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억울한 모양이구나. 그래서 주문을 외우는 게지. 하지만 기억해라.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그 대가를 너는 후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그때는… 다시 살아난 걸 후회할지도 모르지. ..
불행하게 살았던 무적대제. 자신의 손에 죽은 자의 명복과 우연히 구해준 아이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면서 만든 만불만탑. 무적대제의 내공을 전수받았으나 오해로 인하여 금제를 당하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다..
열다섯 나이에 북방으로 끌려갔던 사내, 진무린 십오 년의 징집을 마치고 돌아오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고아가 된 두 여동생, 어머니의 편지였다. 그리고 주어진 기연, 삼륜공……. “..
레전드형산에 핀 전설의 영초, 만년자령화. 그리고 천하제일인 백리중인. 그 만남이 용비의 인생을 바꾼다. 하지만 천하제일인이면 무엇 하나? 한쪽 귀에 만년자령화를 꽂은 노망난 백리중인은 용비를 반..
삼백 년 전, 무림을 피의 혼돈에 잠기게 했던 암룡가의 후예 여의주, 그리고 숙수 백오. 그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객잔운영기! 손님은 왕이다! 무전취식 시 식대의 스무 배를 받아낸다! 정체를..
마도의 지존 무영귀검 풍백. 그의 영혼이 삼류문파 정도문(正道門)에 강림한다. 삼류의 몸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 두 번째 인생. 그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정도문을 중원 제일의 문파로 만들 결심을 하는..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월풍』 방탕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던 월풍. 씁쓸한 좌절을 맛본 뒤 유성을 만나다. 그때부터 펼쳐지는 괴상한 기연. 똑같은 하루가 매일같이 반복된다. 이제, 과거를 뒤엎어 버릴..
김광수 신무협 장편소설 『화산지애』 난주의 겁없는 인생 화운룡! 무당파 제자에게 쪽팔린 일격을 맞고 복수를 준비한다! 천하제일 왕거지 사부에게서 무공을 익힌 화운룡의 무림 출두! 그를 기다리..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신궁전설』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학문에 매진한 전직 서점 점원 출신 유생 고진. 중원 제일의 청운서원에 당당히 합격해 북경으로 상경하다! 그리고 그런 고진에게 숨겨진 ..
김광수 신무협 장편 소설『영웅』 자금성에서 길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혼란의 대명제국 한가운데였다. 살기 위해 무공을 선택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 황실을 구하고 무림을 접수해 대륙..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상계무적』 원수를 너무 쉽게 죽이는 것은 죄악이다. 당한 수법 그대로, 하지만 더 악랄하고 더 통쾌하게! 중원 최고의 상단을 빼앗기 위한 한 남자의 거침없는 이야기. 상권과..
강호 사대신검 운신검의 제자이자, 반마종 무무심결의 전인 강이수의 삶과 사랑 이야기.
나 백일맹(白一氓)이 드디어 때를 얻게 되었는가? 천기(天機)의 흐름은 아무런 이상이 없도다. 수라노자(修羅老子)는 나의 말을 믿고 그와 같은 일을 벌인 것이고, 나는 이제 그를 밟고 천하(天下)의..
권력자가 하늘의 뜻을 저버릴 때에 처단하라는 부탁을 받고 살수가 되었고 이것을 가업으로 후손에게 넘기었다. 살수 가문의 전인으로 선택받은 자의 이야기입니다.
마인(魔人)은 나라를 혼란케 하고, 천하만민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했다. 그리고, 협의지사(俠義志士)의 끓어 오르는 의혈은 정의를 위해 흘린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겪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인이 된 여운엽이 세상을 향해 포효한다. 단지 길을 가다 부딪쳤다는 이유만으로 친구와 한쪽 눈을 잃고 복수를 다짐한 여운엽. 질풍처럼 세상을 질타했으며 무인이되 무인이길 ..
화전민촌 훈장의 아들 소류한. 파천권(破天拳) 권천강에게 목숨을 구원받고. “누, 누구…….” “내가 누구냐고? 네 생명의 은인이시다.” 권천강의 진전을 잇게 된 소류한은 그의 연(緣)까지 잇게..
