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식하고 거친 깡패야. 하지만 뭐가 그르고 옳은 것인지는 안다. 싸움에서 너무 빠르고 신속해서 번개라고 불리운 남자가 있었다. 그는 한 여자를 사랑했고, 그 순애보를 간직하려고 노력했다. 하지..
이년아, 우린 청독신녀단이야! 자객이라구, 자객! 어떤 상황에서도 잠잘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깨어 있을 수 있어야 하는 거야!
같은 이름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 한명은 진짜이고 다른 한명은 가짜다. 가짜는 대기업 회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는 외손자로 상류사회의 기대주로 성장한다. 출중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그는 누..
잘 나가던 비룡백화점이 막강한 라이벌을 만나 벼랑끝에 몰린다. 도산위기에 처한 비룡의 사주는 경영학 교수를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교수는 백화점을 구할 적임자라며 한 사람을 소개한다. 경영일선에서 ..
물인일체(物人一切)! 철병(鐵兵)에는 신(神)이 있다. 심령감응(心靈感應)! 사람과 사물이 일체하며 검의 위력은 극대화된다. 검에 애정을 가득 품고 천하를 주유하는 영웅의 길을 같..
혈문지란!! 십년전 무림은 혈문의 발호로 인해 큰 위기에 봉착한다. 그들은 독패군림의 기치아래 무림을 공략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의 가공스런 힘에 무림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흥망성쇠는 자연의 섭리라… 가진 것이 있으면 내려 놓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소림의 공부는 마음을 비워야 성취할 수 있는 것이거늘 모여든 인재들은 소림비기를 익히겠다는 욕심 뿐이니… 내가 직접 ..
무림의 모든 문파가 형식에 얽매여 있을 때 오직 강함만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파가 탄생했다. 자신들을 무형문(無形門)이라 이름 짓고 기존 문파들의 수련법에 의문을 제기한 자들. 우연찮게 무..
20년 전 그날… 천마를 완전히 끝장냈어야 했다. 놈을 놓쳐서 제이 제삼의 천마가 거듭 나타나니 쉴 수가 없다. 모든 악의 근원 천마…! 네 놈은 내 손으로 반드시 끝장내고야 말 테다.
남들이 육합권에 삼재검 익힐 때 나는 주방에서 자장 면발을 뽑았어. 남들이 땅장사하고 집장사해서 떼돈을 벌 때 나는 주방에서 닭을 볶았어. 무공이 높고, 금전이 넘친다고 사람 무시하지 마 . ..
굴욕과 수치의 삼십년이다! 본교가 마교라는 굴레를 뒤집어쓴 채 천하 무림의 이목을 피해 쫓겨다닌지가.. 강산이 변했어도 세 번은 족히 변했을 시간...! 버러지만도 못한 삶은 이제 끝내야 한다! 모..
16세의 어린 나이에 동생을 데리고 미국땅을 밟은 소년은 부자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평등과 자유가 보장된 기회의 땅 미국이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동양인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지독하게 척박했다..
싸나이가 큰일을 하다보면 독배인 줄 알면서도 마셔야 할 대가 있는 법이지. 그거야 누가 뭐라나. 근데… 조또 아닌 일로… 독배가 아니고 똥물을 들이키게 생겼다는 말이지. 누가 대신 좀 마셔줄 고마운..
향나무를 천 년 동안 묻어 두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침향목(沈香木)! 천 년이 되는 날, 침향목에 소원을 새기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그 전설을 쫓아 뛰어드는 인간 궁상! 전생과 후생의 인연의 실타래..
소년은 소녀의 목에 검을 바짝 들이대며 물었다. 말해봐. 살고싶지? 나를 죽일 수 있을 것 같니? 소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왜지? 너를 죽여야 내가 살수 있으니까. 그리고 소년의 검은 빠르게..
널 지켜주겠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생명조차도 널 위해 바쳐주마. 죽은 자들의 영혼에 건 맹세... 그로 인해 천하는 혈겁에 휩싸이고 인간들은 운명 앞에 굴복 한다. 맹세를..
몬스터는 한국 재벌의 경영권 세습을 둘러싼 음모와 활극을 그린 작품. 신우그룹에 원한을 가진 몬스터 팀은 서진하를 투입해 신우그룹 최준태 회장의 외동딸 최하영을 유혹한다. 신우그룹의 부마가 된 후 ..
