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째 천하제일문으로 불리우는 다륜화신문의 문주. 천수화신 유청풍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세옥.
고독한 한 소년과 고독한 한 중년의 칼잡이가 어느 날 북해를 떠나 중원으로 향한다. 그로 인하여 전 중원에 혈풍이 불어닥치고 천하를 제패한 사수절정 대세가와 패배해서 물러났던 중원백인막은..
가끔, 아니 자주,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자주 꿈을 꾸네! 꿈?꿈속에서의 자네는 한 커다란 성의 성주야. 자네는 내게는 다정하네만, 무척이나 포악하며 또한 냉정하네! 내가? 핫하하 그거 재미있군!그..
엄마, 아빠 무림 최고수에다가 최고의 미남과 결혼해서 돌아올게요!
그녀는...불가의 백팔번뇌를 이겨 낼 수 있는 불문 최고의 성체라 부르는 불광신맥을 지니고 탄생했다는 이유 하나로 가문의 마흔일곱 명이나 되는 가솔들이 몰살을 당하는 참변을 당해야 했다. 그녀는..
양산위의 세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황녀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도옥. 촉산객 추공과 함께 양산위을 포박할 계획을 진행중이던 황녀는 그런 사도옥을 반갑게 맞으며 전향을 축하한다. 추공이 지니고 있던 팔찌..
중원무림으로 나가면 반드시 경계해야 할 자들이 있으니...사람들은 그들을 무림판관이라 부른다. 이들에 의해 백여 년 동안 평화로웠던 무림은 한 여자로 인해 거대한 회오리에 휘말린다.원수를 사랑할 수..
안남국의 금독을 무찌르고 개선하는 제해진 장군, 전투마다 잇단 승전보를 울려서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제해진 장군은 그러나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게다가 그를 시기하는 간신배들의 모략은 더해가..
내 영혼을 나눠가졌던 친구여… 어찌하여 악마의 피를 마셨는가! 이제 너를 사랑했던 만큼 널 증오하노니, 보아라! 나의 차디찬 칼날에서 시작된 바람이 암천을 흔들 것이다!
도를 기본으로 하는 신유도가의 후계자 유세옥과 검을 기본으로 하는 악가장의 후계자 악무영은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가 잘났다고 싸움을 한다… 그러던 중 명화루에 절세 미녀 기녀가 새로 왔다는 소식을 ..
지금 골치아픈 인간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좌충우돌(左衝右突)! 종횡무진(縱橫無盡)! 골때리는 애비와… 더 골때리는 아들놈이 이 땅에 출현했다!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도(道)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萬物)을 낳는다. 만물은 음(陰)을 지고 양(陽)을 안으니 그 충기(沖氣)는 능히 현현을 채우리라..
사람들이 서둘러 사랑하고 서둘러 믿는 까닭은 죽음 저편에는 아무것도 자신들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이지… 난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왜일까? 내 자신에게 반문하면… 그녀가 내게 속삭인다… "사..
백마성주의 적자인 능천악은 본부인인 능옥이 아닌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를 낳기 위해 도주하여 친구들의 도움으로 애를 낳게 되는데 능옥이 능천악의 삼촌들과 함께 나타나게 된다.
나는 당신에게 사랑한다 말하지만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당신은 나에게 사랑 않는다 말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 그것을 알죠! 당신도 그것을 알아요!! 나는 당신을 죽일 수 있으나... 당신..
부드러움(柔)이 강(强)을 이긴다구? 뭐 흐르는 물이 바위덩어리보다 강해? 흐흐…! 그거 알고보면 다 구름잡는 헛소립디다. 최소한 생사(生死)의 현장에선 강(强)이 곧 진리였소. 물에 빠져 죽는 놈..
모든 검(劍)의 지배자 신검문(神劍門) 무림의 영원불패 천무전(天武殿) 그들조차 두려워했던 단 하나의 무궁(武宮)… 혈룡궁(血龍宮)이 세상에 나타났다. 한 자루의 칼… 하나의 신념… 또한 하나일..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절대권력의 바람(風)앞에....... 기이하게 탄생한 하나의 생명(生命)!강호(江湖)를 향해 광기를 토해내면서 폭풍우도 삼켜버릴 듯이 치열하게 시작된 사내의 삶... 난 ..
