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재능을 하늘에서 내려주었지만, 내공을 익힐 수 없는 몸. 그렇기에 몰락한 화산 제자 현우. 강제적인 하산이지만, 내공을 익힐 단초를 찾기 위해 강호에 첫 발을 내딛는데…….
“남의 일에 절대 참견하지 말라.” 사막의 불문율을 어기면서 구한 노인. 그것이 시작이었을까? 점차 꼬이기 시작한 삶. “웬 놈이냐!”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와 낙타 한 마리가 터벅터벅 ..
하나를 가르치면 그 하나를 알아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 세상은 이 아이가 느리다 하여 둔하게 보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내 제자는 둔한 것이 아니라 느릴 뿐이라는 것을. 하나를 배우면 열을..
죽어가는 부친의 품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북리혼. 그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북리혼이 불타오르는 소림의 장경각에서 주워 온 세심록! 그 세심록은 파란만장한 무림의 앞..
쌍둥이 동생의 실종 사건을 밝히기 위해 천무신궁에 찾아와 백천랑이 된 사야. 하지만 사람들은 미처 알지 못했다. 그가 천신무인의 마지막 제자라는 사실을… “내 동생을 건드린 놈들 다 죽..
“스승님…….” 검왕(劍王)의 손에 키워진 주현성. 갑작스런 흉사로 사부와 이별하게 되는데… “반드시 찾아가겠습니다!” 중원을 노리는 어둠의 세력, 사흉수(四凶獸). 그리고 유일한 가족인 스승..
황실을 수호하는 일기당천의 용사들. 황수대. 전쟁고아로 가족을 잃고 방황하던 장허량은 그곳에 거둬지며 혹독한 훈련을 거쳐 일인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영문도 알 수 없이 황실로부터 버림받은 장허량..
“네놈, 밥은 할 줄 아냐?” 악덕 사부 태을검선(太乙劍仙)과 노예 제자 유천의 운명적인 만남. “기다려라, 미친년아.” 중원 최고의 교육기관 천문무학관(千文武學館)! 그곳에서 유천의 복수가 ..
“당신은 남은 정도 무림의 상징 중 하나였습니다.” 정마대전으로 무너진 중원 무림의 상징인 백진수 같은 정파의 후예들의 배신과 음모에 빠져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마는데... “상징이라는 것은 우리를..
첫사랑의 한 마디에 목표를 세웠다. “조, 좋아! 그럼 나는 커서 현령 어른이 될 거야!” 꿈에 그리던 현령이 되었지만, 첫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고. 부임하자마자 무림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
차원의 질서를 지키는 차원중재자. 일대 차원중재자인 류한의 제자가 된 태민. 스승의 뜻을 수행하는 태민은 비룡이라는 별호를 얻고, 차원의 질서를 깨뜨리려는 자를 찾아 나서는데…. 무림에서 수련..
월강야신의 진전을 이은 송진우 일대기
미지의 세력이 가문을 습격하던 날, 주진원은 홀로 살아남는다. 스승을 만나 십 년을 수련하고 복수를 위해 강호로 나온 그는 자신에게 자신 외에 살아남은 동생이 있으며, 가문을 몰살시킨 세력이 꾸미는..
더 이상 강호에서 협의를 논하지 마라! 그가 태어난 순간 밤하늘의 별들이 숨을 죽였다. 살모사처럼 악독하고 잔인한, 이름 없는 괴물이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한 피로 점철된 여행길. 목적을 위..
주인공 설야는 무림문파간의 전쟁에 휘말려 부모형제를 잃고 시체를 뒤지며 먹고 살다가 우연히 만난 신비스러운 인물에게 무공을 전수받는다. 무림의 이대 기보인 천룡보도와 천뢰태황검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
조실부모하고 관직에 오르기 위해 학업에만 매진하던 평범한 서생, 맹호. 그는 어느 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친구를 구하려다 젊은 여자 수도사에게 납치되어 고산종의 잡일꾼이 된다. 하지만 타고는..
레전드성즉군왕 패즉호한. 성공하면 왕이요, 거꾸러지면 건달이다. 이게 세상이다. 그런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디딘 대금악. 그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사냥꾼이 되었고 이제는 세상..
마도제일인, 광혈존 적사결 평생의 숙적, 취불 무허와의 결전 이후 눈을 뜬 세상은 평소와 달랐다! 『기적의 이혼대법』 분명, 만마가 앙복하고 십만교도가 우러러 보던 천마였건만 ..
『낙향무사』 『천년무제』 『낙오무사』 거침없는 필력의 성상현이 돌아왔다! 『망향무사』 북방군 특수부 십번대 대장 소천호 십년전쟁을 끝장내고 귀향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변해 버린 고향 그..
도자기의 고향 경덕진. 그곳에 부는 피바람. 천하제일고수 유룡객의 매병을 둘러싼 암투와 혈전. 하지만 그것은 모든 일의 시작에 불과했으니…. 신의 눈을 가진 백세(百世). 평인의 주머니..
한 자루 검에 의지하고 운명처럼 다가오는 치열한 삶을 돌파해 나가는 열한 명의 청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삶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림맹 하급무사 벽토. 정마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조용히 쉬고자 했지만 운명은 그를 가만히 놔두질 않는데….
편의점 알바생, 쇠수저도 못 물고 태어난 흙수저 신세. 그런 내가 무협드라마 영웅전의 인물이 되었다. 단, 쩌리 조연이라는 게 문제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죽는 장면으로 들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에 의해 부모를 잃은 초량. 그는 우연히 길을 지나던 원양자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원양자의 손에 이끌려 무당파로 오게 된 그는 그곳에서 쌍둥이 형제와 함께 힘을 기..
