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무당 화산 모두 쫓겨나면 막장인가요? 속옷 훔쳐 흥분하면 막장이지요? 부모 자식 몰라보면 막장일걸요? 예쁜 사람 미워하면 막장일 테죠? 예의 범절 도리 규율 이딴 것은 모른다! 나는야 인생 막..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만사와 만마를 제압하는 초대협 유세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강호에서 제일 나쁜 놈 이름 대라니까 네 이름 나오더라. 강호에서 제일 착한 놈 이름 대라니까 또 네 이름 나오더라. 강호에서 제일 음흉한 놈 이름 대라니까 역시 네 이름 나오더라. 강호에서 가장 ..
천하를 가지려하는 이가 있다!! 그의 눈엔 욕심으로 가득 차 있다!!그 욕심이 말한다!! 한사람의 것이 될 수 없는 이 천하를 내것으로 만들리라 !! 허나...그 욕심을 잠재울 수 있는 이가 단 한..
불에 탄 놈, 칼 맞아 죽은 놈은 주워와도 남는게 없어!! 목 매단 놈, 약 먹은 놈이 짭짤하지…이게 삶의 전부였어…그런데…왜 이렇게 꼬이는거지…에이 널 만나고서부터 되는일이 없어!! 가!! 가란말..
저것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고나 있는거야? 무슨 헛소리냐? 취록 임신 아니래, 변비때문에 배가 부른거래. 방귀끼고 나니까 배가 쏙 들어갔어! 진, 진짜야…?
여자를 믿지 마라. 여자가 본색을 드러낼 때… 남자는 절망한다. 여자를 사랑하지 마라. 여자가 본색을 드러낼 때… 남자는 눈물을 흘린다… 그럼에도 불하고… 여자를 믿고 사랑하는 건… 남자의 숙명… ..
가슴을 헤집는 바람..손을 내밀어 잡는 사랑..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사람..머리를 스치는 바람..다가와 안기는 사람.. 앉은뱅이 같은 사랑... 무엇이 날 들뜨게 했었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철혈방 전대주 성광검 유.세.옥!! 저런 청둥벌거숭이가 험난한 앞길을 어찌 헤쳐 나갈꼬?….
범인은 너처럼 백대가리(?)일 거 아니냐 공자님, 저 너무 가려워서 진짜 죽겠어요! 의원에게 가야 할 것 같은데여… 쉐꺄! 니가 알아서 해! 니 꼬추가 가렵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이야!
이 두사람중에 누가 차기 문주가 되었으면 좋겠는가? 그걸 지금 결정해 줘야겠네… 우리 무한문의 최고의… 꼴통 세옥이가…!
산적의 철칙!! 아! 그전에!! 우린 도둑이 아니라 산의 주인이야!! 음~음~그럼!! 제1수칙 돈을 아무리 많이 줘두 엉뚱한 일에 휩쓸릴 짓 안하기!! 제2수칙 힘만들고 돈안되는 짓도 안하기!! 제..
저 곳에 들어가라! 저 곳에 네 발로 들어가면 아랑이 뒤따라 들어갈 것이다. 명심해라… 아랑이 내 뒤를 따라 들어서지 않는다면 너희를 남김없이 해치울 것이다! 아랑!! 그대와 함께 죽든지 아니면 함..
내가 13년 동안 하루도 쌈질을 안 한 날이 없으니까, 1년에 365일 거기다 13을 곱하면… 4745일. 4745번은 싸워서 이겼는데, 쬐끔 긴장한 싸움은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느그들이 무림으로..
나는 골통이다. 나는 3,000원이다. 나는 만화방에 있다. 쌍칼 두 놈을 부려 무림을 헤집을 수 있다. 해결할 때마다 재미 절라 대박 쏟아진다. 네껀 네것!! 내껀 내것!! 고로 나는 나눠보기 싫..
검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니 천룡검제의 표상이라.. 도를 들어 땅을 가리키니 흑룡도황의 위엄이라.. 아시는가? 쌍룡의 시작은 단지 쌍견이었음을…
혈독림vs천하오대고수 중원무림의 운명은 그들이 결정한다! …면 재미없잖아! 내가… 내가 할 거야…! 그러니까 나 좀 빼 줘!
