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명의 추겸의 손자 추공은 천하에 둘도 없는 난봉꾼에 호색한이다. 할아버지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든 할머니를 위해 왕진을 부탁하러 온 소녀를 희롱하다 그 장면을 할아버지에게 바로 들켜버린..
분명히 똥쌍피를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이런 우라질!! 어떻게 느닷없이 피 같은 내 손을 떠났단 말인가!!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내 뼈저린 실수에 ..
무사들이여! 싸우고 또 싸워라 절대와 절정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피눈물과 영혼을 바쳐라! 그렇게 싸우고도 패배했다면 그것은 패배가 아니다. 그대들은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사람은 그래서 혼란스러워한다!! 어떤 삶을 택하느냐에 따라 生涯(생애)가 달라지기에… 난 地獄(지옥)의 길을 택했다…그 길 밖에 모르므로…
억울한 죽음... 그 배후의 이면에는 한사람의 음모가 감추어져 있는데, 힘들게 살아남은 두명의 후계자에들에게 남겨진 것은 복수라는 두글자. 과연 그들의 힘겨운 싸움이 이제부터 시작 되는데...
태양절맥(太陽絶脈), 무가 기공을 연성하던 자가 주화입마를 당한 후 그 자식에게 유전되는 병의 일종으로서 한번 유전된 태양절맥은 자손 대대로 유전되며 태양절맥에 걸린 자손들은 대대로 ..
어두운 밤,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빗길을 뚫고 한 대의 마차를 호위하며 달려가는 신천방 무리들. 그러나 그들의 앞길을 가로 막는 이가 있으니… 신천방을 박멸하러 온 사신이라 자처하는 한 사내는 무리 ..
천장별부 달리 천외천이라고 명명한 이곳은 오직 하늘과 인연이 닿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다. 천장별부 안에는 만병지왕인 불사신검이 존재하는데…
천검혈벽과 구음교는 흑도무림의 태두로 현 무림에서는 최강의 집단이다. 그 가문의 뇌경룡과 십낭낭은 유엽풍을 길잡이 삼아 흑사림 천애지로 간다. 그곳에 있는 봉황신녀와 그의 아들을 데려오려는 것이다...
재미있군...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다른 내용이라니... 정말 재미있어... 꿈이란 인간의 미래를 알려주는 신의 장난일지도 모르니...
천하 육백 삼십 오개의 대소방파 중 육백 이십 팔위의 공작검문(孔雀劍門)! 천하제일세 천황성(天皇城)은 공작검문의 딸을 탐내고, 추공은 여인집단 신녀궁(神女宮)의 노리개로 끌려간다. 삶과 죽음의 기..
처음에 용태풍을 만났을 땐 재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축복이었어!
아미타불… 만법귀일 일귀하처라…! 만 가지 법이 결국 하나로 돌아오되 과연 그 하나는 어디에서 오는가?
차라리 내가 아파하고 말자! 지난 십오 년간 그 친구는 너무 아파하지 않았던가? 어쨌든 그녀와 함께했던 지난 시절의 추억만은 내 가슴에 영원토록 남아 있으리니…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네. 혈육 이상으로 고귀한 친구를… 이것이 비극이거들랑 비극은 여기서 끝맺도록 하세. 제이 제삼의 비극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승에서나마 기원해 주게 친구여…!
무당파의 대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추공! 어느날 무당산으로 되돌아가던 중 기이한 일행을 만난 추공은, 그네들이 찾는 곳이 무당파의 본궁임을 알고 쫓아가고 그네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무당파를 ..
파죽지세(破竹之勢)!! 야망의 끝을 향해 그들은 달렸다. 하나 그들이 도착한 그 자리에 남은 건… 한 줄기의 공허한 바람 뿐이었다.
무림사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드디어 감찰당 무영3대 대장으로 임명받은 추공. 그러나 무림사관학교 1기 졸업생이자 추공의 대선배인 감찰당 당주는 신안 1대 대장 뇌경룡에 이은 또 한명의 문제아가 될..