우연히 호송행렬을 따라나선 매운상은 결정적 순간에 표국에 도움을 준다. 그는 절정의 무공을 익혔으나 아직도 부족하다. 숨어 있는 적은 전설의 검법을 익혔기에…….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
사나이들의 세계는 경쟁과 승부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최고의 자리는 언제나 외롭고 쓸쓸하다. 이게 어쩔 수 없는 숙명일까. 어니다. 여기 돈이면 돈, 무공이면 무공, 모든 것을 서..
패황성(覇皇城). 동서남북으로 분열된 사패천을 일통한 패황 천기성은 패황성을 세우고 천하를 강력한 힘으로 다스리기 시작했다. 그 패황의 시대 최하층 밑바닥에서부터 새로운 패황이 되어가는 한 인간의..
한순간에 찾아 온 장군부의 멸망. 위기의 순간, 주인공 장승고의 앞에 드러난 출생의 비밀. 너는 고려의 마지막 왕자이니라. 나라를 되찾기 위한 행보가 펼쳐지며 위대한 선조의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한..
무협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사야공(史冶工) -
언젠가부터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강호의 전설. 강대한 힘을 가진 강자들이여, 기다려라. 마향이 너희를 방문하리라. 그리고 마향의 향기를 조금이라도 엿본 자 오직 죽음의 향기로 기억될 뿐..
천하제일가문의 적통, 진휘성. 아버지의 장례식을 끝으로 사라진 여덟 살 소년. 그로부터 십삼 년이 지난 어느 날, 그가 돌아왔다. 치졸한 복수 따윈 하지 않는다. 철저히 짓밟고 올라서서 군림해줄 것..
마병. 마공을 익힌 자들에게 사망선고와 다름없는 병. 하지만 그들 중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나오니 그들을 일컬어 마병자라고 한다. 선천지기를 깨우는 마병. 마병자 진철우. 그의 수라도가 하늘을..
북미혼의 신무협 장편소설. [매화검수] 대협, 그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한 소년의 성장기.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아버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매화검수가 되고 싶으냐..
적풍, 그는 누구인가. 한 자루 묵색 검과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 그래서 묵검이라 불리는 자. 그리고, 감히 범접치 못할 신위를 떨친 제일의 호위무사. 무인이면서도 무인답지 않은 자는 단지 적일 뿐..
운휘상이 익혔던 군자파월도, 심월검류, 황금탕마창을 비롯하여 혈마창도 익혔으며 또한 천지이검이라 되어 있는 검법 중 천검만을 따로 빼서 익혔다. 게다가 마교주만이 익힌다는 천마심법과 천마도법도 익히..
전 무림사의 전설 뇌검제. 그저 범부의 삶을 희망하는 그에게 무림은 늘 가혹한 것을 요구한다. 그의 벽력검이 뇌기를 머금는 순간, 뇌검제의 전설은 포효하기 시작한다!
여인들의 문파로 저명한 ‘은호문’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난 사내아이 ‘윤희’ 은호문의 홍복이라 축복받던 아이 그러나 그 배경에 대한 의구심이 중원에 퍼지며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아이는 곧 ..
귀신 들린 아이가 태어났다. “흐헥! 귀, 귀신……! 저 아이한테 귀신이 들렸어!” 무지가 그 아이를 그리 만들었고, 모두가 아이를 두려워했다. “이럴 수가……. 어째서 우리 ..
뛰어난 무공을 지녔지만 청부일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독고준과 그의 아들 휘아! 그들은 큰 착수금을 받고 남궁 가주에게 찾아가게 되는데...! 남궁 가주의 의뢰는 사제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라..
무림의 시대는 가고, 용병의 시대가 도래했다! 흐리멍텅한 눈빛의 3류 용병이지만, 약속 이란 두 글자에 목숨을 건다. 피비린내 나는 진짜 남자들의 성장기!
“멈추시오! 신분패를 보이시오!” 오직 원칙대로 하는 꼴통 위사. 그러나 그의 경지는 의외로 높고, 위사로 썩기에는 사람이 괜찮은데……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음흐흐흐…… 더 때려..
내게 하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한없이 깊은 슬픔이라 대답할 것이오. 내게 하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 몸에서 흐르는 이 뜨거운 피라고 답할 것이다. 내게 하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 하..
무림맹주 청풍, 삼백 년 만에 돌아오다.
장안의 외곽 동네의 창룡무관주 이옥기. 수차례 과거에 낙방한 낙척무사인 그는 왜구들의 약탈현장과 산적들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한 현장에서 고아가 된 신우와 현태를 구해온다.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들..
북벌 전장 북벌군관 훈련소 출신 북위용. 만년 무관에서 단번에 일약 북벌의 대장군이 돼서 펼치는 파란만장한 군림기.
대마군 파천혈마의 피, 단혈. 그것이 내 심장에 스며들었다. 나는 흑천. 천하는 나를 일러 흑천신마라 했다.
사신무극(四神武極)과 청룡의 힘을 얻은 백영. 그가 한 발을 디디자 땅이 뒤집어지고, 한 번의 손짓에 하늘이 열린다. 그의 검 끝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복수의 화신이 될 것인가, 난세의 ..
밝음 속에서는 상인과 협의인으로……. 어둠 속에서는 악의 세력인 밀천과 사도 무리를 제거하는 운중비객으로…….
스페셜“벌써 봄이로군.” -백자안. 그는 실로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곳은 그가 태어난 곳이지만 그러나 아버지의 고향은 아니다. 말하자면 그는 지금 아버지의 고향에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지금으로부터 이십오 년 전의 일이었다. 흡사 낙방수재(落榜秀才)와도 같이 온 몸에 궁때가 가득 흐르는 약관의 서생(書生) 하나가 어느날 점창산(點蒼山)의 동쪽에 있는 이해(洱海)의 호숫가에 이르러 ..