두들겨 맞아야만 천하제일이 되는 비운의 고수! 기상천외! 예측불허! 세상의 모든 골통들에게 바치는 대박신화!
작은 도둑은 금은보화를 훔치고… 큰 도둑은 천하를 훔친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일지니… 남자… 이 남자의 눈물이 여자의 마음을 훔친다.
무조건 먹는다, 앞 뒤 안 가리고 먹는다. 위 아래 안 가리고 먹는다, 그러니까 일단 맛 좀 보자, 벗어!
하필... 가슴 납작하고 성질 더러운 여자가 내 마누라라니...!!! 그래도 지켜준다. 내 마누라니까! 끝까지 책임진다. 남자답게... 하지만... 조금... 억울하다.
가진게 너무 많아 불행(?)한 우리의 문제아 골통 소종사 유세옥!! 이제부터 그는 그가 가진 모든것을 버리고, 유일하게 원하는 천하제일의 미색을 아내로 맞기위해천상천하 유아독존..아니지..유아무식의..
미웅동생과 취록…갑자기 내가 맘에 들었단 말이지! 결국 내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건데…이거 참…난감한 문제군! 할 수 없지 뭐…내가 좀더 겪어 보고 나서 결정을 하는 수밖에…어때…?
새에엑도? 주도나 법도 서도.술도도 아니고 색도? 응응응하는 그 색도? 그, 그러니까 지난 이년동안...너가 익히고 공부한 게 응응응하는 방법이란 말이야? 망했다...!
뜻하지 않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아는사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또 죽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점점 더 강렬하게 가슴을 치는 감정 하나는…. 요놈만은 살려놓고 싶다는 것이었다! 내 ..
저놈..대체 뭐하는 놈이냐? 산적이 왜 그런 짓을 해? 산속에 기어들어가 삥이나 뜯으라고 해! 무림을 뒤집어 놓지 말고!!
사람들이 서둘러 사랑하고 서둘러 믿는 까닭은 죽음 저편에는 아무것도 자신들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이지… 난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왜일까? 내 자신에게 반문하면… 그녀가 내게 속삭인다… "사..
개(犬)들에게는 주인(主人)이 있다면 늑대에게는 신(申)이 있다.
검을 쥔 사람은 검으로 인생을 이야기하고… 검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 때로는 행복을 그리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가장 슬픈 결말을 위해 검을 들 때다…
웃기는 짜장 같은 쪼다놈들만 득실거리는 졸라 허접한 이 강호에.. 신선하고 매콤한 짬뽕 같은 마적 한 싸나이 살았으니…
고루마벽에 올라갈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아버지의 복수…분열속에 세옥이는 과연.. 어디로 설 것인가!!
누구나 일천만 분의 일이라고 햇다. 그러나 확률을 이야기한다면 그건 이미 불가능이 아니다. 누구나 불가능이라 여겼지만 나는 도전했다. 그리고 멋지게 살아 남았다. 다시 만나자 강호여! 훗날… 내가 ..
통천십화! 그녀들을 취하면 천룡검황의 무공을 얻을 수 있으니 하늘에 닿고자 하는 이들이여, 통천십화를 찾으라..하늘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여, 통천십화를 취하라..
넌 차가운데 성질은 불 같아. 그래서 이렇게 죽잖아! 덕분에 화끈하게 살다 가잖아.
한창 피어날 꽃이 이런 지옥에서 썩는건 말도 안되지?!…아무리 지옥이라도 들어오는 길이 있으면 나가는 길도 있는 법!!호호~ 내가 탈옥귀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헙!그…근데!! 이…이건 뭐야?!
죄명 : 대국민 아드레날린과다분비 조장. 이름 : 골통. 나이 : 독립 열 여덟. 주소 : WWW쩜 goltong쩜 co.kr …뭔 쩜? WWW쩜 골통쩜 co.kr 잼있냐구?! 안 잼있음 독자한테 ..