무림의 질서를 수호하고, 불의를 심판하는 정파 청천북두성이 있는 곳이 해공도이다. 그곳에는 아무나 출입할 수 없지만 추공만은 들어 갈 수 있다. 해공도로 출항하기 직전 추공의 집이 습격당한다. 추..
관속에 실려 반죽음이 된채 관에 담겨있는 어린 추공. 그의 손엔 천하 3대 보물이라는 `여의환혼주`가 들려있었다. 절대절명의 순간에 광오한 두 노인은 추공의 체질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고 서로 자신의..
역시 약황이야. 그는 인간을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신(神)을 태어나게 만들었어. 후세의 史家들은 그를 역천자(逆天者)로 기록할 게야.
파괴전왕 거탑의 암살에 실패한 혈부용은 치욕 속에 혼자만이 목숨을 부지하지만, 환상비성의 용서를 받고 또 다른 암살계획에 뛰어든다. 일백만냥 이상의 부를 지닌 천하 제일의 상인가문 신화상가의 천금웅..
시랑(豺狼)… 별호 그대로 그는 사람보다는 늑대와 더 가까웠소. 버려진 운명속에서 고독(孤獨)을 독주처럼 마시며 점철된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강해져야만 했던 그는 이제 악마(惡魔)처럼 냉혹한 승부..
구룡도부! 혹자는 구룡도제라 했다. 대가와 달인을 거쳐, 명인에 이르렀고, 급기야 예인의 경지를 넘어 하늘(天)에 올라섰다. 그들은 밤에 온다. 만월을 삼키며 하늬바람에 나뭇잎이 슬프게 흐느낄 때..
용문(龍門)의 신화(神話)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악인성(惡人成), 죄를 지어 쫓기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자들이 목숨값을 내놓고 보호받는 곳! 아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들이 정한 일정한 량의 목숨값만 내놓으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한번 들어가면..
처음으로 내게 인간의 정을 베풀어 주셨던 분… 의부의 죽음 앞에 복수를 맹세합니다. 야수(野獸)의 율법대로… 피에는 피로…
잊혀진 이름 무인이나 단 한번도 무인으로 불리지 못했던 남사자성(南獅子城) 쇄심당(殺心黨) 십삼조(十三組) 그들이 살아 있는 이름을 원하는 그날. 강호는 다시 한번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가슴 떨리는 절망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사랑과 죽음과 고독을 담고… 강호는 이제 숨을 죽이기 시작한다.
맙소사 금황성지가 완전히 박살 나고 있다! 이제 금황성지에 대한 전설 따윈 영원히 사라진다! 재물에 대한 욕망과 명예에 대한 야망도 한꺼번에 사라져 버렸으면 좋으련만…
이름은 알려져 있으되, 얼굴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10인.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므로 그 누구도 십대고수의 진정한 모습을 전해주지 못했다. 허나 분명한 건, 지난 수 년동안 십대고..
천하에서 훔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도적, 천리신투! 손속의 잔인함과 여색을 밝히는 천하의 으뜸인자, 수라 혈음귀! 마가에서 15년을 키웠다는 괴물, 유세옥! 무림통일을 노리는 음모속에서 무림의 ..
전쟁과 기아… 인류 멸종의 위기를 겪고 난 지구상엔 혼돈을 마감할 유일한 수단으로 「동양의 무도정신」이 대두되었다. 이른바… 무도인들의 전성시대가 열린 것.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와 무관한 티벳고원..
무림맹이 이주한 지 100년. 무림맹의 현재 맹주는 남궁세가의 가주인 ‘남궁천’. 그리고 대대로 무림맹의 허드렛일을 하던 일명 문지기 집안의 아들인 바로 ‘강기무’. 단순무식하고 머리가 나쁜 고등학..
무림을 폐쇄하지 않고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판단한 세조 쿠빌라이는 무림을 파멸시키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워 극비리에 착수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푸른 늑대의 신화로 명명된 중원무림의 절세고..
