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십년동안 숱한 무림인이 그들 신비집단에 의해 암살 당하고, 정국은 극도의 혼란기를 맞이 했으니……. 이리하여 소림 유공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명하였다…… "아미타불─ 13개의 군소문파가 멸..
음식... 먹고 본다 난장... 까고 본다 영장... 튀고 본다 여자... 눕히고 본다 약자... 죽이고 본다 강자... 굻고 본다 야쿠자...? 영등포가 좁아 현해탄을 건넜다. 꼴통 대 헌터. ..
깊은 밤, 당금 무림 정파 최고의 성주전인 환우성으로 향하는 의문의 행렬이 있었다. 「염왕 사자들이여! 환우성의 환우는 오늘로서 생명을 다했으니……, 환우의 수급을 반드시 취하여 입관(入棺) 시키도..
보름달이 높게 뜬 어느 날 밤, 깊은 산중을 헤메이는 한 무리들이 있었다. 거침없이 날뛰는 흙바람 속에 모두 힘겨워 보였으며 하나 둘 쓰러지고 있었는데… 기분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그 앞길을 막는 또..
서기 1382년─ 200여년 동안 대륙의 지배권이 몽고족 원(元)으로부터 한족인 명(明)으로 넘어간지 15년, 명태조 주원장에 의해 새 왕조의 기틀이 정립 되었다고는 하지만 몽고를 거점으로 한 북원..
소림개사 이래 가장 걸출한 기재라 불리던 혜공─ 이제는 파계승이 되어 소림사를 떠나게 되는데…. 하산 도중 최근의 그의 행적을 꾸짖듯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의 어느 빈집으로..
혈공도인─ 무림 200년사에 기록된 신화적인 검귀. 무와 권을 최초로 석권하여 철옹성의 용맹을 중원에 과시하며 숱한 악행을 자행한 주인공. 무림연합과 장장 열흘 밤낮의 처절한 대결 이후 참패한 그는..
하동성의 청산도장 문하생 첸첸. `왕갈비` 라 불리며 매일 온갖 허드렛 일을 도맡아 하고, 놀림을 당하는 것이 하루일과인 그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서기 2205년 여자,,, 몹시 이기적이고 질투가 강하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시기하는 등의.. 도무지 쓸모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찬 생물체 였으므로..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킬 께서는 서기 211..
명부의 혈야등이 핏빛 어둠을 밝히면 영혼은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돈다. 혈야등이 피에 젖은 영혼을 구천으로 인도하니 보라! 악의 천년왕국이 소리 없이 열리는 광경을…
괴도사군자 두목 연보화. 괴걸 4형제 막내 첸첸. 이 둘의 만남은 애초부터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연줄로 이어지게 된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남의 순간이 사랑의 싹틈으로 돌변하고 미지의 황홀한 행복을..
위선자들! 겉으론 정의를 추앙하는 척 하나 속은 탐욕으로 가득 채워진 짐승만도 못한 작자들… 어머니를 욕보인 자들은 이 천궁이 용서치 않는다! 내 몸이 갈갈이 찢기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모조리 지옥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내리치는 번개를 등지며 한 괴인이 마차를 습격했다. 괴인은 순식간에 주변의 호위무사들을 쓰러뜨린 뒤, 마차안의 여인을 향해 알 수 없는 힘을 내뿜는데… 「고맙군, 첫 희생자..
달밤 아래 고요해야 할 무덤가에선 때 아닌 난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장의사로서 여느 때와 같은 일을 하던 첸첸의 앞을, 난데 없는 괴인들이 칼을 들고 막고 선 것이다. 그리고 저 멀리서 그 난투를 ..
50년 동안 잠잠했던 신비의 「사사무궁 사건」이 최근 다시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칫 곡괭이 대신 칼을 잡으려 한다면 필시 중원 천하는 난국에..
경천동지…! 천여 년 동안 정파 무림을 지켜온 구파일방이 무너졌다. 달마 이래 태산 북두라 불린 소림사가 시산혈해를 이루고…. 천무진인 장삼봉이 세운 무당파가 초토화되는 비운을 맞이했으며…. 천하제..
백유향! 이 자(者)는 몽달노인의 손자로 목야호의 오지대부들과 원한 관계가 있는 자임. 천하의 안녕을 위하여 동(同) 인물의 거처나 행적을 제보하는 제현들께 후사하겠음. 이로써..