그렇게까지 해서 대체 뭘 얻겠다는 거지…? 새로운 질서! 새로운 질서…? 그래. 무림을 온전히 내 뜻대로만 움직이도록 만들기 위한 원대한 계획이지! 그 계획은 아직도 유효하고…. 큭큭… ..
성님! 그렇습니다요 성님! 때는 바야흐로 새천년 아닙니까요.성님! 달건이로 태어나 제2건국은 못해도 차카게!! 차카게 삽시다요! 성님!! …차카게가 아니고 착하게다 임마!! 구거 공부 좀 해! 구거..
요괴의 혼이 깃들어있는 파사검과 파천검! 약소국 조나라의 무성제는 재상 시얀으로부터 파천검을 받는다. 약소국인 조나라를 강대하게 하고 천하를 손에 넣기위해...
왜냐고 묻덜마, 다치는 수가 있어. 누구냐고도 묻덜마, 귀에 딱지가 앉았어. 대가… 초남, 편남, 황금편, 선남 이라고 알면 틀림없어. 그래도 램이 안 돌아가? 슈퍼맨, 배트맨, 황금박쥐, 뽀빠..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지 않냐고? 알고 싶지 않은 아들도 있는가? 증거는 없고, 흉수인 듯한 자는 고백을안 하더라고. 그래서 간단히 처리했지. 원흉을 죽여버렸거든!
황실의 비밀 정보조직인 동창! 그곳의 젊은 영반 추공과 그의 네 수하. 풍... 운... 뇌... 우... 그들이 펼치는 활극과 음모의 파노라마! 과연 흉수는 누구인가?
우우우…쓰러지고, 베고, 쓰러지고…중원이여~이제 깨어나라! 運命(운명)을 거부하고 맨손으로 대종손의 자리를 박차고 나선 그…타고난 浪人(낭인)의 魂(혼)은 어느 곳에 머무를 것인가?!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고행석 코믹 무협 컬렉션] 나는 사부가 셋인데 못된 사부들이 불쌍한 나만 남겨두고 도망갔다니까 글쎄… 어떤 무공이든 한번 보면 익혀 버리는 구영탄. 세명의 사부들은 구영탄의 횡포에 ..
첫사랑의 여인 백하림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죽은 듯이 살아가던 자객 흑조. 어느날 그는 상부로부터 소림사 정심원에 유폐된 채 12년간의 면벽 수도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청운대사를 만나러 오는 무림정파..
혹시 들어봤소? 사악(邪惡)을 생악(生惡)으로 치는 악(惡)의 정수(精髓)가 바로 이몸이라오. 흐흐… 난 정말이지, 어둠 속에 숨은 악종(惡種)들을 사랑하오. 왜냐하면 그 놈들이야말로 내가 살아있다..
만물(萬物)은 딱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어. 훔칠 수 있는 것과 훔칠 수 없는 것! 그리고 훔칠 수 없는건 뭐든지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훔칠 것이다...
백 년간 천하의 모든 무학을 연구한 결과 세 가지 보물이 세상에 남게 되는데....그러나 세 가지 보물을 남긴 대가로 음모 속에 소리 없이 스러지는 천재가문 비무장만 찾아다니며 검을 가는 정체를 알..
권련. 부. 명예…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우정이란 이름으로 벌어지는 음모. 배신. 죽음의 비장한 한판 승부!! 그러하였기에 그들의 잔혹한 운명 행로는??
과연 누가 제왕(帝王)의 검(劍)을 보았는가?!