청나라 수립 직후 청나라 왕실에서는 끝까지 대항하는 명나라의 권법가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당대 최고위 문파인 죽련문의 갈사를 파견한다.. 목적은 하나! 명나라의 3대 핵심인물의 제거! 김성모 작가님이..
한번도 져본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영원히 나의 전적은 천하에 남아 있을 것이다!
잔뜩 꼬일대로 꼬인 이 썩어질 세상… 술술 잘 풀어지라고 시원한 술판 한상 차려보았소. 요술(妖術)이면 어떻고… 마술(魔術)이면 어떠하며… 신술(神術)이면 또 어떻소… 그저 기나긴 가뭄끝의 한..
일개 포관이지만 능력과 상황판단에서만큼은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는 추공. 그러나 그에게 단점이 있으니, 항복한 적에게도 무차별적으로 검을 들이대어 척살시킨다는 것이다. 송대인의 가족을 위기에서 구명..
하나의 생명을 끊을 때마다 그 혼을 내 몸 어딘가에 심었다. 마치 나무에 표시를 하듯 내 몸에 흉터를 만들어 그 속에 가두어 놓았다. 내 안에는 몇 개의 혼이 들어 있는가! 죽인다는 것이 때가 ..
이것은 중원 무림 삼천 년 역사 이래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중원 무림의 숙명과도 같은 불행이다. 매 오백 년마다 홀연히 출현하여 중원 무림을 혈운으로 몰아넣는데…
아름다운 꽃은 꺽어야 맛이라구..? 잘못 꺽은 꽃 한송이가 처절하게 흘리는 피가 네 목구멍으로 억지로 넘겨질때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원한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불러 들일 수 있는 괴..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이제 묻고저 한다.이 검은 땅을 가르는 도도한 물줄기는... 그리고 저 붉은 창공에 흐르는 영혼의 바람들은 어디서 왔느냐? 언젠가 스치던 바람 한 줄기 내 칼 끝에 멈추었..
사람이 무슨 죄가 있나? 기보(寄寶)가 화근이지… 어쩌다 얻게 된 삼양검경(三陽劍經)으로 인해 서생 백유향(?) 인생 일대 위기를 맞이하는데…
정도맹 맹주인 무황 설우현은 은둔해 있던 탁탑진인에게 정도맹으로 와줄 것을 요청한다. 어린 여자아이들이 실종하는 사건이 계속되고 이백년간 모습을 감추었던 복령강시가 부활하자 정도맹 최고의 무사들로..
검이여! 그 투혼의 상징이여! 네가 빛과 어둠을 가를 때 인간의 가증스러운 허물을 소멸시키고…너의 시퍼런 날에 한 방울의 피가 맺힐 때 순수한 의지가 세상을 빛내리라…!
화가장의 장주 화노야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추공. 후계자를 낳기 위해 목숨걸고 밤낮으로 덤벼드는 암호랑이 같은 아내의 성화에 하루하루가 피말리는 나날이다. 어느날, 대낮부터 덤벼드는 아내를 피..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매화랑...정말 대단한 놈을 보내왔군. 그래 당신 뜻대로 놈을 키워주지... 물건 중의 물건으로 말이야 - 너희가 악어(鰐魚)를 아느냐? …
친구여 태어난 날은 달라도 죽는 날은 함께 하자고 맹세했다. 나는 천지를 밝히는 태양, 너는 밤을 지배하는 어둠의 달. 태양과 달이 공존하듯 우리는 영원한 우정을 맹약했다. 죽음이 오는 그 순간까지..
칼도 아니다! 창도 아니다! 오직 망치 하나면 만사 OK!!! 망치 하나 들고 무림을 떠돌아다니며 여자 꼬시기를 밥먹듯 하고 사는 추공! 그러나 첫눈에 반한 여인을 가지려 하지만 봉황곡의 참변을..
