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적인 무공과 다르게 따뜻한 심성을 지닌 무인, 강일! 세상을 등지고 삶을 끊어내려던 그때, 하늘이 안배한 인연에 닿는다. 다시 돌아온 강호. 과거를 잊고 살아가려 하지만, 세상..
묵필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총표두』 제1권. 현대의 소심한 27살 청년 승후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 본의 아니게 무공을 익히게 된 21세기형 고수 승후의 유쾌한 강호유람기가 펼쳐진다.
굽이쳐 흐르는 거대한 장강의 흐름 속에서 선혈처럼 피어나 유성처럼 지는 사내들의 향취! 장강삼협(長江三峽)! 하늘 아래 누구보다 올곧았던 아버지의 시신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온 유대웅을 기다리고 있..
스페셜세인들은 말한다. 패왕의 일도를 받아낼 이가 작금의 천하에는 없다고. 수많은 수식어들이 손승적을 위해 따라 붙었지만, 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단 네 글자였다. 패도..
천마의 재래를 위해 희생된 아이들. 그중 하나의 연이 남궁가로 이어지고……. “이 할애비의 손자, 남궁연후가 되어줄 수 있겠니?” 하늘이 맺어준 인연에 인간의 의지가 더해지니, 그 안에 하늘도 끊을..
순자(荀子) 성악편에 역대의 명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나라 환공의 총(蔥), 강태공(姜泰公)의 궐(闕), 주문왕의 녹, 초장왕의 홀, 오왕 합려의 간장(干將)과 막야(莫耶), 거궐과 벽..
전설의 귀환! 10년을 기다렸다! , 을 기억하는가? 기다렸던 거장, 이우형의 화려한 부활! 고작 은자 일곱 냥에 팔려간 소년이 있었다. 부모는 소년을 버렸고, 그를 동생처럼 보살펴 주는 수련만이 ..
의는 무엇이고 협은 또 무엇인가!천하를 노리는 자들이 도처에 할거하고 부귀와 공명을 쫓는 무리들로 어지러운 풍진강호. 한 자루 검은 난세를 가로지르며 인간도를 찾고 또 한 자루의 도는 의를 쫓아 천..
조돈형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활이라는 것은 가능한 한 멀리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보..
스페셜절정고수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질주하는 현 세상 서른여덟 개의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는 혼돈의 시대 그 일촉즉발의 무림 속에 첫 발을 디딘 어린 소년 "나는 네가 점창의 별이 되기를..
불의와 혼돈, 반목과 질시, 인간성을 상실한 혼돈의 시대. 분노한 흡혈귀가 묻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강태산 무협 장편소설 『무자천서』 한 권의 비급이 군문 선은산장으로 흘러들었을 때, 비극은 시작되었다. 선은산장의 유일한 생존자, 연지강. 검 한 자루를 든 군자의 복수는 이제 시..
중국 무협의 아류가 아니다! 부동본의 색다른 무협 치우천황이 대륙에 남긴 건 이제 아무것도 없다. 땅도, 나라도, 말도, 역사마저 없다. 있는 건 오로지 녹슨 칼, 도끼와 창이 있을 뿐이다. ..
서효원 작가의 대표작 실명 시리즈 실명천하 풍운과 혈전으로 점철된 무림천년사! 장대하고 통렬한 야망의 머나먼 길. 아아, 살기로 우는 신검과 마검. 천애(天崖)에 메아리치는 어느 영..
서효원 작가의 대표작 실명 시리즈 실명마제 천후봉(天吼峰). 만학천봉(萬壑千峰)을 굽어보고 서 있는 거대한 암봉(岩峰). 발아래 수천수만의 군봉(群峰)을 굽어보고 있는 모습은 유아독..
서효원 작가의 대표작 실명시리즈 실명대협 마도천하를 꿈꾸며 하나의 목적으로 키워진 천 명의 아이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했고 강해져야 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자리에..
무협의 한 획을 그은 저자, 서효원의 미공개 유작 최초 공개! 『창궁무적검』 검맹이 배출한 희대의 세 무사 창궁일몽 하운비, 혈사자 연검후, 비류검혼 담소천. 그들이 원하는 것..
