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계가 통째로 이동하고 있었다. 무림계의 내노라 하는 고수들이 삼삼오오 때를지어 어디론가 몰려가고 있었다. 진시황이 비밀리에 남긴 보고가 열렸다는 얘기도 있었다. 상고의 비급과 신병이기가 나타났다..
천안(天眼)을 보유했던 밀천곡이 멸문 당하자, 무림은 혼란에 빠져든다. 각 문파에서는 천안을 손에 넣기 위해 나선다. 천안은 무림의 비밀은 간직한 신물이고, 미증유의 집단을 일깨울 수 있는 물건이다..
연세공가의 비기는 절정비급이어서 단 한명에게만 전수된다.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사람과 결혼한 장손이 15세가 되는 해 수련을 시작하여 18세에 이르러 마치는 무공이다. 연세공가의 비기를 탐낸 비선..
세상의 모든 악인을 죽이겠다는 땡중이 자신의 운명을 느끼고, 자신의 뒤를 이어 모든 악을 제거할 다섯명의 제자를 기르는데 그들은 모두 악인이 되어 탈출하게된다. 자신의 실수를 깨닳고 그 다섯명의 제..
거리에 오가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건달 추공. 별로 이쁘지도 않은 얼굴에 몸매지만 끝내주는 화장빨과 빼어난 무공으로 거리를 주름잡는 큰누님파의 두목 독수낭랑 쌍쌍. 우연히 ..
징기스칸은 과거 중원에서 거두어 들인 어마어마한 보물을 비밀 장소에 숨겨 놓고 그 위치를 장진도로 만들어 이를 투구에 숨겼다. 제왕투구는 철탑 안에 감추어 오랜 시간 누구에게도 노출되지 않았다. ..
아내 몰래 멀리 떨어진 성내를 오가며 바람 피우며 사는게 재미인 추공. 시간을 벌기위해 펼치는 경공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검제의 손녀딸들과 사는 처지인지라 무예로도 섣불리 아내에게 나설만한 처..
밤마다 꿈 속에 나타나는 그림 속의 여인 유라. 광무라는,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그림이 찢겨짐으로써 죽음을 맞이하는 그녀를 보며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은 언제나 맞이하는 하..
정파와 사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적엽도장, 서문백, 양산위, 황가정, 사백성, 혜공선사 등 6인의 고수들은 어느 날 황산에서 모종의 합의를 갖고, 당일 모두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그로..
아름다운 꽃은 꺽어야 맛이라구..? 잘못 꺽은 꽃 한송이가 처절하게 흘리는 피가 네 목구멍으로 억지로 넘겨질때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원한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불러 들일 수 있는 괴..
사랑앞에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사내의 피끓는 노래. 천형방 소속 `광풍의 늑대`단을 이끄는 추공. 혁혁한 공으로 무림을 평정해가며 천형방을 위해 헌신을 다한다. 하지만 천형방의 차기 방주이자 추공의..
네 속의 위대함을 찾아라. 그것이 내 아들에게 주는 유일한 유산이니 스스로 돌아봐서 잘못이 없으면 천만 인이 가로막아도 너의 길을 가거라.
무림 최대의 악의 세력을 징벌하기 위해 천하 무림은 하나로 뭉쳤고, 생사평에서 대일전을 벌였다. 그리고…삼주야의 혈투 끝에 일당의 거두, 천하마녀─ 공포의 여살성이라 불리우는 석부용을 처참하게 죽여..
혈자문에서 제법 한다는 살수요원들은 물론 중원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초일류급 살수들까지 자기 발로 찾아와 충성을 바치는 마당에… 돌려주긴 뭘 돌려줘요! 악무강 그놈이 무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저 새끼 말야!! 단 한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는 놈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지원 나와 있잖아. 재수 없는 놈! 옆에 있다간 우리까지 똥 튀기는 거 아닌지 몰라…
천축(天竺) 요름항(要凜港). 천축을 떠나는 배가 출항하고… 선창(船倉)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귀능(鬼能) 추공은 검을 빼어든다. 밀항자는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 그 둘을 숨겨주기로 결심한 ..
[LA시리즈] LA 사립탐정인 날제비가 여러종류의 범죄자들을 명석한 두뇌와 기발한 코믹 액션으로 일망타진 하는 이야기..
