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 뭔가 착각하신 것 같은데요. 전 교주가 아닙니다.” 중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血魔尊). 염라계의 실수로 같은 날 사망한 청풍과 혈마존의 영혼이 뒤바뀌게..
사교(邪敎)에 납치되어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 수백 명의 아이들. 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사교 제일의 절세무공을 익힌 소년은 못다 핀 채 세상을 떠난 친구들의 꿈을..
역사상 최강의 무림맹에 홍안의 청년이 맹주대행으로 등장하다!! [나이 : 약관] [무공 : 측정 불가] [내력 : 다섯 명의 여자 궁주가 다스리는 신비문파 이화궁 출신] [특이사..
베고 또 베는 것이 업일 뿐인 낭인이여, 삶의 목적이 있다면 복수 하나. 그 속에서 피어난 낭인의 우정이여. 모두가 맹세한 목숨은 하나. 하나의 천하를 가지고 격돌하는 정과 사..
위에서 보는 세상과 밑에서 보는 세상은 다르다고 하지.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위나 밑이나 진흙탕 속의 개싸움이거든. 내 말을 믿어. 거슬리는 게 있으면 베고. 마음에 안 들면 ..
검을 가장 잘 쓰는 자는 검왕(劍王), 도를 가장 잘 쓰는 자는 도왕(刀王)이다. 그러면 그 검과 도를 가장 잘 만드는 자는? 장인(匠人)들의 왕 장왕(匠王)이다. 나는 그 장왕이..
스페셜힘들게 찾은 남궁세가의 대공자가 건달이라니?! 잃어버린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천은 호위무사를 발탁하여 운비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렇게 별안간 친부..
악마사천! 마교, 암흑밀문, 혈곡, 환사궁!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네 개의 하늘이 열린다. 천룡의 힘을 지닌 제왕검과 천마의 힘을 지닌 천마도가 격돌한다. 최후의 사자후를 터트..
두려운 것이 없는 무림 최상위 세작 혈첩(血諜)과 영생을 준다는 불사환(不死丸)을 둘러싼 끝도 없는 배신과 밝혀지는 진실.
[매월 1일/15일 UP]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
레전드그대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한 자루 검으로 천하도 벨 수 있건만… 그대만큼은 머리털 하나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열혈무사… 그대의 열정과 일념이 설국(雪國)의 얼음보다 차디찬 제..
모춘살수송별 - 한 종- 무성한 풀꽃은 드물진데 봉성을 떠나누나. 해 저문 구름 속 궁궐은 한결같으니 행인들아, 궁전 앞 물소리 듣지 마라. 이 물소리, 곧 흘러가버릴 세..
[매주 화, 목 업데이트] 타고난 무재(武才) 이군악과 성장하는 천재(天才) 이군영의 통쾌한 복수극! 군림회와의 패권 경쟁에서 패배해 멸문당한 창천이가. 살아남은 동생 이군영은 ..
배신은 배신을 부르고 피는 피를 부른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는 신도 모른다. 첩첩이 이어지는 피의 길! 시체의 산을 넘고 피의 강을 건너야 한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 ..
마(魔)는 피를 먹고 자라고, 검호(劍豪)는 아픔을 먹고 성장한다. 정사대전(正邪對戰)에 패한 마도(魔道)는 마도의 부흥을 꿈꾸며 은밀히 백 명의 기재(奇才)들을 뽑아 살인병기인..
스페셜야수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 강을 건넌다! 마침내 악의 근원을 잘라낸다!
내가 원한 길은 아니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고,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흉악무도하고 잔인한 마인이라 부른다. 내가 가는 길이 마인의 길이라면… 기꺼..
스페셜[매주 월, 수 업데이트] 자폐아로 태어나, 말도 성장도 느렸던 소년 청풍. 무당파의 귀인들을 만나 모두가 아끼는 보석으로 자라며 정파의 여섯 무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무..
레전드과거 중원을 공포에 떨게 한 네 명의 마두(魔頭) 사흉(四凶). 그들의 힘을 이어받은 제자 청풍은 사흉이 남긴 사명을 이루고자 무림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로 인해 무림엔 거대한..
자고 일어나면 나라의 주인이 바뀌던 전국시대. 농사를 짓던 쟁기 대신 썩은 창 한자루 쥐고 내몰린 전쟁터. 세가 자제의 군역을 은자 석냥에 팔려 대신 치루는 전쟁노예 군노(軍奴)의..
레전드의술의 신 화타의 기연을 얻어 병들고 아픈 자들을 돕고자 하는 착한 심성의 주인공, 하지만 운명은 그를 강자존의 무림 속으로 몰아넣는다.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죽여야 한..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레전드(원제:신룡소) 온갖 음악한 범죄행위가 저질러지는 범죄굴, 묘가소. 한 아이가 강호 살성에 안겨 이 묘가소로 들어오는데… 그 것은 만악의 구름을 휘몰고 승천한다는 신룡의 전설...
무당제일검 청허진인이 제자를 받았다. 그 제자는 천하제일의 둔재였다. 장문인과 사형제들이 다른 제자를 받으라고 했지만 청허진인은 둔재 제자를 믿었다. 둔재 제자는 십 년 내내 무당..
분명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도저히 꼬리를 잡을 수 없다. 열 받아 죽겠는데 그 자식을 해코지할 방법이 없다.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기엔 나 스스로 구린 부분이 많다. 만약 ..
[매주 월, 수 업데이트]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스페셜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 세인들은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강호가 시산혈해(屍山血海)가 되고 십만의 무리들이 따르나, 제 갈 길을 홀로 한다. 그는 오로지 검(劍..