태양 아래 무림이 존재한다면 어둠 속에는 지하무림이 숨쉬고 있다. 황금만 있으면 절세영약은 물론 원하는 무공까지 구할 수 있는 곳, 지하무림. 그곳에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분다. 정사의 구별이 없는 ..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전부가 도원경,내가 알고 있는 인간들은 전부가 선인.나는 꿈속에서 살고 있다...백여 년 전...한 사람의 죽음으로 천하는 지옥이 되었고,선인의 웃는 가면 속에 숨긴 검,소리..
추적은 성전(聖戰)과 같았다. 고귀한 명분을 위해 무림에 공포한 천리추살! 녹전 이군악! 그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들…
천마교에 의해 무너진 제왕성.. 제왕성의 후예 이군악은 죽고 싶은데 살아 남아 있는 게 더 큰 고통이다.. 내 어깨에 짊어진 혈한(血恨)의 무게에 숨을 쉬기조차 힘들지만 이군악은 혈한..
혼탁한 강호 무림에 칼의 노래가 들려온다! 그 노래는 죽은 자의 혼을 깨우고 산 자의 야망을 접게 한다.
10년 면벽 침묵 고행을 설지라는 한 여인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파계! 천 인의 영웅호걸의 붉은 피보다 더 붉은 자수정 빛 영웅의 혈이 활화산처럼 분출!! 나는 강호에 나오기 전 엽전의 ..
감숙성에 홀연히 나타난 한 사내...마치 황야를 홀로 거니는 상처입은 범과 같은 사내...사람들은 그를 냉면철권(冷面鐵拳)이라 불렀다. 그러나 그의 왼손엔 낡은 검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여인..
그가 항마이보(降魔二寶)를 얻기 위해 나섰다! 가진 것이라고는 잡초처럼 밟혀도 일어나는 끈질긴 생명력(生命力)뿐. 전무림(全武林)이 그의 죽음을 원했다. 모든 여인들이 그의 죽음을 바랬다. ..
"빛과 어둠(신과 악마)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어둠은 삼라만상의 실체인 오행을 초석으로 다섯 악의 기운을 응집시켰으며 빛을 파괴시킬 수 있는 힘의 화신 사탄을 탄생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
사내는 최강의 무사를 꿈꾸었으나 세상은 그를 고문기술자로 만들어 버렸다. 폭력에게 영혼을 먹혀버린 사내 능운비... 그가 마지막까지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인가!! 고통을 통해서 밖엔 대화하는 ..
등짝에 용문신!! 술 댓박에 배운 무공(?)!! 건달의 천하평정!! 자고로 건달이라함은 도박과 내기라는 좋은 사업이 있으니 그로 인해 먹고 살라는 공자님 말씀이야!! 근데…그런 말이 진짜 있냐구?!..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은 옳지 않다. 그러나 누가 죽이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클클... 무슨 자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네. 몰랐나? 본좌가 신이..
나라의 옥쇄를 훔쳐간 섬나라 해적들! 정부에서는 국가대표 검객을 뽑아 섬나라에 가서 옥쇄를 찾아오게 하려고 한다. 국가 대표 검객이 되기위해 전국에서 어중이 떠중이 검객들이 모여들고… -
괴물이 나타났다!! 주기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무정의 시대...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출세를 위해 무림에 뛰어든 한 사나이와 제멋대로에 막무가내이며 좌충우돌인 명문가 출신의 귀공자... 두 ..
야(夜) 어둠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생(生) 태어났기에 살아야 한다. 마(魔) 기꺼이 악마에게 나를 팔겠노라.. 그는 더 이상 개 같은 운명에 순응하며 살기를 거부했다. 운명을 거부하는 순간, 그..
군림천하의 야심에 불타는 다섯 짐승이 뭉쳤다. 용, 늑대, 독수리, 뱀, 여우! 무림은 다섯 짐승의 무자비한 독수 아래 속절없이 무너진다. 그러나... 하늘은 야수의 세상을 원치 않았다. 가장 무섭..
인간의 심성을 갖지 않았고 희로애락, 오욕칠성 또한 없으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웃지 않았고 그 누구와도 인연을 맺지 않았다. 살인에 관해서는 무림최고 무적의 불패신화 경천동지의 전략 한 줄기의 바..
