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혈인참 같은 삼류검법으로 천향검류 같은 일류 검법을 제압할 수 있나...?
전설처럼 내려오는 혈마교의 무공비급 혈마서…! 혈마서를 두고 피로 얼룩진 강호무림. 무림재패를 꿈꾸는 단심련 련주, 그를 막아야만 한다. 혼란에 빠진 강호무림을 제패할 자! 그는 과연 누..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의 몸속엔 세 개의 병기가 봉인되어 있었다. 절대삼종(絶對三宗)! 이 세상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녔지만 그 악마적인 힘 때문에 그것을 소환할 때마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얻었음에도, 영달을 꾀하지 않아 강호에 출사(出師)하지 않는 자. 그를 진정한 대장부(大丈夫)라 한다. 앙모와 숭상은 질시를 받는다. 황실도… 무림지존도 대장부의 위상을 ..
마도(魔刀) 이군악, 십 년 만에 돌아오다. 이십칠 년을 끌어온 정마대전이 끝났다. 누군가는 팔 하나를 잃고서, 두 다리가 잘린 누군가는 기어서, 누군가는 친구의 유골함을 들고 고향으..
보내고 나서 (송(送別) -왕유- 그대를 보내고 홀로 돌아와 사립문 닫노니 해가 기운다. 봄 오면, 풀이야 해마다 푸르리만 한번 간 그대 돌아올지 어떨지.
아이는… 너무나 배가 고파 땅바닥에 버려진 밥을 먹었다. 아이는… 한겨울의 추위가 무서워 나뭇간에서 추위를 잠시 피했다. 한데 아이에게 돌아온 건 혹독한 매질뿐이었다. 살고자 했을 뿐인데…..
내 앞의 모든 난관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고독은 충실한 친구이었으며 죽음은 부활의 기쁨이 되어 주었다. 용(龍), 호(虎), 귀(鬼)…. 세 사내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중원에서 펼쳐지는..
전능의 해결사 천하대표객 십전무영(十全武英) 군악! 소림의 장경각을 비롯한 십대문파의 무고가 하룻밤 사이에 도둑의 침입을 당하는 대사건이 발발한다. 또한 사릉협에서 벌어진 오대세가 후예들..
칠대악인 맏형 귀곡심악에 의해 악인으로 키워진 군악! 그는 얼굴도 모르고 신분마저 위장한 극악한 흉수를 찾아 나선다. 전혀 정의롭지 않은 군악은 금마곡을 탈출한 마왕들과 우연히 대결하면서..
하루아침에 정체 모를 고수들에게 가문이 멸문당하고 쫓기던 형제는 헤어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형 군악은 최고의 살수가 되고 동생 군영은 마교의 유아독존인 혈마의 전인이 되어 가문의 복수를 ..
부정하고 사악한 악(惡)들이여, 경고하노니 나를 깨우지 마라! 용(龍)의 운명을 지녔다고 해서 반드시 승천(昇天)하는 것이 아니다. 난 그저 누워서 깨어나지 않은 와룡(臥龍)의 관조(..
음모에 걸린 강호의 진실! 괴물의 출현에 그 내막이 드러난다!
내 껍질이 좀 단단해. 도검불침이라고도 하고 금강불괴라고도 하는데… 이 무식한 껍질 믿고 천하를 한번 뒤집어 보려고. 사대마세인지 지랄인지 하는 것들이 천하 짱을 먹고 까분다는데, 웃기지 말..
북천의 바람은 달음질 하는 사자와 같고 남적에 부는 바람은 봉황의 부리처럼 날카롭고 동로당에 부는 바람은 바위같이 무거우며 서불은 바람을 희롱하며 놀고... 풍검향만이 오직 바람 앞에 자유로울 뿐이..
刀中刀를 아시오? 복수의 숙명을 짊어진 少年은 같은 운명의 소녀에게 노예로 선택되었고, 훗날 그 소년은 칼 중에 가장 위대한 칼을 잡았소. 일곱 개의 별, 七星의 비밀과 함께 말이오!
동(東)! 서(西)! 남(南)! 북(北)! 보이지 않는 네 개의 손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숨은 지배자들이다. 이 지배자들의 덫에 빠져든 이군악.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 남해의 한 해적선..