길 한복판에서 종리세가의 차녀를 납치한 추공. 남은건 깡밖에 없다며 망치 하나 들고 설쳐대는 추공을 치한으로 생각한 그녀는 막무가내로 도망가려하지만 어두운 밤길 숲속에서 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
천산,천산의 깊고깊은 품에는 천산만큼이나 고고하며 신비한 문파가 있었다. 천산파, 하지만 이 천산안에서도 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다른 율궁과 협성이 첨외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그 대립은 서로..
그 기개가 높았다!! 도량이 넓었다!! 그러한 그의 필연적인 운명일수 밖에 없는 인간과 인간이 아닌 인간과의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풀어야만 하는데… 과연 그는??
엽기! 들어나 봤소? 나 한마디로 그런 놈이오! 전 무림을 통털어 나처럼 망가지고 골때리는 엽기 살수는 없을 거라 장담하오. 엽기계의 원조 아니... 천연기념물이라고나 할까? 날 막아서면 하늘이라도..
언제였던가? 한 사나이가 무림을 일통하니… 일백팔만사천 명의 마인(魔人)이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였다. 대곤륜산맥의 심처에 자신들의 피로 물들인 기와 일백팔만사천 개로써 하나의 거대..
연세공가의 비기는 절정비급이어서 단 한명에게만 전수된다.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사람과 결혼한 장손이 15세가 되는 해 수련을 시작하여 18세에 이르러 마치는 무공이다. 연세공가의 비기를 탐낸 비선..
천년에 한번씩 세상에 나타나 강호를 평정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준다는 무자옥구. 순결한 동정녀의 단전 안에서 그 형체가 완성된다는 전설에 세상을 움켜 쥐고자 하는 악의 세력들은 무자옥구의 출현과 ..
비켜!! 터지기 싫으면 비켜!! 劍(검)들고 폼재는 놈!! 창들고 까부는 놈!! 弓(활)들고 겨누는 놈!!숨어서 구경하는 놈!! 다치기 전에 비켜!! 다 비켜!! 어쭈? 넌 안비켜?
타인의 억울한 복수를 대행해준다는 복수림, 가장 깊고 가장 은밀하며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숲!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되,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숲, 복수림! 복수림의 다섯 복수전자들과 폭압과..
나, 용태풍. 군왕성의 무황 계승자 후보서열 5위 안에 손꼽히는 무림 기재야! 하지만 난 지금 폭발 일보직전이라구!! 도대체 만중산이란 개뼈다귀같은 인간이 어째서 내 앞길을 가로막는 거냐구!..
또 어찌하여 삶이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인가…!운명(運命)을 피하면서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인가…한번…모든 것은 단 한번 존재할뿐!!한번…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이렇게…작별을 고하려는가?!
4가지의 신비한 힘을 가진 구슬, 사성신주. 그 구슬을 둘러싼 무림인들의 탐욕. 핏물 흐르는 처참한 쟁탈전. 추공은 기연을 얻어 사성신주 중 하나를 구하면서 그 처참한 쟁탈전에 끼어들게 된다.
살벌한 강호계에 골때리는 사제가 등장했다. 조폭급 사부와 백수급 제자의 피튀기는 암투! 상식이 깨지면 엽기(獵奇)가 되고 천자(天子)의 자리도 내가 싫으면 반납한다!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천하제일검파인 숭양검파 관주검성의 천인월의 장례식.. 천지삼성중에서도 으뜸인 검성의 죽음과 함께.. 혈해사신의 최명부로 인해 죽어나가는 무림인들.. 과연..! 최명부의 비밀은..??
내가 바로 浪人(낭인)이었으므로…하지만 어떻게?? …아…두렵다!! 아니 떨고 있지 않은가?!버려졌다여겼던 殺意(살의)가 다가오는 느낌…자신의 삶을 돌아다 볼 여유조차 없는 이내 삶…
구자군림패...! 후 존 성 마 독 왕 신 사 기로 불리우는 당금 천하무림을 경세시키는 절대고수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은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알려진 무적검후 회옥청으로 천하..