악마적인 두뇌를 타고난 두 남매 천태랑과 혈요!! 내로라하는 무림의 수많은 고수의 무공을 온갖 간교한 술책으로 섭력해 무림 통일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죽음의 바람 용권풍을 몽땅 자신의 몸에 집중시켜 술법자(術法者)를 역으로 공격하다니 만가생불(萬家生佛) 저 사람의 시작과 끝은 대체 어디란 말인가?
남자가 일생을 살면서 반드시 세 번은 읽어야 한다는 필독서, 삼국지! 영웅과 간웅, 무수한 기인호걸이 어울려 펼치는 감동의 대서사시! 야설록.프로가 새로운 기획으로 펼쳐 보이는 초감성 만화, 신 ..
<천룡무가>는 강호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한 가문의 전통을 쌓았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칭송을 받았기에 오히려 무림의 정파 및 사파로 부터 질투의 눈길이 쏟아졌고 그들의 연합세력에 쓰러지고..
그녀는 매우 도도하고 거만하다. 웬만한 사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절세의 영웅호걸에게는 은근슬쩍 치마를 들춰 보여 애간장을 녹이기도 한다. 때때로 그녀를 차지하기 위..
천하비일인천하(天下非一人天下)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 천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천하는 천하의 것이다.
일명 "노스트라다무스의 종소리", 줄여서 말세(末世)를 의미하는 "말종 고등학교". 퇴학을 당하거나 소년원을 다녀온 전과가 있는 학생들을 받아주는 유일한 이 학교에 주인공 류가 전학을 ..
3년 전. "오기"는 "단비"와 에어조던을 능가하는 멋진 덩크슛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서울로 올라온 "오기"는 "단비"를 만나게 되지만 "단비"는 이미 지존 중학의 농구천재 "사하라"의 여자친구..
사십 년을… 이 어둡고 습기 찬 곳에서 나는… 부활의 날을 기다렸다!! 기다려라… 이 대륙의 주인은 원래는 나 백골령이었다. 나는 황제의 아들이었단 말이다!
혼다는 줄곧 바라보기만 하며 짝사랑하던 남자 스도우에게서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노멀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혼다와의 관계를 끊지도 계속하지도 못하고 줄곧 방황한다. 이에 반해 무뚝뚝하지만..
천마교와 신룡칠십이기 사이에 벌어진 공전절후의 결투는 꼬박 남주야 동안 계속되었다. 피아를 구분할 수 없이 격렬하게 이어진 죽고 죽이는 격전의 회오리…! 시산혈하의 살풍경 속에 무림은 혹독한 대가를..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 검은 언제나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와라!!
놀부 뺨치는 고약한 심뽀의 만귀신군과, 손오공보다 백배 개구쟁이 용태풍의 엽기적인 목숨 건 대 격돌!!
청부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세옥. 세옥의 아버지는 천하제일검으로 불리던 천검 유검학, 어머니는 월궁 항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세옥이 어렸을때 세옥의 아버지와의 결투에서 이긴 현재..
의리와 우정을 지키려고 무림남맹 총교두의 지위와 사랑하는 여인마저 버렸다! 고독과 술로 대신하며 강호를 떠도는 나에게 또다시 운명의 신은 짖궂게 장난을 치는구나.
무림천하가 시체의 산과 피의 강을 이루어 무림 앞날이 바야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홀연히 절세무비의 무예를 갖춘 부부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천마문의 9대 마왕과 대 혈전을 벌였다! 결국 대설..
:::1~5부를 모두 모은 합본집입니다::: 독립투쟁을 다룬 액션만화 쾌걸 흑나비! 총 5부로 구성된 그의 행보를 한 눈에 확인하라!
백 년 전 -, 무림에는 <정>과 <마>를 대표하는 두 가문이 있었다. <천왕세가>와 <천마세가>! 아득한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천왕과 천마의 전설을 이어받은 두 가문……
누가 묻거든 전해 주게나... 어찌 그토록 가슴이 저미었던 가를! 심장의 고동조차 멎어버린 이 땅에서 그래도 꿈틀대는 우리의 삶이 있었노라고
학교에 있을 땐 우린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었다!
어머니… 이젠 정말 미련 따윈 갖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일은 일장춘몽처럼 잊을 것입니다. 차라리… 과거의 만패엽사 백유향이 저에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륙에 얼음이 녹고 꽃피고 새 우는 계절마저 지나고 기러기가 바삐 움직일 무렵이면 삼협(三俠) 골짜기의 물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파래지는데…… 인적 드문 길에 두 나그네가 있었으니─.
지금까지의 삼국지[三國志]는 잊어라!! 손견, 손책, 손류로 이어지는 오(吳)의 명가(名家) 손씨 가문의 대하 액션 新 삼국지!! 삼국의 명가, 손씨 가문의 파란만장한 대하 전장 서사극!! 원술에게..