부모님도 손을 놓을 정도로 게으른 군악.. 그리하여 군악의 아버지인 이가장은 화산파 사부에게 훈육을 부탁하게 된다. 산적에게 전재산을 뺏기고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며 우여곡절 끝에 군악은..
유희(遊戱)가 없는 삶은 지옥이다. 즐겁게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이 극락이다. 드넓은 무림! 신나게 놀고 즐기기에 무림보다 좋은 곳은 없다. 이제부터 무림은 나의 놀이터, 유희의 장(場)이다..
개(犬) 아들(子) 같은 놈. 18스러운 인생. 그래서 견자십팔생! 건드리지 마라. 죽는다! 홀로 걷는 그의 발길에 문뜩 걸려든 한 떨기 야생화. 꽃이 가여워 손을 내미는 순..
명문세가에서 태어난 것만 빼곤 하나도 내세울 게 없는 놈들! 출신가문이 나쁜 나 같은 놈은 아무리 발군의 능력을 갖고 있어도 평생 이런 놈들 뒤치다꺼리나 해야 되는 바로 이 현실이 문제야!
하늘에서 커다란 유성이 떨어지던 날… 그 자리에 함께 나타난 아기가 있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초인적인 힘을 갖고 태어난 아기는… 자라면서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갔다. 평범함과는 애초부터..
어떻게 혈인참 같은 삼류검법으로 천향검류 같은 일류 검법을 제압할 수 있나...?
일인대전(一人大戰)... 억만인의 피와 죽음으로 쌓아올린 흑옥마루의 저주받은 신화를 종식시키기 위한 한 무인의 고독한 혈로(血路)! 이역만리 남황에서 일년여 세월에 걸쳐 벌어진 그 고독한 피의..
저 인간들을 봐라.. 저들 중 대부분은 천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이 살다가 죽어간다... 그게 좋은거야 천하의 일에 관심을 가져봤자 능력이 안 따르면 속만 끓이니까.......
인간적으로 부탁하겠네. 자네의 능력을 흑도는 곧 악이라는 세상의 편협한 등식을 깨주게. 흑도엔 당장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악인들도 많지만 억울한 사연이 있는 자들도 적지 않아. 세상이 그..
나를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환희천주 그년은 남자가 없이는 하루도 견디지 못하는데 데려온 자식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느냐? 그건 너 자신을 위해서였지…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었다! 승자는 나다! ..
천하를 집어삼키려는 남궁세가의 밴 년 암행. 마의로부터 시작된 우연한 살인으로 남궁세가의 적이 되고만 흑야왕. 쫓고 쫓기는 시산혈해의 암투.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몰려드는 군웅들…. 북해의 꽃과..
소수의 주인과 교합해서 음정을 얻은 사람은 곧바로 심성이 변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로 변한다... 살인마가 된 그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심장을 스스로 뽑아 중상자에게 먹여 치료하고 생명..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가 있다. 무림맹 특급 수배자 흑사신 이군악. 그를 따르는 흑풍대…! 무림맹의 지배자 십대원로를 향한 흑사신의 복수는 백 년이 지나도록 멈추지 않는다! 혈풍을 몰고 다니는 흑사신..
무(無)에서 유(有)로… 허(虛)에서 만(滿)으로… 사(死)에서 생(生)으로… 단망여래(斷網如來) 최후의 절학… 검과 칼이 핏빛 노래를 부른다. 야망(野望)을 베고… 사랑(情)을 베고…..
자신의 실력을 알고자 오는 사람들에게 그 실력을 직접 평가해주며 돈을 받고 지내는 청풍. 어느 날 아픈 제자를 놔두고 또 다시 실력을 평가하러 광겸을 만나러 가나 광겸은 실력을 평가 받기 위..
전장의 사신(死神)으로 군림해 온 이군악...! 그 연무 방법이나 파훼법 같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중원제일 신비공으로 불리우는 전단격류(戰單擊類)가 그의 손에서 펼쳐지니... 내 친우들을 죽이..
주둥이만 살아있는 뻔뻔한 양아치.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희대의 사기꾼. 그게 나야~ 좀 유식하게 표현하면 불량서생이라고나 할까? 뭐 어쩌겠어.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어떡하든 ..