신비로운 도인과의 인연으로 도인술을 익힌 이화선. 그의 수련법은 마보와 삼재검법 뿐...?! 세상 모든 사람들은 그를 무용공자라며 비웃는다. 도는 형에 구애받지 않는 법! 난세에서 무..
와룡강 정통 무협 장편 소설 『북두무맥』 영락제 초, 무황성은 숨을 죽였다. 역사의 혼돈 속, 폭풍이 일기 전날, 어머니의 유언을 돌이키던 소년 무사는 밀서를 들고 자황성으로 향하던..
진유하는 내각 대학사였던 아버지가 죽고 황실 능멸죄로 인세의 지옥, 천옥금도에서 무저갱 종신형을 받는다. 그리고 천윽금도에서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 그때, 천하의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게..
징기즈칸 테무진.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의 이름이다.동아시아에서 한족이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하기 이전엔 왕이나 황제라는 호칭보다 더 위대한 호칭이 있다.칸!!천자보다 위대하고, 황제보다 위에..
운명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형산에서의 첫 만남. 더없이 비참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던 묘강에서의 오 년. 꼬일 대로 꼬인 두 사람의 생에 일대 전환점이 된 범정산에서의 사건. 어느 날 갑자기 ..
하늘로 오르기를 거부한 용 장화융이 펼치는 거대 무협 서사시! 냉죽생 부협의 새로운 시작 조용히 살고 싶은 용. 하늘로 오르기를 거부한 용 장화융. 그러나 세상은 그를 그냥 두지 못하고... ..
“도련님, 어디 계세요?” “찾아라!” “놈을 잡으면 평생이 편하다, 잡아라!” 부르는 소리는 달라도 찾는 사람은 하나! 중원 제일의 갑부 취옥성의 후계자가 가출을 했다. 상권이 뒤집혀지고,..
황야의 무법자 야랑(野狼)이 총각딱지를 가져간 여자를 찾아 중원으로 들어왔다. 그가 중원으로 들어오는 길에 만난 사람과 나눈 첫 말은 ‘우어워~!’ 였다. 그 사람은 그를 ‘미친놈.’이라 했다. 그..
천하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해, 그것이 비록 하늘이라 해도.... 인연의 시작을 부르는 호선(狐仙)의 방문. 그것은, 천년을 전해 내려온 무사의 길을 열었다. 일개 서생이었던 윤찬은 책 ..
“성(星)아, 너는 이후 네 마음대로 천하를 활보하여라. 가문의 한 따위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껏 날아라. 북두천왕이 되거라!”
-삼혈목(三血目)! 세 개의 눈(目). 인간이 지닌 두 개의 눈(目)과 그 미간에 찍힌 핏빛 혈목(血目). 죽은 자의 미간에 피어나는 사(死)의 찬미(讚美). 삼혈목! 그것은 모든 사..
여자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놈. 열 마디 말 중 아홉 말이 욕인 놈. 치사한 놈. 물에 빠져도 입만 살아 나불거릴 놈.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하는 놈. 산도 뚫고 갈 정도로 고집으로 뭉친 ..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복수와 은원은 정처 없이 맴돌고, 의리와 협도 역시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이해득실에 따라 철새처럼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 뿐. 그렇게 강호는 죽었다. ..
何所慰吾誠(하소위오성). 怒疾威敷于下土(노질위부우하토). 天下義風大飛散(천하의풍대비산), 血仇終不可暄兮(혈구종부하헌혜), 不共戴天之讐(불공대천지수)! 運命惟所遇(운명유소우). 지금 이 마음 무..
가문의 몰락을 자양분(滋養分)으로 성장한 한 소년이 있었다. 강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밀어 넣었고, 수백 번의 도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또한 수십여 번의 암살을 겪으며 끝내 천하 최강의..
작게는 봇짐을 메고 다니는 장돌뱅이로부터 크게는 천하(天下)의 상권(商權)을 움켜쥐고 있는 거부대상(巨富大商)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역사가 존재하면서부터 있어온 상인(商人)들···. 그들의 잠재..
광활한 중원대륙을 무대로 세 명의 영웅이 펼쳐 나가는 야망(野望)과 사랑, 그리고 복수(復讐)와 피(血)그린 정통무협소설. 여기··· 세 명의 영웅이 있다. 그들을 특징지을 수 있는 것은..