미인 증발 괴사!! 불과 몇 달 사이에 강호의 각처에서 미(美)와 무(武)의 영명(英名)을 날리던 숱한 미녀들이 실종되었다 원인도 없고 흔적도 없는 문자 그대로의 증발이었다!!!
무영혈! 암흑밀천! 겁파천! 일컬어 마도삼천세(魔道三天勢)다. 허나 같은 마(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이 지닌 공통점은 불과 세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혈천폭류지천하! 이것이 바로 삼년여에 이르는..
천하의 내노라하는 고수들이 방울소리(염왕령(閻王鈴))에 미쳐 날뛰는 괴사(怪事)가 강호도처에 일어나고 있다. 제국은 동창의 대영반 백유향을 강호로 급파하는데…
흑나비시리즈 특별판!! 눈보라치는 감수성을 더욱 얼어붙게 만든 냉혹하고 간악한 사이코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협객 흑나비의 대 활약!!
무사님! 다른 건 몰라도 그 태풍이란 작자의 돈만은 최대한 빨리 갚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 작자의 별호가 황금충 입니다요! 한 번 빌려준 돈은 그 상대가 비록 염라대왕이라도 기어이..
남성 금제의 세계 요시와라. 이 세계에서 남자들은 모조리 살해당하지만, 기생들만은 예외적으로 살아갈 자격을 얻는다. 그러던 중, 남자 기생들은 요시와라를 통치하는 집단 쿠니쿠즈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동격리 사막에서 왔다고도 하며 변황에서 왔다고도 한다 또 어떤 자는 사천왕궁에서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도 하지만… 천인사(天忍死)… 그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어... 그런데 왜, 저들은 나를 이 꼴로 만들었는가! 이것은 음모다. 누군가 나를 파멸시키기 위해 내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
끝없이 넓고 거대하다 하여 대륙만리라 불리는 대중원! 천하는 삼백년 이래 최강의 고수라 불리는 벽혈맹주 혁련위지와 불혹이 갓 지난 나이로 벽혈맹에 버금가는 세력을 이룩한 녹야원주 금천귀의 시대. 만..
대송제국 말엽! 제국의 최후를 예고나하듯 송제국의 말엽은 극심한 혼란과 도탄에 빠져있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몽고인의 잦은 침략속에 백성들은 참담한 생활을 영위해야만 했고, 비운의 황제라..
무림의 야인! 백포사신 난세 천하를 평정하라!!
자천새! 천하 제일인은 물론 천하의 고수란 고수들이 총망라된 전대미문의 집단. 자천새의 서열은 곧 천하의 서열이라!!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좋은성적을 수립한 중국은...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세계 제1위를 차지하기 위한 원대하고 야심찬 프로젝트를 세웠다. 중국 전역에서 철저하고 엄밀하게 선발한 스포..
천하는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법.
소년 황비홍과 아버지 황기영의 대활약이 펼쳐지는 장편 만화!! 이야기는 태평천국의 난이 발발한 지 10년째 되는 해, 끊임없이 전란이 계속되던 광서의 계림에서부터 시작된다!
강호 무림에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풀리지 않고 전해오는 비밀이 셋 있으니… 전설에 이르기를 신분의 높낮음과 귀천과 관계없이 천하의 그 누구든지 이 셋 중 한가지만이라도 취하여 그 비밀을 푼다면 능히 ..
목우, 철담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한 시대의 천하 제일인으로 추앙받기는 했지만, 당신들 두 사람은 가장 못난 바보들이었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닮지 않겠습니다. 나는 그저 평범한 속..
중국 청나라 시대. 백련교의 난과 천리교의 난을 겪으며 나리는 피폐해지고 백성들은 헐벗은 채 생활한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무과를 준비하는 무룡. 무룡은 사부에게 출생의 비밀을 안고 살면서 한족으로..
내 몸 하나 가누기조차 힘들다... 이미 강호(江湖)는 피로 뒤덮힌 혈림(血林)!! 과연 그 가운데 누가 있어 내게서 이 숙명검(宿命劍)을 놓게할 수 있을까… 놓고 싶다....이 모든 것을....
누가 그를 노하게 하랴~그의 손에서 비도가 발출되면 지옥의 문앞에 서게 될것을… 그의 이름을 입에 담지마라…비도가 소리없이 날아와 너를 치리니…악마와의 싸움! ‘나’라는 악마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
구파일방이 봉문을 단행하자 기둥 잃은 정도(正途)는 파편처럼 무너지고 마도천하가 이룩되니 천지엔 곡성과 피내음이 가득했다. 이때 영웅 하나가 나타나 마검성을 무너트리니 세인들은 그를 초..