혹시 천상(天商)이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대상(大商)과 거상(巨商)은 들어봤는데 천상은 금시초문이라고? 대상은 기발한 상술로 재화를 끌어 모으는 상인을 말하고, 거상은 재화가 재화를 벌어..
청가사룡중 청풍!! 나이 여덟에 사서삼경을 독파한 신동.. 그 놀라운 학식만으로 강호십대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으나…
이상할 해(侅), 미칠 광(狂), 이건 말 그대로 이상하게 미쳐야 했던 나의 인생사요. 내 삶은 출발부터 이상했고, 살아갈수록 점점 더 이상해졌소. 희한하게도 그런 내 인생은 미쳐버린 세상과 ..
나이가 많을수록 무공이 높다고 치면, 동해안 거북이가 가장 쎄게? 됐고…, 「유세옥!」 장차 세상의 주인이 될 이름이니 잘 기억해둬라! 널 내 종으로 거둬 줄테니 영광인 줄 알라구─!!
피비린내 나는 혈풍혈우(血風血雨) 속에 흑설(黑雪)의 살수, 사신(死神) 이군악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여한 우리들에게 내려진 훈장은 죽음(死)이었고 죽음으로도 변하지 않은 내 충성에 내려진 상은 배신(背信)이었다. 아아... 하늘(天)에 한 맹세는 영원불멸이나 하늘이 무너지..
마도를 일통한 최강 세력 군마성의 주인 능천악. 천하 최강자로 우뚝 군림하고 있는 그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하나뿐인 아들, 능운비였다. 워낙 부족한 능력으로 인해..
천하에 피바람(血風)이 불어오고,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 벽력이가의 소가주 이장진. 귀검(鬼劍) 독불군. 사혼도(死魂刀) 유심랑…. 그리고 동전으로 생사(生死)의 점패를 귀신처럼 맞추는 묘광자(妙狂..
저승무림의 고수들을 무참히 참살한 죄로 몸과 영혼을 묶는 신력 봉박문에 의해 소년의 모습으로 저승사자 노릇을 하고 있는 마제! 알 수 없는 세력에 의해 벌어진 저승의 틈으로 탈출한 8명의 극마 고수..
절대무신 태극무제의 중원 추방! 위대한 태양이 사라진 이후 중원무림은 새황삼패와 사중악의 침공으로 초토화된다. 이에 중원맹은 태극무제를 설득하기 위해 탕마영주인 군악을 남해 해릉도로 파견한다..
임호정에서(臨湖亭) -배적- 집 가까이 더욱 물결은 출렁거리고 외로운 달마저 지금 배회하고 있구나. 골짜기 어귀에 원숭이 울음소리 나니 바람이 전하여 방문 안으로 불어오누나.
천상회...그곳은 어떤 곳 인가요?` 이름 그대로 하늘 위의 하늘과 같은 곳으로 가히 신과 같은 삶을 누리는 곳이다. `아빠는 그곳에서 무엇을 하셨나요?` 우리 천상회의 자금을 운송하는 역할을 했다..
혈난(血亂)과 살난(殺亂)… 시산시해(屍山屍海)의 무법시대. 때를 맞춰 나온 금강공(金剛功). 비로소 평온을 찾은 강호…. 그러나 피에 굶주린 마수(魔手)들이 다시 본색을 드러냈다. 금강..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특별한 인간은 늘 존재해 왔다. 영무자(影武者)… 바다를 가르고 산악을 무너뜨리는 천인의 능력을 타고났지만 그래서 더욱더 어둠속으로 숨어들어야만 했던 슬..
불멸은 끝나지 않는 고독이다. 불멸은 끝나지 않는 고통이다. 불멸은 끝나지 않는 사랑이다. 쓸쓸하고 찬란한 신 무림도깨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삼백 년을 살아온 불멸의 존재. ..
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버려진채… 이 세상에 둘도없을 완벽한 야수로 키워졌다… 증오의 이름으로…
하룻밤의 인연이 만들어낸 엇갈린 운명의 수레바퀴 한 여인을 향한 두 남자의 사랑이 천하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천하의 운명이라는 것이… 대부분 어긋난 남녀관계에서 시작되지…. 천하의 권력을 쥔..