스페셜저달이 저토록 아름다운 것은 세상과 아무 상관이 없이 저 홀로 떠있기 때문일까.. 우리는 왜이리 가난할까... 착한 우리엄마는 왜 몹쓸병에 걸려서 죽어 가는 걸까.. 달빛은..
신주(神酒)… 신이 빚은 술을 마신 뒤 모든 게 변했다. 단전이 없어 내공을 익히지 못하던 이군악. 그는 불패무적(不敗無敵)의 취공(醉功)을 얻는다. 나약한 그를 경멸했던 자들은…..
무릇 대장부는 얼굴이 두꺼워(厚顔) 부끄러움을 몰라야 하고(無恥), 뱃속이 검어서(黑心) 뻔뻔스럽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자고로 천하를 제패한 영웅들의 공통점이다. ..
철인(鐵人)-! 몸은 쓰러져도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어떤 고난도 나를 좌절하게 만들지 못한다. 나를 강하게 만드는 담금질일 뿐! 쓰러져도 또 일어나 마침내 전설이 될 것이다!
어느 때에야 알런가… 네가 태극의 씨앗을 잉태했음을! 태극으로 돌아갈수 있는 몸임을…!
시주는... 선(善)인가? 아니면, 마(魔)인가? 나는....... 무당제일검이 삼십 년 만에 거둔 제자. 그가 스스로 선과 마의 경계에 몸을 던진다. 그는... 선의 길을 선..
내 자리는 항상 그 여인의 곁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것이 내가 사는 의미다.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목적지 따윈 애초 존재하지..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것 같구려. ……중략…… 서역과 천축국에 관한 공부를 위해 범어와 관련된 고서를 구해다 주었는데 그것이 문제를 일으킨 듯싶소. ……중략…… 비록 당시 ..
돌잔치상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니 청풍이 저놈에게 딱 맞는일이 한가지 떠올랐소. 해결사(解決士)…! 욕심이 많고 집착이 남다르니 깔아놓은 빚을 거둬들이는데는 딱인 놈이오!
과거 살수로서 최고의 명성을 날리던 상살불능살 잔면, 청풍.. 살수로서의 옛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는 그에게 동창제독의 살행을 청부하기 위해 낯선 이들이 찾아오는데…
검을 만드는 자, 검을 휘두르는 자를 이길 수 있을까! 대장장이 청풍은 무엇이든 벨 수 있는 사부가 만든 검을 뛰어넘는 검을 만들어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깊은 산 속 홀로 사는 삶 속에 기억을 잃은 여인이 찾아들고 사랑이 맺어질 때 잃어버린 여인의 기억이 사신이 되어 찾아드니 여기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남자가 있다..
산중의 비 -옹권(翁卷)- 밤사이 하늘에 별이 총총 달도 밝았고 비구름 몰리거나 천둥번개 친 일 없었네. 새벽녘 계곡물 급히 불어난 걸 보니 산 안쪽 저편에 큰 비 내렸음을 알겠..
왜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는거야? 풍아, 그것이 네가 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패왕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된다. 면성(勉成) - 낭 선- 잡나무엔 벌써 가을 바람 부는데 빈 산..
천일인(天一人) 같이 가자, 어쩔 수 없이 혼자 가게. 될 때 까지라도 함께 그곳이 어디든 함께 가자!
장안을 비추는 조각 달 하나 가가호호엔 다듬이 방망이 소리. 가을 바람 그침 없이 불어오니 모두가 옥문관으로 내닫는 마음이구나 언제나 우리님 오랑캐들을 평정하고 머나먼 원정길에서 ..
검우! 그 이름을 들었다면 도망가라! 흑성 천하가 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홀로 활보할 수 있는 인물! 혼자서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자객! 그게 바로 검우이니, 어..
모가지를 칼 끝에 걸어놓고 핏물에 젖어 사는 일개 살수였지만... 먹고 살기 힘든 보리흉년에 평생이 보장된 직장에 안정된 고수입... 그리고 죽여도 죽여도 씨가 마르지 않는..
조거명의 가슴속에는 사악한 야심이 움트고..먼저 아수혈황이 남긴 마존령으로 아수마교를 장악한다. 그리고 친형 조천명과 하나뿐인 조카마저 마녀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조거명 앞..
하늘이여 보라! 땅이여 들으라! 내 복수의 맹세를 기억하라! 장군님..내 생명같은 남편을 해친 자들을 그 자손까지 씨를 말려버리겠다! 오늘 오기장군부에 발을 들여놓은 자들은 최..
오서곡(烏棲曲) - 소 강- 힘센 소 붉은 수레, 칠향거 끌고 와 어여뻐라, 오늘 밤 기생집에 묵는다 하여 생집 높은 나무에 까마귀 깃들려 하는데 비단 휘장, 푸른 막 그대에 맡..
삼백 년 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절대자. 허나 그가 돌아온 세상은 바로..! 괴이(怪異)하고 또 괴이한 이야기. 괴(怪)하고 괴하니 층층괴이(層層怪異)하도다. 환상 무협의 새..
레전드신비의 천지삼대불사신화(天地三大不死神話)! 대륙 남단의 십만대산에서 불사신검(不死神劍)이 출현하며 신화가 현실 속으로 솟아오른다. 남촉산에서 인간병기로 키워진 군악! 그는 자신의..
정사(正邪) 흑백(黑白)의 구분이 없으니 협(俠)이면서도 동시에 마(魔)인 세상의 악(惡)을 치우는 해결사(解決士)… 어느 날 그가 죽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현(絃)이 없지만, 누구도 죽일 수 있다는 무현궁(無絃弓), 날이 없지만, 누구도 뚫을 수 없다는 무인도(無刃刀). 그들의 동행이 시작되었다. 세상의 편협과 독선과 욕망과 원한들..