과묵한 표정을 보면 뭔가 큰 일을 저지를 녀석... 어쩌면 LA한인 촌이 발칵 뒤집힐 지도 모른다
서기 2575년 미지의 별을 탐사하던 사람들은 딱딱하던 땅이 갑자기 늪으로 변해 뭐든지 끌어들이고 있어 악마의 별을 칭한다. 이 별을 탐사하던 한 사람이 극적으로 생존해 우주선에 탑승하지만 그의 몸..
엄청 뺀질뺀질한 범죄자 사냥꾼 날제비! 폼나게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주특기!
잘 어울리는 남자 건달과 여자 건달.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숙명이었던가? 두 건달은 의외의 난관의 부딧치나 건달답게 대처해 나가는데…
좋다 뭐. 일단 서울에 올라온 이상 이화씨 배안아프게 쭈윤발이 보다 성공할거야! 두고 보라고! 자, 자 바퀴벌레처럼 부지런히! 부지런히!
날제비! 어려서 비명속에 부모님을 잃고, 사랑하는 여인도 빼앗기고 죽어간다. 복수의 칼을 들고 그는 테러리스트로 변신하는데…
큐우핏의 화살을 주고 받은 그녀와 나 그녀는 화살을 잃었지만 나는 아직도 시위를 당기고 있건만.. 그녀는 안개처럼 사라져만 가네…
LA경찰 날제비와 수수께끼의 여인 파노바. 미국으로 망명한 펜싱의 달인 푸쇼이. 그의 검은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화투의 명수로 전국을 떠돌며 벌이는 촌놈 날제비...우연히 지독한 테러리스트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경찰인 오미란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펼치는 액션
우리의 호프 뭐든 잘하는 만능천재 날제비. 경찰서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서장과의 러브러브! 주먹계의 천하장사 일명 `백상어` ! 하지만 그들에겐 해결해야만하는 골치가 있었는데...그것은 바로…
날제비! 바람둥이에 뺀질이 기질이 있는 녀석. 사랑도 입맛대로 하는 놈. 허나 묘한 분위기 속에 묘한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랑을 방해하는 자가 너무 막강하기에 해피 엔딩이 될지?
7년전 함박눈이 내리는 밤. 고3이었던 연주를 강간범에게서 구해낸 날제비는 6개월 뒤 서로 결혼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사업이 망하고 위암 말기이신 아버지로 인해 연주는 술집에 나가고.. 아무것도 ..
나는 적이 승리에 취해 있을 때에만 공격을 한다. 아니면 적이 승리에 취할 때 까지 기다린다!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것은 나의 경우에는 호의의 또다른 표현이며 때로는 감사의 표식이다. 나는 절대로 ..
주먹계의 거물 첫째형 총명한 형사 둘째형 술집을 전전하며 방황하는 셋째누나 그리고 외골수 막내 날제비... 주먹 집안의 가족사랑은......
한적한 어촌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동방호룡은 달빛가르기 검법으로 장군귀신이 붙어 사경을 헤매는 은혜를 구하고, 일본 최고의 사무라이로부터 아버지를 지켜내야 하는데...
너 "개같은 내인셍"이란 영화 봤니? 내가 개같은 인생 인데 그딴걸 뭐 하러 봐. 하긴 그렇지. 엄마 뱃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던 순간부터 불행을 안고 살아야 했던 우리같은 밑바닥 인생들에겐 그따위 개..
나쓰에의 죽음과 함께 신풍은 불기 시작할 것이다.. 위대한 일본...! 대 일본제국의 영광은 시작되는 것이다. 일본에서 아시아로..! 세계로...! 바로 나 야마시다 아스카에 의해서...!
운명(運命)은 존재한다. 백합 향기처럼 아름답고… 꿈틀거리는 벌레처럼 추악하며 악마처럼 잔인한 갖가지의 모습으로…. 여기.. 그렇게 결정지어진 운명의 사슬에 묶인 두 사람이 있다.
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은 도전이 아니다! 너를 짓밟고 저 높은 야망의 산을 정복하는 것! 그것은 필연일 수 밖에 없는 숙명이다!
난..아직 멀었다! 이런 엄청난 힘이 있음도 모르고 나혼자 잘났음을 과시했으니..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치졸했다..참으로 치졸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용은 승리의 화신이며 입신의 비유로 등장하곤 했다. 그러나 우주의 생성근본이 그러하듯 언제나 음과 양이 존재한다. 이제부터 나는 두 용의 이야기를 하려한다. 흑.백, 두 용의 엄청..
