만 돌아오는 건 격려가 아닌 폐물 취급에 그는 제 발로 종문을 박차고 나가게 되는데... 한순간에 비참한 ..
인간의 피를 매개로 생명 연장과 영생을 꾀하는 흡혈 집단 마교(魔敎). 그들은 첫 번째 기착지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사회 전반에 깊이 암약한다.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마교..
현천의 아버지는 명문세가의 장남이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눈이 먼 동생의 음모와 배신으로 집안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자객의 습격을 받아 목숨까지 위협 받는데... 그날부터 부모님을 위해 삼촌을 향..
용의 기운을 빼앗긴 대주국의 세자 '주원'. 8맥이 막히면서 원사(源師) 수련은 불가능해졌고, 일반인보다 약한 체질로 낙인 찍힌 주원은 붓으로 주문을 새기는 기술인 원문(源紋)을 수련하게 된다.
천부적인 도박 소질을 드러내는 태혁. 특히 상대의 버릇에 따라 패를 읽는 감각은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런 태혁을 당구장 주인인 산초가 눈여겨보고 도박을 가르친다. 산초는 도박계의 마왕이라..
교통사고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남주 서강호는 화원국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 부마(駙馬, 임금의 사위)의 몸 속으로 들어가 부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그를 맞이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미소녀, 그리고..
재벌, 고위층 관료의 집만을 털던 국민적 대도 주진혁이 체포된다. 그리고 얼마후 주진혁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주진혁은 도주 중 권력층의 음모로 검거 중 살해당하하고 그렇게 주진혁과 주..
죽마고우이자 약혼녀에게 배신당한 사내 이도한. 혈맥이 뽑히고 몸이 상한 그는 자기 아버지에 의해 감금된다. 동물원 원숭이처럼 공중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나, 다행히 사부의 도움으로 혼백만은 분리되어 제..
주인공 진유황은 뇌광신공의 전반권을 얻어 세상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뇌광신공 전권을 수련하지 못한 탓에 도겁에 실패하여 다시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다시 사는 인생, 이번에는 마교로부터 부..
죄를 뒤집어쓰고 전학을 가게 된 아민. 마침내 도착한 곳은 일진 교화전문 특성화 학원, 일명 ‘흙영고’ ! 흑영고를 조기 졸업하기 위해, 전교 일진 탑이 되어야만 한다....!
약족(藥族)의 일개 구성원인 약진은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려고 단약을 찾아다녔지만 직계혈통들의 냉정한 거부로 인해 아버지는 끝내 싸늘한 주검이 된다. 어리고 나약한 자신을 탓하며 절세의 약사가 ..
서기 2036년, 시공간과 차원이 급작스레 꼬이게 된다. 그로 인한 '공간 균열'이 지구에 '몬스터'를 흘러들어오게 만든 것이다. 몬스터로 인해 점점 황폐해지는 지구, 죽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제국이 지배하고 있으며 정치, 언론, 법조계 등 모든 권력이 그들의 제국을 위해 종사하고 대중은 그 권력의 지배 속에서 오히려 안심하는 그런 세상.....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동방무이. 그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니 ..
영화처럼 만화처럼(?) 최고의 싸움꾼이자 문제아와 모범생의 몸이 바뀐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연한 차사고로 인해 크로스베이터를 연구하는 박사의 실험체가 되었지만, 실험실패로 영혼이 뒤바뀐 ..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열혈청춘들의 집합소사립 갱생고교!주먹이 친해지면 그들만의 공감대가 눈뜨기 시작한다!!
청년 암살단들의 잔혹한 처형이 시작된다!! 보이지 않는 어두운 힘이 사회를 통치하는 가까운 미래의 서울... 힘과 체력이 넘치는 청년들이 암살단을 결성해 사회악을 처단하다! 화려한 액션 ..
전 우주무술의 본원지라 불리는 행성 소림에 자리 잡은 우주무술인들의 최대 성지 곤륜산. 그 꼭대기에 전 우주소림본사가 있고, 산 아래 입구 바로 옆에는 초라한 만두집이 있다. 기계인간이 되겠다며 집..