인간이 부귀권세를 누린다는 건 엄청난 착각이오. 부귀권세라는 허상(虛想)이 인간을 도구화하여 부리는 것이오…
인간의 피가 이어지는 이상 천하(天下)를 차지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念願)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으리라!
파천지체(破天肢體)는 하늘 아래 가장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신체! 그 지닌 능력이 하늘에 닿아 천기조차 지배할 수 있다!!
왕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가? 제왕의 호흡에 흔적도 없이 흩어졌나니… 왕은 죽어 티끌처럼 사라졌다 왕들을 섬겼던 제왕의 영광이 세세년년 보존되니 백황이요… 천년을 빛내고 만년을 지배천하하여 신들의 조..
벌써 몇놈의 잘난체하는 인간을 만나봤지만 주인될 놈은 아무도 없고 대충 아무나 한테 줘 버리려니 양심에 찔리고… 으… 정말 귀찮은 일을 맡아 버렸어! 빌어먹을!
한 번쯤은 삶과 죽음 그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있다! 생사투(生死鬪) 지금이 바로 그때다! 동참하라 동참하라 친구여!
나는 그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대가 나를 받아들일 날만 기다렸는데... 이렇게 제거되고 만 것입니까? 천하가 그대를 죽였다면 천하를 죽일 것이고 하늘이 그대를..
밤새도록 술을 마셔서 새벽이 되도록 깨어나지 않는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하나는 홍취때문에 마신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고통 때문에 마신 사람이다. 그럼 나란 사람은…죽음도 두렵지 않은 나는…
무(無)!! 바람도 없고, 소리도 없고, 욕망도 없다. 검이 없으면 초식도 없음이라! 무초식! 손이 검이요, 마음이 바로 검이로다! 그것이 곧 마교의 전설적인 신검 <파풍역검> 의 진검 ..
무림인이라면 꿈에서조차 갈망하는 광세기학과 단숨에 수백 년의 공력을 얻게 해준다는 영단선초. 금강석도 무처럼 자를 수 있다는 기병들은 물론 엄청난 황금이 산처럼 쌓여 있다는 전설의 무영비궁… 천하의..
강호에 피와 살을 담은 사내들의 서사시…그 속에 우리들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 있소?! 무엇이 변한단 말인가?! 한 시대를 흐름속에 묻혀 지나가는 그저 바람인 것을?
장부가 대망의 시선을 던지는 아름다운 여인아. 너는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느냐? 너를 안은 자, 바로 강호제일인이다! 네가 사랑할 자, 그는 바로... 천하제일인이다!!
내형제 자매와 크지않은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고 싶었다.잠시 엉켜버린 찰나의 순간!! 폭풍질주! 가슴에 묻어버리기엔 너무도 시린 정한(情恨)이 있다! 유혹이라 말하기엔 욕망에 가깝고, 야망이라 말하..
밤마다 꿈 속에 나타나는 그림 속의 여인 유라. 광무라는,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그림이 찢겨짐으로써 죽음을 맞이하는 그녀를 보며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은 언제나 맞이하는 하..
친구 내가 아까도 분명히 말했지만…난 친구들이 죽어야 가슴이 아플수 있소…그렇다고 너무 서러워 할 필요는 없소…최소한 나 하나쯤은 친구들의 죽음에 대해 가슴 아파 해 줄 테니…그리고 따지고 보면 죽..
당대의 천하 제일인이 나의 황금성과 나의 아름다운 딸을 함께 거둘 수 있으리라.
장천생(長川生)의 무인보(武人譜)를 읽어 보았는가? 무인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개개인의 자리매김의 근거가 되어버렸다. 서열 1위 자리가 비어 있는 무인보. 천하의 모든 무림인들이 1위..
부사 - 비적, 마적, 화적들보다 더 나쁜 게 범인 못 잡는 포리 놈들이야. 알아? 세옥 - 잡으면 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잡아들이면 돼! 그게 안되면...? 죽여버려도 돼!“ 취록 - 무식..
어머니의 복수를 하고 헤어진 한 점 혈육의 행방을 되찾기 위해 자객의 삶을 선택한 추공. 그러나 선배들의 뒤를 따라 이루어졌던 자객 견습에서 추공은 천형방주의 며느리를 범하는 죄업을 저지르게 된다...
