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혼세천하. 정과 마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이 정이고 무엇이 마인가. 강호를 종횡하는 사류향의 일대전기.
천하제일고수? 아니다. 명문정파의 대협? 아니다. 무림의 흔하고 소심한 하수 어자서. 우연과 오해, 그리고 기연이 겹쳐 무림의 신비고수로 거듭나는데. 하수의 마음을 지닌 고수 어자서의..
평범했던 한 젊은이 앞에 나타난 신비로운 바둑판. 그리고 그 젊은이에게 주어진 기이한 능력. 세상이 곧 바둑판과 다름없으니, 백돌과 흑돌로 천하의 운명이 좌우되리라! 바둑판은 평범한 현..
“장문인, 그럼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우리 소림이 제일이지 않습니까?” 누구라 할 것 없이 동자승들의 눈이 밝게 빛났다. 이번만큼은 당연한 답을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도 ..
귀중일선 천룡검주 그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무림을 뒤흔든다! 오 년의 더부살이 끝에 마침내 화산의 본산 제자로 승격되던 날. “축하한다. 너는 영광스럽게도 본파를 대표하여 이번에 무림맹에 차출되는 ..
사부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억지로 잠룡원에 입관한 담천위. 그런 그에게는 남들과 다른 점이 한가지 있었으니 바로 매일같이 꿈을 꾼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만남으로 그는 자신의 꿈이 앞으로 ..
천하일절의 파괴력을 자랑하나. 두 번은 쓸 수 없는 기묘한 무공. 의도치 않은 오해는 오해와 오해를 쌓으니 일격에 무림을 격파한 백운룡은 오해와 인연 속에 전설이 된다!
미치도록 증명하고 싶었다. 마(魔)는 무공이 아니라 사람에 달렸다는 것을. 하지만 세상엔 마공보다 더 무서운 게 있었으니……. “아, 먹고사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극악마공을 ..
전 무림을 공포에 떨게 했던 무극림의 무극천마. 관군과 무림맹의 연합군에 의해 문파는 토벌당하고 대장군에게 패배해 쓰러졌다. “그런데 본좌가 왜 갓난아기의 몸을 하고 있는지…?” ..
2012년 겨울, 전율적인 무협이 찾아온다! 정통 무협의 대가, 백야. 이번에는 낭인의 이야기로 돌아오다! 「낭인천하」 어린 아들 둘을 이끌고 유주에 나타난 낭인, 담우천. 정체를 알 수 없는 낭인..
임홍준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청룡무사』 열혈청년 장거운, 그가 청룡무사가 되었다. 가문도 잊었다. 사문도 잊었다. 무인의 꿈도 잊었다. 오직 의(義)와 협(俠)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형산에 핀 전설의 영초, 만년자령화. 그리고 천하제일인 백리중인. 그 만남이 용비의 인생을 바꾼다. 하지만 천하제일인이면 무엇 하나? 한쪽 귀에 만년자령화를 꽂은 노망난 백리중인은 용비를 반..
찬란하게 빛나던 정각들은 먼지와 거미줄로 뒤덮혔고 우렁찬 목소리로 연무장을 채우던 제자들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이제는 이름뿐인 무당파의 마지막 제자이자 장문인 현암. 그가 무당파를 떠나 차디찬 무..
고독에 조종당해 지옥에 내던져진 마룡단. 잔혹한 음모와 혈투 속에서도 살아남은 칠 조장 강하진은 15년 만에 죽마고우인 진가장주를 찾아간다.
훗날 천하 마인들이 말하길, "차라리 천마대제와 논할지언정 그와는 감히 무공을 논하지 마라! 아니 애초에 그와는 마주치지도 말라!" 하며 벌벌 떨었다. 반면, 정도 무림인들은 그를 두고 이렇게 평했
“무공? 딱 먹고 살 만큼만 쓰면 돼.” 내 목표는 백세인생. 젊을 때 악착같이 벌어서 백 살까지 호강하며 살 테다! 이제 먹고 살만 하여 은퇴를 결심한 그날, 누군가의 목이 걸린 마..