3년─ 그때의 하늘 그대로다. 그러나 저 푸르름은 핏빛으로 물들테지. 그러기 위해서 난 <죽음의 땅>에서 살아 돌아왔으니까...!
잔인하기로 따를 자가 없던 악귀 용태풍! 폭우가 쏟아지던 그날도 수없는 무사들을 베던 그는 필살검법으로 남은 자들을 모조리 쓸어 버린다. 벼랑 끝에 남은 한 사람에게 최후의 한수를 내려치려던 그 순..
어느 사모를 모시고 사막을 건너던 태풍. 도중 왁자지껄한 소리를 듣고 간 곳엔 이미 한바탕 전쟁이 일어난 후였다. 태풍은 그곳에서 죽어가는 노승에게 무림천하를 모두를 갖고와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
한 척의 조각배를 호해에 띄우고 고위 고관 따위는 정중히 사절하리라. 마음 내키는 대로 술을 즐기리니 세상 명예나 평탄 따위는 탓하지 않으리라. 분주하게 들떠있는 스무 해 동안 학문도 무인의 길도 ..
애써 찾으려 할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곧 이곳으로 올 테니. 내 예지몽이 알려줬어요. 이틀 후… 그들이 날 데리러 올 거라고….
칼을 베개삼아 천하를 유랑하며 사나이 한 목숨 명에와 의를 위해 던지고자 하는 무림인 이라면 어찌 그 이름을 모르랴! 누년전 무림의 혈풍을 잠재우고자 천하무림의 제파가 한덩이가 되어 의혈의 보루를 ..
천하제이인의 신분을 상징하던 「철혈보도」와 「용화천령」을 놓아두고 홀연히 성을 떠났다니…, 그야말로 용화성 창건이래 최대의 파란! 강호에는 지금 구구한 억측의 폭풍이 몰아치는 중이니…. ..
작은 산골 마을에서 늙은 어머니를 모시며 여동생과 함께 단란히 지내던 화랑─태풍. 어느 날, 느닷없이 두 명의 무림인이 나타나 태풍에게 양피지 하나를 던져주는데… 「 만일 실수하면 네놈 일가족은 모..
회장의 어린 손녀가 막대한 유산을 물려 받는 데 대해 불만을 갖은 사장은 손녀는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18년후 어린 손녀는 박은옥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의료 봉사를 하는 아버지를 따라 보육원에 간 주리는 유비와 친구가 되었다. 주리는 유비에게 매년 겨울방학 때마다 보육원에 오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마침내모습을 드러냈군! 이나라 땅은 많은 한을 지니고 있다. 그 한을 풀어 주어야 한다.
호텔은 이제 하나의 작은 국가다! 호텔을 경영하는 것은 곧 국가를 경영 하는 것과 같다.
무한질주의 폭풍같은 사나이가 다가온다!
죽음보다 깊은 미치도록 격정적인 사랑의 폭풍
그 누구도 믿지마라!! 보이지 않는 킬러의 잔인한 음모! 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돈없고 빽없다고 더이상 날 짓뭉개지 마라! 목숨을 던지며 현장으로 뛰어드는 승부력 하나 믿고 천하의 대재벌 클럽에 도전장을 띄웠다!!
언제 돌아 올지 모르는 죽음의 장소에 간첩죄로 잡힌 강풍!! 그는 과연 살아서 그곳을 나올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 하느냔 말야? 아이구 아가씨..저한테 왜 이러십니까…전 들키면 죽사옵니다.
미국 하버드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강풍!! 그가 몸을 담을 회사는?!!! 권모술수가 판치는 곳에서 강풍은?
주저하지마!한방이면 모든건 끝나니까.
난 두번 가난해 지고 싶지 않아! 나도 날개를 달고 싶어! 날아보고 싶단 말이야!
갑자기 온 북국 기지로부터 암호문..모두가 죽어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다. 절박하다…
정말 못 말리는 터프가이 탱크맨!! 이제 더 이상 사랑만을 꿈꾸며 살지는 않겠다.
수많은 숫벌중에… 단 한마리의 숫벌을 선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린다. 선택된 단 한마리의 숫벌만 살아남고 선택되지 않은 숫벌은 죽어야 한다. 이것은 철칙이다. 인간 여왕벌은 이 철칙을 따른다!..
농구를 사랑했기에 걸려든 생존게임의 덫!! 그건 실화였다!!
