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중원으로 떠나게 된 이한. 발해의 옛 땅을 지나, 하북의 팽가에서부터 태산의 북두 소림까지! 이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
일인전승은 어렵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하다. 악의와 살의가 가득한 무림에서 단 한 명의 계승자를 통해 이어가는 무예는 그 명맥조차 잇기 어렵다. 때문에 무림에 일인전승의 무예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사대전 중 무형독에 의해 목숨을 잃은 화산파의 후계자 제갈사혁(諸葛思奕).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니 29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예정된 미래를 바꾸기 화산파로 떠나던 날, 그는 운명처럼 흡정마공(..
강호이래 이보다 더 한 놈은 없다. 천하제일 망나니 진팔보 제대로 강호를 농락한다!
여기 설정된 용소군이란 인간은 황족으로 태어났으되 그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황가가 멸망한 후였다. 결국 그는 황족이면서도 아무런 혜택도 입지 못하고 보통 사람보다 훨씬 고통스런 삶을..
“사나이답게 주먹으로 겨뤄보자!” 인생 가늘고 길게 살고픈 사파지존의 가출이야기. “거기, 칼 뽑는 거 아니야. 너, 창 부여잡는 거 아니야. 도끼 던지는 건 비겁하지!” “컥!” “..
강호무림(江湖武林). 흔히 혈세무림(血洗武林)이라고도 일컬으며, 이는 바로 당금의 무림상황을 가장 간결하게 지적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무림계란 어차피 냉혈(冷血)의 세계이므로. 그러나 ..
납작 엎드리기. 내가 전쟁터에서 10년을 살아남았던 비결이다. 다른 자들은 전부 목숨 걸고 싸우는데 비겁하다고? 나도 엎어지는 데 목숨을 걸었으니까 마찬가지야. 엎어지는 것도 잘해야 살아남는 거라고..
전장에서 태어나 천하제일인을 꿈꾼 청년이 있었다. 천하의 패권을 놓고 벌어진 정사대전. 수많은 사람들이 숨진 곳에서 청년도 모두를 잃었다. 죽은 이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는 강호행을 택했다. ..
전생 태업 선언(前生 怠業 宣言)! 십수 번의 전생으로도 무림의 멸망은 못 막는다면 이젠 아무것도 안 할 거다! 무림 역사상 가장 운이 없었던 인간, 무진. 이번 생에서는 애들이나 키우면서 탱..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천축으로부터 건너와 선종(禪 宗)을 전파한 곳이 바로 소림사(少林寺)다. 그 후 소 림사는 중원 무학(武學)의 태산북두로 군림하며 무수 한 무술(武術)을 파생시켰다..
흉신악살처럼 날뛰던 무림연합군속의 악귀! 금강동을 뚫고 나온 놈은, 그 때 잡혔다. 아니, 남겨졌다. 이제... 놈을 돌려보내야 한다. 내 이름은 야차다.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지!..
사부의 유지를 받들어 무공비급을 찾고, 배산자를 처단하라!
“어느 날 눈을 뜨니…… 그곳은 술법과 괴이한 것들이 존재하는 세계였다.” 이곳은 술법과 괴이한 것, 즉 사수(邪祟)가 존재하는 계진국. 21세기 현대인이었던 하범은 어느 떠돌이 스승에..
천축(天竺). 하늘 아래 가장 신비로운 땅.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 은 천산(天山)의 웅대(雄大)한 자태를 품고 구만팔천 리(九萬八千里) 광활한 산야(山野)를 거느린 신비지처 (神..
죽지 말고 오래 살라던 어머니의 유언 오직 그 하나를 지키기 위한 집념이 기적을 만들다! 길거리 아이로 세상에 내팽개쳐져 모진 구타와 배고픔에 죽을 위기에 빠졌던 수강. 복궁세가 이공자의 호의로 얻..
여기 환영받지 못하는 천하제일인. 독보일존(獨步一尊)의 사나이가 있다. 자신만의 가치. 자신만의 정의로 머리보다 가슴으로 움직이는 사내. 때문에 그는 중원의 모든 이들로부터 배척당했다.
난 강해져야만 했다.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의 원(怨)은 중요치 않다……. 그저 지금의 시간이 중요할 뿐. 남자라면 주먹이지. 그 한마디와 함께 두 주먹을 굳게 쥔 혈호의 무림행이 시..
사신무극(四神武極)과 청룡의 힘을 얻은 백영. 그가 한 발을 디디자 땅이 뒤집어지고, 한 번의 손짓에 하늘이 열린다. 그의 검 끝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복수의 화신이 될 것인가, 난세의 ..
『몽검마도』, 그 제목 그대로 그 명성 그대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던 무협의 품격! 작가 ‘송진용’ 그가 오랫동안 숙고하여 새롭게 써내려가다! 1368년 태조 홍무제에 의해 명왕조..
천마신교 유일의 제사장 백무산. 하지만 실권은 하나도 없다. 스승에게 버림받았고. 그의 아들인 사제에게 명령받다 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리라! 그런데… 좀 많이 다르다? 자신을 묘하게 ..
펑!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 요, 요괴(妖怪)다. 요괴가 나타났다. 파란색의 무시무시한 요괴가 내 방에 나타났다.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거야?” “나, 램프의 ..
서검영은 장원급제하여 관리가 되었지만 아버지의 유언으로 가문의 검술을 부흥시키기 위해 낙향한다. 수련 후 '천하무투회’ 참가하여 학사문을 천하제일문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추위가 닥치면 매미와 같이 침묵을 지켜라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는 한 사내의 거침없는 행보. 처음에는 자신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싸웠고, 지금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기 위해 싸운다. ..