백팔십 년의 금제(禁制)를 깨고 악령도(惡靈島)를 탈출한 귀태(鬼胎) 백팔악도(百八惡徒). 피의 수레바퀴에 산산이 으깨어질 누란(累卵)의 위기를 맞이한 무림의 평화와 안녕. 교룡..
피의 역사는 수레바퀴처럼 돌고 도는 법! 나의 목숨을 가져갈 수는 있으나 천파부의 천년대업을 막을순 없을 것이다… (원제:동방홍유)
동쪽의 하늘 동천(東天)의 여왕 설지. 그녀를 지키는 비검(飛劍) 이군악. 끝없는 위기를 한 자루 검으로 뚫어야 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마가 되어주마.
절친이었던 환마에 의해 독배(毒盃)를 들고 식물인간이 된 전대 마교 교주 천마의 그림자 호위무사 무영(無影). 천마의 마지막 혈육인 설지를 찾아 환마에게 복수하고 다시 마교의 정통..
“놈의 심장에 검을 찔러넣었지. 아주 천천히 최대한 고통스럽게.” 놈은 고통에 일그러지면서도 한 마디 하더군. 지옥에서 기다리마…. 내가 답했다. “아니. 내가 지옥으로 널 ..
50년 전 강호무림엔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첫 살인은 화산파 장로 자하도장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명문정파의 수뇌들이 차례로 살인을 당했고 그와 함께 ..
난 인간(人間)을 딱 세 부류로만 나눠! 말로 타일러서 될 놈! 패서 갱생(更生)시킬 놈! 패서 죽일 놈! 넌… 어디에 속하고 싶지? 대체 너의 그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의 근거..
사자(獅子)는 결코 놀라지 않는다. 백수(百獸)의 왕인 사자를 놀라게 할 소리는 없기 때문이다. 비밀결사 천년맹(千年盟)! 천년이 지나도록 무너지지 않을 제국을 꿈꾸었던 야..
혈나한(血羅漢)!) 당대에 존재했던 고금제일인(古今第一人)!) 그의 오랜 시대가 끝나며 천하는 격랑에 빠져든다. 누가 과연 혈나한의 뒤를이어 시대의 주인이 될 것인가? 절대자만이 ..
천 년 마교의 선대 교주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성역인 이화산 이화망분(梨花亡墳)을 수호하는 망제(亡帝)…! 그 망제의 자격은 오직 현세의 마교 교주와 마교 교주 부재시 그 수제..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선한 자가 피눈물을 흘리는 세상이다. 이제 피눈물을 거두고 나도 나쁜 놈이 되어주마. 하여, 네놈들에게 지옥을 보여주마! 나는 나쁜 놈이다! 네놈들..
어느 날 이군악은 알게 되었다.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는 자신이 누군지 찾아 나섰다. 그런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찾아온다. 서장(西藏) 소뢰음..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 사람들은 달을 보며 사랑을 노래하고, 달을 보며 고독을 달랜다. 또 달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한다. 달은 온 밤을 침묵한다. 허나, 달이 분노하는 날! 달..
낙엽지고 바람 잔잔한데 산은 고요하고 꽃빛만 붉어라. 임께선 늙기도 전에 세상을 버리셨으니 우리 사랑은 끝을 맺지 못하네. 한번 죽는 것은 오히려 참을 수 있지만 임없는 남..
세상은 식자(識者)와 강자(强者)들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흐름은 그들이 만들되 결과가 그들의 것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하늘이 항상 의외의 변수를 준비해 두기 때문이..
돌잔치상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니 청풍이 저놈에게 딱 맞는일이 한가지 떠올랐소. 해결사(解決士)…! 욕심이 많고 집착이 남다르니 깔아놓은 빚을 거둬들이는데는 딱인 놈이오!
육백년전 무림은 사상초유의 번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흑계는 바로 그러한 시기에 출현했고... 그때부터 매일 열명씩 이년 반에 걸쳐서 무림을 이끌던 초절정 고수 칠천백칠십팔인..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 하지만 살아남았다. 모든 가치를 오직 산다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리라...... 굶주림에 맞서 온갖 금수(禽獸)를 잡았고 수마(水魔)속에서도 살아남았으며..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
스페셜대마신 제천도를 죽이기 위해 적운성에 숨어 들어온 자들은 모두 사대세력. 그들은 이미 제천도를 죽이기 위해 철저한 계획 아래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언제 제천도를 죽이느냐만이..
형산파의 속가제자 이군악. 검으로 천하제일인이 되기 위해 명문정파의 항마원(降魔院)에 입교하여야 할 그가 인성을 파괴당하여 사파 후기지수 양성기관인 잠마원(潛魔院)에 들어..
하늘이여 보라! 땅이여 들으라! 내 복수의 맹세를 기억하라! 장군님..내 생명같은 남편을 해친 자들을 그 자손까지 씨를 말려버리겠다! 오늘 오기장군부에 발을 들여놓은 자들은 최..
피가 마를 날이 없던 강호의 혈쟁…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난무하는 도검(刀劍)… 강호는 이제 평화를 원하였다. 악양산에서의 최종 승부…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무림을 영원..
오백여 년간 이 대륙을 지배해온 단체가 있다. 수천년 무림사를 통틀어 그 어떤 세력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상 최강의 단체. 세상은 그곳을 구천십지만마전(九天十地萬魔殿)이라 칭한다...