욕심을 버립시다. 친구야, 콩하나 정확히 토막내 먹자!
인격이 채 정리되지 않는 사나이 - 태어나면서부터 죽기 위한 작업을 시도한 사나이- 이것이 도시허무주의의 난도질이다.
그 잔혹한 핏빛느와르의 서곡이 열린다!
무지막지한 폭력개그!!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개그!! 국내최초-영화[반칙왕]을 패러디한 절묘한 또 다른 극화의 세계를 던지고 있는 뉴 제너레이션 만화
50년 동안 잠잠했던 신비의 「사사무궁 사건」이 최근 다시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칫 곡괭이 대신 칼을 잡으려 한다면 필시 중원 천하는 난국에..
달밤 아래 고요해야 할 무덤가에선 때 아닌 난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장의사로서 여느 때와 같은 일을 하던 첸첸의 앞을, 난데 없는 괴인들이 칼을 들고 막고 선 것이다. 그리고 저 멀리서 그 난투를 ..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내리치는 번개를 등지며 한 괴인이 마차를 습격했다. 괴인은 순식간에 주변의 호위무사들을 쓰러뜨린 뒤, 마차안의 여인을 향해 알 수 없는 힘을 내뿜는데… 「고맙군, 첫 희생자..
하동성의 청산도장 문하생 첸첸. `왕갈비` 라 불리며 매일 온갖 허드렛 일을 도맡아 하고, 놀림을 당하는 것이 하루일과인 그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지난 이십년동안 숱한 무림인이 그들 신비집단에 의해 암살 당하고, 정국은 극도의 혼란기를 맞이 했으니……. 이리하여 소림 유공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명하였다…… "아미타불─ 13개의 군소문파가 멸..
무료한날이면 투구는 멋진 당나라 장군꺼! 손에 쥘 검은 고구려 병사꺼! 갑옷을 젤루 멋진걸루다!! 달려라 달려!! 말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개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소타고 달리자!..
그의 영혼을 씻어주리라.. 만인의 눈물을 모아 그의 가슴을 씻기고 천인의 피를 모아 이제 나를....!
인생이란 눈떳다 감으면 그만이거늘 세상 일이란게 흑백논리가 정연하다면 얼마나 좋겠을까마는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일이 영원히 이뤄지지 않는게 훨씬 살아가기에 편할 수도 있을것이다!!그러하기에…!..
運命(운명)을 내놓아라!! 祈禱(기도)가 있다. 惡慾(악욕)의 땅위에 刀劍(도검)을 쥔 虛無者(허무자)들을 위한 人間(인간)은 바람을 가라한다! 하늘은 인간을 오라하고…이러한 현실속의 사내의 삶은…..
사내였다!! …허나 한 팔을 쓰리게 잃었는데도 이제는 사내가 아니다…사내이길 원해도 이젠 내 뜻을 넘어선 그것이다!! 이러한 삶이기에 천지에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없었다!! 간절함 속에서도…!!!
血美人(혈미인)을 얻는 자! 千人(천인)의 피를 피하지 못하리니…그 스스로 저주의 의복을 벗고자 원하는 자 혈미인을 찾아 그 業(업)을 소멸케 해야할지니…태양을 올곧게 바라본자의 이름을 말해다오!그..
3년전…모든 것을 잃었다…술주정뱅이 하오문무사 패오랑!! 유세옥!! 오직 단 한사람을 위해 존재 하고팠던 그!! 그런 그가 유령이 아닌 이름없는 무사로서 이 중원무림으로 돌아온 이유는…??
한 여자를 형제는 소유하고 싶었다!! 허나…그로 인해 우리 형제는 칼을 겨눠야만 해야 한단말인가?! 그러하기에… 내가 너를 용서했듯이 너도 나를 용서해라… 네가 나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동정호반의 대결전! 후세 사람들은 이날의 결전을 이렇게 불렀다!! 그런와중 이 격전에서 무림을 휘어감고 있던 적혈방이 완전 괴멸되고 이중에서도 신룡방은 그 막강한 세력으로 은연중 다른 세방을 떨게하..
친구 내가 아까도 분명히 말했지만…난 친구들이 죽어야 가슴이 아플수 있소…그렇다고 너무 서러워 할 필요는 없소…최소한 나 하나쯤은 친구들의 죽음에 대해 가슴 아파 해 줄 테니…그리고 따지고 보면 죽..