중원 정벌을 위해 탄생시킨 초인활공술! 중원 수호를 위해 탄생시킨 중원수호공! 무림 천 년사(千年史) 동안 가장 치열하고 파괴적인 양대(兩大)의 충돌. 죽은 자는 전설이 되며, 살아남은 자는 역사..
오늘도 나는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구주 십팔만 리를 헤맨다. 강호는 무정하고 칼끝은 매섭지만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은 뜨겁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이길 원했으나 마공을 알게 되고 마공을 접하여 절대마인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인간이 되고자 한다. 마인이 되었을 때보다 더 많은 고통과 피가 필요하겠지. 탈마귀(脫魔鬼)… ..
무림의 야인으로 살아가는 약왕노사에게 인간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뇌격쇄망소(腦激鎖忘燒)의 금제에 걸려 약왕노사를 아버지로 모시고 병든 여동생을 간호하며 의원으로 착하게 살아가는 제갈유풍! ..
명계(冥界)!! 죽음과 전설을 품은 망령의 땅. 검원(劍元)을 잡아먹은 명계가 십 년 만에 다시 깨어났다. 명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와 욕망. 지키려는 자, 빼앗으려는 자, 모두..
핫하! 난 본시 변변한 꿈도 없고, 그럴듯한 야망도 없는 놈이었어. 좋은 옷 입고, 등 따시고 배부른 게 최고인 밑바닥 민초(民草)였다 그 말이야. 가진 거라곤 불알 두 쪽밖에 없는 팔자에 그것..
대원제국 말, 홍건적 등의 대몽항쟁으로 중원 무림은 격동에 휩싸이고, 난세를 틈타 천하를 얻으려는 세력과 이에 맞서 세상을 바꾸려는 세력 간의 암투가 시작되는데… 전쟁의 神, 치우천왕의 愛兵..
격동기 무림. 영웅의 시대. 천하를 새롭게 탄생시킨… 다섯 개의 룡(龍). 그러나 주인은 단 한 명. 오룡쟁주(五龍爭主). 무림사(武林史)에는 기록되어 있다. 진정한 주인이 누구였는..
소수마녀(素手魔女), 혈랑귀수(血狼鬼手)라 쓰고 절대(絶代)라 부르는 마도와 정도의 두 하늘 일월병승(日月幷昇). 하늘에 태양과 달이 함께 떠오르지만 결국 하나는 지고 말 운명. 그 운명을 비켜..
태을무허지체(太乙無虛之體)! 양과 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중성의 신체로 남자 쪽에서든 여자 쪽에서든 이 태을무허지체와 교접을 하긴 거의 불가능하나... 만약 교접에 성공하게 되면 무한(..
나 능운비야! 여섯 살 코흘리개 시절부터 짱돌처럼 굴러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고 이 바닥까지 끼어들어 온 사람이 나라고! 그것은 그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다. 악인들만 들끓는 범죄도시에서 ..
낙방서생 이환! 비리에 물든 과거시험을 한탄하며 귀환하던 이환은 염라부 귀졸들의 횡포에 분연히 나섰다가 벼랑으로 추락한다. 그를 구해준 사람은 불사신룡(不死神龍) 이군악! 암습을 당해 죽음에..
인간은 반드시 죽어서 석자 땅 밑으로 들어간다.. 대체 대마두가 되는것도 마다하고 무수한 살겁을 저지르며 천하 제일인자가 되고 싶어하는 까닭은 무엇이냐?....
반검의 인간 사냥꾼 이군악 절세쾌검을 넘어선 검신의 경지에 도전하니… 천하를 위협하는 암흑마국과 태양천에 의해 격파된 사마악도들의 발호, 그리고 제위를 노리는 중산왕의 역모…!! 마침내 혼세를 잠..
중원 최강의 무단 군림천(君臨天)! 세 번에 걸친 무림대전에서 중원을 구한 대무단. 군림천주 광명무제(光明武帝) 용천후! 무림 사상 가장 위대한 무인으로 추앙받지만 사해팔황을 지배하려는..
“혼세에 빠진 하계를 안정시켜라!” 선계의 대장로 태상노군의 하명을 받은 선동 소군은 창천맹의 영주 군악의 육신을 빌려 환생(還生)하고, 함께 강림하던 소설은 천기가 틀어지면서 녹림산적 두령..