핏덩어리!!? 으웩! 더...더러워! 네가 먹은 것은 내가 평생 모아놓은 극양지기의 정화인 적룡화린이란 것이다. 인연이 닿아 극음지기의 정화인 금룡화룡전을 취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의 천하제일인이 될..
불패-`영사도` 그곳의 잠룡 한마리가 꿈틀대고 있다. 그 서막을 알리는 신물들의 출현으로 세상밖에 그의 출사표는 이미 던져졌고... 그 인고의 시간만큼 그의 용트림은 강호라는 세상에 모든 눈과 귀를..
옳고 그르고 따지지 마라! 무조건 내가 가는 길을 따르라. 애당초 길은 없다. 길은 내가 지나간 뒤에 생긴다. 앞에서 막을 생각은 하지도 마라. 골통들은 그렇게 산다.
내 신조가 차악(次惡)하게 살자야!
금.강.불.괴.지.신!! 내 아무리 불괴지신이라 해두 감정은 일반 별다를게 없는데…너희들 너무한거 아냐?! 그러니까 까불지들 말라고 해!! 천마, 지마, 쌍마, 귀마… 니들! 걸리면 죽었어!!! 알..
강호는 어지럽다. 강호는 잔인하다. 강호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이긴 자가 웃는다. 그게 바로 강호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아무리 급한 물건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가끔 사람도 배달 가능합니다.
적을 죽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어떻게든 적의 짐이 되게끔 살아남겨 놓는것이 훨씬 상수지!!
나 참 어렵게 먹고 사는 중이거든? 그러니까 골 때리더라도 이해 좀 해라. 사람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못할 짓이 없다는 거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빚지고는 못 산다! 당한만큼 갚는다! 자신이 벗은 몸 한 번 봤다고 이렇듯 세상이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러고보니 모든게 한 꿈만 같네요 그것도 다신 꾸고 싶지 않은 악몽 말이에요. 이번 일..
남편이 죽을 고비에 있어두 제 배고프면 신경두 안쓰는 마누라…자기 믿구 싸움붙었는데…자기 혼자 살겠다구 도망가는 XX같은 칼(劍)이나…야~너무들 하는거 아냐?! 얼굴만 이쁘면 여자구…무우 썰리면 칼..
조용히 하란 말야!!! 남의 어로(漁撈)에 와서 왜 떠들구 지랄이야!! 어? 어쭈?! 이젠 내 유일무이 생계수단인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배마저 뽀사삘었단 말이지?!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내껏..
12번이나 문파 입시(?)시험에 떨어지구…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어버버되구…게다가 뭐?! 사흘안에 무이산구곡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벙어리신세가 아니라 인생 종치게 된다구?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약관도 안된 아주 어린놈이라더군! 뭐?그럼 스무살도 안된놈이 천하무쌍이니, 뭐니 떠벌리면서 설치고 다닌단 말이야?!
삼장법사 안 나옵니다. 근두운 없습니다. 불경도, 우마왕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유기 맞습니다. 세옥이가 서쪽으로 여행 간 이유 궁금하시죠? 보시면 알게 됩니다.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들 이거 한번 보시..
저놈이 바로 지옥경혼채의 젊은 채주인 광면염라 유세옥입니다. 한 번 열받았으면 지옥에서 금방 튀어나온 염라 같다 하여 붙은 별명입니다. 광명염라라는 별호뿐만 아니라...녹림재앙이니 녹림사신으로도 불..
욕실을 뚫고 신방을 지나 담장을 부수며 자금성까지 일직선…권모와 술책을 예절로 즈려밟고 무식한 놈에게 한 주먹 먹이는 것 잊지 않는 골통!! 반말?! 호오~그래 반말하자 이거지?!
막말 좀 하지 맙시다. 말한 놈은 뒤끝없이 싹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들은놈은 한 삼 년 가거든여? 아무리 사부라도 말은 가려서 합시다!!!
