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누명, 아니 실제로 살인을 했으니 억울한 누명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살인이었다. 살인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그는 오히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살인의 책임은 피할 수..
난 남사당패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과거, 남사당패는 놀이마당을 통해 양반에 대한 적의를 재담으로 토해내며 억눌려 사는 서민들의 불만과 한을 풀어주었지. 그렇다면 남사당패는 사는 게 즐거워서 그런 일..
그리스 용사 페이디피데스는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달려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고 절명한다. 예나 지금이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사람들은 인간 한계의 죽음의 벽을 실감한다. 그저 달리면 되는 단..
한국인에게만 전염되는 이상한 바이러스. 감염자는 치매 증상을 일으켜 전국은 아수라장이 되고. 극소수의 비감염자들은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만, 누군가의 무서운 작전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
이 자들이 기어이...! 탐욕이란 정녕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란 말인가..? 삼중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이렇듯 쉽게 내 서가에까지 잠입한 능력은 인정하지만 나를 선택한 것은 중대한 실..
하는 짓거리가 영락없는 건달인 바보의 진짜 신분은 대학생이었다. 밤거리에서는 일류급 건달로 대우를 받았지만 학교에서는 바보취급을 받았다. 건달 짓거리는 바보의 아르바이트였다. 남들이 시간당 천원짜리..
아주 나쁜 계집이 있어...한데…죽이려다 보니까 임신 중인거라…나도 인간인데 어떻게 죽일 수 있겠어…알고보니까 내 아기래! 뭐 그렇게 황당한 표정 짓지 마! 혹시 옥령이 못 낳을까봐 미리 낳아둔 거..
누구는 대운을 가지고 태어나고, 누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 하나 없는 더러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神은 그 특권을 인간에게 허락하지 않았..
놈이 물었다. 그래서 대답해줬다. 많이 싸워라! 예의도 없고 법도도 모르는 무뢰한이 강호에 나타났다. 장소가 어디건 사람이 누구건 눈에 밟히는 상대가 있으면 무턱대고 길을 가로막고 무조건 싸..
한 사형수가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무죄를 부르짖으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 담당검사인 엄동호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그리고 몇 달 뒤 한 여자가 박탐정사무실로 와 이 사형수에 대해 다시..
전국 폭력조직 소탕에 나선 아버지의 처절한 죽음을 목도한 아들. 뿔뿔이 흩어진 가족. 아들 이환의 치열하고 통쾌한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내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였다. 또 표국의 깃발을 들고 표행의 선두에 서는 화살받이 쟁자수였다. 그리고 나는 문자라고는 모르는 하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아침들녘의 이슬에 검날을 씻고 말..
열화신주가 무림에 다시 나타나고 정파 인사들의 죽음에 마교 앞잡이들은 득세라니... 종즉시도래(宗卽時道來)마침내 때가 되었다는 건가? 삼십 년 전의 혈겁이…
강호는 어지럽다. 강호는 잔인하다. 강호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이긴 자가 웃는다. 그게 바로 강호다.
서울 최초의 탐정 사무소 서울 탐정 사무소에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달라는 황당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으로 탐정이란 말에 이끌려 사무소에 찾아온 것이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내 이름은 묘 직업은 묘객이다. 묘객이 뭐냐고? 별 거 아니다. 기둥서방이란 뜻이다. 나처럼 가진거 없고 성격만 좀 있고 놀고먹기 좋아하는 놈한테 더 이상 어울릴 수 없는 직업! 하지만 그건 그 ..
변방의 서고를 지키는 평범한 서생 능운비. 하지만 그의 실체는 무림 최강의 자객집단 흑사조의 수석 자객! 이제 손을 씻고 딸아이를 키우는 보람으로 살아가려는 그에게 마지막 암살의뢰가 떨어지는..
신품(神品)은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과 땅과 온갖 만물이 호응하고 그 때를 기다려야 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이의 품성이 발라야 한다. 그래야 하늘은 기회를 주신다. 그 신품인..
