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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하나 없는 짠돌이 수호성을 얻었어도 노력만 하면 언젠가는 볕 들 날이 올 줄 알았다. 하지만, 찾아온 건 뼈아픈 배신이었다. 눈을 떠 보니 십 년 전, 신생 각성자 최지운의 몸에 들어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