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마을에 야수가 나타났다!! 경우리 하나뿐인 파출소의 순경 이나운. 길 한가운데서 야수와 만나다! “이 밤중에 산에는 왜 올라가시려는 겁니까?” 수상하다. 수상하다. 수상하기 짝이 없는 ..
곧 죽어도 자존심 남강희, 그녀가 왔다!! “아무리 재수가 없어도 그렇지, 정말 해도 해도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니야? 이것 보세요. 하느님, 부처님, 기타 등등님. 나한테 원수 졌어요? 사람이 말..
“뭐…… 당신 뭐야. 어, 이거 왜 이래. 지금 뭐하려고 그러는 거야? 어? 왜 이래 정신 차려. 나 의뢰인이거든? 돈 주는 사람. 알아들은 거지?” 늙다리에게 시집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
바람 피운 남자친구에게 차인 최악의 상황에서 다경이 받은 한 통의 전화는, 꿈에 그리던 블루 아쿠아리움 취직 합격 소식이었다. 바다같이 새파란 미래만 펼쳐질 것 같았던 순간, 하필 그곳에서 마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