은하와 영탄이는 이웃사촌에 같은 대학을 다니고있다. 중국으로 일하러 간 은하 아버지가 임금지불 문제로 감금 됐다는 소식을 듣고 은하 어머니는 쓰러지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살수. 그들에게도 믿음은 있었다. 믿음이 깨지는 순간, 죽음이 찾아간다.
우리 신개방화산소림무당차기무림맹파는 엄선된 네 개의 파가 모여 만든 당대 최강의 무공을 전수하여 후계를 삼고, 그 후계를 내세워서 천하제일 차기 무림맹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계자가 바로.. 너..
일단 놈은 확실한 느낌을 팍팍 줍디다! 삼류인생의 진정한 정수(精髓)를 화끈하게 보여주는거 있죠? 온갖 너저분한 위용으로 똘똘뭉친 우리의 대표주자! 아아! 병주고 약주는 오리지날 원조맨! 그러나… ..
할 일은 정해졌다! 놈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어 잘근잘근 씹어 먹은 후... 멋지게 교수대에 서는 것이다!
돈 밝히고 동료들의 부정부패를 눈감아 주거나 오히려 도와 주기까지 하는 강력계 형사 최강타. 하지만 정작 자신의 출세와 명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 반대로 자신을 드려내길 지극히 꺼린다. 게..
낮에는 얌전한 고양이가 밤만 되면 난폭한 호랑이로 변한다. 그가 나타난 거리에는 폭풍과 피바람이 휘몰아친다. 신출귀몰한 도깨비. 어둠의 전설. 거리에 어둠이 깔리면 홀연히 나타나 거리를 평정하는 ..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우리가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얼마나 긴 세월이 흘렀는지도 잊었다. 그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수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어김없이..
나는 야쿠자다. 천방지축 야쿠자 똘마니. 나는 그저 싸우고 싶을땐 싸우고 여자가 필요할땐 가지고, 술 마시고 싶은 날에 취할 뿐이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지 않다. 그 무엇을 위해서 바둥거리고 싶지..
기업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리라.냉전이 종식된 이후 세계질서가 재편되면서 이상한 흐름이 나타난다. 이름 하여 레이더스(Raiders-기업 파괴자)라 불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전 세계의 기업을..
놈은 이 지구상에서 못따는 자물쇠 금고가 없는건 기본이고 냄새만으로 누가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안다. 분명 놈은 대도이다. 大盜! 통쾌한 폭력! 터지는 웃음! 똥배짱으로 똘똘뭉친 골때리..
저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이까짓게 뭔데.. 내가 이 고생을 해야 해? 귀찮으니깐 자게 내버려두라구!!
이로써 쉰 네 개의 공이 가죽 걸레로 변했다! 이제 남은건 하나! 쉰다섯 번째의 공을 이렇게 만들때 난 히든 스트라이커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산을 내려간다!
아들아... 살아있는 한 반드시 뜻을 펼 날이 올것이다 이승의 귀축이 되더라도 너만은 반드시 살아 남아야한다…
이제는 넉넉한 가슴으로 너를 만나고 싶다. 꽃송이 흩뿌려진 하이얀 내음… 언제든지 포근한 눈빛으로 이 차가운 시간을 얘기하고 싶다. 세상은 참으로 살기 힘든 곳… 그러나 너의 미소 한 번으로 ..
색(色)으로 가문을 부활시켜라!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로 전해진 옥방비결! 옥방비결로 오래동안 유지되어온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보배! 이 옥방비결을 통하여 몰락한 가문을 부활시켜야 하는..
한국 야구계의 불청객 구영탄과 마구만! 이들이 사랑을 얻기위해 일본 야구계에 뛰어 들었다... 이들이 평온한 일본 야구를 뒤흔든다!
목숨을 건 동창회!