나는 한 마리 야수(野獸)다. 다만 내가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킬 뿐 나는 위견(衛犬)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한 마리 맹수(猛獸)다.
강한 것이 선이다! 약하면 죽고 강하면 산다! 세 권의 경전을 둘어싼 음모와 사투, 그리고 사랑, 죽음, 신념! 각자의 선을 향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나이들의 거센 몸부림. 악업을 씻기 ..
강호(江湖)를 호령했던 효웅(梟雄)들… 효웅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절대가인(絶大佳人) 사랑이 피를 부르고 피가 벌(伐)을 부른다. 대벌(大伐)….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독음불생독양불생(獨陰不生獨陽不生)… 환락천교(歡樂天敎)에 음과 양은 홀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교리가 있다면 내 몸 안에는 음악(淫惡)한 독기(毒氣)가 있다! 용봉투(龍鳳鬪)! 절망의 운명 속에 ..
출세한 자를 일컬어 용(龍)됐다고 하지. 대박의 꿈을 이룬 자에겐 봉(鳳)잡았다고도 할 걸? 헛허…! 허나 수많은 용(龍)과 봉(鳳)에도 각각 품위와 격조의 차이가 있는 법. 풍운무림(風雲武..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펼쳐질 강호사(江湖史)가 시작된다. 그냥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걸쳐 찬란히 빛날 일대의 영웅전(英雄傳)이~~
赤花笑.. 여인이 새빨간 미소를 짓는 그림 한 장… 이것을 베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 大劒舞.. 한 자루 검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춤사위…. 천하에 베지 못할 것이 없다! 운명은 동..
쿵후보이 친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친미의 대림사 입문 전 에피소드와 시판, 탄탄 등 친미 최고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활약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의 스페셜 단편 3000..
용은 아무도 가르쳐주는 이가 없어도 스스로 도를 얻어 승천... 마침내는 호충환우의 조화를 마음껏 부리며 천하를 굽어보게된다 그렇다면 놈은 정령... 용의 대기였단 말인가?...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대막의 서쪽 끝에 수미자성이란 작은 성이 있는데 성주인 선도공이란 사나이가 일년에 단 한 개씩만 만드는 금강선침… 세옥의 몸을 쪼개려면 경락의 24군데 금소에 금강선침을 꽂아 넣어야 할터...!!
우리가 왜 이 큐브같은 미로속에 들어온지는 모른다. 다만 기억의 저편으로 한때 나도 대단한 사람이었기는 하였는데... 기억이 도통 나질 않는다... 이 큐브같은 미로속을 아무리 빠져나갈려고 해..
용도 폐기된 사실 감옥. 기억마저도 상실한 천하의 기재들이 지옥에서 탈출했다. 어떤 악마가 우리를 가두었는가? 참혹... 처참... 끝없는 피의 사육제 상상을 절하는 再生의 再活記가 시작된다.
사옥헐거(死獄血車)! 지옥의 마차, 혹은 돌아오지 않는 마차라고도 했다. 사옥혈거에 실려간 사람 중 아직 살아 돌아온 자는 없다!!
분명히 똥쌍피를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이런 우라질!! 어떻게 느닷없이 피 같은 내 손을 떠났단 말인가!!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내 뼈저린 실수에 ..
세상은 변했소! 설령 이백 년 전의 적군양이 다시 나타난다 해도 우리는 그를 막아낼 수 있소! 그런가? 한데 말일세 만약 그런 적군양이 하나가 아닌 넷이라면? 적군양에 못지않은 자질! 적..
지난밤에 죽여주는 꿈을 꾸었어. 집채만 한 산돼지가 앞발을 벌리고 내 품에 덥석 안기는 꿈을 말이야. 이거 대박 맞지? 시든 배춧잎처럼 흐물흐물한 내 인생이 한방에 확 뒤집어질 징조 맞지, 응?..