오로지 취미생활인 점(占)치기로 모든 주변인물의 인생(?)을 좌지우지!! 유세옥 또한 그 거미줄을 벗어나지 못했으니! …얼굴한번 본적없는 마누라를 찾아 무작정 생명부지를 위해 떠나야만 하는데…왜 가..
장차 천하마도를 이끌어갈 소종사. 무공을 배우는것보다 놀고 먹는 것을 훨씬 좋아해서 틈만나면 가출을 하는 소종사. 결국 소종사는 108마공을 모두 익히기 위해 강제로 장마동에 갇히게 되는데…
사나이 태어나서 한번 멋지게 살고 싶지? 초오가튼 세상 제대로 한 방 날리고 싶지?
나는 최고급 술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 나는 최고급 아닌 여인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는 최고가 아닌 마차는 절대로 타지 않는다. 나는 최고로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다행히 돈을 아주 많이 버..
한놈도 골치 아픈데 이번엔 두놈이야. 두놈도 버거운데 둘 다 똥고집 골통이야. 누가 이놈들 좀 말려줘요!
천하에 악랄하고 더러운 놈! " 나 원래 그래, 몰랐어? 어쩔래!"
사람들이 나를 돌팔이라 말해도 다들 내 매력에 빠져들고 싶어하는거 다알아. 자~이제 나의 매력에 빠져보시겄습니까?
어쩌겠어? 다시 세워 놓는 수밖에 없잖아? 十八!
줄 건 안 주고 받을 건 다 받는다..난 절대 손해 보고 살지 않아!!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나 도끼하나 달랑들고 천하를 제패한 놈이야!! 안녕들 하셔여? 깐죽거리고 데리고 온 고수가 겨우 너에여? 골통알길 우습게 아네여.... 라면 먹고나서 붙어여.. 까짓것 그냥 붙던가여...
아주 나쁜 계집이 있어...한데…죽이려다 보니까 임신 중인거라…나도 인간인데 어떻게 죽일 수 있겠어…알고보니까 내 아기래! 뭐 그렇게 황당한 표정 짓지 마! 혹시 옥령이 못 낳을까봐 미리 낳아둔 거..
그는 때론 바람과 같고 때론 구름과 같다. 누구도 잡을 수 없는 유령 같은 사나이… 하지만 그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있으니…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면 천하를 뒤집어주마!
두려움 따위 없다! 어차피 죽어질 삶!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겠다! 덤벼라! 기꺼이 같이 죽어주겠다! 이 더럽고 치사한 놈들아!
내가 도둑놈이 된 건 영웅이나 구세주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잘 살아 보자는 것도 아니야. 이 삭막한 세상에 나같은 도둑놈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당신은..도대체..누구요? 지금까지 보고도 내가 누구인지 모른단 말이오? 허면..? 당신이 ..바로.. 지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애써 머리 굴리지 말아라..모든걸 다 말해줄 테니..
천상회...그곳은 어떤 곳 인가요?` 이름 그대로 하늘 위의 하늘과 같은 곳으로 가히 신과 같은 삶을 누리는 곳이다. `아빠는 그곳에서 무엇을 하셨나요?` 우리 천상회의 자금을 운송하는 역할을 했다..
시골생활을 접고 강호로 출두한 세옥은 남궁일루 남궁부인의 청탁을 받고 무림맹의 뇌옥에 침입하게 되는데..
네놈들이냐? 내 부모와 동생을 죽인 놈들이… 그럼 뒈져야지! 색퀴들아!!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여자가 나를 울릴지라도… 빌어먹을 돈이 나를 비참하게 할지라도… 그래도… 골통들은 나를 속이지도, 울리지도 않고… 그저 웃게 한다. 푸히히히…
스스로 이기지 못하면 강해질 수 없다. 스스로를 이기는 방법은 강해지는 수밖에 없다. 노력해라. 존나게… 그럼 강해진다.
이 여편네야, 말 좀 들어… 그래야 나도 체면 세우지, 요즘 마누라한테 잡혀 산다고 소문이 나서 여자도 안 붙어, 미치겠다, 증말… 내가…!
이년아, 우린 청독신녀단이야! 자객이라구, 자객! 어떤 상황에서도 잠잘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깨어 있을 수 있어야 하는 거야!