/용천향(龍天鄕)의 주인께서 태어나신 것은 경하드릴 일이지만 역수를 꼽아보니 그 분의 상극 역시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났나이다./ /소환(召還)하시오./ 한 사람이 그들에게 선택되었다..
그들은 난세(亂世)를 원했다. 그들은 결코 천하의 화평을 원하지 않았다. 천하가 어지러워야 그들이 기용(起用)되어 은자를 벌어들일 수 있고, 그것만이 그들의 생업(生業)이기 때문이다. 살인(殺人..
만남···, 마도무림사상 전무후무한 최강자와 정도무림의 더 이상 위대할 수 없었던 여고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하나의 만남이 있으면 하나의 탄생(誕生)이 있는 법. 이렇게 해서 마도 최강..
스스로 여난(女亂)속으로 뛰어들기를 즐기는 인간 괴물, 빙백헌(氷伯軒)의 풍운만장할 강호기행‧ 정절을 생명으로 여기는 여인이 있다면 단연코 이 사내를 피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무너지지 않으려면 ..
한명의 어둠의 마황을 보았습니다. 한명의 검은 불사조를 보았습니다. 치렁한 흑색 피풍에 가려진 새파란 욕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창백한 얼굴의 검은 눈동자에서 타오르는 검은 색의 야..
/그날 아침··· /나는 그가 사풍(砂風)을 헤치고 오는 것을 보았다. /거친 모래바람을 헤치고 /한 자루의 고검(孤劍)을 손에 늘어뜨린··· /그가 사막의 저 끝에서 /모래바람을..
앞으로 네 주위에서 믿기 어려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겠지만 모든 것이 현실이야. 그때부터 넌 전혀 다른 세계에 들어가게 된 거지. 흑첨향(黑甛鄕)이라는 곳으로. 보통 사람들은 평생동안 알지도 못하고,..
여기, 문(文)의 아홉 개 하늘(九天)라 불리는 구대서고(九大書庫)가 있다. 광활한 중원대륙에 글(書)이 생긴 이후 만들어진 모든 서책들이 모여 있는 아홉 개의 대서고, 진시황제(秦始皇帝)의 분..
천하의 패권을 놓고 격돌하는 여덟 명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복수가 어우러진 기정무협의 걸작선. 무림이 탄생시킨 전무후무한 여덟 명의 절대강자, 팔왕(八王)의 대격돌로 천하는 다시..
석양(夕陽), 지는 해(日) 대명(大明) 만력(萬歷) 33년(三十三年) 동짓달 초이레, 하북성(河北省) 연경(燕京). 영락제(永樂帝) 이후 십이대 째 대명의 황도로 내려오는 번영의 대..
이것은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만수(萬獸)의 겁(劫). 이른바 일만 마리의 야수들이 뒤엉켜 천하를 난세로 몰아넣는 수많은 가문과 가문의 처절한 암투이며, 또한 조직과 조직의 피비린내 나는 ..
무림출도 비보이 진소! 무림에 장난아닌 곡예사가 나타났다!도대체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지, 곡예를 펼치면 천지에 매화가 물들고 사그라지지 않는 매화향은 천 리 밖까지 퍼진다.무림의 곡예사들이여 ..
순자(荀子) 성악편에 역대의 명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나라 환공의 총(蔥), 강태공(姜泰公)의 궐(闕), 주문왕의 녹, 초장왕의 홀, 오왕 합려의 간장(干將)과 막야(莫耶), 거궐..
명예(名譽)를 원하는가? 권력(權力)을 원하는가?힘! 무한한 무(武)의 힘을, 절대무한(絶對無限)의 무공(武功)을 원..하는가?
명(明) 선덕이년(宣德二年) 칠월(七月) 하순(下旬) 땅이 달아오른 후덥지근한 열기에 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땀이 흠뻑 배어나왔다. 아무리 부지런한 사람이라도 몸을 꿈적거리기 싫은 정오 무렵. 끼..
백 년의 세월 동안 치밀하게 이루어진 거대한 음모의 사슬! 희롱당한 운명에 맞선 진정한 독왕(毒王)의 탄생! 그가 세상에 남긴 유고(遺稿)를 지켜보라! 의(醫)와 독(毒)은 가는 길이 다르지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