나는 사랑보다 풍류를 믿는다! 나는 도덕은 믿지 않는다. 그건 없는 자들의 욕심을 거세하고 가진 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려고 지어낸 술책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악인은 아니..
옛친구를 찾았더니 귀양살이 갔다 한다. 남(南)이라 일찍이 매화야 핀다지만 아득히 서울의 봄이 그리웁지 않으랴. (원제:구백룡)
나는 바보로 태어났다. 그래서 행복했는데...낮잠은 내 가장 행복한 취미야... 매미 울음은 시원한 자장가이고 햇살은 어머니 같은 따스한 손길... 부드러운 바람은 연인의 애무하..
글자를 통해 무공의 요체(要諦)를 깨닫는 기재(奇才)의 탄생. 흘러가는 필획(筆劃)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을지니, 일필득도(一筆得道)의 능력 속에서 천하제일을 이루게 될지어다!
천하제일인이자 마도의 정점. 천마의 이름을 이은 자. 천마 상관조영. 천마가 남긴 마지막 유산… 강호를 뒤흔든다. 유산의 향배를 놓고 구르는 피의 수레바퀴. 천마의 유산은 누..
내가 누군지 아냐? 이놈들아.. 내가 바로 천하제일인 청풍이란 말이다..
무림사라면 어떤 일에도 참견 않겠다던 잠룡공자(潛龍公子)! 그가 마침내 웅대한 기지개를 편다!
사공은 배를 저어 임을 싣고 떠나는데 봄빛 같은 나의 정은 아무도 끊지 못해 어디나 가시는 거기 뒤따를 줄 아소서. (원제:구백룡)
못난 청풍(靑風)이 이제서야 검성(劍城)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직 의(義)를 위해 서만 뽑혀졌던 삼천검(三千瞼)이 무참히 부러진 그 날의 빚은 이 청풍이 기필코 받아낼 것입니다.
천하공적(天下公敵) 철정무혈(鐵情無血) 철패(鐵覇) 그가 가진 마검마도(魔劍魔刀) 철정검무혈도의 마성(魔性)이나 그가 저질렀다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악행(惡行)은 그저 명분일 ..
무(無)에서 유(有)로… 허(虛)에서 만(滿)으로… 사(死)에서 생(生)으로… 단망여래(斷網如來) 최후의 절학… 검과 칼이 핏빛 노래를 부른다. 야망(野望)을 베고… ..
엄마에게 등 떠밀려 공부하던 과거 5수생 운비는 우연히 절대방패를 얻게 되어 무림으로 가출하는데…. 먹고 살기 위해 현상범 사냥꾼을 하다 보니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버리고 만다. ..
★★★[고수]의 개정판★★★ 하늘아래 가장 위대한 가문 가장 찬란한 무명(武名)으로 빛나는 가문 구파일방은 물론 남칠성북육성의 일백칠십오개 대소군파가 스스로 복속한 신성불가침..
금황천부의 천자라는 자리. 그 자리를 취하기 위해 천자를 습격하는 한 남자. 그러나 천자의 목숨은 이제 1년남짓. 천자는 그 1년안에 금황천부에게 자신의 무서움을 알려주..
아비도 모른 체 기녀에게서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천추문 외겸인으로 살아가다 은거하고 있던 천하제일인 만절기황의 제자가 되어 만절사신도(萬絶四神圖)의 오의를 깨우치고 힘을 얻은 후..
스페셜“경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죽는 수가 있으니!” 사부에게 속아 권달문의 제자가 된 지 어언 4년. 운비는 내공을 단전으로 보내기 위해 몸에 충격을 줘야 하는 권달문의 건우신공..
파군성의 기운을 타고난 마종! 도를 따르겠느냐? 아니면, 도가 널 따르도록 하겠느냐? 저는 "자유를 따를 것입니다." 천하를 피로 물들일 운명! 용천산! 그..
스페셜사십구대악인이 장악뢰에 갇히고 난 3년후 48명의 악인을 아버지로 두고 1명의악녀를 어머니로 둔 한 아이가 드디어 탄생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 바로 이 청풍의 탄생이었던..
나와 싸우고 싶나? 누구든 받아 준다! 단, 목숨은 걸어라! 하지만 목숨을 건 실전에선 하늘만이 그 결과를 알 뿐이다. 주먹 하나로! 모든 것을 지켜내고, 모든 것을 얻어내..
도가(道家)의 수행으로 득도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우화등선에 들게 되니, 그것이야 말로 고금최초이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일이 되겠지요. ─불가능조차 뛰어넘는다. 그 한마..
레전드백야등에는 아홉등급(九等級)의 검이 있고 각 등급마다에는 세단계의 검이 있다. 거래의 조건은 비밀이되 설령 꿈에서라도 밝혀서는 안된다.
휘이잉...! 중원 북방의 한해(旱海)! 오로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은 투사들의 땅. 패왕의 제자로서 투사 수업을 쌓은 군악은 이십 년 만에 중원으로 귀환한다. 그러나 그가 만나게..
혈난(血亂)과 살난(殺亂)… 시산시해(屍山屍海)의 무법시대. 때를 맞춰 나온 금강공(金剛功). 비로소 평온을 찾은 강호…. 그러나 피에 굶주린 마수(魔手)들이 다시 본색을 드러냈다..
“난 천마삼대(天魔三隊)에서도 거의 말석이다. 그럼에도 별로 눈에 띄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난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예비대란 본래 빈둥거리다가 선임들이 휴가나 다른 일로 자..