마병. 마공을 익힌 자들에게 사망선고와 다름없는 병. 하지만 그들 중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나오니 그들을 일컬어 마병자라고 한다. 선천지기를 깨우는 마병. 마병자 진철우. 그의 수라도가 하늘을..
악의 집합체 사악련에 맞선 정파강호의 상징 신군맹. 신군맹이 키운 비밀병기 십이귀병, 그들 중 최강의 실력을 지닌 적호. “우리가 세상을 얻기 위해 자식을 죽일 때… 그는 자식을 위해 세상..
삼류 낭인에서 흑도의 검존(劍尊)이 되었지만, 천하제일에 닿기엔 항상 부족했던 한걸음. 결국 그 한 걸음을 채우지 못하고 통천교주에게 명이 다했으나, 천운이 따랐다. 기적처럼 찾아온 회귀(回歸)..
무학의 일획을 그었다고 칭송받는 천마, 소림사의 시초라 불리던 달마대사, 당대의 적수가 없음을 늘 한탄했던 검제 백제일, 그밖에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제, 권왕, 독마등 당대천하제일인이라 불렸던 ..
무림이십이왕 중 낭왕, 우혁. 마도천하를 막기 위해서 천마와 맞서 싸우다! "낭왕이라고 했던가. 기억해 두겠다." 그러나 천마는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혁이 천마에게 무참히 죽는 순
영웅이 쓰러지고 인의(仁義)가 사라진 시대 죄 없는 민간인들이 학살당하고 소속의 구분 없이 패악질이 일어난다. 더 이상의 선(善)은 없다. 세상에 남은 악(惡)은 더한 악(惡)으로 바로잡는다 ..
삼대를 거쳐 비무자의 삶을 산 사나이, 불패만승 최건. 천하제패를 노리는 그가 세상에 경고한다. “황제라도 우리 식구를 건드리면 죽어!”
서효원 작가의 대표작 실명 시리즈 실명천하 풍운과 혈전으로 점철된 무림천년사! 장대하고 통렬한 야망의 머나먼 길. 아아, 살기로 우는 신검과 마검. 천애(天崖)에 메아리치는 어느 영..
더 이상 착하게 살지 않겠다! 이번 생은 중원 제일의 탐관오리(貪官汚吏)가 되리라!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천존의 무공. 천존의 무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단조훈의 앞에 나타난 거대한 운명. 천존지보를 찾아 천존의 무공을 완성하라! 과연 중원에는 천존이 재림할..
처마 밑에서 이십 년을 기다렸어요. 꼭 돌아온다고 했거든요. 네 형은 죽었다. 왜 허락도 없이 죽었대요? 전쟁통에 허락은 개뿔, 저도 죽느라 바빴겠지. 사람이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니..
세상을 위해 검을 들었다? 그 말은 비겁하다. 정의를 지키고자 검을 잡았다? 그것은 핑계일 뿐이다. 「화산신마」의 월영신이 그리는, <천하제일 공처가>천하제일인, 인협(人俠)의 일대기! ..
"내가 너를 찾아온 이유는 네 백부의 부고(訃告)를 알리고…….” “유품(遺品)을 전해 주기 위해서다.” “……!” 검 한 자루로 천하를 오시했던 검왕(劍王)의 갑작스러운 죽음. 남겨진 건 주..
마도가 세상을 삼킨 무림에서 세상을 구한 영웅, 이태목. 절정의 경지였으나 갑자기 10년 전 고향에 있던 시절로 회귀를 하게 된다. 어렸을 때의 고향 동생이 아내가 되어 있고, 아들과 딸을 가진 ..
맨몸으로 마교의 부교주까지 올라선 천월. 숙청도 억울한데, 내 손으로 부숴놓은 종남 제자로 환생이라고? 그것도 전생의 나를 죽인 검황의 제자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삼류 낭인 곽채산의 죽음은 그의 유일한 친구 적천경을 움직였다. 정천맹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신마혈맹을 단신으로 붕괴시킨 적천경. 칠 년간 세상을 멀리했던 그가 다시 무림..