<용비불패>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또 하나의 역작. 재미의 보증수표 류기운 작가의 신감각 무협 판타지. 때는 제 3차 정사대전. 1,2차 때와는 달리 수세에 몰린 정파 세력 중 변두리의 작은 문파에 ..
작가의 독특한 연출과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정통 무협만화. 문파의 비서나 보물들을 훔치는 도명객과 그의 제자인 유신은 무당파에 잠입해 황제에게 받았다는 보검인 무당 십선도를 훔치려한다. 그러..
은혜는 은혜를 낳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고 가는 게 있으면 또 뭔가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돌고 또 돌고… 바위는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패를 읽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 최고의 기술은 손끝에 있는 게 아니라 상대의 눈 속에 있다. 도박 귀신들과의 한 판 승부! 그가 달려간다.
오랜 시간 동안 싸움을 계속해 온 뱀파이어와 인간. 시초를 알 수 없는 기나긴 싸움에 지친 두 종족은 암묵적으로 휴전상태를 맞이한다. 대외적으론 휴전을 표방하지만 그 실상은 서로를 멸망 시킬 수 있..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인과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는 것!
강호는 평화를 완전히 잃었다. 조종이 아닌 혼돈... 치유가 아닌 행동... 회복이 아닌 잔상(殘傷)만이 난무했으니... 이때를 무림인들은 암흑의 시대... 즉, 강호대란이라 명명했고...
저수지에서 몇 달 전 실종되었던 미선이의 시체가 발견이 된다. 신고를 들은 양형사는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가려 하는데 왜인지 자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무국의 국민들은 가검이라는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태어난다. 가검의 등급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불합리한세상, 그 세상을 부수기 위해 무급자 김상욱이 온다
취하면 미인(美人)의 무릎에서 잠이 들고… 깨어나면 살인(殺人)을 할 생각을 하네. 가치 없는 보배보다 차라리… 살인할 검(劍)을 구하노라… 세상이 모든 선(善)을 행한다면 나 혼자만은 악(..
진천신룡! 천 년에 한번 하늘이 내리는 만고기재의 증표…! 천상천하!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용들의 왕 진천신룡! 진천신룡이 실체를 드러내 그 찬란한 광휘를 뿜으면 천하가 무릎을 꿇고 오체복지의 ..
"시험을 잘 보면 1억을 준다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소극적인 성격에 말까지 더듬는 소년 "손시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때. "개천고"에 입학할 수
[매주 월~금요일 UP] [최훈 작가가 전하는 리얼 야구 드라마] 눈이 아닌 머리로 봐야 알게 되는 진짜 야구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진짜 선수는 누구인가 구속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약..
특공대 대장출신 성천여,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승상부의 장녀 모범희로 다시 태어나는데... 본래 세자비 신분으로 예왕부에 시집을 가기로 되어있던 모범희는 자신의 친동생과 약혼남 성승윤에게 ..
격투기 경기 도중 의문의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반. 그가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발화능력을 가진 초인간으로 되살아나다! 사반은 되살아난 자신의 몸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하던 중 인간도 동물도..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펼쳐질 강호사(江湖史)가 시작된다. 그냥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걸쳐 찬란히 빛날 일대의 영웅전(英雄傳)이~~
사옥헐거(死獄血車)! 지옥의 마차, 혹은 돌아오지 않는 마차라고도 했다. 사옥혈거에 실려간 사람 중 아직 살아 돌아온 자는 없다!!
졸부 집안 장남 김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아버자의 장례식장으로 이상한 여자들이 찾아온다. 그녀들은 모두 아버지의 딸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는데?!
한 여인이 살인청부업자인 매한검에게 여자를 납치해서 여색을 일삼는 색마 색귀두호를 제거해달라고 한다. 매한검은 청부 대가로 여인의 몸을 요구하고, 여인은 색귀두호를 제거하기 위해 매한검의 요구대로 ..