한때는 우리 집안의 땅을 밟지 않고 원주 땅에 들어올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땅을 지키기 위해 일제 때는 매국노 소리를 들어야 했고, 자유당 시절에는 정치헌금을 가마니로 갖다 바쳐야 했다. ..
불어오지 말아야 할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고통의 바람. 피로 얼룩진 바람. 죽음의 바람 신풍(新風) 지금도 소림없이 흔적도 없이 도시로 스며들고 있다.
그게 나야...흡혈귀..과거에도..앞으로의 남은 삶도 피를 뒤집어 쓰고 살아가야 하는 흡혈귀.
이건 말도 안돼! 현실이 아니야! 왜 내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거야? 악마의 저주라도 받은거냐? 이것이 운명이라면 너무 가혹하다. 신이 정한 운명이라면 난 신을 저주할거야! 이제 내게 남은건 아무..
귀신이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1. 돈을 쓸 필요가 없다. 2.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 3. 장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안고 다니느라 힘을 들일 필요가 없다. 5. 거짓말을 하느라 애쓸 ..
인간 심성을 철저히 짓밟은 역천자(逆天者)!! 그것이 바로 대악마였다!!
와룡현이란 마을에서 철없이 놀기 좋아하던 청풍. 어느날, 천마신군(마교교주)에 쫓겨 신분을 숨기고 살고 있던 청풍 부모는 소성패(어떤 소원이든지 들어주는 패)를 지닌 당당(여주인공 중 하..
그는 아무것도 갖지 않았다. 피붙이도, 돈도, 무공도, 연인도...지켜야 할 명예나 윤리도...그리고,목숨에 대한 일말의 미련조차도 던져버린지 오래다.완벽한 무소유와 무가치.가진 것은 오직 빈 두 ..
돈과 욕망이 격렬하게 부딪치는 세계에서 한 남자가 몸 하나를 밑천으로 접대의 신세계를 펼친다!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무림 최고의 골치덩이 능운비. 그가 가는 곳에는 항상 말썽이 끊이지 않는데...
매일 빈둥거리며 살아가는 주인공 카이지. 어느 날, 그의 집에 빚쟁이 엔도가 찾아온다. 카이지는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던 후루바타의 빚 보증인을 해줬던 것. 그런데 후루하타는 실종, 엔도는 그..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한반도가 통일 되고 고구려의 옛 영토였던 만주가 우리의 땅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만약 그 땅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의 열강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
인기절정의 여성4인조 댄스그룹 카마! 동료의 보물과도 같은 카마싸인을 찢어버린영탄... 그녀들의 싸인을 받기위해 서울로 올라왔지만 치한으로 몰려 일이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이 자들이 기어이...! 탐욕이란 정녕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란 말인가..? 삼중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이렇듯 쉽게 내 서가에까지 잠입한 능력은 인정하지만 나를 선택한 것은 중대한 실..
하는 짓거리가 영락없는 건달인 바보의 진짜 신분은 대학생이었다. 밤거리에서는 일류급 건달로 대우를 받았지만 학교에서는 바보취급을 받았다. 건달 짓거리는 바보의 아르바이트였다. 남들이 시간당 천원짜리..
시골생활을 접고 강호로 출두한 세옥은 남궁일루 남궁부인의 청탁을 받고 무림맹의 뇌옥에 침입하게 되는데..
손목을 자르고 두 눈을 뽑아도 끊을 수 없는 도박, 그 도박에서 벗어나려고 처절하게 몸부림을 쳤지만 끝내 도박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도박을 가슴에 날선 검처럼 품고 인생을..
내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였다. 또 표국의 깃발을 들고 표행의 선두에 서는 화살받이 쟁자수였다. 그리고 나는 문자라고는 모르는 하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아침들녘의 이슬에 검날을 씻고 말..
최고의 기회는 사람을 얻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인재를 얻기 위해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티없는 돌과 티 있는 옥을 가릴 줄 알아야 하며 모든 걸 아낌없이 투자하라. 한데 저들은 왜 아버..
어둠 속에서 나를 부르는 은밀한 목소리가 있다. 내가 고개 돌렸을 때 나는 이미 꿈속에 있다. 꿈속의 하늘은 붉고 꽃 비가 내리고 있다. 몽중혈화(夢中血花) 꿈속에서 난 그녀를 찾는다. 현실에서..
