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은 살아서 갚을 것이 있다는 뜻이겠지." 허랑방탕하게 사는 양 보여도 실력 있는 퇴마사로 이름을 떨치는 젊은 공자 주백언. 그에게는 항상 도움을 주는 호
어릴때부터 동생의 유학 때문에 경제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참고 아끼는 습관으로 살아온 여자 주인공!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가슴에 묻은 채, 높은 등록금에 허리가 휘어..
반여우 절영과 그의 벗 무진… 다시 시작되는 인연의 고리… 무명(無明)은 세계의 참모습에 대해 깨닫지 못한 상태로, 인생에서 겪는 고통의 근본 원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은여우인 어머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