레전드세상은 혼돈에 빠졌다. 오로지 돈만 쫓는 청풍. 그가 돈이 아닌 다른 것을 쫓기 시작했다. 악의 화신 청혈교… 너희에게 재앙이 되어주마.
패악무쌍! 그 노물들이 사라진 10년 동안 강호는 대 평화기를 보내고 있는데 패악무쌍의 제자란 것들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강호를 홀까닥 뒤집어 놓는다. 바로 그때 쇠젓가락..
형제들 미안하이... 청풍을 부탁하네...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맹세했는데... 무림 제일 신비인 황룡전의 비밀을 풀어주게…
[매주 화, 목 업데이트]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스페셜...무협극화의 전설 신화 시리즈를 뛰어넘는 서생 시리즈 제2탄! 한국 무협의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지옥서생(地獄書生)!!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다. 제발 나..
천일도(千日刀)만일검(萬日劍)이라 한다. 도(刀)는 천일(千日)이면 쓰고 검(劍)을 제대로 쓰려면 만일(萬日)을 익혀도 부족하다는 뜻이다. 익히긴 쉬워도 경지에 오르긴 어려운..
황제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원숭이처럼 온몸에 털이 나서 후원의 별궁에 유폐되어 살아온 운비. 그래도 불만은 없다. 하지만 어머니인 황후마마를 죽이려는 것들은 절대 용서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1부에서 잠시 비춰졌던 피터팬의 과거. 그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의 학대를 받다 그 양부마저 죽자 거리를 전전한다. 어린나이 마땅이 할일이 없었던 피터팬이..
레전드당대 제일살수 중 한 명인 무루가 말했다. 그 놈은 요리를 죽여주게 잘하는 놈이야. 문제는 그 미친 자식이 무공도 무지막지하게 뛰어나다나는 거야. 재수 없는 자식! 요리나 잘..
정(正)...도(道)가 무어냐... 마(魔)...도(道)는 또 무어..드..냐... 그리고... 혈육(血肉)은 다 뭐란 말이냐! 그를... 그를 죽이고...싶다!
죽는 게 두려운가? 사람은 누구나 죽어. 그저 일찍 죽느냐 나중에 죽느냐 차이일 뿐. 나 용천산은, 죽어야 할 때와 장소를 직접 정한다. 사문의 복수와 자유를 주겠다 약속한 그..
협(俠)과 의(義)에 정진하는 강호의 무인들. 그들에게 닥친 아홉 개의 유혹. 구마전기(九魔)…! 무림이 피에 물들어 간다. 아부와 출세만이 득세하고 있다. 그 많던 영웅은 어디..
격동기 무림. 영웅의 시대. 천하를 새롭게 탄생시킨… 다섯 개의 룡(龍). 그러나 주인은 단 한 명. 오룡쟁주(五龍爭主). 무림사(武林史)에는 기록되어 있다. 진정한 주인이 누구..
그.. 금강불괴(金剛不壞)! 귀신 같은칼에.. 금강불괴지신... 이제 보니 네놈이 바로... 귀(鬼)... 도(刀)...! 악인선 서열 2,3위인 철고마와 괴소걸을 해치웠다..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스페셜천년묵은 이무기가 마지막 승천할때 토해내는 단 한번의 울음소리… 용혈명!! 일견사혈견휴 천하제일도! 중원천하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전설적인 도객이 바로...?
우리는 감히 이 작품을 서생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부른다. 광명서생(光明書生)!! 신화 시리즈와 더불어 무협극화의 전설로 자리 잡은 서생 시리즈의 백미! 지금 또 하나의 위대한..
불량 글로벌 기업과 악덕 국가들이 판을 치는 21세기. 그 판을 뒤엎고자 그가 돌아왔다─! 인피니티 인더스트리의 창업자 백미르! 그가 주도하는 새로운 신기술들로 무장한 새로운 시대..
스페셜비밀을 지키려는 자. 비밀을 엿보는 자. 비밀을 훔치려는 자. 이제 그물은 던져졌다. 오 년의 기다림 끝에 복수의 막이 오른다. 단 한 번의 기회,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
화미조(畵眉鳥) -유자휘- 백 번 지저우는 많은 새소리 마음대로 옮김에 산꽃은 붉고 나무들은 크고 작구나. 이제야 알겠네, 갖힌 화려한 새장 속 새소리 숲 속 자유로운 지저귐에..
오십 년 전 흑도와 사교를 이끌고 무림의 지배자가 되려 했던 악(惡)의 절대자 마황(魔皇). 무림의 절대고수들과 무려 백일 간의 정사대전 혈투 끝에 검신(劍神) 장도중과 동귀어..
소수의 주인과 교합해서 음정을 얻은 사람은 곧바로 심성이 변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로 변한다... 살인마가 된 그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심장을 스스로 뽑아 중상자에게 먹여 치..
무림의 잡다한 일을 의뢰받아 해결하는 낭인(浪人) 청풍. 이번엔 그의 손에 무림의 운명이 걸려있다. 떠돌이 낭인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런 놈들은 모두 지옥 구경 중이니….
자객과 살수는 다르다! 자객은 의(義)를 위해 검을 뽑고 살수는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인다. 아버지의 유명(遺命)을 어기고 개꼴통 도둑놈으로 살아왔던 용천산! 그가 포효한다! 그의..
혈존(血尊)에 의해 십 년 봉문(封門)에 들어선 청성파(靑城派). 봉문이 풀리는 그날. 청성의 여섯 제자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잃어버린 청성파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
혹시 천상(天商)이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대상(大商)과 거상(巨商)은 들어봤는데 천상은 금시초문이라고? 대상은 기발한 상술로 재화를 끌어 모으는 상인을 말하고, 거상은 ..