나는 마성을 이겨낸 마인이 될 것이다. 그를 위해 스스로 지옥으로 가주마.
일단 놈은 확실한 느낌을 팍팍 줍디다! 삼류인생의 진정한 정수(精髓)를 화끈하게 보여주는거 있죠? 온갖 너저분한 위용으로 똘똘뭉친 우리의 대표주자! 아아! 병주고 약주는 오리지날 원조맨! 그러나… ..
백마(百魔)! 일백마인(一百魔人)의 전설을 아는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대륙 최악의 전설…… 이제 중원천지는 피로 뒤덮힌다! 천하의 기서 하모밀전! 하모밀전을 얻은 능운비의 활약!
할 일은 정해졌다! 놈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어 잘근잘근 씹어 먹은 후... 멋지게 교수대에 서는 것이다!
낮에는 얌전한 고양이가 밤만 되면 난폭한 호랑이로 변한다. 그가 나타난 거리에는 폭풍과 피바람이 휘몰아친다. 신출귀몰한 도깨비. 어둠의 전설. 거리에 어둠이 깔리면 홀연히 나타나 거리를 평정하는 ..
권력욕에 이성을 잃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군부와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 간의 일촉즉발 대치상황. 군부는 기어코 일을 저지른다. 총성이 울려 퍼지고 시위군중은 그들의 전투화 밑에 처참하게 짓..
천기의 흐름이 도도한 것을 어찌 한치의 앞을 못보는 인간이 막을손가... 욕망은 항상 피를 부르고 그 끝은 파멸인것을…
아무도 몰랐다. 그 녀석이 천룡인 줄은…. 천하가 발칵 뒤집히고 어디선가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는데 그게 어디서 어떤 세력에게서 오는 것인지 마지막 순간까지 누구도 몰랐다. 아주 ..
기업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리라.냉전이 종식된 이후 세계질서가 재편되면서 이상한 흐름이 나타난다. 이름 하여 레이더스(Raiders-기업 파괴자)라 불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전 세계의 기업을..
놈은 이 지구상에서 못따는 자물쇠 금고가 없는건 기본이고 냄새만으로 누가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안다. 분명 놈은 대도이다. 大盜! 통쾌한 폭력! 터지는 웃음! 똥배짱으로 똘똘뭉친 골때리..
저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이까짓게 뭔데.. 내가 이 고생을 해야 해? 귀찮으니깐 자게 내버려두라구!!
아들아... 살아있는 한 반드시 뜻을 펼 날이 올것이다 이승의 귀축이 되더라도 너만은 반드시 살아 남아야한다…
색(色)으로 가문을 부활시켜라!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로 전해진 옥방비결! 옥방비결로 오래동안 유지되어온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보배! 이 옥방비결을 통하여 몰락한 가문을 부활시켜야 하는..
내게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죽음 뿐이다! 그 죽음을 벗어나고 싶다면 나를 죽여라!
피와 눈물로 점철된 한 사나이의 일생에 잊히지 않는 낙인을 찍은 그녀는 누구인가? 이 세상 모든 것을 잊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그녀와의 사랑과 배신으로 쓰여진 처절한 기록!
목숨을 건 동창회!
악마를 필요로 하는 천하의 음모에 의해 나는 지옥에서 태어났다.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마가 되었고 악마가 되었기에 나는 천하를 구할 수 있었다.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싸고 복마전이 펼쳐진다. 엄청난 이권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곳도 힘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돈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덤벼드는 업자들은 더 많은 잇속을 챙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
이제껏 살아오면서 나에게 인연이란 없었던 것 같다. 오직 악연만이 나를 따라 다닐뿐... 축복이라 믿었던 당신과의 만남도 당신에게 있어서는 지독한 악연이었을 뿐이오. 명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
대륙엔 언제나 바람이 분다. 그리고 그 바람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에 대륙의 반골들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를 접수하려면 아시아를 장악해야 한다. 아시아를 장악하기 위..
검사란 국가 형벌권의 행사자이자 정의를 수호하는 국가 의지의 상징이다. 검사의 존재의 이유는 구체적인 사건의 수사를 통해서 구현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사가 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는 적잖은 어려..
깡패, 소매치기, 양아치...나쁜 짓은 전부 순수한 우리말로 쓰고 세미나, 스카이라운지, 심포지엄, 호텔로비... 폼나는 것은 어째서 외래어인가? 나라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이것부터 바꿔야 한다. 이..