여인아! 내 마음 속 꽃은 너 하나 뿐이다. 사내는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때 사랑을 떠나 보낸다. 사내의 마음이 찢기고 곪아 터져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비가 오는 밤거리에 예사롭지 않은 남자 열명이 떼지어 몰려 간다. 눈에는 살기가 가득하고 손에는 섬득할 정도로 날이 번득이는 칼이 들려 있다. 그들이 걸음을 멈춘다. 으슥한 골목 저편에 한 남자가 ..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하던 악명높은 신풍회가 자진해산을 하고 조직의 보스가 온데간데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게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한 사나이. 그는 조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싸고 복마전이 펼쳐진다. 엄청난 이권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곳도 힘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돈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덤벼드는 업자들은 더 많은 잇속을 챙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
남자1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한다) 신부님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놈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나 다름 없습니다.....용서할 수 없습니다. 놈이 설혹 신이라..
깡패, 소매치기, 양아치...나쁜 짓은 전부 순수한 우리말로 쓰고 세미나, 스카이라운지, 심포지엄, 호텔로비... 폼나는 것은 어째서 외래어인가? 나라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이것부터 바꿔야 한다. 이..
대전에서 우연히 위험에 처한 박달마를 구해준 영탄. 박달마는 그의 뛰어난 싸움 실력에 자기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한편 영탄은 서울로 가 코리아의 요정 은하와 하룻밤 자는 것만이 목표인데..
히말라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봉 열 개중 일곱 개가 포함되어있는 세계의 지붕. 전 세계 산악인들의 마지막 꿈이자 도전인 히말라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끝내 그 한계를 돌파했을 때 인간은 ..
불새. 결코 잡히지도 않고, 너무나도 순수하기에 가련한 새. 그러면서도 그 가슴 속에 사랑이 불 붙으면 이 세상을 녹여버릴 것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새. 바로 그런 새가 있었다. 우리 시대에.......
사람의 운명은 한순간에 뒤집어졌다. 그토록 고대하던 자손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새 여자는 한발 앞서 배다른 형제를 낳아버린 것이다. 그 녀석은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물심양면의 후원을 등에 업고 승..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내가 남보다 잘난 구석이 많더라구. 인간성 좋고, 인물 좋고, 노름 잘 하고, 노래 잘 하고, 당구 잘 치고, 깡다구 쎄고.... 아무래도 다음 선거에 출마해야겠다. 나라의 발..
대학에 첫발을 내딛고 대개 무엇을 보았냐고 물으면, 자유를 보았다고 한다. 또는 정의를 보았다고 한다. 간혹 퇴폐를 보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보았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 어떤 관..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날리고 아들 하나만 남은 한 아버지. 그 아버지는 자신을 수렁으로 빠져들게 한 사람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의 눈 앞에서 가해진 무차별 폭력뿐이었다. 아들..
(상황1) 베트남 전쟁 중 밀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낙오한 한국군 두 명이 베트콩의 추격을 받고 필사의 도주를 하다 지하 동굴로 떨어진다. 그들은 과거에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던 프랑스 군인들..
세상은 온통 도둑놈들 천지다. 오늘도 신출귀몰한 도둑놈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놈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놈이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
도박, 절도, 매춘, 암거래, 아편등으로 먹고사는 하오문! 이 하오문에 지독한 저주가 있었으니 첫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되면 고자가 되버린다. 저주를 풀기위해 100일전에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쓸만한 놈은 피가 마를 때까지 부려 먹는다. 박찬호가 메이저 리그에서 명성을 날리기 이전에 뉴욕 양키즈의 간판타자로 이름을 날리던 한국인이 있었다. 쳤다하면 홈런이요 나갔다 하면 이기는 승리의 화..
누명을 쓴 형을 위해 복수를 결심하며 살아가지만 어떤 이유인지 형은 출감한지 5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형은 식구들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보스가 되어 있었다. 이유도 모른채 주..
빛의 전설이 탄생시킨 제검(帝劍). 어둠의 신화가 만들어낸 마도(魔刀). 인간의 야욕이 만들어낸 음모 속에서 두 개의 병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자들의 목숨을 노리는 탈혼(奪魂)의 령(令)이 이..