중원의 마교도들이 무릎을 꿇는 존재는 화신(火神)의 상징인 아수라상, 마교 교주, 천마성녀의 삼위(三位) 뿐이다. 그중에서 교주를 알현할 때는 ‘큰 지혜로 온 천하를 밝게 비추..
레전드나, 인간 백정, 개백정이야.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무림의 훼방꾼이고, 그리고 남 잘되는 꼴은 창자가 꼬여서 그냥 못 넘어가. 최악의 세상이 오고 있다. 악어의 인내력과 ..
뽀대에 죽고 뽀대에 사는 용천산! 밥은 굶어도 찻집에서 행하(行下:팁)는 주는 사나이! 악마의 혈곡은 그의 운명을 바꾸고 어둠 속에 잠들었던 취팔선(醉八仙)의 신비를 꺠운다. 후일..
황성 2021년 하반기 특별기획작 평범한 소년인 장청풍은 우연한 기회에 무당파의 노기인 진청원을 만나 기연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뒤부터 청풍은 매일 밤 꿈속에서 목숨을 건 대..
레전드사람들은 그를 무림의 절대자라 칭했다. 검을 뽑으면 능히 무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절대자. 어느 날, 그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술에 취해 있는 주정뱅이로 전락했다. 여..
무적표객! 단 한 번의 표행도 실패하지 않은 전설의 표사! 그러나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믿었던 지인들로부터 버림받아 사지로 던져지고…. 표사에서 복수의 화신..
오악(五嶽)에 두 마리 용(龍)이 살고 있었다. 한 사나이는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이여 한 사나이는 무명의 소졸(無名小卒)이었다. 두 사나이는 친구였지만 두 사나이는 한 여인을..
금루의(金縷衣) - 두추낭- 비단 옷 쯤이야 아끼질 마시오. 차라리 그대 청춘을 아낄 것이지. 꺾고 싶으면 재빨리 꺾으시오. 꽃 지면 빈 가지만 남는 것임을.
나는…! 당대의 무신(武神)이자, 천마(天魔)다. 그럼에도 무(武)의 끝을 보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구나. 그런데 대체 너는 누구인가? 무(武)의 끝을 넘어 강호(江湖)를 조롱하는 ..
스페셜한 여자를 보았다. 어머니를 닮은 미소가 나를 깨웠다. 전설과 신화가 회오리 치는 무림의 피바람 속에서 세례자의 손길처럼, 중원십팔만리에 피어나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꽃! 신이여, ..
모든 걸 잃었고 아무것도 필요치 않았다!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지옥에서 돌아온 마인의 복수뿐이다!
그날 나는 죽었고,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다. 그날 나는 선택했고, 그날 이후 내 인생은 달라졌다! 간절한 삶의 욕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운명과 인연! 특급자객 류! 무림맹 교..
스페셜그의 손(手)에 닿기 전에는 그저 녹슨 활(弓)에 지나지 않았다. 비로소, 그의 손이 더해졌을 때, 신궁(神弓)이 되었다.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스페셜하루 아침에 인생이 변했다. 무당파 해검지의 돌계단이나 쓸던 내가, 천마신교의 부마가 되다니! 허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인생이라 했던가? 죽은 전설이었던 나는 이..
스페셜고용하는 측에 무조건 승리를 안겨준다는 전설의 독행표(獨行镖) 청풍.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쟁터에서 의뢰인을 만나니…. 칼을 뻗으면 거둘 수 없는, 무엇이든 베어야 끝나는 생사도(..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친구가, 동료라고 믿어 온, 충성스런 수하라 여겨 온, 당신의 일상을 함께 해 온 누군가가 자객이라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위한 암천(暗天..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 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 강호무림에서 가장..
강호에서 은퇴(隱退)하겠다는데 뭐가 잘못됐어. 유령왕으로 온갖 뒤치다꺼리를 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분광, 백몽, 비류, 소취… 너희는 또 왜? 이젠 내가 강호를 사양하마..
극락대로(極樂大路)!! 지상의 극락을 원하는자... 이곳으로 오라. 발 디미는 그 순간부터 극락은 그대의 것일진데...!
내 첫 번째 제자야… 네게 처음으로 가르쳐줄 무공은 심법인 오심전경(吾心田耕)이다. 오지(吾知) 나를 알고, 오심지(吾心知) 내 마음을 알며, 오신지(吾身知) 내 몸을 알고,..
흑(黑)과 백(白)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시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십 년… 어둠 속에서 미래의 종말을 예고하며 혼돈의 씨앗이 발아한다. 크고(大)… 은밀하게(密)… 깊은 밤(..
사마달 작품의 백미 신화(神話)시리즈! 한국 무협 극화의 흐름을 바꾸었던 그 역사가 십오 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신화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천검신화(天劍神話) 무림사의 그 어떤 기..
'늘 이용만 당하던 팔푼이 청풍, 독에 미친 광독의 생에 마지막 실험으로 천재로 재탄생하다. 그의 출현으로 인해 강호가 미치기 시작한다.
스페셜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군악. 밝음을 버리고 어둠을 택했다. 그가 택한 어둠이 모든 어둠을 집어삼키니… 천하는 그를 암군(暗君)이라 부르며 밤의 황제로서 추앙했다. 영원토록… 무궁..
빚과 의료사고로 폐문(廢門)하기 직전의 헌원세가(軒轅勢家)에 모종의 거래로 데릴사위로 들어온 청풍! 뚱땡이에 모지리인 줄 알았던 그가 헌원세가를 구하는 한 줄기 빛이 될 줄이야..