장안 최고의 제비라면 어느 누구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사모님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도라면 난공불락의 요새같은 철옹성을 뚫고 신문의 1면 톱기사에 자신의 행위가 ..
주인공 최강타는 속초 갑부의 7대 독자로 서울에서 강력계 형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이 천방지축에 안하무인이고 돈에 대한 낭비가 심해 카드빚, 사채빚, 도박빚, 외상빚이 수억을 넘으며 일상을 빚..
강호경험도 없는 내가 경호무사가 되다니... 나를 깔보던 내 동료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어!
불새. 결코 잡히지도 않고, 너무나도 순수하기에 가련한 새. 그러면서도 그 가슴 속에 사랑이 불 붙으면 이 세상을 녹여버릴 것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새. 바로 그런 새가 있었다. 우리 시대에.......
싸움할 줄 아냐? 깡다구는 있냐? 연장 다룰 줄 알아? 인생을 망칠 각오는 돼 있어? 그런 거 없으면 조직에서 절대로 안 키워준다. 똘마니생활만 하다가 똘마니로 끝나버리는 거야. 싸움을 ..
천하제일의 도객을 도군이라 하고,천하제일의 검객을 검후라 한다.여기...도군을 꿈꾸는,한 자루 도 속에 생의 의미를 담아버린 열 명의 사내들이 있다. 그리고...남해 보타암에서 한 여인이 천하무림을..
스스로 손댈 수 없는 일은 내게 맡겨라! 무엇이든 해결 가능하니까!
황량한 사막위에 건설된 지상 최대의 도박천국 라스베가스. 일확천금에 눈 먼 도박중독증 환자가 몰려들며 라스베가스의 밤을 밝히는 불빛은 꺼질줄을 모른다. 그중에서도 오기와 끈기로 똘똘뭉친 한국인은 상..
지독히 웃기는 녀석이 있었다. 단 한 번의 팀 승리를 위해서 창창한 앞길을 기꺼이 포기해 버리는가 하면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갖다 바치기까지 했던 정말 희한한 녀석이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3년전 아버지와의 다툼으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영매의 길을 걷는 미르! 비오는 어느날 밤.. 강력한 힘을 갖은 귀신이 원혼을 갚기 위해 나타나는데.. 죽은 애인과 닮은 여자..
억울한 누명, 아니 실제로 살인을 했으니 억울한 누명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살인이었다. 살인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그는 오히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살인의 책임은 피할 수..
(상황1) 베트남 전쟁 중 밀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낙오한 한국군 두 명이 베트콩의 추격을 받고 필사의 도주를 하다 지하 동굴로 떨어진다. 그들은 과거에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던 프랑스 군인들..
성공을 향해 달리는 남자와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자. 묘한 운명이다. 척 봐서는 여자에 푹 빠져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놀기나 좋아하는 대충형 인간 같지만 주가 동향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한번도 빛나간 ..
쓸만한 놈은 피가 마를 때까지 부려 먹는다. 박찬호가 메이저 리그에서 명성을 날리기 이전에 뉴욕 양키즈의 간판타자로 이름을 날리던 한국인이 있었다. 쳤다하면 홈런이요 나갔다 하면 이기는 승리의 화..
짝퉁이 난무하는 세상! 가끔은 내 삶도 누군가의 삶을 대행하는 짝퉁이 아닐까 싶은 정도야.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실감하지 못하지만 짝퉁은 국가적이 해악이지. 그걸 근절하기 위해 내가 발벗고 나선..
그녀를 위해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우연히 그녀를 구하게 된 그날… 나의 심장은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침 이슬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처럼 위태위태하다.
난 남사당패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과거, 남사당패는 놀이마당을 통해 양반에 대한 적의를 재담으로 토해내며 억눌려 사는 서민들의 불만과 한을 풀어주었지. 그렇다면 남사당패는 사는 게 즐거워서 그런 일..
그리스 용사 페이디피데스는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달려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고 절명한다. 예나 지금이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사람들은 인간 한계의 죽음의 벽을 실감한다. 그저 달리면 되는 단..
한국인에게만 전염되는 이상한 바이러스. 감염자는 치매 증상을 일으켜 전국은 아수라장이 되고. 극소수의 비감염자들은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만, 누군가의 무서운 작전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손해라구!!
한 사형수가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무죄를 부르짖으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 담당검사인 엄동호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그리고 몇 달 뒤 한 여자가 박탐정사무실로 와 이 사형수에 대해 다시..
