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쥐어패고 응징해드립니다.] '이번엔 우리들의 용병이 되어주세요. 보수금은 두둑할 테니까.' 죽음 직전 들려온 영혼들의 목소리. 저승에서 되돌아온 용병의 끝은 대재벌이었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연예계.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 세상으로 나간 도사님은 그들을 대스타로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천길 낭떠러지에서 위태롭게 서성이는 어린 양들을 인도하라. 그것이 너의 복이라.’ 뼈대 깊은 무당 집안의 일반인 최수범. 선생이 된 순간 신내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양들을 치며’ 재벌이 된다.
[무엇이든 쥐어패고 응징해드립니다.] '이번엔 우리들의 용병이 되어주세요. 보수금은 두둑할 테니까.' 죽음 직전 들려온 영혼들의 목소리. 저승에서 되돌아온 용병의 끝은, 대재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