스페셜[올컬러 프리미엄 연재 무협] 겉으로 평온한 제국의 깊은 곳에서 소리 없이 커가는 거대한 역모의 기운. 십사황자 진군왕과 팔황자 염군왕이 황제의 위를 노리는 가운데, 나이 열다섯..
레전드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흉악범들만 몰아 처넣은 생사옥(生死獄)…. 그 아수라장에서 방금 야차 한 마리가 세상으로 튀어나왔다. 계집에 굶주리고, 돈에 굶주리고, 출세에 굶주린 지상 ..
굽이쳐 흐르는 거대한 장강의 흐름 속에서 선혈처럼 피어나 유성처럼 지는 사내들의 향취…. 천 오백 년의 시공을 뛰어넘은 패왕(覇王)의 무(武)와 검(劍), 패왕칠검(覇王七劍..
스페셜등불이 꺼지면, 화려한 분장 속 감춰져 있던 야성이 눈을 뜬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곤극(崑劇) 배우 청풍. 향락과 주색이 즐비한 청등홍가 ..
마교를 멸(滅)한 무림맹 총사 신룡(神龍) 유세옥. 무림맹 맹주로 추대되던 날 친구 독고화인의 음모에 의해 무림맹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적한 오지에서 객잔을 하며 세상을 잊고 지..
무림맹에 새로운 총관이 왔다. 예의나 규칙은 아예 지킬 생각이 없는 총관. 강력한 실세 부맹주와 원로, 총사를 개똥으로 취급하는 총관. 쓰러진 맹주를 대신하여 무림맹의 기강을 바..
장장 30여 년을 끌어오던 지리한 전쟁은 끝났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열 달 스무닷새째가 되던 그날까지는…
스페셜나 능운비야! 여섯 살 코흘리개 시절부터 짱돌처럼 굴러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고 이 바닥까지 끼어들어 온 사람이 나라고! 그것은 그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다. 악인들만 들끓는 범죄..
살아온 인생이 있는데 한순간에 바뀔 수야 있나? 저쪽 세상의 용병이 어쩌다 무림에 떨어졌다. 두 쪽 세상 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이왕 온 거 구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한 사내가 웃는다. 고독한 영혼도 따라 웃는다.. 한 사내가 칼을 휘두른다. 한 줌 한(恨)도 검 끝에 날린다. 한 여자가 생명(生命)을 자른다. 한 사내가 부활한다..! ..
미칠 광(狂)!끊을 절(絶)!광절(狂絶)!광기에 있어 넘어설 자 없다는 의미!여기 바로 그 광절(狂絶)이라 불리는 사내가 있다.비록 단 한 점의 과거조차기억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지만..
나 용천산은 소신녀를 위해 살고 죽으리. 신념에 살고 신념에 죽으리라. 오로지 강해지겠단 일념...! 그것만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명왕이든 황금왕이든 올..
무림 최강의 전설임에도 황제의 수호를 자처한 검성 적운비. 그런 그의 생명도 영원한 것은 아니었다. 황제를 노리고 시시각각 조여드는 음모를 감지한 천방지축 공주 한설은 호위검영의 ..
검 한 자루에 목숨을 걸었다. 생과 사의 갈림길은 불과 한순간, 바로 찰나의 순간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검날이 번뜩이면 상대의 목에선 어김없이 검붉은 피가 솟구치고 있었다. 스스로..
기구한 운명의 장난으로 여인들만 사는 아미파(峨嵋派)에 등재된 단 하나의 남자 문인(門人) 청풍! 왜소한 체구에 벙어리, 또래 여아(女兒)들의 놀림을 받으며 자라다 뛰어난 음감..
스페셜골통은 무식합니다. 골통은 과격합니다. 골통은 하는짓은 귀여울지 몰라도 골통은 성질이 더럽습니다.골통은 한마디로…골통입니다. 하지만 골통은 인간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기서 뭘 더..
오래전부터 인간들은 하늘의 별과 인세의 뛰어난 영걸들을 비교하여 왔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여 인세에 지옥을 만들어내는 자를 천살성(天殺星), 제갈공명 같은 희대의 두뇌를 천기성..
레전드사해오악을 뒤흔드는 천룡의 울부짖음이 하늘을 찢는다. 찬연한 제왕의 신화가 땅을 가른다. 아홉명의 아버지에 의해 혼의 발톱을 숨기고 자란 잠룡 용천산! 천하를 눈물짓게 하는 네 명..
유비란 이름도 못 들어봤어!? 올해 입학한 신입생인데, 아예 인간이 아냐!
아홉 개의 하늘과 열 개의 땅! 천 년 동안 봉인 되었던 신비의 문(門)들이 열린다! 여자에게 잘해줘라 여자는 남자가 사랑해 줘야 되는 존재란다 아버님의 옥언(玉言)삼가 받자옵고,..
형이 죽은 날에 비도 오지 않았다. 모든 걸 내게 주고 말라붙은 형의 몸처럼 하늘도 말라 있었다. 형은 너무나 가벼워져서 바람에 날릴 것 같았고 나는 그만큼 무거워져서 움직일 수 ..
누가 그럽디다.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냐고. 허허… 이 세상 누군들 가슴속에 상처 하나쯤 묻어두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겠소. 힘들겠지만 열심히 살아봅시..
바다가 영웅을 길렀다. 해적왕의 보물이 영웅을 대륙으로 이끌었다. 무적의 무공! 불패의 신위! 적수가 없는 무쌍(無雙)의 전설(傳說)이 시작된다.
천하(天下)에 이름을 알리는 것은 죽여 달라고 하는 짓이다. 하여 내 이름은 무명(無名)이다.