전방도 후방도 없이 안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기민하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적을 괴롭히는 전사(戰士). 우리는 그들을 게릴라라 부른다. 게릴라는 광적인 신앙과도 같은 대의(大義)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
유세옥, 이 자식! 또 어디 갔어? 그 돼지 새끼, 안 봐도 뻔하지 뭐! 어딘가에 처박혀서 처먹든가 처자든가 하겠지!!
내 이름은 묘 직업은 묘객이다. 묘객이 뭐냐고? 별 거 아니다. 기둥서방이란 뜻이다. 나처럼 가진거 없고 성격만 좀 있고 놀고먹기 좋아하는 놈한테 더 이상 어울릴 수 없는 직업! 하지만 그건 그 ..
변방의 서고를 지키는 평범한 서생 능운비. 하지만 그의 실체는 무림 최강의 자객집단 흑사조의 수석 자객! 이제 손을 씻고 딸아이를 키우는 보람으로 살아가려는 그에게 마지막 암살의뢰가 떨어지는..
자네 광란삼괴(狂亂三怪) 라고 들어봤나? 악당을 쫓아 불구덩이 속이라도 뛰어든다는 취록! 보물이 있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뛰어드는 잔도가인, 그리고─ 찾는 사람은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찾아내고 마는..
그 아이에게 너무 깊게 빠진 것이 아니오? 목적을 위해서 그 아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거기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정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너무 과한 거 같소. ─남자의 말이 끝나자 맞은편에 앉아있던..
은하와 영탄이는 이웃사촌에 같은 대학을 다니고있다. 중국으로 일하러 간 은하 아버지가 임금지불 문제로 감금 됐다는 소식을 듣고 은하 어머니는 쓰러지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살수. 그들에게도 믿음은 있었다. 믿음이 깨지는 순간, 죽음이 찾아간다.
넌, 대한민국 주먹계의 재앙이야!!! 별명 악마구리. 놈이 나타나면 주먹밥 먹고 사는 놈들이 순식간에 뒷골목으로 몸을 감춘다. 상대가 양아치건, 잘나가는 건달이건, 깡패잡는 형사건 가리지 않고 날려..
우리 신개방화산소림무당차기무림맹파는 엄선된 네 개의 파가 모여 만든 당대 최강의 무공을 전수하여 후계를 삼고, 그 후계를 내세워서 천하제일 차기 무림맹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계자가 바로.. 너..
산다는거... 별거 없어... 스테이지의 화려한 조명과... 초라한 뒷골목 구석에서 점멸되는 네온이 같은 색깔로 보일때... 비로서 넌 해방될거야... 도시(都市)의 삶이 다 그렇듯…
사형 대기시간 168시간... 그 안에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한다... 살인범을 쫓는 또 다른 살인범의 가장 행복한 시간…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했던 남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의 본능으로 무수한 여인들의 심금을 울린 남자… 그가 돌아 오던 날 천하가 움직였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
나는 늑대로 산다. 늑대가 되어 이 세상의 부조리를 물어뜯어 주마.
지구상에는 딱 3종류의 인간들이 산다. 졸라게... 재수 좋은 놈. 인생이 그냥 그렇고 그런 놈. 그리고.. 좆같이... 재수 없는 놈. 생존을 위한 열입곱 번의 범죄! 사기꾼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이로써 쉰 네 개의 공이 가죽 걸레로 변했다! 이제 남은건 하나! 쉰다섯 번째의 공을 이렇게 만들때 난 히든 스트라이커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산을 내려간다!
천하에 미인을 보고 싫어할 놈 있으면 나와 보라.. 하지만 여기 양귀비 서시 왕소군 초선 등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하제일미녀들을 한 보따리 갖다 줘도 쳐다보지 않을 사내가 한 명 있다....
천하에서 가장 큰 그릇 시루! 일본의 화과자는 보여지기 위해 만들어졌고 한국의 떡은 먹기 위해 만들어 졌다. 그래서 일본의 화과자는 기술일 뿐이고 한국의 떡은 정성과 감각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
너 목표 같은거 없지? 인간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여태 몰랐을거다, 그치?
한국 야구계의 불청객 구영탄과 마구만! 이들이 사랑을 얻기위해 일본 야구계에 뛰어 들었다... 이들이 평온한 일본 야구를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