강호에 피와 살을 담은 사내들의 서사시…그 속에 우리들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 있소?! 무엇이 변한단 말인가?! 한 시대를 흐름속에 묻혀 지나가는 그저 바람인 것을?
왕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가? 제왕의 호흡에 흔적도 없이 흩어졌나니… 왕은 죽어 티끌처럼 사라졌다 왕들을 섬겼던 제왕의 영광이 세세년년 보존되니 백황이요… 천년을 빛내고 만년을 지배천하하여 신들의 조..
부모님을 잃고 어릴 때부터 혼자서 살아온 아토리. 지금은 여관 하인으로 일하고 있으나, 아토리가 일하는 여관마다 망하는 바람에 구박을 받는다. 어느 날 화족끼리의 맞선을 돕게 된 아토리는 그곳에..
빌헬름의 기지로 아인족 소수 정예의 왕도 습격을 알아채고, 왕성에서 격전을 벌여 이를 막아낸 체르게프 부대. 이 싸움을 통해 타인이라는 존재의 크기를 깨달은 빌헬름은 마침내 테레시아에 대한 ..
사쿠나히메는 이렇게 태어났다! 쌀이 훌륭하게 자라날수록 주인공도 강해지는 일본풍 액션 RPG, 『천수의 사쿠나히메』. 고대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오니와 싸우는 액션의 유쾌감은 물론, 본격적..
주변에 괴물이라 불리며 고독하게 살던 츠바키는 전학 첫날부터 폭력 사건으로 불쾌한 주목을 받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 주변의 두려움을 사는 나날을 그저 받아들이던 때, 츠바키는 숨이 막힐 만큼 ..
소설가인 세나는, 친언니인 유나에게 연애 감정 같은 것을 품고 있다. 언니가 떠난 후 생긴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고 소설을 쓸 수 없게 된 세나는, 언니에게 답장도 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제대로..
프란제 왕국 재상의 딸 아이린 포이드로 환생한 일본의 오타쿠. 아이린은 이웃 나라 아스카리드 왕국으로 유학하기로 한다. 그 목적은 바로 프란제에는 없는 'BL'을 수입해 자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였다
미야노 소타, 노멀이었던 회사원. 거래처 남자에게 뒤를 안쪽까지 흠뻑 개발당해 밤마다 사무실에서 자위를 해야할 정도의 욕구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미야노는 술집 화장실에서 ..
엘샤이드 왕국의 성녀 레이아에게는 피해 망상이 심해 『비극의 여주인공』처럼 행동하는 질이라는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에 의해 나쁜 사람이라는 누명을 쓴 레이아는 매일이 피폐했다. 게다가 『..
착실하고 성실한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하지만! 사실은 저희 이런 것도 저런 것도 하고 싶습니다!! 대학생 토도와 교제 중인 미나미는 사실 야한 짓에 흥미 가득한, 아닌 척 밝힘..
마음은 언제나 귀여운 여자아이! 수수하고 시원찮은 사축 남자인 마코토의 본모습은 공상하는 화려한 오토멘 마코짱. 마코토는 인상이 험악한 언니 같은 남자, 밴드맨 다이짱에게 열렬한 사랑 중인데…. ..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전직 성녀 프레세아. 명운이 다한 줄만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어려진 모습으로 되살아난데다가 눈을 뜬 장소가 인간의 숙적인 마왕이 사는 성이었다. 전직 성녀라는 걸 들키기 ..
과거에 영웅이었던 할배가 남몰래 산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한 천사님이 그를 천국으로 데려가고자 그곳에 내려왔지요. 하지만 그곳에는— 색기를 줄줄 흘리며 천사님에게 다가오는 페로몬 팡팡 노..
불철주야 절약하며 생활하는 궁핍한 후작가의 영애, 테레제. 어느 날 대공의 심부름꾼으로 근위기사 제이드가 후작 저택에 찾아와 테레제가「대공비 후보」가 됐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가난한 귀족인 내..
<키스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려> 디지털판은 일부 장면을 수정 하였습니다. 종이책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사토 유타는 어느 날, 우연히도 같..
스즈키 미노루 16세.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가끔 고교시절의 어머니가 보인다는 것. 그것은 아마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억이 자신의 안에서 플래시백되는 것..
18세기, 티베트. 산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의사 견습 소년, 칸 시바. 그 앞에 갑자기 이국의 신부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모시 라티. 풋풋한 두 소년, 소녀는 점점 거리를 좁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