제천신궁에서 군사직을 맡고 있는 아버지의 의문스러운 죽음. 그리고 천외천가의 끈질긴 추격에 어머니마저 잃은 소년 좌소천. 그는 아버지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조사하는 한편 어머니를 죽인 천외천..
스페셜화산의 대사형 진자강. 파문제자가 되어 내침을 당하다! “가지고자 하는 자, 삼류검(三流劍)을 얻을 것이요. 버리고자 하는 자, 천하제일검(天下第一劍)을 얻으리라.” 사부의 말을 가슴에..
청성지검이 떨어진 날부터 이어져 온 십년봉문이 풀린 날. 잃어버린 청성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섯 사형제, 대청성의 일대제자들이 강호에 출도한다! 청성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지..
열두 자루의 검이 달을 가를 때, 천하는 새로운 전설을 보게 되리라! 군림(君臨)을 할 생각이냐? 독패(獨覇)를 원하느냐? 천하제일인을 종으로 부리는 신비문파 월문으로부터 월령이 전이된 아이! 그를..
황궁 밑 지하 도시에서 눈을 뜬 서생 무명. 그런데 자신이 누구인지 이름도 과거도 기억나지 않는다니? 심지어 지하 도시는 망자가 우글거리는 곳이었다. 망자는 한 번 죽은 시체가 다시 되살아난 것으로..
무림에 이름을 날리던 사일무적검 묵광자의 제자로 점창에 발을 내디딘 외딴섬 촌장 아들 단해! 점창파 최고의 천재로 불리던 묵광자의 제자가 얼마나 대단할지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스페셜덤벼 오면 박살 내고 막아서면 깨부순다! 이름 없는 작은 문파의 사형제 명성과 명운. 고요하던 무림에 태풍을 부른다! 대책 없는 사형제의 위풍당당 무림 평정기!
천도(天道)에 이끌려 소림의 품속에서 자라난 마인의 자식 법륜. 불존(佛尊) 자오대승(紫悟大僧) 무허에게 사사받고 무승이 되는데……. 천명인 것일까? 운명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물러서지 ..
매화가 춤을 추고 벽력이 뒤따른다! 한 손엔 화산파의 검이, 다른 한 손엔 철산도문의 도! 완벽한 하나의 사고를 둘로 구분해 내는 풍월. 검과 도, 정도와 마도 둘 다 가진 무결점의 합공이 시작된다..
내공을 축적시켜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가축처럼 길러진 남자, 마천.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피의 길을 걷게 되는데… 완벽한 살수, 살귀.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평생 사내와 같이 ..
신창무적(神槍無敵) 장일. 그의 손에 창이 들리면 천하에 당적할 자가 없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당대무적의 장수가 되었으며, 반역(反逆) 오명을 벗어 던지고 마침내 제국의 명운(命運)을..
현천은 농부였다. 우연한 기회에 기연을 얻고, 덤으로 사랑까지 얻는다. 그러나 강호는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특히나, 강호의 여인들은 만나기만 하면 현천의 혼을 쏙 뻬놓는다. 험난한 강호에서 ..
가씨 집안의 마지막 후손이자 전설의 음식인 잠봉(蠶鳳)의 마지막 전수자 가열풍. 그리고 신화 속의 영조인 천산붕. 그들이 강호를 비상하기 시작한다!
물에 빠진 소내를 구해준 가경. 그는 그 일을 계기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절망의 구덩이에서 살아나온 소룡 천하를 삼키다!
“네가 지금 거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거냐? 창룡검(蒼龍劍)을 찾아 수백만 명의 인명을 살상할 대 마두를 죽여라!” 천재소년 경천이 과거로 가서 계시를 받는다.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사랑하는 이들을..
단 한 사람, 고려의 척준경을 죽이기 위하여 살수로 키워진 아이. 살수로서의 운명을 극복하고 중원의 심장에 고구려의 검을 꽂아라.