비켜주세요…내 앞에서 까불지 마시라니까요. 나 무쟈게 난폭한 놈이걸랑요. 한가락 한다고 깝죽거리지 마시구, 존말로 할때 얼른 한 쪽 구석에 찌그러져 계세요. 부탁인데 제발 내 성질 좀 건..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한때 신문의 사회면을 도배하며 교도소로 향했던 암흑가의 황제 오작두가 소문도 없이 가석방 되어 감옥에서 나온다. 그것도 모범수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 형량의 절반도 못..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손해라구!!
단 한번의 실수도 모르는 완벽한 킬러 울프. 전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암살사건은 거의 다 울프의 손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울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울프의 가..
누구의 마음 속에나 돼지가 잠자고 있다. 인간과 개는 둘다 비겁하다는 점에서 같은 종이다. 베트남 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시기. 밀림 속의 월맹군 기지 폭파 명령을 받고 작전을 수행하던 한국군이 급작..
전방도 후방도 없이 안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기민하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적을 괴롭히는 전사(戰士). 우리는 그들을 게릴라라 부른다. 게릴라는 광적인 신앙과도 같은 대의(大義)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
오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모든 게 변해 있었다. 어릴 적부터 지병을 앓아오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하나뿐인 형은 뒷골목의 깡패가 되어 있었다. 파멸로 가고 있는 형… 그를 구할 수 ..
어미의 죽음으로 태어난 자식이다만 나는 가슴 뜨겁게 세상을 사랑한 사람의 아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 뜨거운 불을 품고 세상에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인간의 위선과, 인간의..
좌절과 방황으로 세월을 보낼 때. 너는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어줍잖은 만용으로 자살을 시도했을 때 나를 살려낸 것도 너였다. 그런 네가 지금은 돈이 없어 죽어야한다니...... 네가 나라면 넌 ..
인륜(人倫)을 저버린 자! 피의 대가를 치루리라! 조직폭력배 거두의 자식인 최강타! 아비가 친구의 배신으로 몰락하자 아비의 충실한 부하는 강타를 거둬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하지만 강타는 법의 ..
운명처럼 찾아 왔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천하에 가장 슬픈 노래가 강호를 눈물로 적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 불리하다 싶으면 언제든지 튈 수 있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단 한 번도 현장에서 잡힌 적이 없다. 이 사내로 인해 뭇 여인들의 눈이 뒤집혔고… 뭇 사내들의 눈이 뒤..
넌, 대한민국 주먹계의 재앙이야!!! 별명 악마구리. 놈이 나타나면 주먹밥 먹고 사는 놈들이 순식간에 뒷골목으로 몸을 감춘다. 상대가 양아치건, 잘나가는 건달이건, 깡패잡는 형사건 가리지 않고 날려..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남자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남자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자. 그런데 그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로 친구의 동생. 하지만 마음만으..
유명한 놈이 있었다. 이름하여 프리랜서. 고딩인 프리랜서는 성적이 전교 174등이지만 주먹 하나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교 1등에 전국 수석감이다. 짝퉁은 명품 브랜드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인간..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나는 살인 전문가이다. 그의 사육에 의해 나는 인간병기가 된 것이다!
자, 축, 인, 묘…. 등 12가지 띠에서 선발된 12명의 전사들이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헬카이저에게 맞서는데... 과연 12지 전사는 헬카이저를 제거하고 지구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 끊임..
사형 대기시간 168시간... 그 안에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한다... 살인범을 쫓는 또 다른 살인범의 가장 행복한 시간…
어릴때 부터 귀신이 씌여 무공 따위는 전혀 배우지도 못한 놈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유운이 아들 대신 다른 놈을 제자로 들인 것입죠. 그놈의 귀신 이름이… 귀설청이라던가 뭐라던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했던 남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의 본능으로 무수한 여인들의 심금을 울린 남자… 그가 돌아 오던 날 천하가 움직였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
황금보다 죽음의 레이스를 짜릿하게 펼치는 지옥의 갬블러들이 벌이는 지상최대의 승부세계!!
나는 늑대로 산다. 늑대가 되어 이 세상의 부조리를 물어뜯어 주마.
그의 주먹은 빛나고 찬란하다. 두려움이 없어 거칠 것도 없다. 언제나 믿음에 부응하고 변함 또한 없다. 우리는 그를 황금주먹이라 부른다..