복마란(腹魔卵)을 얻는 자 천하를 지배할 것이다! 무림의 공적으로 몰려 죽음을 눈앞에 둔 흑도제일고수 노불귀 세상을 멀리하며 홀로 살아온 신비의 청년 능운비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세상은..
신무련(新武聯)… 백인신무위(百人神武?)의 창궐… 중원 일만리(一萬里)가 피에 물들다. 누가 있어 피로 얼룩진 죽음의 땅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인가… 한 자루 검… 한 가지 일념(一念)을 지닌 ..
천하제일인 혈수무정. 그의 아들로 태어난자와 그의 제자로 선택받은자... 혈수무정의 피를 이어 받은 검을 얻으려고 하고, 혈수무정의 검을 이어 받은 자는 검을 버리려 하니... 두 사람의 악연은..
강호(江湖)… 뜨거운 피와 한설의 차가운 심정이 양립하는 곳. 운명(運命)… 햇살의 온화함을 원했으나 슬퍼서 시려버린 혼(魂)과 백(魄)… 무정(無情)… 태양의 열기도… 슬픔..
전설의 무협 액션 쿵후보이 친미가 오리지널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대림사 건립 백 년째에 나타난다 는 권정(拳精). 그 주먹은 철과 같으며, 그 다리는 바위도 부순다. 중국 사천성 ..
가진 자들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힘을 합친 세상. 세가들이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생존하는 하오(下午)를 건드렸다. 그는 비록 하오의 개에 불과했으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 “더 많은 ..
천외천(天外天) 하늘 밖 하늘이라 불리는 절대무(絶代武). 그 하늘을 향해 칼을 세우다. 천외천의 이름으로 질서를 유지해오던 강호. 그 질서에 무림맹이 반기를 든다. 천외천은 무림맹을 ..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세상과 고립되어 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평화롭고 호화스러운 천주보(天主堡). 그런 천주보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의문의 무리로 인해 모든 것..
만독(萬毒)이 가까이 오길 꺼려하고 만사(萬邪)의 사악함조차 근접하기 어려워하며.... 천지(天地)의 기운을 품고, 우조(宇宙) 신비를 지녔으며... 인간의 생사 경계조차 뛰어넘는 신(神)의 물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화(神話) 천외천(天外天)의 절세무공 금강유해(金剛遊解). 금강비천무(金剛飛天武)… 그들이 다 풀지 못한 금강유해를 쥐고 천하에 튀어 나왔다. 마문의 산실이자..
남자는 주먹이다. 성질 건드리는 놈들, 나쁜 놈들, 야비한 놈들, 여자를 건드리는 놈들… 모두 이 주먹으로 부숴주마. 한 주먹으로 모든 걸 박살 내는 남자가 왔다. 괜히 그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라...
죽음을 이겨내는 무공, 사공유해(死功遊解). 차가운 검이 뜨거운 피를 부른다. 누구도 열지 못했던 생사를 넘어선 관문… 성취한 자와… 그 이상의 성취를 막으려는 자의 검투(劍鬪)… ..
어느 날 무림을 지배하던 팔대가문의 주인들이 동시에 실종되었다. 그로부터 백 년 후… 어느 날 산속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청년 능운비가 한 자루의 검을 얻게 된다. 한데 놀랍게도 그 검 ..
세상은 넓고 훔칠 건 많다!! 부모 모두가 도둑임을 알게 된 능운비는 가업을 잇기 위해 도둑수련생 학관에 입문한다. 그러다 전설적인 오행신주에 연루돼 사마악도들이 수감되는 금사뇌옥에 투옥된다..
누가 우리를 건달이래? 우린 지옥삼귀야. 600대 3의 말도 안 되는 싸움을 승리로 장식한 전설의 용병들이라고! 걸리적거리지 마! 눈에 거슬리는 것들은 모조리 치워버릴 테니까! 이전에..
무당의 양대신공인 양의와 태극신공. 전설로만 전해지는 규화보전의 무공. 그것들이 충돌하면 승자는 어느 쪽인가… 초인이 되어 돌아온 그들의 대서사시… 칼바람 부는 중원의 대룡산 자락에서 ..