십 년 전에 느닷없이 괴이한 일이 하나 벌어졌다. 강호상에서 저마다 뚜렷한 명성을 누리고 있었던 쟁쟁한 실력의 일백 명의 무림고수들이 어느 날 갑자기 거의 동시에 실종되어 모습을 감춰버리는 일이 벌..
첩자생활 20년, 천마지존이 되다.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버려진 사내, 그가 핏빛 혈염도를 쥐고 돌아왔다. 난 그저 용가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을 뿐……. 그런 나를 버린 건 당신들이야. 잔혹도라 불리며 전장을 지배한 사..
하늘은 선인과 악인을 낳는다. 선인은 천도를 따르고 은연자중 하나, 악인은 천륜을 거스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니 일견 무서움으로 치면 악인이 으뜸이라. 하나, 악인은 스스로 악연을 지어 그 무게..
형산에 핀 전설의 영초, 만년자령화. 그리고 천하제일인 백리중인. 그 만남이 용비의 인생을 바꾼다. 하지만 천하제일인이면 무엇 하나? 한쪽 귀에 만년자령화를 꽂은 노망난 백리중인은 용비..
첫걸음은 미풍이 되어 세상을 감싸고, 일도는 폭풍이 되어 천하를 부순다! 명초, 제국은 건국 초의 혼란에서 벗어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건국에 큰 공헌을 한 무림은 실전을 통한 무공의 발전과 더불어 ..
이벤트 NPC인 혈마의 말에 유저들은 침을 삼켰으나, 이미 서열 1,2위를 다투는 정사쌍존이 당한 지금 이미 유저 측의 패배는 결정된 것이었다. 그때 그런 증인들을 헤치며 천천히 한 인물이 걸어 나..
무선 장삼봉이 남긴 것은 태극검과 태극권. 태극혜검으로 세상에 우뚝 선 무당. 태극혜검을 익힌 자는 곧 천하제일을 다투고, 태극권을 익힌 자는 강호의 그늘로 사라진다. 무당에서조차 그 명맥이 희미한..
삼백 년 전, 무림을 피의 혼돈에 잠기게 했던 암룡가의 후예 여의주, 그리고 숙수 백오. 그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객잔운영기! 손님은 왕이다! 무전취식 시 식대의 스무 배를 받아낸다! 정체를 숨긴 ..
화산 문인을 사부로 얻었으나 화산의 무공을 얻지 못한 진건곤! 천하는 넓으나 그만한 기인은 없다. 천하제일인조차도 피하고 싶은 자. 그의 별호는 화산독룡. 일찍이 선인들의 도술과 선술을 뽐내며 도문..
허약한 체질의 장비는 어느날 사냥꾼인 아버지가 사냥해온 붉은 토끼를 먹고 엄청난 양기를 흡수하게 된다. 토끼는 천년삼왕과 같은 영약을 먹고 영물로 변한 태양토였던 것. 비아가 죽지 않기 위해서는 막..
남 눈치 보지 말고, 이제는 내 멋대로 한 번 살아보자! 군자 중의 군자였던 장백경이 펼쳐가는 시원한 강호무림.
그는 지금 절벽을 돌아 내려와 자신이 손수 만들었던 그 무덤의 앞에 서 있다. 형식적인 작별의 대례 같은 것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너무도 초라해 보이는 무덤의 곳곳을 어루만지듯 손질해보다가 ..
반드시 싸워야 한다면 주저하지 않는다! 적룡은 평소의 지론처럼 난간을 뛰어넘어 곧장 아래로 떨어졌다. 쿵! 적룡이 착지한 탁자가 요란한 소리를 냈다. 사내들이 일제히 돌아보았다. 적룡은 곧바로..
강호에서 좋은 놈[好人] 소리를 듣고 오래 사는 놈은 줏대없는 무골호인(無骨好人)같은 종자들뿐이지! 전대 천하제일마 천살흉신(天殺凶神) 진영사의 유일한 제자이자 아들인 유일사(唯一邪) 진백상은 스..
삼대를 거쳐 비무자의 삶을 산 사나이, 불패만승 최건. 천하제패를 노리는 그가 세상에 경고한다. “황제라도 우리 식구를 건드리면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