신입 사원 주제에 윗사람 알기를 발가락에 때만큼도 생각 안하고 업무 보고서도 툭하면 절차를 무시한 채 직접 올렸습니다. 장치섭 부장과 강성원 부장은 사네 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벌이니까 구영탄은 단..
천하에 미인을 보고 싫어할 놈 있으면 나와 보라.. 하지만 여기 양귀비 서시 왕소군 초선 등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하제일미녀들을 한 보따리 갖다 줘도 쳐다보지 않을 사내가 한 명 있다....
천하에서 가장 큰 그릇 시루! 일본의 화과자는 보여지기 위해 만들어졌고 한국의 떡은 먹기 위해 만들어 졌다. 그래서 일본의 화과자는 기술일 뿐이고 한국의 떡은 정성과 감각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시작이 죽음이면, 끝도 죽음인 것을...
지금껏 제가 맡은 사건 중 단 한 건도 해결을 보지 못한게 없습니다…지금 이 자리에서 범인을 밝혀 내겠습니다…거시기 털이 타들어가는 소리로!!!
너 목표 같은거 없지? 인간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여태 몰랐을거다, 그치?
거의 모든 도민이 떠나버리는 불청도. 젊은 이장 영탄이와 친구들은 장가 갈일이 막막하다. 근데 이런 불청도로 이사오는 가족이 있다니..
조직보스? 까지 마라! 조직보스 할애비라도 얄짤 없다! 작은 사채 회사 동양 캐피탈에서 일하는 영탄. 무한 캐피탈을 운영하는 불곰에게 은하의 순결을 빼앗기고 나자 복수심에 불타 조직의 본거..
개성넘치는 축구의 신동.... 아무도 예상 못하는 엉뚱한 상상! 하지만... 축구실력은 최고.... 유비! 그가 돌아왔다.
축구왕국 스페인. 스페인 최대의 재벌그룹이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세바스찬가의 총수 카밀리오 세바스찬은 후안 카를로스 국왕에게 둘째공주인 까뜨리나와의 청혼을 하지만 국왕은 이에 거절하고 카밀리오는 ..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강의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은 진짜 사나이였다. 적을 제압하고 죽이는 기술 하나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던 그들.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
나의 스승님은 큰판을 즐겼다. 그것은 도박이 아니라 승부였다. 단 한판에 20억을 베팅했다. 스승님의 손 안에서 트리플 하우스가 떴다. 보나마나 승리였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런데.....평생..
그들이 바다로 떠난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애로운 엄마의 품 속 같은, 순식간에 모습을 돌변해 세상을 한 입에 집어삼킬 것 같은 성난 악마 같은 바다. 스스로 뱃사람이 되어 그 바다..
폭주족 왕초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녀석에게 큰 세상을 관조한다며 좋게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봐도 싹수가 노란 녀석에게 장차 엄청나게 큰 일을 할 어린 龍으로 추켜세우기도 한다. 녀석이 어울..
20년 전에 마무리 되었던 일이 다시 고개를 쳐들며 풍파를 일으킨다. 그때 그는 야망으로 가득했다. 아내가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첩 하나 숨겨놓..
풍수(風水). 풍은 사물을 약동시키고, 수는 생명을 심는다. 어느 곳에 집을 짓고, 묫자리를 잡느냐에 의해 자손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는 이들에게 풍수는 종교 이상의 영험한 숭배 대상이 되고 삶의..
내 고향 강원도를 난개발로부터 지켜라. 설악산 케이블 공사와 함께 강릉까지 이어지는 전철 공사 등… 백두대간으로 잘 보존돼 온 강원도 동해에 개발 폐해가 뒤따르고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개발업자들은 ..
취직 좀 시켜주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겠습니다.
양아치도 조폭도 아닌 깨끗한 사업을 하는 일반인으로 태어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대륙 십년 전쟁 후 현역에서 물러난 사내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제깟놈들이 날 퇴역무사라고 놀려?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한번이라도 검을 잡아본 무사라면 평생 현역인거야! 태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