환영(幻影)과 마수(魔獸)들이 득실거리는 미지의 성 마계도(魔界島). 육지에선 적이었던 패생회와 흑사련의 무사들이 이 섬으로 난파되어 흘러 들어온다. …그리고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생존자들. ..
협객이니, 명문정파니하는 것들은 썩을 대로 썩어서 오래 전부터 협의도라는 것은 찾아볼 수도 없어.흑도니 마도니 하는 것들은 더 심해.우리같이 돈 없고 힘 없는 놈들은 제자는 커녕 하인으로도 받아주지..
무림을 발칵 뒤집어 엎은 한 서적. 만무총록. 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림 고수가 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정통무림파들은 이 서적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 ..
삼불일즉(三不一卽) 항주에는 네 마리의 귀신이 살고 있으니 생각하지도,말하지도말고,만나지도 말며, 불행히도 만나버렸거든 즉시 도망가라 술에 미치고, 색에 미치고, 도박에 미치고, 바둑에 미친 항..
한 여인이 살인청부업자인 매한검에게 여자를 납치해서 여색을 일삼는 색마 색귀두호를 제거해달라고 한다. 매한검은 청부 대가로 여인의 몸을 요구하고, 여인은 색귀두호를 제거하기 위해 매한검의 요구대로 ..
내게 꿈이 있다면, 그저 빌어먹지 않을 정도의 평범한 재력과 옆에서 등을 긁어줄 마누라 하나를 얻는 것이라네.보통 사람의 꿈을 먹으며 살아온 그에게 하늘은 돈 대신 날카로운 검을 쥐어주며 말했다...
사내는 최강의 무사를 꿈꾸었으나 세상은 그를 고문기술자로 만들어 버렸다. 폭력에게 영혼을 먹혀버린 사내 능운비... 그가 마지막까지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인가!! 고통을 통해서 밖엔 대화하는 ..
인간에게는 하루에 쌀 세 흡과 발 뻗고 누워 잘 수 있는 한 평 반의 땅만 있으면 된다. 하나, 인간의 뇌 속에는 욕심이라는 벌레가 둥지를 틀고 자라고 있으니... 인간들은 죽어 가져 가지..
괴물이 나타났다!! 주기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무정의 시대...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출세를 위해 무림에 뛰어든 한 사나이와 제멋대로에 막무가내이며 좌충우돌인 명문가 출신의 귀공자... 두 ..
난 말야 잡놈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게 신조야! 훔치면 어때? 나만 배부르구 등따시면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쉐이들!! 나의 자전적인 이것을 보구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것이다!! 으~~처절하리만큼삶..
마의 바람이 무림을 휩쓴다!한 손엔 처절한 절규의 칼을, 한손엔 짐승에서 인간이기 위한 염원을 지고..파천황..그의 바람이 몰아친다..!
악마의 씨앗...! 악연도 인연...하늘의 뜻에 맡길 수밖에... 할아버지 몰래 죽은 시체를 강시로 부활시킨 운비. 할아버지는 운비가 무공에 관련된 책만 봐도 화를 내는데.. 4년마다 한번식..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능운비당년 열아홉북경 뒷골목에서 성장구주일협 능옥당 대협을 사칭 감옥의 수감... 이제 전 무림의 상대로한 능운비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아아! 백마도...! 지금부터 꼭 이천 년 전, 난세지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 불타를 대신하여 난세를 평정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는 기승이 있었다. 그가 눈처럼 흰 한필의 말을 타고 천하를 철환하면서 천..
수년전 무림맹에서 알아주던 고수 추공이 삼류살수 야혈랑이란 이름으로 살아간다. 직업은 청부살수. 누구든 동전일문만 있으면 살인을 청부할 수 있고, 추공은 성실히 청부를 수행한다. 한때 황실 어의였던..
중원 무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바람둥이 추공. 타고난 천성을 바탕으로 호스트를 선언. 여성을 상대로 한 유흥업의 일인자로 군림하며 구왕이라는 별명으로 회자된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
촌놈이라고 무시 마라! 나도 한다면 하는 놈이다! 영웅호걸이 별거냐! 무림아 나 영호풍은 이제 너를 정복한다. 개봉에 갓 상경한 촌딱 영호풍.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이 덩치 큰 ..