평생의 소원이었다. 밥벌이로 작은 객잔 하나면 충분했다. 오가는 손님들에게 세상 소식 들으며 그럭저럭 살다 가는 인생도 나쁘지 않다고... 그런데 이 빌어먹을 강호는 날 가만두지 않는구나. 방법은..
황제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원숭이처럼 온몸에 털이 나서 후원의 별궁에 유폐되어 살아온 운비. 그래도 불만은 없다. 하지만 어머니인 황후마마를 죽이려는 것들은 절대 용서할 수가..
풍랑! 당대 천하제일고수이자 정의의 수호신! 그는 악과 범죄가 있는 곳이면 언제나 나타났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희망의 또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그러나 악인들도 자취를 감..
할머니께서 그러셨어...시도 때도 없이 천막치는 놈이 진짜 고수라고. 정력이 곧 무력이야. 지켜주마! 천하제일 호위무사의 명예를 걸고! 대신 가불 좀...해줬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 금침(金沈)의 여인들과… 미주가효(美酒佳肴)도 모두 버렸다. 오로지 손에 쥔 건 한 자루 검. 낭인이 되어 강호를 벤다. 천마전기(天魔傳記)…. 오늘도 중원은 시끄럽다..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다는 금살령(禁殺令)! 이는 무림의 말살을 의미한다. 무림 사상 최강 무국인 제천무국(帝天武國)에 의해 공표된 금살령에 맞서기 위해 무수한 자객들이 탄생했다. 이름하..
무림연합의 지존 엽지추. 그를 죽였다. 그러나 그 전과는 작은 소란(小亂)으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다르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마침내 대란(大亂)의 불씨가 되어 들불처럼 활활 타오르게..
일곱이 있었다. 흑풍대라는 이름으로 뭉친 일곱이 있었다. 흑풍대주(黑風隊主) 마중협(魔中俠) 능운비 그 이름 아래 함께 했던 그들은 마교대전의 종식이라는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강호로 ..
전설의 무협 액션 쿵후보이 친미 그 마지막 시리즈. 대림사 권법 보급을 위해 각지를 돌며 무도와 연무를 펼치던 친미 사범과 군테는 한 변두리 마을에서 이웃나라의 우호사절단과 마주친다. 그러..
만인지상(萬人之上).... 천하를 굽어보는 단 하나의 존체(尊體) 강호의 모든 이들이 떠받드는 유일지존(唯一至尊) 그가 만인지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공도 보검(寶劍)도 없이.... 소위 말하는..
“낙원 속에 갇혀 사느니, 진흙탕일지라도 드넓은 세상을 뒹굴며 살겠다!” 하며 호언장담하고 나왔는데… 웬걸? 나와서 직접 보고 나니 어느새 낙원이 그립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나..
천하를 뒤져 찾아낸 천고의 기재들...! 이 아이들이라면 우리 북명문의 오랜 숙원을 풀어줄 것이다!
세상에 나와 동생만 남겨졌다. 누구든 내 동생을 건드리지 마라. 그놈은 죽는다. 동생을 위해서… 악마가 된 형이 있다. 그가 가는 길에 죽음이 남는다.
뇌벽의 기(氣)는 극쾌(克快) 뇌벽의 힘은 정중(正重).. 뇌벽의 생로(生路)는 대일(大一)에 있음이니 극쾌와 정중이 대일에 합일(合一)하면 능히 천검(天劍)을 얻을 수 있으리라…
한 자루 검… 인과의 피와… 응보의 피를 모두 담는다. 살객의 운명이기에… 사랑을 시작할 수도… 사랑을 남길 수도 없다. 베거나 베이는 삶… 그러나… 생존보다 값진 죽음. ..
푸줏간의 고깃덩이처럼 쇠갈고리에 꿰인 채 들보에 걸려 있는 아비를 본 적이 있는가? 무자비한 권력에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기거나 음모에 속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겨 본 적이 있는가? ..
천기선동을 찾아온 마선(魔仙) 혼천마뇌. 혼천마뇌는 전설적인 천예신서가 숨겨진 천외비도의 해독을 요구하고 기지를 발휘한 군악은 천외비도를 태운 후 탈출한다. 군악을 찾아 그의 뇌리에 기억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