아아! 백마도...! 지금부터 꼭 이천 년 전, 난세지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 불타를 대신하여 난세를 평정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는 기승이 있었다. 그가 눈처럼 흰 한필의 말을 타고 천하를 철환하면서 천..
촌놈이라고 무시 마라! 나도 한다면 하는 놈이다! 영웅호걸이 별거냐! 무림아 나 영호풍은 이제 너를 정복한다. 개봉에 갓 상경한 촌딱 영호풍.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이 덩치 큰 ..
천하를 호령하는 위대한 영웅들의 장쾌한 대서사시!!
찾아라!! 무유도를 찾아! 촉산총에 들면 그대가 꿈꾸는 천하제일 고수가 될 수 있나니…!
천하제일의 자객일지라도 자신의 체온이나 냄새 또는 상대를 일격에 격살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파생되는 미미한 살기- 그리고 기습할 때 생기는 공기의 파장 등으로 인해 무공이 절륜무쌍의 경지에 오른 고수..
진정한 무도를 얻기 위해 떠나겠다니 네 길을 막지는 않으마. 중이 되겠다 고집을 부리지 않는것만으로도 고마운 일! 네 뜻이 정히 그러하다면… 그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으라!
그래도 난 부러운걸! 영호풍 자네는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을 잡은 것 같군! 천하를 얻은 나보다 더-!
약육강식! 바로 이것이 자연이 정한 생존의 법칙이다. 짐승의 세계처럼 힘의 논리만이 존재하는 비정한 세계. 무림! 힘이 곧 법이며 그 법을 집행하는 곳은 오직 제왕성뿐이다! 천하무림의 하늘 제왕성!..
남은 것은 다만 당신의 한 찰나! 그 찰나는 결코 무한으로 연장되거나 확대되지 않는다. 실은 그 찰나조차 헛된 그림자 그것은 거짓! 참된 것을 남길 힘은 아무에게도 없다!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구대 마왕- 구백구십구 명의 마인들 중 최강의 무공을 지닌 아홉 명의 개세 마인들-! 천금마옥! 지하 일천 장 깊이에 영원히 봉해지다. 과연 누가 알겠는가? 천금마옥에 갇혀 자신의 혈과 육을 짓씹으..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는 점-! 그 점이 보완된다면 귀혼수- 저 아이가 천외천의 주인이 될 수도-.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시온지- 그래서 나머지 세 명도 찾고 있는게 아닌가! 저 아이의 적수- 아니..
불패무적(不敗無敵) 백유향…! 아무도 내 의지를 막지 못한다. 그것이 설사 하늘일지라도… 파멸의 꿈을 좇는 불나방들이여…! 이제 이 부질없는 혈겁을 멈추고 싶다!
나도 언젠가는 저들처럼 될 것이다! 아니… 모든 사람의 위에 군림하는 천하 지존이 되겠다! 그리하여 이 시궁창 같은 유년시절을 백배 천배로 보상받으리라!
수백 수천 번도 더 맹세를했었습니다. 전하를 위해서라면 이 목숨 먼지처럼 날려 버리겠노라고… 하지만 전하는 끝내 저희를 지옥에서 구해 줄 군사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왜입니까…
무림십대명가 자하검문. 최강의 고수 황보천궁이 은거하고 있는 자하검문으로 한 여인이 찾아온다. 맹수를 이끌고 피리를 불며 나타난 혈나찰과 마왕자. 무림 사상 가장 잔인하고 사악한 살인기계라는 공포의..
내 비록 군주의 신분을 각하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기는 하지만 나도 명색이 여자야!! 세상에 어떤 여자가 아무려면 누가 제 알몸을 훔쳐봤다고 억지를 쓰겠어??
무사들이여! 싸우고 또 싸워라 절대와 절정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피눈물과 영혼을 바쳐라! 그렇게 싸우고도 패배했다면 그것은 패배가 아니다. 그대들은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태양절맥(太陽絶脈), 무가 기공을 연성하던 자가 주화입마를 당한 후 그 자식에게 유전되는 병의 일종으로서 한번 유전된 태양절맥은 자손 대대로 유전되며 태양절맥에 걸린 자손들은 대대로 ..