홍원의 걸음은 고향으로 향한다.
화산 문인을 사부로 얻었으나 화산의 무공을 얻지 못한 진건곤! 천하는 넓으나 그만한 기인은 없다. 천하제일인조차도 피하고 싶은 자. 그의 별호는 화산독룡. 일찍이 선인들의 도술과 선술을 뽐내..
『쟁자수』 과거를 잊고자 스스로를 지워 버린 사내 담청운. 무력한 생활을 하던 중 들어간 표국 모든 것을 비우고 새롭게 살아가리라 생각했건만 아직 과거의 그림자는 지워지지 않았다. ..
삼백 년의 악연의 또다시 시작되고, 난세 앞에 선 최고의 변수 천도무문. 천도무문을 재건하려는 젊은 문주 소무린과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사람들. 난세가 영웅을 부르는가? 영웅이 난세를 만드는가? 천..
[철혈마검], [마검전]의 작가 용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호쾌한 신무협장편소설! 『천마비상(天魔飛上)!』 천마(天魔)! 하늘 아래 유일한 존재이자, 천하 마인들이 충성을 받치는 위대한 존재. 천..
위대한 고수 하나가 있어 세상을 누르니, 마로서 그를 이기는 자, 마중천자魔中天子라 하리라. 그렇게 마도의 염원을 담고 마중천자의 전설은 생겨났다. 그러나 수백년의 기다림 끝에 탄생한 마중천자가 마..
잠들어있던 마(魔)의 주인이 깨어났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은 소년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노 사이보그, 생체병기 천호. 영웅이라 불리던 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게 웬일? 눈을 떠보니 낯선 무림에 떨어져 있는데…… 처음 보는 존재에 그를 두..
천하제일외공(天下第一外功)이 천하제일신공(天下第一神功)이다! 내공만이 무공이라고 생각되는 강호에서 외공의 강함을 증명하려는 사부와 제자. 소림의 땡중이나 무당의 말코도사 놈들은 모두 사기꾼이다. 그..
소년 아공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무림인들의 강요에 의해 곤륜산맥의 은자곡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는 금역 중의 금역, 그러나 그곳엔 존재할 리 없는 객잔이 있었다. 아공은 ..
함주권왕가의 소가주인 이검명은, 어린 시절 입은 화상으로 인해 추한 외모에 무공을 익힐 수 없는 몸이 되고 만다. 혐오와 멸시를 받으며 남의 눈치를 보는 삶을 살던 그는, 이렇게 살 바엔 차라리 ..
『포졸 진가수』의 뒤를 잇는 노경찬 회심작! 파격과 탈상식으로 중무장한 특별한 그가 온다! 『관존 이강진』 성내 최고 부잣집 아들인 데다 똑똑하고 잘생겼지만 토끼를 고문하고 개를 해부하며 희열을..
운빨 망캐에서 숨만 쉬어도 내공이 늘어나는 축캐로 거듭났다. 사천당가 소공자로 인생 2회차, 기연의 축복이 끝이 없네!
풍백 신무협 장편소설『검은 꽃에 지고』제1권. 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 세인들이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하나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었구나.
사파제일인이자 사무련의 련주인 광무제의 열두 번째 제자. 광무제가 폐관 수련에 들어가자 암수를 뻗어오는 사형제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사무련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단씨세가의 소가주 단운몽. 행방불명됐던 그가 팔 년 만에 돌아왔다! “아버지! 못난 소자가 돌아왔습니다.” 마르지 않는 내공을 선사하는 패력천양공! 바람과 경쟁하는 경공인 비류풍영! 팔 년 전의..
무식하게 도를 휘두르는 부자. 아버지는 도일이고 아들은 도무식이다. 만 번을 휘둘러서 안 되면 십만 번을 휘두르고 십만 번이 안 되면 백만 번을 휘둘러라. 그러면 남들보다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
칠 대를 이어 온 가업을 중원에서 잇는다. 고려 포교의 중원 활약기!! “중원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관리 양민, 그리고 무림인.” 포쾌의 말에 신임 포교가 웃었다. “웃기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