환우칠공의 파천무학이 숨겨져 있다는 천하칠대기보! 추공은 사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천하칠대기보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숱한 위험을 뚫고 천하칠대기보를 가져온 추공은 사부에게 약속대로 가문의 원수..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울지 않았다. 오히려 죽은 어미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깔깔 웃었다. … 하나 그것은 단지 이 땅에 천도마저 거역하게 될 천살조의 탄생을…
잘 가라 친구여! 빗나간 열망은 끝내 화를 부르고 피로 얼룩진 그 손에 움켜쥔 것은 한 줌의 허무뿐…
천(天), 지(支), 인(人) 삼혈성좌(三血星坐)의 정기가 응축되어 탄생시킨 천년지재, 삼혈성좌는 무량무법의 힘을 가지며 그가 택하는 길에 따라 정사()의 운명이 결정되리라!
자신의 아버지가 추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황태자는 격렬하게 음주가무를 즐기다 급기야 얼굴 근육이 이그러지는 기이한 병에 걸리게 된다. 스승을 대신하여 황궁으로 황태자를 치료하러 온 화북 의료청의 여..
한 대의 가마를 운반하는 고수들. 서역에서 시작, 사막을 가로질러 오는 동안 그 가마 안에 무엇이 혹은 누가 있는지 본 사람들은 신분지위를 막론하고 모두 죽음을 맞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
전통무협의 백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온라인 최초 공개 작품!! 점창파에 소속된 아버지를 만나러 간 소년 용태풍이 겪는 무림의 얽히고 설킨 비밀과 음모, 기연, 무용담을 박진감있게 묘사한 스펙터클 무협..
황막벌에서 벌어졌던 뇌검성과의 전투에 출전, 100여명의 무림인들과 관군들을 죽인 죄로 감곤산 무한뇌옥에 갇힌 추공. 와신상담의 5년 세월을 지하감옥에서 뱀과 함께 보낸 추공은 황제의 혼인식으로 인..
남아(男兒) 평생 세 번의 조우(遭遇)면 충분히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 않소 대군(大君)과 나는 세 번 만났지만 타인들의 수천 수만의 만남보다 더 가치가 있었지 않았소이까?
아버지!! 속하 그렇게도 아니길 바랬는데…당신의 손에 의해 엉켜버린 실타래!! 어찌하여 하늘아래 자신의 부모의 육체를 해한 패륜아로 만들어야만 엉킨 그것을 풀 수 있게 했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구천선부(九天仙付)의 세 가지 보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중원의 사람들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그러나 천하제일의 빠른 손을 가졌다는 떠버리 도둑 도수유향이 구천선부의 보물을 먼저 접수하는데…
악마의 거울이라고 일컬어지는 마경에는 전설적인 무신 청허자의 광서비공이 숨겨져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마경을 손에 넣은 신주구마의 귀견수는 그 기쁨도 자심… 돌연 나타난 흑의의 한 사내의 칼에 ..
서장무림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 라마 탄허는 소림의 만해고불에게 전하는 유언을 적은 천금죽간을 남긴체 죽는다. 소림을 찾아가는 라마승들의 길 위에는 천금죽간을 노리는 희대의 검객들이 출현, 피를 뿌리..
오랜 세월 계속되었던 정도와 사도의 처절한 싸움은 막을 내리고, 정도 무림 원로들의 기울인 각고의 노력끝에 무림은 평화를 되찾는다. 상호 불가침조약 13개항에 따라 서로의 세력을 존중하는 것으로 일..
본격 이색 무협 극화 몽마귀(夢魔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인 법이지!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길 수 없는 법이야!! 어리석은 인간들은 눈에 보이..
뒷골목에서 사기도박이나 하며 살아가던 추공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장천린과 만난다. 장천린은 무림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구양천마성의 외동딸과 혼인을 하러 가던 중이었다. 천마성은 외동딸의 혼사를 진행..