천하에서 가장 사악한 자 일사(日邪)와 천하에서 가장 잔인한 여자 월마(月魔).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열 명의 초강자를 일컫는 무림십패(武林十覇)의 두 명, 일패(日覇), 월..
스페셜무영문(武影門)… 그림자로 사는 무사들…. 그러나 그림자를 치워 버렸다. 오히려… 역동하며 도도하게 흐르는 중원을 그림자로 만들며… 그들이 중원의 중심이 되었다. 사관(史官)들..
단일 조직으로는 강호상의 어떤 문파도 따라올 수 없는 규모의 집단. 세상 사람들이 마교(魔敎)라 부르는 이 천하제일집단의 수장이 갑자기 죽었다. 죽은 전대 교주가 유언으로 남긴 ..
스페셜음과 양은 무엇인가. 세상의 반은 음이고 반은 양이다. 태초의 혼돈 속에‘근원’이 존재했고 태극은 근원을 조절하는 도구다. 음의 극에 달한 자, 양의 뜻을 알게 되고 음양의 ..
스페셜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대남궁세가에 둔재가 태어났다! 둔재에게 내려진 숙명. 그는 과연 저주에서 벗어나 타락한 초림에게서 무림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너희들이 알고 있는 모든 상식이 무너져 내릴지니, 꿈도 사랑도 앗아가 버린 비정한 도시!
납치당한 후 실험체가 되었지만 탈출과 함께 운명이 바뀌었으니…. 세상을 지배하는 천원삼공(天元三功)의 깨달음을 얻은 자가 무(武)의 종주(宗主)가 될 것이다…!!
원치 않아도 운명처럼 찾아드는 인연... 오래 전부터 정해진 듯 내 삶에 나타난 거부할 수 없는 길! 그러니 간다! 그 끝에 무엇이, 어떤 순간이, 어떤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레전드딛으면 그저 땅일 뿐이지만 걷는 순간 길이 된다. 홀로 걷고 만인이 따르는 바로 그 길의 끝에서 천외신검을 얻으리라! 진정한 사내는 등으로 운다. 고요의 흐느낌이 끝나 그가 다시..
나, 인간 백정, 개백정이야.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무림의 훼방꾼이고, 그리고 남 잘되는 꼴은 창자가 꼬여서 그냥 못 넘어가. 최악의 세상이 오고 있다. 악어의 인내력과 ..
누군가 알고 있기에 비밀(秘密)이 될 수 있는 것. 누군가의 손에 쥐어져 있기에 비검(秘劍)이 될 수 있는 것. 세 개의 죽음…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일까? 아무런 연관도 없는 ..
금강불괴지체, 만독불침지신, 등봉조극.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막무가내 청풍이 마침내 중원에 발을 딛는다.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정점에 설 자, ..
새외 무림 최고의 살수 집단 비금천! 그 안에서 가장 핏기 어린 안광을 빛내던 남자가 있었다. 대막혈금 용천산. 과거를 지우고 반운이라는 도사가 된 그는 자신의 바람대로 활인의 길..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般若波羅蜜多반야바라밀다라고 쓰고 「프라즈냐 파라미타」라고 읽는다. 이는 궁극적 지혜인 깨달음에 다다르는 길을 일컫는 것이다.
과거엔 직업살수였다. 죽일 이유가 없는 사람들을 죽였다. 이제는 복수귀가 되었다. 죽일 이유가 있는 놈들을 죽인다. 과거엔 살인이 직업이었지만 이제는 사는 이유가 된 것이다.
마화문(魔畵門)의 대종사이자 지상최강의 고수로 불리는 절대자 곡자강! 그러나 그는 단지 백마(百魔)의 일인에 지나지 않았다. 전설로 잠들어 있던 일백 개의 그림 속에서 어둠과 지옥..
혈건사신(血巾死神) 청풍! 그가 전장(戰場)에서 돌아왔다. 무당파 전설의 신물(神物) 건곤지검(乾坤之劍)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천하가 풍운무적(風雲無敵)이라 부르는 불세출의 ..
스페셜죽음(死)에서 돌아 온 자. 그가 써내려가는 피의 역사에 도시(都市)가 깨어난다.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만큼 재수 없는 운명이라고? 글을 아는 게 용할 정도로 아는 게 없는 무식한 놈이라고? 하지만 난 수백 번 죽을 팔자를 딛고 지금껏 살아남았어! 이유는 하..
의로운 분노가 세상을 태운다. 사랑의 열정이 죽음을 태운다. 염왕의 천하가 거대한 불로 일어난다.
황하의 도도한 물결이 강호를 일으켰다. 그리고 황하의 격랑이 강호를 뒤집었다. 도검에 잘린 뼈가 출렁이고 피에 방패가 떠내려가는 황하를 건너 한 사나이가 천하를 위해 달려간다.
정령교가 생긴 이래 여섯 개의 관문을 통과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두명 뿐이었는데... 청풍이라는 자가 천계구관(天階九關) 중 여섯 번째 관문을 통과해 버린다. 무림인명록에도..
황제는 수백 명의 후궁도 둘 수 있지만 태자는 빈(嬪) 한 명으로 견뎌야(?) 되는 게 황궁의 법도래나? 국법이래나? 좋아, 그깟 태자 때래치고 무림으로 간다!
아버지는 단돈 은자 열 냥에 지옥으로 날 팔아 치웠다. 친구를 만나고 또 친구를 잃고... 나는 반드시 살아남으리라. 하지만 하늘은 무심하지 않았다. 지옥에서 손에 넣은 폭류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