40년 전 은사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도 적장자가 찾아가는 무림의 진실!
미스터 퍼펙트 종합 격투기 세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전무후무한 신화를 써 내려간 챔피언 강상혁. 그가 금호장의 막내 아들로 무림에서 환생하다?! ‘이번엔 무림에서 새로운 전설이 되겠다!’..
피의 혈성(血星)이 천극좌에 떠오르는 날, 중원은 다시 한번 무릎을 끓게 되리라! 붉은 피의 그림자 적혈무영(赤血無影).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명황실의 최대 실수로 인해 야기된 적..
번개를 맞아 중원으로 가게 된 진다전. 강호의 기인이 되어 살아가는 그의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은 그녀에게 구천마후란 이름을 줬다. 사람들에게 그녀는 경외와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복생의 여보야였고, 운비의 엄마일 뿐이었다.
열 번째, 그리고 마지막 회귀. 마지막으로 허락받은 삶. 이제 다시는 그녀를 잃지 않겠다.
『단천붕지』 『비룡재천』 『태극검선』 의 작가 운룡. 그의 신무협 장편소설! <마중마제> 마도고 정도고 깡그리다 똥구덩이에 처박아 버리고 만다! 십 년을 기다렸다! 마도무림을 ..
생사는 하늘에 달린 일! 둘로 갈라진 운명을 하나로 모았다. 북두라는 성을 지니게 되었음은, 태어남 자체가 이미 하늘의 뜻이었음을…! 죽은 이의 혼을 달래기 ..
<노는칼> <보검박도> <월하강호> 의 작가 한수오의 무협장편소설 <십이소십이다> 무력 536년, 대화성이 흐르는 7월 그믐, 천마가 죽고 마도천하가 종막을
묵혼이 최강의 검은 아니나 오직 묵혼만이 만인혈을 제압할 수 있다. 굴레를 짊어지겠다고 했기에 의업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검은 철상자 하나와 함께 돌연히 전장에 나타난 의술의 대가 진천! 무림..
망나니에서 천하제일로 환골탈태?! 복수는 시작되었다.
분노는 공허한 하늘에 그림자처럼 가득 찬다. 신념을 잃고 진실되지 못한 힘을 추종하는 위선자들이여, 보이는 눈보다, 들리는 귀보다 하나의 본능에 집중하라. '다가오는 공포'를
모든 마인들의 지옥. 북해의 얼음 감옥, 마정(魔井). 백 년간 단 한 명도 탈옥한자가 없다는 최악, 최흉의 감옥이 무너졌다. 수많은 마인들이 허락받지 않은 자유를 얻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
밟고 있던 절벽의 돌부리가 무너져 내리며 소년은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정체불명의 한 노인이 목숨을 구해준 뒤 사라진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것이 훗날 소년을 수호신검..
뜨거운 감정을 지닌 인간, 누구보다도 인간을 사랑하고 중원(中原)을 아끼는 사중협(邪中俠) 냉천(冷天)! 천하를 피의 폭풍 속으로 몰아넣으려는 죽음의 사마(四魔)…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공할 음모..
그가 처음 나타났을 때, 세상은 그를 풍객이라 불렀다. 그가 검을 들었을 때, 세상은 그를 낭혼검객이라 칭송했다. 그가 침을 들었을 때, 세상은 그를 역천마수라 원망했다. 그런 그가 중원을 떠날 때..
중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혈마존의 혼을 잃어버린 염라계는 결국 레온의 영혼을 혈마존의 몸에 집어넣는다. 기억을 잃은 채 혈마존의 몸에 부활한 레온. 본성이 착한 레온..
풍상(風霜)이 휘몰아치는 강호. 주인공이라고 예외는 없다. 『풍상강호』 “헹, 내가 눈치도 없는 멍청이인 줄 알아? 난 거지라구. 가장 밑바닥 인생이야. 눈엣가시이지 누군가의 관심을..
형산의 수련생 백아. 검으로 강해져야 할 이유가 있기에 입산했다. 형산의 검법을 원했으나, 형산은 그것을 쉬이 주지 않았다. 스스로 찾은 검, 그것은 형산을 다시 깨웠다.
어둠으로 물든 하늘을 뚫고 솟아오를 위대한 창룡의 혼이여! 위선을 찢어발기고 천하를 밝히리라!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베개 삼는 방탕아(放蕩兒) 천하를 부평초(浮萍草)처럼 떠돌지만 조금도 외롭지 않은 인간이 있다. 그에게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는다면, "이쪽." …
눈을 감을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달이 유난히도 밝던 그날 사람들이 죽어가며 내지르던 비명 소리가 피비린내가 가득하던 복도가 아버지의 몸에 남겨진 수많은 상처가 차갑게 식어 버..
월공혼 신무협 장편소설 『악인재생 가족에게 버림받았으나,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던 남자, 사양우. 그는 가족을 위해서 살았지만, 가족은 그를 이용하고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절망하..
“살고 싶으냐?” 어떤 노인의 말에 홀리듯 따라간 곳은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가며 만들어진 실험실이었다. 수년간 매일같이 고통스럽고 끔찍한 실험과 개조를 당하며 인간을 넘는 몸을 얻었다. 실험실..
의문의 스승으로부터 절세의 무공인 빙룡신공을 전수 받은 하백현. 칠 년의 세월 동안 수련만 하다 나온 중원에는 정체모를 마물들이 창궐해 있었다.
<劍> -지금 그를 깨워라. -나태(懶怠)의 나른한 침상에 누워 염세(厭世)의 나락에 잠겨 있을 그를··· 檢, 죽음의 시한(時限)을 딛고 일어나 찬란한 유성처럼 스스로를 불태운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