마을 사람들과의 왕래도 없이 고요하고 적막한 집안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하는 추공에게 꿈이 있다면 언젠가 마을을 벗어나 주유하며 세상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런 추공을 나무라..
天上天下唯我獨尊' 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만이 홀로 존귀하도다.
혈인마종에게 무술을 배운 소소는 가공할 만한 초고수가 된다. 전 무림의 장문인들을 단 몇합에 모두를 발아래 굴복 시킨다. 소소는 자신을 칠채성녀라 칭하고, 반야성전이라는 무림맹을 만든다. 반야성전은..
조용하게 수행을 거듭해야 마땅한 불가. 그러나 그 곳엔 때아닌 무리들의 습격으로 인해 피로 범벅이 되어있다. 원흉을 희대의 색마인 살인색광인 금면수라 라고 확신한 불단에서는 소림사를 중심으로 무림의..
우리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혈통을 지닌 종족이다. 하늘은 우리에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우월함을 주었다. 최고의 힘…! 최고의 능력…! 최고의 지혜…! 우리는…
명의 마지막 황제였던 승정제의 어검으로 알려진 뇌정신검. 승정제는 검에 담긴 무게를 이기지못해 처자식을 모두 직접 죽이고 만다. 이후 멸망한 명 왕조와 함께 사라진 뇌정신검과 뇌정신검의 검집 뇌정검..
절대(節大)의 힘, 무상(無上)의 권력을 지닌 대륙제일의 방… 뜻하여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고 원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십팔 만리 대륙 곳곳의 크고 작은 문파들이 그 세력권 안에 있으니…..
죽음의 전령은 불사조… 불사조가 이승의 살아있는 귀산에게로 날아가게 되는 순간 이미 한 사람의 종말이 도래한다는 전설은 이미 낡디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천애 고아 백유향은 천하를 떠돌며 유랑하며 지냈다 그러나 늦은 밤 대로변에 누워있는 여인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세속 속으로 빠져드는데…
정사간에 넘나드는 초유의 무공과 악마의 심성을 지닌 희대의 대살성들-! 그들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괴이막측했으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는 불문곡직 죽음을 면치 못했다. 십광협은..
취옥선궁!! 백팔마왕을 가둬두고 있으며, 단하나만 있어도 천하를 마음껏 휘두를수있는 9개의 보물인 천중구보가 숨겨져 있는곳! 그곳에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입문하였던 18명의 고수인 십팔군선이 돌..
대공(大公)! 이름은 모른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그는 대공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사납고 피비린내와 동거하는 야수적인 폭력. 먹이를 덮치는 광폭한 특대의 걸음걸이. 감..
천축국의 천주는 아사라 여신의 아바타(분신)을 쫓아 신하 파륭을 중원으로 파견한다. 아사라의 힘을 배경으로 하여 중원의 허리를 꺾어 자신의 무릎 아래에 꿇리겠다는 천주의 야심과 이미 잠입하여 그 모..
정파들이 모두 나서 멸문시켜버린 48기의 후예 추공이 오랜만에 중원무림에 나타난다. 정파들은 긴장한다.정혼녀를 만나기 위해 나타난 추공은 음모에 말려 가짜 정혼녀를 만난다. 가짜를 조종하는 정파,..
떠돌이 거지로 방랑하다 은하표국의 하인으로 취직한지 달포만에 도둑으로 몰린 추공. 심한 문초를 받다가 기절 일보 직전에 같은 장소에 도착한 부용화에 의해 구출되고, 자신이 군마대벌의 외손자라는 말을..
무림 천하! 신화와 전설의 대지.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 하나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악마에 관한 전설이었다. 그것은 하나의 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깊고 은밀한 어..
백년전 흑마교는 수많은 사람들을 교도로 가입시키고 대혼란을 일으킨다. 그들이 각지에서 민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는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키면서 흑마교를 제거한다. 완벽하게 흑마교를 없애기위해 초절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