황하강의 황금 상권(商權)을 둘러싼 무림의 피 튀기는 혈투(血鬪). 황하를 손에 넣는 자, 천하를 움켜쥘 것이다! 그리고 천하를 얻은 자 뒤에는 늘 중원 최고의 암살지단낙옥(樂獄)이 있었다. ..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쓰레기 같은 아이들. 운비를 두목으로 한 패거리는 마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악당이 되었다. 운비의 꿈은 진정한 악당이 되는것. 하지만 변두리 양아치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천..
귀검자 유세옥! 일단 검을 들면 대적할 수 있는 자가 천하를 통틀어 열을 넘지 않을 정도라는 검귀… 허나 세속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요리' 에만 미쳐 천하를 떠돌아 다니고 ..
기억하라.. 달빛아래서 일어났던 장엄했던 회합들을.. 어떤이는 스러져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졌고 또 어떤이는 대업을 이루었을 그 시간을.. 은밀하지만 냉혹하고 스산한 정기.. 월광은 그렇게 무..
천하무림은 천년무림사를 기록한 무림대성전을 짓기로 합의한다.무림대성전이 곧 지옥이고 천하무림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채...그러나 무림대성전의 음모에 주인공 이군악은 필연처럼 얽히고...이 ..
천하를 호령하는 위대한 영웅들의 장쾌한 대서사시!!
놈들이 떴다. 무식하고 대책없는 세 명의 염쟁이들과 땡중 한 놈이 움직였다. 그리고 세상은 놈들에 의해 뒤집혔다. 아무것도 거칠 것 없고, 누구도 막지 못 하는... 놈들의 무식한 행보가 ..
찾아라!! 무유도를 찾아! 촉산총에 들면 그대가 꿈꾸는 천하제일 고수가 될 수 있나니…!
내 골통 여러 해 해왔지만…도대체 누가 내 목에 유명령따위를 걸어 놓은거야!! 앙!! 살아설치는 놈 상대하기도 귀찮아 죽겠는데…이젠 귀신놈들까지 처리하라는거야?! 앙? 이거 원 살풀이라도 해야지…
번듯한 영웅(英雄)만 잘나가는건 아니잖소? 나! 한마디로 잡스러운 인간이올시다! 하지만 잡스러움에도 등급이 있다 이거요! 난 한마디로 무지막지하고, 막되먹은 놈이오! 흐흐흐… 내 잡스러움의 ..
1348년 원 제국 산동 채주, 천형방 셋째 아들인 추풍엽은 천진까지의 조세미 운송권을 빼앗기 위해 귀문방을 습격, 조세미 운송권을 성공적으로 다시 되찾는다. 그러나 그 사이, 귀문방에서는 추풍엽의..
천하제일가의 대공자인 사도옥을 모시는 종인 추공... 2년째 세가를 떠나살던 사도옥에게 느닷없는 음모와 살인들이 갑자기 닥쳐온다. 그 괴인들의 습격끝에는 추공이 사랑하는 대공자 사도옥의 여동생 옥령..
천하제일의 자객일지라도 자신의 체온이나 냄새 또는 상대를 일격에 격살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파생되는 미미한 살기- 그리고 기습할 때 생기는 공기의 파장 등으로 인해 무공이 절륜무쌍의 경지에 오른 고수..
명조 초, 원 황실의 도검장이었던 무운소는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조용히 살아간다. 북벽문의 문주 추풍엽은 강력한 칼을 원하며 무운소를 잡아 그에게 칼을 만들 것을 명한다. 추풍엽은 자신의 명을 거..
나? 귀신 잡는 퇴마사! 이놈의 귀신들 잘만 이용하면 꽤 짭짤하단 말야… 헌데 운명(運命)이란 놈이 느닷없이 나타나 내 후두부를 강타할 줄 누가 알았겠어! 날더러 이놈의 더러운 세상을 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