까마귀는 마릿수가 많아지면 백로인척 꼴값을 떨고 쥐새끼는 모였다 하면 야밤에 도둑질 할 궁리부터 한다더니 요즘 강호는 껍데기들이 너무 설쳐. 오냐, 본 각로가 일격만살장으로 모조리 으깨주마!
건달보다 양아치! 양아치보다 머리좋은 사기꾼!!것두 얼굴에 넉넉히 철판 깐 사기꾼!! 그게 바로 나 유세옥이야!! 어라?! 그렇다구 그렇게 쳐다보면 섭하쥐~!!한번 속구, 두번 속구, 또 속아 넘어..
스스로 하늘이 되는 검. 만상검. 그 하늘을 부셔버리고 승천하는 도. 제룡도. 하늘아, 세상아. 와라. 제룡도로 너희 모두를 참하리라. 친구여. 오라. 만상검으로 자네의 욕망을 베어 버리겠네.
남자의 인생… 무조건 폼나고 멋져야 한다. 기연을 만나는 순간…… 내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민의를 수렴하여 얻은 통계에 의하면 인간세상에는 네 가지 쾌락과 기쁨이 있다한다. 그건 바로 동방화촉시, 금방제명시, 타향우고지, 구한봉감림… 이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이무기가 용이되고 살쾡이가 호랑이가 되면 `그분`이 오신 줄 알거라! `그분`이 오시는 날 천하가 뒤집어지리니….
백년째 천하제일문으로 불리우는 다륜화신문의 문주. 천수화신 유청풍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세옥.
진짜를 알기전엔 가짜를 진짜로 알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진짜라고 우길수록 그것은 가짜라는 뜻이며, 진짜는 진짜라고 대답해 주지 않는다.
서…설마 도귀 한당과 육절서생 선우제검을 일합에 베었으며, 만박천뢰의 천라지망을 유람하듯 통과했다는 그 유세옥? 그…그리고 검막을 몰살시키고 혈후 사후완을 물리쳤다는 그 유세옥?? …근데…그게 어쨌..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히 홀로 남아 있기만을…내 사내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려하였거늘…이 어찌 사위는 어두워져 갈길은 어둑하고 광야만이 보이는가…?!
인생살이… 곧이 곧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이 험악한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라를 쳐야한다. 구라는 힘이다…
취록때문에 궁을 나간 골통! 골통을 대려오기 위해 황제가 직접 나섰다.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머리가 세개는 되고 팔은 여섯개쯤이라고 소문난 괴물…그가 바로 천상천하 유아무식(?) 유세옥이니…우리는 그를 일컫어 공룡이라고 한다… 근데…그거 아나 몰라?! 그 유세옥이라는 공룡은 한번보면 안잊는..
도박, 절도, 매춘, 암거래, 아편등으로 먹고사는 하오문! 이 하오문에 지독한 저주가 있었으니 첫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되면 고자가 되버린다. 저주를 풀기위해 100일전에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세상은 온통 도둑놈들 천지다. 오늘도 신출귀몰한 도둑놈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놈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놈이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
짜증나게 하지 마라! 귀찮게 하지 마라! 얼쩡대지 마라! 그러면 죽는다!
콩가루집안의 콩가루같은 놈들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달려들었다. 뭐든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땡전 한 푼 없이 무조건 청탁하고 매달렸다. 몹시 밝힌다고 해서 나정도면 되겠거니 하고 치마 걷고 밀어부쳤..
내 생각인테 말이야~왜 허구헌날 정의가 이겨야하는데..?걔네들도 피터지게 고생해서 이룩한거 아냐? 뭐 방법이 좀 나쁘다해서 마~냥~나쁜넘이라고 욕하다는거 좀 잔인하지 않어?! 그치? 너두 글케 생각..
악을 행하였으니 대가를 치뤄야지! 쓰으..개뿔…씨박, 나 안해!! 이딴 개뿔같은 놀이는 이젠 안할 거라구! 어디 더 패보슈! 죽으면 아부지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나?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