천지가 진동하고 무림의 법칙이 피를 토할 때…암흑이여!! 혼돈이여!!영원한 피의 율법으로 기원하오니 힘을 주소서!
보검 하나를 만들었다…한 줌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칼다운 칼!! 이제야 겨우…헌데 어찌 내가 버리지 않았건만 이 저주스러운 하늘은 나의 운명을 거절한단 말인가?!
청풍회의 최고 고수 추마겸은 흑룡회 천진악의 공격에 의해 모든 동문과 선후배를 잃는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큰 부상을 입은채 간신히 아들만을 데리고 도망치던 추마겸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자신..
살아 있는 신화!! 그것은 한자루 칼이라!! 강호가 낳은 사상 최고의 칼!! 그 칼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의 표적이 된자는 산자가 없으므로…단지 알고 있다면 그 칼을 갖는자의 이름이..
원한 삶이 아니었다! 허나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길!! 그것은 惡魔路(악마로)! 無名(무명)인 나에게 이름을 주었던 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거친 숨이 목까지 차올라도 가리지 않으리라! 시뻘겋게 충혈..
넌 남자를 너의 노예로 만들지 않고 못 배길 여자야! 그리고… 난 결코 너를 만족시켜줄 남자가 못 된다는 걸 알아! 사노라면 잊혀지고, 잊혀지면 상처도 아무는 법 -
짜샤! 사내자식이 여자 한 명 때문에 쌍판 찡그리고 고민이냐? 도장 꽉 찍어! 자고로 여자는 눌러주면 끝이니까~
20여년 이어져 내려온 사곡의 끓는 피가 그 맥을 이을 수 있도록 극렬한 독기를 품은 독사가 되어라! 혼마멸천장(魂魔滅天掌) 천공제마멸사(天功除魔滅邪)! 용문방주 운하운의 가슴을 검이 가르는 날 무..
원수에 손에 의해 백팔지옥관으로 보내져 살인귀가 된 무영풍 백유향… 무영풍이 나타난 자리에는 풀한폭도 남아나지 않는 죽음만이 있을 뿐… 정파에서는 무영풍을 죽이기 위해 십자령을 발동하는데…
애국심에서 만들어진 비밀결사라는 세력은 평화시대가 도래했을 때 아편이나 매춘 고리대금업등에 진출해 대륙의 지하경제를 장악해갔다.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비밀결사가 역사의 앞뒤를 장식하게 된것이었다..
지금까지 그의 살인 수법에 등장하는 강호 명가의 비전절학은 모두 아홉 가지였다. 어떻게 각 가문의 직계나 후손이 아닌 자가 그 비전절학을 사용하여 본옥의 혈맹지가만을 골라 살인 행각을 벌일 수 있을..
중원 무림의 천년 성지인 소림사에 입문한 강운령, 염사악, 태풍, 표일수, 팔계, 숙하... 등은 제각기 말못할 사연들을 품은 동문 및 사형 관계였다.
청의 제4대 황제인 강희제가 8세의 어린 나위로 제위에 오르자, 4명의 원로대신이 섭정을 폈는데 10년이 지났건만 친정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청나라의 조정은 황제의 친정을 주장하는 신(新)..
동정호반의 대결전! 후세 사람들은 이날의 결전을 이렇게 불렀다!! 그런와중 이 격전에서 무림을 휘어감고 있던 적혈방이 완전 괴멸되고 이중에서도 신룡방은 그 막강한 세력으로 은연중 다른 세방을 떨게하..
1920년경 중국 광쵸우시의 어느 무술 도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진무관의 후계자를 가리기 위해 무술시합을 하고 그날 저녁 보검이 사라지는데…
신주일귀에게서 한 장의 장보도를 얻었습니다. 재물에 욕심을 두는 성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라 직접 나서볼 생각입니다!
웃는 얼굴…헉!! 그 머저리 같은 웃음에 속지들 말라구…왕이든 대통령이든 잘못 세우면 나라 망해 먹지!...우리는 강호의 지존 잘못 나와 젠장…!! 차라리 화약을 짊어지고 불길에 들어가는게 낮지…!..
김철호 특선 시대극화
귀마동을 열고 생사관(生死關)에 들어가면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전설. 그러나 살아난 사람은 육체는 인간이되 영혼은 악마 그 자체.
인간의 야욕 속에 화하는 유세옥의 사랑과 우정……삶은 어렵다…그러나 인간을 이해하기란 더욱 어렵다…그러하기 그대는 바람이리라…천하를 가장 따스하게 감싸고 지켜주는 바람의 표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