천장별부 달리 천외천이라고 명명한 이곳은 오직 하늘과 인연이 닿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다. 천장별부 안에는 만병지왕인 불사신검이 존재하는데…
여유롭게 땅을 갈고, 농사를 짓고…… 이세계에서 보내는 유유자적 슬로 라이프를 만화로 보자! 회사의 노예로 일하고 인생의 반도 살지 못한 몸으로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청년은 자신에게 호의를..
아미타불… 만법귀일 일귀하처라…! 만 가지 법이 결국 하나로 돌아오되 과연 그 하나는 어디에서 오는가?
차라리 내가 아파하고 말자! 지난 십오 년간 그 친구는 너무 아파하지 않았던가? 어쨌든 그녀와 함께했던 지난 시절의 추억만은 내 가슴에 영원토록 남아 있으리니…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네. 혈육 이상으로 고귀한 친구를… 이것이 비극이거들랑 비극은 여기서 끝맺도록 하세. 제이 제삼의 비극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승에서나마 기원해 주게 친구여…!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구룡도부! 혹자는 구룡도제라 했다. 대가와 달인을 거쳐, 명인에 이르렀고, 급기야 예인의 경지를 넘어 하늘(天)에 올라섰다. 그들은 밤에 온다. 만월을 삼키며 하늬바람에 나뭇잎이 슬프게 흐느낄 때..
신기루 너머 존재하는 사막의 나라 모디아라. 왕 세리자르의 눈앞에 비행기 사고로 사막에 떨어진 여인이 나타났다. “은인에게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고 싶진 않은데 말이에요.” “토?” “..
용문(龍門)의 신화(神話)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악인성(惡人成), 죄를 지어 쫓기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자들이 목숨값을 내놓고 보호받는 곳! 아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들이 정한 일정한 량의 목숨값만 내놓으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한번 들어가면..
그러니까.. 그 애 떨어져 나가게 하려고 나와 사귀는 척 하자는 거야? 그럼 네가 아니라 당사자가 부탁해야지!! 안그래?
아버지는 나를 팔아넘겼고, 남편은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한 번만,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저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예요. 젊고, 예쁘고, 아..
만화계의 거장! 허리케인 죠의 치바 테츠야가 돌아왔다!! 치바 테츠야 걸작선 열풍! 검도불패 디지털 대공개! 화려한 검술의 절대 영웅 신화! 뜨거운 야성을 간직한 소년 강철, 그가 무적의 검도 불패..
처음으로 내게 인간의 정을 베풀어 주셨던 분… 의부의 죽음 앞에 복수를 맹세합니다. 야수(野獸)의 율법대로… 피에는 피로…
맙소사 금황성지가 완전히 박살 나고 있다! 이제 금황성지에 대한 전설 따윈 영원히 사라진다! 재물에 대한 욕망과 명예에 대한 야망도 한꺼번에 사라져 버렸으면 좋으련만…
무림을 폐쇄하지 않고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판단한 세조 쿠빌라이는 무림을 파멸시키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워 극비리에 착수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푸른 늑대의 신화로 명명된 중원무림의 절세고..
이것은 중원 무림 삼천 년 역사 이래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중원 무림의 숙명과도 같은 불행이다. 매 오백 년마다 홀연히 출현하여 중원 무림을 혈운으로 몰아넣는데…
사람이 무슨 죄가 있나? 기보(寄寶)가 화근이지… 어쩌다 얻게 된 삼양검경(三陽劍經)으로 인해 서생 백유향(?) 인생 일대 위기를 맞이하는데…
검이여! 그 투혼의 상징이여! 네가 빛과 어둠을 가를 때 인간의 가증스러운 허물을 소멸시키고…너의 시퍼런 날에 한 방울의 피가 맺힐 때 순수한 의지가 세상을 빛내리라…!
친구여 태어난 날은 달라도 죽는 날은 함께 하자고 맹세했다. 나는 천지를 밝히는 태양, 너는 밤을 지배하는 어둠의 달. 태양과 달이 공존하듯 우리는 영원한 우정을 맹약했다. 죽음이 오는 그 순간까지..
언제였던가? 한 사나이가 무림을 일통하니… 일백팔만사천 명의 마인(魔人)이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였다. 대곤륜산맥의 심처에 자신들의 피로 물들인 기와 일백팔만사천 개로써 하나의 거대..
살벌한 강호계에 골때리는 사제가 등장했다. 조폭급 사부와 백수급 제자의 피튀기는 암투! 상식이 깨지면 엽기(獵奇)가 되고 천자(天子)의 자리도 내가 싫으면 반납한다!
구자군림패...! 후 존 성 마 독 왕 신 사 기로 불리우는 당금 천하무림을 경세시키는 절대고수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은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알려진 무적검후 회옥청으로 천하..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울지 않았다. 오히려 죽은 어미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깔깔 웃었다. … 하나 그것은 단지 이 땅에 천도마저 거역하게 될 천살조의 탄생을…
잘 가라 친구여! 빗나간 열망은 끝내 화를 부르고 피로 얼룩진 그 손에 움켜쥔 것은 한 줌의 허무뿐…
남아(男兒) 평생 세 번의 조우(遭遇)면 충분히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소 대군(大君)과 나는 세 번 만났지만 타인들의 수천 수만의 만남보다 더 가치가 있었지 않았소이까?
구천선부(九天仙付)의 세 가지 보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중원의 사람들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그러나 천하제일의 빠른 손을 가졌다는 떠버리 도둑 도수유향이 구천선부의 보물을 먼저 접수하는데…
天上天下唯我獨尊' 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만이 홀로 존귀하도다.
우리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혈통을 지닌 종족이다. 하늘은 우리에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우월함을 주었다. 최고의 힘…! 최고의 능력…! 최고의 지혜…! 우리는…
절대(節大)의 힘, 무상(無上)의 권력을 지닌 대륙제일의 방… 뜻하여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고 원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십팔 만리 대륙 곳곳의 크고 작은 문파들이 그 세력권 안에 있으니…..
죽음의 전령은 불사조… 불사조가 이승의 살아있는 귀산에게로 날아가게 되는 순간 이미 한 사람의 종말이 도래한다는 전설은 이미 낡디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천애 고아 백유향은 천하를 떠돌며 유랑하며 지냈다 그러나 늦은 밤 대로변에 누워있는 여인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세속 속으로 빠져드는데…
정사간에 넘나드는 초유의 무공과 악마의 심성을 지닌 희대의 대살성들-! 그들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괴이막측했으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는 불문곡직 죽음을 면치 못했다. 십광협은..
대공(大公)! 이름은 모른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그는 대공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사납고 피비린내와 동거하는 야수적인 폭력. 먹이를 덮치는 광폭한 특대의 걸음걸이. 감..
무림 천하! 신화와 전설의 대지.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 하나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악마에 관한 전설이었다. 그것은 하나의 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깊고 은밀한 어..
흑성의 성주로서 의뢰인에게 보고 드리겠소. 고천회의 회주인 무영 천사단을 마지막으로 본성에 의뢰한 청부를 완수했음을 알리오이다.
권력은 인간이 창출한 최대의 마약이다 권력이란 마약에 취하면 그는 인간이 아닌 괴물이된다 신을 자처하는…
여기 하늘과 땅을 속이고 천하무림의 모든 사람을 감쪽같이 속인 하나의 엄청난 비밀이 있다. 암호명 불사조! 이름조차 없이 오직 암호명만으로 존재하는 어둠 속의 대무인!
칠성절맥!! 북두칠성의 정기를 지닌 아이! 천하의 모든 짐승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백오십여 년 전부터 천하 혈세의 기회만을 노려오고 있는 귀곡산 태청봉의 혈마대제를 상대해야만 하는..
"죄인 설비연은 지극히 사악한 심기와 음심을 가진 여인으로서 출가한 불문의 제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구족계 중 사음(邪淫)과 투도(偸盜)의 죄를 범하였다. 구도멸겁… 자비의 도를 넘어 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